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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9월 1일부터 6일까지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24일 개최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2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57회 임시회를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한 후,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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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용인시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백군기 용인시장이 간부 공무원들과 긴급 제설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및 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대책 기간 중 발생한 인명·재산피해 및 대응 조치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적설 취약 구조물 일제 조사를 하고, 제설 취약 구간 등급별 관리, 한파 취약계층 대상 현장대응반 운영 등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폭설‧한파 등의 재난정보를 휴대폰 문자로 실시간 발송하고 취약계층 난방 용품 지원, 한파 저감시설 설치, 재난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으로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원을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해 취약지역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에 사용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경기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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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특례조항 신설…용적률 300% 상향(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지난 18일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용적률을 상향하는 특례조항을 신설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단지들의 리모델링을 활성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구단위계획은 도시 내 일정 구역을 대상으로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도시기반시설과 건축 기준 등을 수립하는 계획을 말한다. 택지개발지구는 관련 법령 외에도 ‘지구단위계획 시행 지침’의 적용을 받아야 하지만 기존 지침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련 세부 규정이 없어 노후 아파트 재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주거 전용 면적의 30% 이내(85㎡ 미만은 40%까지), 기존 세대수의 15% 이내에서 증축이 가능하며,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3개 층까지 수직 증축할 수 있다. 이번 조항 신설로‘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용적률 완화 적용까지 더해 아파트 등 중·고층주택이 위치한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이 최대 300%까지 완화된다. 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위한 용적률 적용은 ‘용인시 도시계획조례’ 허용범위 내에서 건축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키로 했다. 특례를 적용하면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 단지의 경우 리모델링 용적률이 기존 210%에서 최대 300%까지 높아진다. 서울시 택지지구의 일반적인 용적률뿐 아니라 경기도 수원, 성남시 기준인 280%를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허용 용적률에 다른 법률에 따른 추가용적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특례조항을 신설한 것은 전국 최초다. 이에 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건수가 많은 서울시와 성남시를 찾아 협의하고 용적률 완화에 따른 도시과밀화, 기반 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미리 검토했다. 이후 지난 5월부터 2주간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공람하고, 7월 6일 도시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시 관계자는 “특례조항이 신설돼 노후 아파트 정비 등 리모델링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계획적인 개발 정책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도시 관리에 필요한 관련 정책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10곳의 공동주택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조합설립인가 등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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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수)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용인시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미진 의원 진행으로 유향금, 안희경, 윤원균, 김진석, 전자영 의원과 용인아이쿱생협, 수지아이쿱생협, 아름다운가게 동백점, 한살림용인지부, 주민두레생협, 공정여행 마을로, 샤인위드컴페니언 공정무역카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놓고 공정무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조례의 취지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조례와 관련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진 의원은 “공정무역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조례에 반영해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공정무역 활동이 장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제257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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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150명 장학금 지원(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가 150명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자활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가구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50명에게 5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30명 등 총 150명을 선발해 중⋅고등학생은 30만원, 대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의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은 누구나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 뒤 다음 달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금을 활용해 장학금을 비롯해 사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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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 안병욱·이승규 등 선발…‘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카톡 신고 성과’용인시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지난 5일 진행된 올 하반기 적극행정 최종 심사에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 건을 비롯한 5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민 편익 증진은 물론 성과 인센티브를 통해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 행정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시는 획일적인 업무 절차와 관행을 탈피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2월과 8월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3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2차례의 공무원 평가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심의에선 공공성(주민체감도)을 비롯한 적극성, 창의성, 과제의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5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카카오톡으로 쉽게 빠르게!'(교통정책과 안병욱(시설6급), 이승규(시설7급))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승차구매점 건축허가 개선대책 마련(건축과 박해욱(시설6급), 이준영(시설6급)) ▲노후 경유차 저공해조치를 위한 전국최초! 생계형 차주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기후에너지과 김인숙(환경6급), 손영훈(행정7급)) 순이다. ▲광고물 실명제 비현실성 해소를 위한 QR코드 적용(도시기획단 설정근(시설6급), 이병주(시설9급)) ▲건축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건축허가 보완사항 DB구축 및 배포(수지구 건축허가과 라재영(시설6급), 윤여훈(시설7급)) 도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공유형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 운영은 시민의 신고 절차를 간소화해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한 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기여 공직자에게 시장 표창과 함께 성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올해 상·하반기에 선정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선 책자를 만들어 배포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민 생활에 변화를 만드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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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축산 악취민원 크게 감소로 시정이미지 개선용인시 처인구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4월 가축분뇨 악취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 총력을 기울인이고 있다.