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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흥시, 양평군,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지자체 선정시군우수사례발표회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용인시와 시흥시, 양평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시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중 하나로, 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수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였다.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시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용인시가 최우수, 수원시가 우수, 평택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시흥시가 최우수, 파주시가 우수, 광주시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가장 적은 인구를 가진 11개 시군이 참가한 C그룹에서는 양평군(최우수상), 이천시(우수상), 의왕시(장려상)가 수상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용인시, 시흥시, 양평군에는 각각 1억 5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되며, 우수상을 수상한 시군은 각각 1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또한, 장려상을 받은 시군은 5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이번에 교부된 상사업비는 생활폐기물 감축, 불법투기 폐기물 신속처리, 재활용률 제고,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도민인식 제고 등 자원순환 분야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올해 평가에서 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강화, 주민참여 확대 등을 중점적인 평가항목으로 적용했다. 특히, 정성평가에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책 추진’에 대한 가점 항목을 도입하여 1회용품 없는 사무실 및 지역축제 추진, 청사 내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 구축 등 16개 시군의 추진 사례를 확인했다.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각 지자체의 독특하고 효과적인 환경 정책과 시책들이 공유되었으며, 정량평가 항목에서는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선별·처리 체계가 구축된 시군들의 성과가 확인되었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올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평가지표를 더 내실 있게 개선해 도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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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 한해 상습체납자 가택수색으로 명품·귀금속 압류, 현장에서 2억8천만원 징수용인특례시 체납기동팀이 수지구의 한 고액 상습체납자의 가택에서 발견한 명품백과 현금 귀금속 등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상습 고액 체납자 120명을 대상으로 한 가택수색을 통해 귀금속, 명품 등 92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2억8300만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해당 체납자들이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고 있어 강제 징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결과이다. 대상은 가족이나 친척 명의의 고가 주택에 거주하며 주소를 다르게 둔 체납자 등 재산 은닉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우에 해당한다. 체납기동팀은 최근 수지구 한 아파트에 출동하여, 지방세 2600만원을 체납 중인 A씨의 거주지를 확인하고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A씨는 계속해서 납부를 회피하며 세금 납부 여력이 없다고 주장했고, 동생의 거주지로 위장 전입한 후 수지구 아파트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체납기동팀은 현장에서 A씨 배우자 소유의 가택을 수색하여 현금 700만원과 명품 가방 13점, 귀금속 4점, 양주 4점을 발견하고 가전과 가구에 압류스티커를 부착했다. 결국 A씨는 현장에서 체납액 2600만원을 완납했다. 시는 장기간 세금 납부 회피한 고액 체납자들을 추적해 세금 징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이나 체납처분 유예 등을 고려해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고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일부러 세금을 내지 않는 상습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세금을 징수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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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와이페이 행복드림 이벤트 실시 '돈, 혜택, 재미' 3배로 챙기세요용인특례시가 와이페이 행복드림 이벤트로 연말까지 인센티브를 10% 제공한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민생경제의 안정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복드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용인와이페이 충전 시 최대 10%까지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하는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월 충전 한도인 50만원을 충전하면 추가로 5만원을 시가 지원해 총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더라도 최대 3만5000원까지의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용인와이페이를 통해 연말에 가족, 친구와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와이페이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음식점, 병원, 학원 등 2만7000여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용인중앙시장 등 매출 30억원 이하의 점포까지 가맹점으로 허용되어 지역 내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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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출발, 내년 2월 2일까지 12억 목표 도전지난 4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사랑의 온도탑 발대식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행사를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4일 시청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를 주제로 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도탑 제막식'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이 개최되었으며, 이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 의회 의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회장, 유석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 '희망2024나눔캠페인 용인시 추진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10년 이상 기부활동을 이어 온 기부자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되었다. 이상일 시장은 "이웃의 온기를 전달해 사회를 따뜻하게 가꾸는 것이 사랑"이라며, "사랑의 열차에 동참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목표액을 크게 상회한 19억원을 모금하여 이웃사랑과 생활 공동체를 실현한 성과를 언급했다. 이어서, 용인특례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64일 동안 12억원을 목표로 한 모금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제막식과 함께 시작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 목표의 1%인 1200만원을 달성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고 밝혔다. 시와 구청, 38개 읍‧면‧동에서 성금이나 물품을 기탁하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고 전했다. 행사가 시작된 첫날에는 7곳의 기관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2002년부터 매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목표액을 정하고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용인시 추진단'은 기부 문화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기부는 자신을 가치 있게 만들고 지역사회의 성장을 끌어내는 힘"으로 언급하며, "용인시는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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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교통 법규 무시한 이륜차에 맞선다! 무자비한 후면단속카메라 도입역북동 용인소방서입구삼거리에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교차로 2곳에 후면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며, 내년 말에는 이들 카메라가 정상 운용될 예정이라 밝혔다. 대상지는 처인구 역북동의 용인소방서 입구 삼거리(명지교차로→명지대입구사거리)와 기흥구 마북동의 마북삼거리(보정역→구성사거리)다. 