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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2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2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김운봉 의원은 ▲늘어나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문제에 대한 대책에 대해 시정질문했다.김 의원은 “사업용 차량은 지정된 운송사업자가 차고지나 공영차고지에서만 밤샘 주차가 가능하도록 화물차 차고지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우리시는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데다가 불법주차 심화시간대인 자정에서 새벽 4시 사이에는 단속이 쉽지 않고 화물차주들도 낮은 과징금을 크게 부담스러워 하지 않기 때문에 화물차 불법 주차가 성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밤샘주차 차량으로 인해 가로등이나 주변차량의 전조등 불빛을 가려 시야가 줄어들면서 특히 야간 운전자에게는 곳곳에 위험요소들을 가중시키고, 인도와 도로사이의 시야가 가려져 보행하는 시민들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불법을 막기 위해 공영차고지확보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인근 수원시에서도 국비 29억을 확보해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고색동에 조성 중에 있다”고 말했다.“화물차 전용차고지 조성은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지역주민과의 갈등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사회기반 시설임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며“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시 곳곳에 숨어있는 유휴지를 활용한 대책 등 전방위적 대책을 통해 야간에 도로를 무단점유하고 있는 화물자동차를 공영차고지로 보내 도로의 본래 기능을 확보하고, 대형화물차 및 버스 밤샘주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해 불법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요구했다.유향금 의원은 ▲11년째 진행되고 있는 기흥 언남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질문했다. 우선 유 의원은 “2006년 언남지구 지구단위계획결정고시 이후 2017년 약 7개월간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 사업승인을 받은 개발부지에서 6개월이 지나도 아무런 개발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그냥 멈춰 있다”며 “사업제안자의 사업 지연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토지주와 지역주민들이 보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한 “사정을 확인해보니 2017년 5월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토지 지주들의 토지사용승낙서 서류 중 14건이 위·변조 되었다는 의혹으로 고소·고발이 되어 검찰조사와 함께 법원에 소송이 진행 중”이라며 “또한 도지계획시설 결정과정에서 사업제안자가 제시하여 조건부 가결된 주차장 부지와 체육공원부지도 이미 토지 지주가 바뀐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언남지구 주택사업승인 과정의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용인시는 진위 여부 등 진상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소상히 밝혀 달라”며 “또한 주택건설 사업승인과정에서 용인시의 과실은 없었는지 답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계획부지내 토지매매 등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부탁했다.덧붙여 “2016년 6월 본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대로, 구성지역 주민들의 교통에 대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대3-6호의 도로개설을 용인시가 우선 시행한 뒤 사업시행자에게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방안을 실시할 의사가 있는지 답변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제남 의원은 ▲지적불부합지에 대한 관리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사업비를 확보하고도 사업대상지의 지적불부합으로 인하여 사업비를 반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반납되는 사업비가 다른 시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예산으로 쓰여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 같은 문제가 비단 사업비의 효율적 사용관리 차원을 떠나 다른 건축허가 등 용인시 행정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숙련된 지적직 공무원의 부재”에 대해 설명하며 “지적직 공무원의 확보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지적 담당부서의 부서장이 지적직이 아닌 타 직렬 공무원이라는 점은 애초에 구조적으로 업무의 전문성을 담보하기에 어려운 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적불부합지가 비교적 넓게 분포할 수밖에 없는 처인구 지역의 지적직 공무원 현황을 보면, 임용 후 3년도 채 안된 신규공무원이 대부분인 관계로 지적불부합지에 대한 사전대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 문제들에 대한 대책과 향후 용인시의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윤원균 의원은 ▲지진 발생 시의 종합 대책과 ▲광교 신도시 공공·편의시설 조성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윤 의원은 최근 포항 지진과 관련하여 “지진 발생 시 처리 대책과 지진 피해 발생 후 이재민과 피해주민 수습 및 지원, 의료체계 특별가동 등 종합적인 매뉴얼이 마련되어 있는지 여부”와 “내진설계 의무 반영 건축물이외의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반영률을 높이기 위한 우리시만의 특화된 대책이 있는지, 학교 기업 등의 구호 및 보호시설로서의 기능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대책 및 향후 추진계획이 있는지” 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또한 “광교 신도시 중 용인시가 차지하는 비율이 12%에 달해 3,674세대, 9,100여명의 용인시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속하는 지역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과 혐오시설인 상현 하수처리장을 조성해 놓은 것 이외에는 공공·편의시설이 전무한 상태이다”고 말했다.