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지역상생 위한‘공감과 나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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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지역상생 위한‘공감과 나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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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물벗나눔장터 관련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0월 19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국 댐 주변지역 농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감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공감과 나눔’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창립 제55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올 한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이례적인 호우 및 가뭄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전국 농가들과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 본사를 포함하여 한강, 금강, 영·섬, 낙동강 등 4개 유역이 모두 참여하였으며, 댐 주변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팔도 물벗나눔장터’와 대전시 대덕구 지역주민 초청 화합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개최된 ‘팔도 물벗나눔장터’는 2022년 4번째 개최된 ‘물벗 나눔장터*’로, 올해 예정된 마지막 행사인 만큼 인제, 강경, 해남, 김천 등 전국 각지의 농가가 다수 참여하여 사과, 포도, 젓갈, 고구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총 4,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추가로 구매하여 각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나눔을 이어갈 예정으로, 이번 나눔을 포함 2022년 1~4차 물벗 나눔장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된 지원금을 포함한 판매액은 총 2억2천만원이다.

 

또한, 이날 본사 인근 지역주민과 어린이 등 약 110명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사옥 개방행사도 진행되었다. 지역 음악인과 함께하는 음악공연, 전통놀이, 기념촬영 진행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가을철 하나의 추억을 제공하였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창립 제55주년을 앞두고 댐주변지역 농가 및 주민 등과 함께 공감과 나눔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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