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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2023년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하나님의 복이 흘러가게 하라" 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는 소강석 목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 유만석 목사, 이하 경기총)는 1월 30일(월) 오전 7시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경기총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전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전선영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유의동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도 내 31개 시·군 기독교총연합회 임원 목회자와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 조찬 기도회’를 진행했다. 2023년 신년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경기총 목회자들과, 경기도 지도자들 그리고 성도들이 합심으로 기도하고 있다. 경기총 제1수석 상임회장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소강석 목사는 창세기 12:1~3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게 하라”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소강석 목사는 “아브라함은 축복을 흘러가게 하는 인물이었다. 또한 그의 후대 야곱과 요셉도 축복을 흘러가게 하는 인물이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기를 원하며, 우리 모두 경기도의 요셉이 되기를 축복합니다.”라고 전하면서 “특별히 안티 나탈리즘이 경기도에 침투 해서는 안된다. 경기도는 이러한 잘못된 사상을 막아야 한다.”라고 증거했다. 신년인사를 하고 있는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2부 신년하례는 제2수석 상임회장 신용호 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신년 인사를 맡은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종교 정치, 언론 지도자들이 모두 각자에게 주어진 소임을 잘 하여 도민들에게 유익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경기도 성평등조례 제정의 건이 좋은 조례 제정 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지사인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축사, 전선영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인사, 국민의힘 유의동 국회의원 축사,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 축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축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축사, CBS김진오 사장 축사, CTS 최현탁 사장 축사, 주남석 증경회장 격려사, 고명진 증경회장 격려사, 권준호 용기총 회장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승준 사무총장 내빈소개, 조광택 부사무총장 광고와 권혁주 상임회장의 마침기도로 신례하례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신년 조찬 기도회에서는 대표기도를 김명현 목사가 담당했으며, 국가 안정과 국민화합을 위하여 김영식 목사, 경기도 지도자를 위하여 이부호 목사, 건강한 경기도와 좋은 조례 제정을 위하여 신상철 목사,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하여 박종호 목사, 다음 세대의 바른 성장과 교육을 위하여 장익봉 목사가 기도했으며, 전체 합심 기도는 김승민 목사가 담당했다. 2023년 신년 조찬기도회 순서자와 경기총 임원단 전체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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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년 내 일자리 9만5000개 창출·고용률 67.9%‘일 낸다!’용인특례시 시청 전경 2022년 지역 일자리 2만 3759개를 창출해 당초 목표를 109% 초과 달성한 용인특례시.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용인특례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026년까지 일자리 9만 5000개를 창출해 고용률을 67.9%까지 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고용률은 취업이나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등을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고 제외해 수치상 착시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실업률보다 더 신뢰성 있는 고용지표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표기하는 기준과 15~64세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표기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고용률이 있다. 시가 목표로 하는 고용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기준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함께하는 행복 일자리 도시' 조성을 구체화하기 위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시가 수립한 종합계획에는 ▲일자리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4대 전략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자리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고용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고용 활성화 ▲노사화합 및 상생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 ▲청년, 중장년, 어르신, 여성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창업생태계 조성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공유경제 및 사회적경제 기반 일자리 확대 ▲사회기반시설 재정투자로 민간일자리 창출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 일자리 마련 ▲농‧축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 10대 중점과제를 정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연계해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용인 맞춤형 일자리 대책으로 지역 내 고용 활성화에 나선다. ▲ 노인일자리, 희망드림 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 4만 1905명 ▲ 용인플랫폼시티, 도로, 상하수도 등 산업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1만 8756명 ▲ 청년 취업역량 아카데미, 일자리 박람회 연계 등 직업능력 개발훈련 1만 9455명 등 공공분야 일자리를 창출한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일반‧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들의 투자와 유치를 이끌어 내 민간 부문에서도 1만 414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에서 용인의 지역 특성과 맞는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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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항윤 전 사무국장, 용인시체육회장 선거에 돌입왕항윤 후보.