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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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간담회 개최

지역 내 요양 서비스의 효율성을 증진 기대
이상일 시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 지원 방안 모색할 것

4. 지난 28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지난 28일 실시한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간담회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용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사회의 복지 및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원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을 비롯해 시설 종사자, 시청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개선과 업무 환경,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제도 현황과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발전적인 제도 수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와 장기요양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간담회는 지역 사회의 요양 서비스에 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이는 서로의 업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요양 서비스의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결과적으로 노년층 및 그 가족들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시간을 헌신으로 이겨낸 장기요양기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는 품격 높은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복지와 제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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