그리고 “공공청사 부지에 소방서 유치가 무산되어 2017년도에 분배한 개발이익금으로 해당 부지를 매입하여 중·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복지시설로써 체육센터를 건립하겠다는데 우리시와 광교 주민들이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원시는 개발이익금으로 각종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는데, 개발이익금 137억 원으로 우리시가 이 부지를 매입할 것이 아니라 공동 사업자 회의에 제안하여 수원시에 편중되어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광교 사업단에서 조성해 편중 조성된 시설물을 균형있게 잡아야 한다”고 성토했다.또한 “개발이익금 137억 원은 광교 신도시 용인시 지역의 미흡한 편의시설 등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그에 따른 향후 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이건영 의원은 ▲모현면 오산리에 위치한 안전물류센터와 ▲모현면 동림리에 설치 예정인 동림레스피아 설치사업에 대해 질문했다.이 의원은 “모현면에 위치한 안전물류센터에는 유해 화학물질 34종 약 1천 400여 톤이 부실한 관리와 열악한 환경 하에 보관되어 왔고, 결국 2015년 10월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로 인근 주민 수백 명이 한밤중에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또한 “2016년 3월에는 유해 화학물질인 코코졸100 3톤 가량이 인근 하천으로 유출되는 끔직한 사고가 발생했는데 만약 유해 화학 물질이 경안천과 팔당상수원 취수장으로 유입되었다면 2천 600만 수도권 주민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휴업 중인 안전물류센터 사업자가 최근 영업 재개를 위한 준비를 하는 상황에서 화재 직후인 2015년 10월경 지역 주민 3천여명이 물류센터 폐쇄를 위한 토지매수 건의서를 용인시에 제출했다”며 ▴2년이 지난 현재 진행 상황 ▴오산리 안전물류센터 이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대책 ▴우리시 곳곳에 위치한 위험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 파악 ▴해당 시설들에 대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또한 모현면 동림리에 설치 예정인 동림레스피아 설치사업과 관련하여 동림리, 능원리, 오산리 주민들이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건의서를 제출했음에도 ▴2012년 승인 이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혀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이유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질문했다.유진선 의원은 ▲골드CC, 코리아CC 개발 허가 특혜 시비 및 교통 문제 ▲골드CC 골드테니스장 기부체납 관련 ▲용인시민체육공원에 설치되는 키즈아트랩 관련 ▲공세동 네이버 관련 ▲민선6기 필로티구조의 다세대 연립주택 인허가시 지진 안전 관련 ▲용인소식 선거법 관련 ▲보라동 용인시장 소유의 땅 감사원 처분내용 관련 등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골드CC, 코리아CC 개발허가 특혜 시비 및 교통 문제유 의원은 “자연녹지 지역에 대규모 개발로 들어오는 시장11호인 롯데 아울렛 사업은 지하 3층, 지상 5층의 대규모 의류 판매시설로 건축 중이다”며 “하지만 도로 신설은 고작, ‘(가칭)고공로’라 하여 롯데가 공사 중이나 도로 도면을 보면, 사업장만 달랑 연결하여 기흥IC와 고매IC, 국지도 23호선을 직접 연결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건축위원회에서 국지도 23호선, 고매IC 이용수요에 대응 가능한 고매로 확장·기능강화 및 기흥IC 진입 내리막길 경사도 등에 관련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건부 가결을 했다”며 “이에 대한 교통 개선 대책 일환으로 총 1.1Km, 총 사업비 169억이 소요되는 L자형 4차로 고매IC~고매로 확장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런데 “시가 2017년 1월 건축허가 승인을 뭐가 급한지 내주고 총 169억 도로 확장의 조치 이행은 왜 늦게 진행이 되는지, 최소한 롯데 아울렛의 준공 날짜와 맞아야 하는 것이 상식이 아닌가”라고 성토했다.그래서 사업비 부담이 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롯데아울렛 개발사업자가 100% 부담해야 하는데 협의를 그렇게 하고 있는지, 공세천 생태하천 정비와 맞물려 협의를 했는지, 구체적인 실시계획에 대해 답변 요구했다.또한 유진선 의원은 “시장 14호 가구용품점인 이케아 개발건과 관련 11월 21일 용인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에서 교통 문제 등으로 인하여 부결(재심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결된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이어 기흥구청에서 추진하는 고매1통~고매3통 연결도로 개설 공사와 관련해서는 “투자심의 조건부 통과 내용이 골드CC 부지 내 도로사업 예정구간은 2018~2022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 후 협의 추진하고 관할 구청에서는 향후 추진 시 최소한 골드CC 내 토지는 골드CC가 부담하게 협의하라는 내용이다”고 강조했다.유 의원은 도로 개설 최대 수혜자는 골드CC라고 볼 수밖에 없어 100% 골드CC가 부담해서 개설해야 되며, 골드CC 내 콘도를 주민에게 분양한 것이 사실인지, 법적으로 가능한지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골드CC 내 골드테니스장 기부채납과 관련하여 ▴EBS캠스토리 운영업체인 ㈜엔텐과의 주차장 계약문제는 민사상 제대로 해결됐는지 ▴등기부상 주차장 부지와 기부채납 받기로 한 테니스장 10면 소유자는 누구인지 ▴골프장이 체육시설로 시설결정을 통해 개발된 대규모 숙박시설 즉 골프 호텔을 이 정도 객실규모로 허가가 난 법적 근거 ▴교통분야 대책 및 환경영향평가 대상 여부 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3200억 시민혈세를 투입한 용인시민체육공원 관련두 번째 질문으로 용인시민체육공원 지상 1층, 지하1층에 들어서는 조성비용만 거의 20억에 육박하는 키즈아트랩에 관련해서 유 의원은 ▴천장 높이가 2m60㎝로 결정된 시기와 활용방안 ▴용인시민체육공원 수익시설과 비수익시설 면적 현황 및 최근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전환된 규모 현황 ▴수원, 안산, 상암 등 타시의 체육경기장의 수익시설과 비수익시설의 규모와 비율, 현황, 층별 천장 높이 ▴턴키사업으로 결정된 시기와 이유 ▴지붕공사와 바닥공사 등 부분별로 관리감독 및 감리단에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준공 공사가 당초보다 늦어진 이유 ▴2018년도 키즈아트랩 소요 예산 5억6천9백만원에 대한 인건비, 경상적 경비 운영비로 구분 설명 ▴용인시민체육공원 부지를 지나는 제2외곽 순환도로 공사 진행사항 및 완공일자, 소음관련 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기타 시정 전반 관련이어 유 의원은 네이버센터가 도시첨단산단 방식으로 들어오는 이유, 건축규모, 용도에 대해 질문했다.