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왕항윤(63세)용인시체육회 전 사무국장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민선2기 용인시체육회장 선거전에 돌입했다. 왕항윤 후보는 “용인에서 태어나 10여년을 용인시체육회 전무이사, 사무국장을 엮임하면서 평생을 용인시체육과 함께 하였으며, 그동안 쌓아온 체육행정 경험을 토대로 용인시체육과 체육인을 위해 무엇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과 번민을 하면서도 샘솟는 의지와 타오르는 의무감으로 체육회장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왕 후보는 “용인시 체육이 이제 한번 더 제2의 도약을 할 때다. 용인시체육회장은 체육을 알고 체육인들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체육인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여 적극 반영토록 하겠고, 항상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가 소통하고 화합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왕 후보는 왕 후보는 110만 용인특례시에 맞는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체육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위해 안정적인 예산 확보 ▲용인시 체육행정을 투명하고 진실 되게 추진 ▲용인시체육인의 숙원인 체육회관 건립 추진 ▲종목단체 공동사무실운영 및 종목단체와 읍면동체육회 지원확대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균형발전 ▲꿈나무육성지원 확대 등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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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 ‘가결’▲ 경기도의회는 12일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 의결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2일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정원 및 기구조정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해당 안건은 앞서 이날 본회의 의결 직전 반대토론이 제기되면서 한 표 차로 부결됐으나, 정회 후 긴급 안건으로 재상정돼 재석의원 98명 가운데 찬성 88표, 반대 2표, 기권 8표를 얻으며 통과했다. 염종현 의장은 “일부 과 명칭에 대한 반대토론이 제기돼 예기치 않게 부결된 것뿐으로, 안건의 핵심인 경기도 조직개편안의 세부 내용에 대해 여야가 모두 동의했던 사안”이라며 “원활한 도정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이 시급한 점을 감안해 경기도지사가 일부 수정해 새로 접수한 긴급 안건을 신속하게 처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통과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의안번호 221번)은 앞서 제출된 안건(의안번호 173번)에서 1개 과(평화대변인)를 추가로 폐지하고, 여성가족국 사무로 ‘고용평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등의 일부 내용을 수정해 담았다. 다만, 반대토론에서 제기된 ‘공원녹지과’에서 ‘정원사업과’로의 명칭 변경이 부적합하다는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 앞서 유 의원은 ‘정원사업과’라는 이름이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기후대기 대응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고, 시·군별 공원녹지과와의 협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기존 명칭 유지를 주장했다. 이날 정회 직후 경기도지사가 의회에 제출한 긴급 의안은 접수·회부, 상임위원회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 염종현 의장은 “예상치 못했던 해프닝이 발생했음에도 주요 조례안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여야 대표단과 도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여야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께 도움이 되는 의정을 펼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제80조 ‘일사부재의 원칙’에 따라 지방의회에서 부결된 의안은 같은 회기 중 다시 발의하거나 제출할 수 없으나, 수정 안건의 경우 재발의가 가능하다. 앞서 제출된 173번 의안은 재석의원 117명, 찬성 58명, 반대 45명, 기권 14명으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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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민 하나 된 한마음 걷기대회2202년 유림동민 한마음 걷기대회 모습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이 하나 된 ‘2022년 유림동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0일 유방동 경안천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걷기대회는 유림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주 처인구청장, 시도의원,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해 경안천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화창한 하루를 만끽했다. 주민자치 수강생으로 구성된 한국무용, 라인·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직찍기, 솜사탕·그립톡·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부스, 걷기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였다. 동 관계자는 “유림동 동민의 날을 맞아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림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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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 상하동 아주레미콘 이전 등 지역현안에 대해 답변 요구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김운봉 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은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상하동 아주레미콘 이전 ▲지방도 315호 지하차도 건설 ▲3개 구 체육시설 불균형 해소 계획 ▲7개 동 행정복지센터 독립 청사 건립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상하동 아주레미콘 이전에 대해 2017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의를 통해 건의해왔으나, 무려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레미콘 공장은 여전히 가동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배출되는 각종 악취와 분진, 유해 