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 처인구는 110만 용인특례시에 발맞춰 시민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4월 가축분뇨 악취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 총력을 기울인 끝에 악취민원 70%가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그동안 도농복합도시로 처인구 지역은 농촌지역 특성상 가축분뇨재활용업체, 포곡읍 및 백암면 등 7개 읍면 축사 밀집지역과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고충민원이 끊이지 않고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취관리 및 단속부서 분포가 다양하고 악취의 원인이 복합적이어서 효율적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백군기 용인시장의 농촌지역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난 4월 28일 처인구 산업과 주관 10개 부서와 가축분뇨 악취종합대책을 수립해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에 처인구 산업과는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가 원인을 파악하여 분석하고 적절하게 조치하는 등 맞춤형 현장 행정을 통하여 2020년 265건의 민원을 금년 73건으로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그동안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을 살펴보면 먼저 악취관련 10개 부서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축산농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문과 문자 발송 18회와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한 현수막을 20개소 부착하였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의 축사와 축분비료공장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해 지난 5월에 5억 7천만원을 투입해 악취저감제를 구입, 11개 읍면동을 통하여 608농가에 45,200L와 축분비료공장 7개소에 3,760L를 공급하고 악취제거제를 사용하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국민신문고, 전화, 진정서 등 민원 발생 농가에 대하여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악취와 배출시설 136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고질적 민원에 대하여 관련 부서 협동점검 및 민·관 합동 특별점검 실시를 통하여 악취발생을 저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는 또 민원 유발 축산농가와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7개소에 대하여 매월 간담회 실시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선 정기적으로 민관 합동단속을 계속해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악취 저감 유용 미생물을 20톤을 공급하였고, 축산과에서 악취저감시설 설치사업과 미생물제 및 수분조절제 공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기후에너지과에서 백암면 40개소의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재활용업체에 대하여 악취실태조사 및 고질적 악취발생 지역인 석천리 안성경계와 근삼리 예아리박물관 인근 축산농가에 대하여는 악취저감 개선 사업으로 안개분무시설과 악취저감시설을 올해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원이 해결되지 않는 악취 취약지역에 대하여 추경예산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악취제거제 살포 민간위탁 용역을 통하여 악취는 물론 축사밀집지역 파리, 모기 발생도 예방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상생하는 종합행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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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한의사협회, 백군기 용인시장·장정순 위원장과 간담회 개최용인시한의사회협와 백군기 용인시장, 장정순 위원장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용인시한의사협회)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한의사협회 송호상 회장과 정책위원회 황재형 의장은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난 12일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송호상 회장은 용인시 한의약 노인 경도인지장애 사업의 적극 추진을 통해 용인시 어르신들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용인시 총 인구 중 노인인구는 약 12%이며, 약 33%가 노년성치매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10%는 치매환자이며, 23%는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로 분류된다. 송 회장은 “치매의 6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형 노년성 치매의 경우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에 의한 아세틸콜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감소해 생기는 증상”이라며 ”온 가족이 행복한 용인시를 위해 한의사협회와 협력으로 펼치는 치매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송 회장은 치매치료에서 한의약은 침과 뜸, 추나, 심리상담 및 행동치료 등을 증상과 체질로 분류해 치료하기 때문에 그 효과를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건강관리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황재형 의장은 “치매로 진행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환자를 찾아 한의약으로 치료하고 관리한다면 치매관리 효과는 명약관화할 것”이라며 “부산시에서 4년간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이다. 용인시를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장님의 공약추진 방향과도 부합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용인시는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용인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사업 예산 증액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효과와 만족도 등을 토대로 사업 예산 증액을 긍정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노년층의 행복과 건강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경도인지장애 환자에 대한 한의약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사업 추진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도 “어르신들 치매예방은 물론 용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의 역할과 한의약이 담당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면서 “한의약을 활용해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예방 의학과 월경곤란증 등 각종 질병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한의사협회는 현재 300여명의 회원들이 용인시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한의약 육성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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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구성농협, 조합원 농기계 및 농작업 대행 서비스 큰 호응구성농협이 선도적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난 해결을 위해 농작업 대행 사업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구성농협)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2020년부터 시작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및 농기계 임대사업은 8월10일 기준 38ha(약 11,500평) 농작업을 대행하였으며, 200여 농가가 혜택을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와 농촌지역 고령화 및 외국인 노동자 수급 불안정이 커진 가운데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고령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과 영세농,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경운작업, 비닐 피복, 등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진흥 조합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농작업 대행과 농기계 의존도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구성농협이 선도적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난 해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 합심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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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이룸’ 프로그램 개최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투자이룸’ 창업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자이룸’ 프로그램은 용인시 관내 IT 및 ICT(정보통신기술)분야 창업기업의 투자역량강화와 투자유치지원을 목표로 하는 투자유치 실무교육과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실무교육은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초청 간담회 및 투자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투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실무교육은 투자기관 성공사례, 투자IR 작성법, 재무제표 작성 및 자금조달 전략 등 기업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제타플랜인베스트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번달 2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용인에 위치한 창업 7년 미만의 디지털 및 ICT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투자준비 및 투자연계목적으로 진행된다. 기업별로 진행되는 집중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IR고도화 및 기업현황에 맞는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등을 초청하여 투자자 상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우수기업 3개사에게는 경기중기청장상 등 상장 수여가 예정되어 있고,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용인시 지역 내 ICT 기업을 모집해 해외진출, 시제품 및 제품화 지원, 마케팅 등 우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지원하며, IT기업 육성을 위한 관련 정책 개발 및 시설, 정보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05년 설립되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이번 ‘투자이룸’ 창업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참여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역량강화와 투자연계를 통해 용인시 내 디지털 및 ICT분야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용인시 창업기업의 동반성장 히스토리를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타플랜인베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