또한 기흥동 주민센터 인근에 최근 몇 년 동안 필로티구조의 다세대 연립주택이 우후죽순 건축되는 것과 관련하여 ▴민선6기 인허가 폭주 속에 용인시의 필로티구조의 인허가 건축물 현황과 비율, 그리고 25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 중 필로티 구조 현황과 비율 ▴필로티 건축물에 특별지진하층 적용여부 ▴내진 상세 적용여부 ▴지진에 취약한 필로티 건축 인허가 시 지진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다.이어 “지난 9월 추석 즈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배포한 것으로 보여진 용인소식이 선거공보물로 착각하기 쉬워 사전선거운동으로 보일 수 있는데 선관위에 유권해석은 받았는지, 용인시 예산을 얼마나 투입됐는지, 발행부수 등에 대해 질문했다.마지막으로 보라동 산 8-4번지 용인시장 소유의 땅 일부가 자연녹지에서 1종 주거지역으로 종 상향된 건에 대한 감사원의 처분 내용,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 관련하여 처분 내용, 이에 대한 조치 회신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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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직교회에서 주최하는 자전거대행진예직교회 전경경안천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사랑 나눔의 행사를 하고 있는 교회가 있어 화제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부로 464번길 7-9번지에 위치한 예직교회(담임 송대립목사)는 성도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교회 화장실 개방과 무료로 냉 음료를 제공하고, 공원 주변에 쓰레기를 청소 하여 길업마을 앞 경안천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15년에 시작한 자전거대행진은 매년 봄ᆞ가을 2회에 걸쳐서 이루어지고 있다. 금년은 5회로 약 9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예직교회에서 8년째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쉼터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친교장소가 되었고, 용인을 중심으로 수원 분당 광주 오산등지에서도 찾는 명소가 되었다.자신이 자전거 메니아인 예직교회 담임목사는 자전거 라이더들과 함께 라이딩을 통해 친교를 쌓으므로 친밀감을 형성하여 관계전도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예직교회 자전거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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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3만4천여명 참여 성황24일 오전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이른 아침부터 ‘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어린 아이에서부터 나이 든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제각기 경안천을 따라 6km 걷기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시민은 3만4천여명.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열렸다. 걷기에 참가한 시민이 5천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의 행사다.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색다른 형태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로 모인 시민 참가비와 후원금을 합쳐 총 3억4천만원을 용인시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김민기‧표창원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삼성전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녀와 함께 나온 한 시민은 “걷기도 하면서 어려운 이웃도 돕는다는 취지가 좋아 애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도 있어 함께 나왔다”며 “앞으로도 매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지난 3년간 복지기금 사용 현황과 기증차량 전시 등 나눔 실천 발자취 전시와 ‘나눔 소망메시지 트리’가 설치돼 시민들이 저마다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 열매를 달기도 했다. 걷기 코스 구간에는 하이파이브, 고무줄 림보, 행운권 배부, 플래시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걷기 행사 후 부활의 미니콘서트도 열렸다. 또한 사회적기업 홍보, 평생학습마을 전시관, 건강체험 등 20여개의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한 용인시민과 삼성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있는 용인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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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변에 ‘메타세쿼이아길’ 조성용인시 처인구는 고림동 영동고속도로변에 나대지로 방치돼 있던 1만㎡ 에 큰 가로수로 유명한‘메타세쿼이아길’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세쿼이아길이 조성된 곳은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고림동∼양지방향 1km 구간으로 소유주인 도로공사와 협의를 거쳐 시행했다. 구는 이곳에 452그루의 메타세쿼이아와 담쟁이를 심고, 바닥에는 생태계를 복원하는 친환경 구조물인 식생매트를 깔았다. 