물질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주산업은 현 공장의 대체 부지를 물색하고 있으며, 입지 검토 요청에 따라 올해만 세 차례의 대책 회의가 있었지만, 입지 검토 때마다 법령 제한 등의 사유로 대체 부지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경기도 전체면적의 5.8%를 차지하는 용인시에서 대체 부지 선정에만 몇 년을 허비할 것이냐며, 시는 입지 검토의뢰 시 협조만 할 것이 아니라 발 벗고 나서서 대체 부지를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2035 용인 도시기본계획」에 2021~2025년에 ‘도심부적격 시설인 상하동 레미콘 공장의 용도치환과 계획적 입지 유도’를 하겠다고 한 것을 언급하며 이것이 어떤 계획인지, 현재 공장 이전의 유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끝까지 유도가 안 되었을 때는 어떤 대책이 있는지 시민들이 알기 쉽게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상일 시장이 기흥구 공약으로 아주 레미콘 공장 이전 추진을 약속한 만큼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라도 관계 공무원을 독려하여 좀 더 신속히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김 의원은 두 번째로 지방도 315호 지하차도 건설에 관해 질의했다. 이 사업은 용인보라택지개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LH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LH는 2007년부터 1029억 원을 투입해 17년이 넘도록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지난 2008년 보라동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하차도 건설로 변경해 추진하면서 용인시가 부담하기로 한 분담금이 무려 200억 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일부 지하화 계획과 기존의 315호 지하차도 공사가 서로 겹친다는 이유로, 한국도로공사가 315호선 공사에 대한 승인을 불허하면서 멀쩡히 진행해오던 지하화 공사가 갑자기 중단됐다며 15년 전부터 보라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지하차도 건설이 시민들에게는 어떠한 설명도 생략된 채 일방적으로 날아갔다고 지적했다. 특히, 누군가는 10년 뒤 고가도로를 이용하면 된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누차 지적했듯이 고가차도는 소음과 대기오염, 미관저해 등은 시민이 감내하게 될 고통이며 주민들의 생활권도 단절되어 3만 3000명 보라동 주민과 보라동은 슬럼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시가 시민을 위해 LH로부터 교통유발부담금 200억 원을 돌려받거나 지하차도 건설을 다시 재개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시는 지방도 315호 지하차도 건설 추진을 위해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달라고 했다. 세 번째로 지역 별 체육시설 불균형 현상에 대하여 질문했다. 김 의원은 3개 구별 공공체육시설 현황은 처인구 110개소, 기흥구 104개소, 수지구 79개소로 총 293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이 있으며, 인구는 올해 10월 말 기준 처인구 26만, 기흥구 44만, 수지구 37만여 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흥구에 용인시 인구 40%가 살고 있는 반면 체육시설은 35%밖에 안되고, 이마저도 기흥구에 배드민턴장 40개소가 있어 나오는 비율이라며, 이와 같이 3개 구별 체육시설은 지역 별로 매우 심각한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용인시에서 개최되어 생활체육인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던 만큼 시는 지금부터라도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인프라 확충 계획의 수립으로 체육시설 불균형 현상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시의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행정복지센터 독립 청사 건립에 대해 질의했다. 관내 38개 읍면동 가운데 삼가동을 비롯한 7개 동에는 독립청사가 없고, 이 중 6개 동은 민간 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기흥구 영덕2동, 보라동, 동백1동, 동백3동은 2020년 1월 분동 한 이래 3년 가까이 되는 지금까지 임대청사에서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곳 주민들은 다른 동 주민들과 같은 세금을 내고 있지만 같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시에서 공공청사가 없는 7개 동에 대해 부지 위치 선정을 협의 중이거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으로 알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속히 동 청사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청사가 없는 7개 동의 행정복지센터 건립 계획을 자세히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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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동민의 날 주민 500명 걷기대회로 친목 다져신갈동, 동민의 날 주민500명 걷기대회로 친목 다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12일 동민의 날을 맞아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민기 국회의원, 이창호 기흥구청장, 시도의원,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 500여명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기흥역까지 함께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갈119 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행사장을 지키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신갈동 동민의 날을 맞아 걷기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갈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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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 뛰는 그대가 주인공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만여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이 28일부터 31일까지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터졌다. 이날 개회식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31개 시·군 선수단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개회식에서는 용인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고구려의 혼을 담은 퍼포먼스로 장내를 압도했고, 각 선수단의 기수들이 늠름한 기상을 뽐내며 입장했다.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이상일 시장의 환영사, 김동연 지사의 대회사, 동호인의 다짐 등도 차례로 진행됐다.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성악가 박지현·이태원의 축하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도 힘차게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함께 즐겼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선수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무대를 중심으로 특별한 선수단석을 설치했다. 