이러한 조치는 지역 내 일부 이륜차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무시하고 과속 운행을 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 두 교차로에 설치될 카메라는 1년간 도로교통공단과 경기남부경찰청 등의 엄격한 검사를 거쳐 내년 말에 정상 운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시 관계자는 "일부 이륜차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위반 행동에 대응하여 후면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관할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륜차 사고 다발지역 등에 후면 단속카메라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교통법규 준수를 촉진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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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술과 목회의 만남: 지역지도자 간담회 및 ChatGPT 강좌 성료마상욱 박사의 챗GPT 강의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칼빈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봉근 교수)은 1일 지역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 및 ChatGPT 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용인노회 교육부와의 협력 아래 진행되었으며, 현대 기술과 목회 및 지도자 역할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소중한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40여 명의 지역지도자가 참석한 이번 강좌에는 용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유석윤 목사와 용인노회 교육부 김태진 목사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이동호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강좌는 마상욱 박사의 인공지능에 대한 심층적이고 유익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목회 및 지도자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으며, 더불어 효율적인 목회를 위한 구체적인 인공지능 활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좌 중에는 의견을 나누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지식 공유와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유석윤 목사는 "이번 강좌는 목회에 유익하고 아름다운 내용들로 가득 차 있어, 향후 목사님들의 목회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김태진 목사는 "목사님들이 이 강좌를 통해 얻게 된 지식은 목회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며, 오늘의 강좌를 통해 교회가 더 아름답게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지도자들에게 현대 기술의 활용과 함께 목회 및 지도자 역할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러한 행사들이 지역 사회와 교회의 상호 연대와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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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예산은 조금이라도 늘려야 한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봉사자 및 후원자 5명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용인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시각장애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에는 시 예산을 줄여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예산은 조금이라도 늘려야 한다는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시가 많은 예산을 들여 교통 약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많은 분이 함께 행사를 하는 것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해 장애인 복지를 확대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며 “시도 이런 취지에 동감하고, 여러분의 든든한 ‘흰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10월15일)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11월4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특별한 상징물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는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촉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10월 15일은 '흰 지팡이의 날'로 지정되어, 시각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사회적 통합과 이해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시각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봉사자와 후원자 5명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가족과 후원인,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부로 나눠 진행된 식전 공연과 문화행사 등을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원일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시각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흰 지팡이가 의미하는 긍정적인 상징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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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치매? 3분 초간단 무료 치매테스트경기스마트인지검사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경기도가 조기에 치매 고위험군을 발견, 관리하기 위해 12월부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실시한다.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씨에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는 수원시(도시형), 양주시(복합형), 가평군(농촌형) 등 지역 유형별 3개 시군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망 구축과 치매 조기 개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65세 이상 수원시, 양주시, 가평군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검사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배포된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생활지원사나 치매파트너의 도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통한 치매 조기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92만 명으로, 이 중 10% 가량인 19만 명이 치매 환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2017년부터 46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진, 치매상담, 예방교실, 치매치료비지원, 치매쉼터 등 대상군별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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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취약계층 맞춤형 케어’ 통해 맞춤형 물품 지원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취약계층 맞춤형 케어’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매월 건강음료나 영양식 등을 제공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대상 가구를 2:1로 연계해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말벗 서비스’는 정서적 지지와 외부와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파악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협의체는 이들의 주거환경이나 불편한 점을 살펴 가구별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지원했다. 이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지팡이와 링거대를 지원하고 화장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는가 하면 난방 취약 가구에는 전기장판과 가습기 등을 지원했다. 이러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은 더욱 통합된 사회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근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지원한 물품이 우리 이웃들의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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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간담회 개최지난 28일 실시한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간담회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용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사회의 복지 및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원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을 비롯해 시설 종사자, 시청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개선과 업무 환경,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눴다.이어 간담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제도 현황과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발전적인 제도 수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시는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와 장기요양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더 나아가 간담회는 지역 사회의 요양 서비스에 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이는 서로의 업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요양 서비스의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결과적으로 노년층 및 그 가족들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시간을 헌신으로 이겨낸 장기요양기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는 품격 높은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복지와 제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