구는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기념으로 지난 25일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조성 나무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에 시민들이 자신의 이름과 남기고 싶은 말을 적은 나무 이름표를 달고 비료 주기 등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방치돼 있던 고속도로변 나대지에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로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했다”며 “나무가 자라면 경안천변의 새로운 시민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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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용인예술제(YAF)로 주말 가족 나들이를지난 행사장 모습제14회 용인예술제(YAF)가 2016년 6월4일-6월5일까지 용인실내체육관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주말 가족 나들이로 문화예술 행사를 찾아 유익한 하루를 즐길 수 있 축제로 자리잡은 용인아티즌페스티벌이 6월4일-5일까지 이틀간 용인시실내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사)용인예총 주최로 올해 14회를 맞는 ‘야프(YAF)’는 일반 축제와 달리 다양한 장르가 망라한 예술축제로 특별한 비용 없이 용인시민은 물론 용인을 방문하는 누구라도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마당이다. 예술인과 시민의 교감 속에 예술적 동기부여를 통한 아티즌 육성 도모와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하여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고,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키기위한 행사로 준비 되어졌다. 지난 행사장 모습 행사는 무대공연과 경연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로 준비되어졌는데 특히 경연행사에서는 6일(토)오전 9시-오후12:00까지 제19회 용인시민백일장이 열린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중.고교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하여 현장에서 글짓기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준비되어진다. 전시 및 체험행사는 6월4(토) - 6월5(일) 오전11시 – 오후5:00시 까지 진행되는데 YAF사진, 시화전, 영화포스터전, 생활예술전시가 진행된다. 무대공연은 6월4일(토)오후1:00시부터 저녁까지 진행되는데 아티즌 예술마당, 우리춤 ‘울림소리’ 사랑을 찾아가는 예술무대, 시민과 함께하는 별밤콘서트 가 진행되고, 6월5일(일) 오후1시부터 저녁까지 진행되는 공연은 나라사랑콘서트, 제3회 야프 아티즌락페스티발, 제18회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이 진행된다. 용인예총 노승식 회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축제로 예술인과 시민의 교감을 우선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경제적 부담 없이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031- 337-1333 행사담당 사무국장 최현석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은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 하차 /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 76, 마평동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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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지역 이웃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동아리 문화축제(용인 = 국민문화신문) 조인해 기자 =찾아가는 동아리 문화축제는 2015년 11월 21일 오후 1시에 (용인)다보스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하였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화 축제는 국민문화신문사가 주최하였고, 다보스병원이 주관, 국민문화신문 봉사단이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여 이웃과 하나 되는 아름다운 행사이며,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소망하는 문화축제이다.축제의 사회는 이종수(봉사단 단원, 태성고) 학생과 이경민(봉사단 단원, 용인고) 학생이 진행하였고, 이어서 프리스타일 축구 묘기를 선보인 이만기(송담대학교) 학생, 조인해(국민문화신문 기자)-신민식(봉사단 단원, 태성고) 학생이 듀엣으로 김성균, 도희의 운명을 열창하였으며, 더탑 학원의 여성, 남성이 감미로운 곡으로 노래를 하였고, 더탑 학원 여성 댄스팀이 파워풀하고 섹시한 댄스로 관객분들을 사로잡았다.국민문화신문 봉사단은 청소년들과 이웃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2015년 9월 12일에는 이천아트홀에서 1.500명이 참석한 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를 진행하였고, 10월 24일에는 용인 경안천에서 경안천 정화활동 및 테마활동을 진행하였다.또한 12월 6일에는 용인시청 정문 앞에서 진행하는 용인시 성탄트리 점등문화축제를 후원할 예정이다. <국민문화신문 봉사단 공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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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봉사단, 경안천 정화 및 테마활동(용인 = 국민문화신문) 조인해 기자 = 국민문화신문 봉사단이 드디어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 2015년 1월에 출범한 국민문화신문봉사단은 2015년 9월 12일 이천아트홀 대강당에서 1.500여명이 모여 2015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를 총진행 하였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경안천 살리기 일원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안천 주위 청소와 테마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경안천은 용인 처인지역에서 흘러나온물이 용인 시내를 관통하고 경기도 광주시를 거쳐 수도권 식수원으로 쓰여지게된다. 