꽃으로 장식한 원형테이블과 의자를 인원수에 맞게 배치해 선수들이 편안하게 앉아 개회식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큰 호평을 받았다. 차질 없는 경기 진행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했다. 대회 특성상 인원이 많을뿐더러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전거와 마라톤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 등에는 구급차를 추가로 배치했다. 또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신규 종목인 롤러스포츠 경기를 위해 수지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대회 규격에 맞게 정비, 대회가 끝나고도 동호인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롤러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마지막 대회다. 각 시·군을 대표해 참여한 선수들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체조, 농구 등 총 24개 종목에서 나흘간 기량을 겨룬다. 김동연 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31개 시‧군 선수단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한다.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세대를 넘어 함께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치지 마시고, 축제를 즐겨 달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두 달 이상 진행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환영사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단합을 다졌다. 마지막 대회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생활체육은 우리의 삶에 활력을 주고, 윤택하게 한다. 경기도민이 사랑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용인특례시의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을 소개하고 “생활체육 조아용, 경기도 조아용, 여러분 조아용”을 외치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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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지역상생 위한‘공감과 나눔’행사 진행팔도 물벗나눔장터 관련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0월 19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국 댐 주변지역 농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감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공감과 나눔’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창립 제55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올 한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이례적인 호우 및 가뭄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전국 농가들과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 본사를 포함하여 한강, 금강, 영·섬, 낙동강 등 4개 유역이 모두 참여하였으며, 댐 주변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팔도 물벗나눔장터’와 대전시 대덕구 지역주민 초청 화합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개최된 ‘팔도 물벗나눔장터’는 2022년 4번째 개최된 ‘물벗 나눔장터*’로, 올해 예정된 마지막 행사인 만큼 인제, 강경, 해남, 김천 등 전국 각지의 농가가 다수 참여하여 사과, 포도, 젓갈, 고구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총 4,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추가로 구매하여 각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나눔을 이어갈 예정으로, 이번 나눔을 포함 2022년 1~4차 물벗 나눔장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된 지원금을 포함한 판매액은 총 2억2천만원이다. 또한, 이날 본사 인근 지역주민과 어린이 등 약 110명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사옥 개방행사도 진행되었다. 지역 음악인과 함께하는 음악공연, 전통놀이, 기념촬영 진행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가을철 하나의 추억을 제공하였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창립 제55주년을 앞두고 댐주변지역 농가 및 주민 등과 함께 공감과 나눔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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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아카데미 총동문회 친선 체육대회 성료(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2022년 10월 15일(토)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아카데미 총동문회 (총동문 회장 김윤영) 친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3년여만에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순선 용인상공회의소 명예회장, 김윤영 용인경영인아카데미 제6대 총동문회 회장 등 경영인아카데미 수료원우를 포함하여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날의 축제분위기를 수놓았다. 특히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축사에서 ‘코로나로 인하여 위축되었던 우리 경영인아카데미 활동이 이 날을 신호탄으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재개한 것 에 대해 감개무량’ 하다며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값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하였다. 또한 제6대 총동문회 현 회장인 김윤영 회장은 ‘경영인아카데미의 그동안의 부진한 활동에 대해 수많은 고민과 책임감을 통감하였지만 오늘 같은 성대한 축제가 다시 치러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해 예고하였다. 이 날 행사는 청팀, 홍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 형태로 열려 각 기수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폐회식에는 시상과 더불어 푸짐한 경품추첨 하였으며, 다음 행사를 기약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아카데미는 용인지역 기업의 이업종교류와 최고경영자에게 신규트랜드 및 기업인이 알아야 할 강의를 1년에 1기수씩 배출하고 있다.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아카데미 총동문회는 경영인아카데미 수료자로 구성되어 총 11기 350여명의 원우회원들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