국민문화신문봉사단은 앞으로 테마활동뿐만 아니라 국토순례, 지역문화제 찾아가기, 찾아가는 문화축제, 성탄문화축제등 전국과 지역에 필요한 곳에서 활동을 전게하게 될 것이며 청소년들의 끼를 발설할 수 있도록 전국 청소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테마활동 작품 사진 <사진-윤서영학생작품> <사진-정석화학생작품> <사진-조재훈학생작품> <사진-조재훈학생작품> <사진-조재훈학생작품> <사진-공영서학생작품> <사진-이승혜학생작품> <사진-김호준학생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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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봉사단의 첫걸음국민문화신문 봉사단은 (단장 : 유석윤) 오늘 오후 2시에 국민문화신문사에서 봉사단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을 통해 5개 조의 팀으로 구성하여 봉사하기로 계획하였다. 5개조는 기획단, 홍보단, 봉사단, 기자단, 진행단으로 구성하여 봉사활동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국민문화신문 봉사단은 이와 같이 진행단 : 홍성령, 서지현, 전혜진 / 기자단 : 김남훈, 이예진, 오영은 / 기획단 : 이종수, 이경민, 정수용 / 홍보단 : 연규홍, 박광호, 이범영 / 봉사단 : 윤희성, 유태욱, 신민식 5개의 조로 구성되어있다. 오늘 봉사단의 결의 내용은 2015년도 일 년 동안 봉사활동 계획을 세웠다. 먼저, 2015년 6월~11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용인 경안천 살리기 봉사활동으로 용인 자원봉사센터와 용인 경안천 살리기 운동 본부와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계획된 행사는 9월 12일 이천아트홀 대강당에서 오후 1:00~6:00까지 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가 진행될 예정인데, 봉사단에서는 청소년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직접 참여할 것이다. 그리고 10월 말쯤 봉사단 전체 회원과 함께 봉사단 발대식 및 인간 띠잇기 (안전, 생명,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단원들이 계획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 봉사단에서는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경기도 지역과 용인지역의 청소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문화신문 봉사활동 기자단 : 김남훈, 이예진, 오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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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EM흙공 던지기 참여하세요!용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의 녹색생활 실천의식을 고취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캠페인’을 9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푸른환경 새용인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권숙찬, 이하 용인의제21)와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본부(본부장 정용택)의 공동 주관으로 용인시종합운동장 앞 경안천 둔치에서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경부터 오후 1시경까지 EM흙공 던지기, 하천 환경정화, 환경보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일회용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자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본부가 장바구니 1,500개를 기부한다. 참가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홍보캠페인’에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이 부여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캠페인’은 용인의제21의 주관으로 2012년부터 매년 경안천 및 금학천 변에서 EM흙공 던지기 등으로 전개됐다. 매회 관내 기업과 학교의 참여로 행사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4회를 맞는 올해 행사는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본부 직원들 4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의제21은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가 채택한 의제21(Agenda21)과 「용인시환경기본조례」 규정에 따라 21세기의 범지구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립된 지방의제21의 실천협의회다. 시민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차원에서 다양한 환경보전운동을 전개하며 친환경도시 용인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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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용인청년회의소와 워킹페스티벌 진행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7일 용인청년회의소(회장 김정) 회장단이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용인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걷기대회 및 안전문화체험장 운영 관련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에서는 매년 용인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워킹페스티벌’에 119안전문화체험 공간을 새로이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워킹페스티벌은 용인시종합운동장 주변 경안천 산책로 6㎞에서 진행되며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지는데, 용인소방서에서는 ‘안전기본상식 소소심 체험장’과 ‘청소년을 위한 소방관직업체험장’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워킹페스티벌에는 3만1,220여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기부금 등으로 마련된 3억1,000여만원 전액은 용인시 복지시설 차량 지원 등 이웃돕기 기금으로 지원되었다. 관련부서 : 재난안전과 예방팀 031-8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