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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OE(디코) 출사표! 5년간 대구형예비유니콘 10개, 혁신인재 1500명 양성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건물 전경. 사진제공 : 대구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콘텐츠 기업의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육성시설과 창업지원주택 복합 모델을 발굴해 2018년부터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투입해 올해 8월 준공한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이하 DCOE(디코))의 개관식을 22일(수) 개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지난 2002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문화산업 클러스터인 대구 ICT PARK를 운영했으나, 2018년 임대 공간 반납으로 인해 기존 성과의 연계 발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선제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대구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기업육성시설과 창업지원주택이 복합된 특화모델을 도출했으며,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 등 총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舊 스마트벤처캠퍼스 부지(동대구로 467)에 2018년 12월 착공해 올해 8월에 센터(DCOE(디코))를 준공했다. DCOE(디코)는 연면적 1만 7,032㎡, 지하 5층 지상 17층이며, 기업육성시설은 10개층(B5~5F)으로 기업 입주실(29), 콘텐츠 쇼룸(1), 공유 오피스(1), 근린상가(4), 지하주차장(129), 각종 업무지원 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창업지원주택은 12개층(6~17층) 100호 규모이다. 대구시는 DCOE(디코) 개관으로 창작·창업(콘텐츠코리아랩)→성장지원(콘텐츠기업지원센터)→강소기업육성(DCOE(디코))으로 이어지는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기반이 완성되었으므로, 앞으로는 지역 콘텐츠산업 확장과 강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5년간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총 435억원(DCOE(디코) 75억원 등)을 투입하여 대구형 예비유니콘 10개 사, 콘텐츠 혁신인재 1,500명, 글로벌 진출기업 40개 사를 배출하겠다는 목표이다. 이를 위해, DCOE(디코)는 성장 유망기업들에게 쾌적하고 경제적인 입주공간 제공, 장기적·지속적 성장지원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인재양성사업 등 지역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한 공격적인 기업성장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콘텐츠기업들의 성장 정주여건 지원을 위한 쾌적하고 경제적인 기업지원시설 운영이다. 지역 콘텐츠 기업을 위한 지원 시설로 활용되는 공간은 총 6개 층이다. 지하 1층은 콘텐츠 쇼룸(콘텐츠기업 IR(투자)행사, 홍보, 전시, 실증 테스트베드 등 활용), 1층은 기업 업무지원시설(다목적홀, 교육실, 사무실 등), 2~3층은 기업 입주실, 4층은 대구글로벌게임센터(무역센터에서 이전), 5층은 공유오피스와 게임물관리위원회 대구지사(신설)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을 위한 △상담창구(경영·기술·자금 분야) 운영 △애로해결 바우처 제공 △지적 재산권 보호 △정주여건 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대구형 예비유니콘 10개 사 육성이다. 그동안 단기간(1년) 시행하던 기업지원 사업을 다년도(최대 3년간(2+1년))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장기적·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판로개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Pre 리딩기업㉮ → 리딩기업㉯ → 대구형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자 전담PM제도*, 기업 성장 전략 컨설팅, 기업 인재양성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정책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콘텐츠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인 고급 전문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콘텐츠 혁신인재 1,500명을 양성한다. 현재 콘텐츠코리아랩, 게임아카데미, 웹툰캠퍼스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존 교육사업과 신규 교육사업(메타버스 콘텐츠제작자 등)을 총괄·조정할 ‘DCOE(디코) 아카데미’가 만들어진다. ‘DCOE(디코) 아카데미’는 인력수요와 공급의 연계를 통한 전문인재의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장르 수준별 교육과정 안내 및 운영 등 콘텐츠 인재양성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 전문인재 양성, 프로젝트 교육체계로 전환 등을 통해 지역인재의 지역정착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CG스펙트럼과정, 콘텐츠 융합기획자, 글로벌 마케터, 웹소설 작가 등 실전융합형 전문인재를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콘텐츠산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산업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게임기업과 함께하는 ‘휴스타 시즌2’ 혁신아카데미 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하고, 기존 게임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서는 산학협력을 통한 창업교육을 확대하는 등 활발한 창·취업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 현지 맞춤형 채널링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기업을 40개로 확장한다.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밀착 지원을 통한 수익 다변화 및 성장 촉진을 위한 자금유치, 판로개척 등 다양한 글로벌시장 개척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글로벌 채널링 사업을 통해 권역별 현지의 글로벌 파트너를 구축하고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콘텐츠 현지화 작업을 지원하며,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목표 시장에 맞춘 홍보콘텐츠 제작지원과 플랫폼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사전 준비사항 지원, 정기적 투자유치(펀딩, IR) 프로그램 운영과 다각화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DCOE(디코)를 중심으로 동대구벤처밸리에 기존 구축돼 있는 콘텐츠산업 주요 인프라 시설들과의 연계를 통한 유기적인 콘텐츠 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콘텐츠기업지원클러스터’를 완성하고, 대구 콘텐츠 산업 고도화와 기업들의 역량을 결집할 콘텐츠 산업의 핵심 시설로 조성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한편, DCOE(디코)는 올해 10월부터 2회에 걸쳐 입주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29개 기업입주실 중 글로벌게임센터를 포함한 20실(15개 사)에 입주할 기업이 선정되어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며, 잔여 9실은 수시 모집을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지역 게임기업들의 매출과 성장세가 확대되고 있는 등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본격적인 콘텐츠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해 대구를 비수도권 최대의 콘텐츠 기업 거점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즐겁고 기업이 행복한 문화콘텐츠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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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2022년 신규 입주자(단체) 모집경기상상캠퍼스 전경.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2년 신규 입주자(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2022년 모집규모는 총 15개 공간으로 생활1980(3개 공간), 청년1981(3개 공간), 공작1967(2개 공간), 생생1990(4개 공간), 공간1986(2개 공간), 디자인1978(1개 공간)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해당 공간에 입주할 15단체를 선발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입주자(단체)란, 상상캠퍼스 공간과 자원을 기반으로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기반의 창업·창직 개인 및 단체를 의미한다.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실험을 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기반의 예비창업자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규 입주자(단체)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입주자(단체)로 선정되면 1년간 입주자(단체)로 활동하게 되며, 입주 연장은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합리적인 공간 사용료와 휴게 공간, 입주단체 전용 대관 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판로개척을 위한 대외진출·전문교육 및 컨설팅·경기상상캠퍼스 굿즈숍 입점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년도 모집과의 차이점은 ‘일반입주’와 공간의 특수성에 따른 ‘기획입주’로 나누어 지원을 받는다는 점이다. 일반입주는 문화기획·손살이공방·융복합문화·생활문화·디자인 분야로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10개 공간의 입주단체를 모집한다. 기획입주는 식음 기반 콘텐츠 기획·문화 콘텐츠·음향기자재·공유 입주·창작 메이커로 분야를 구분하여 보다 공간 특수성을 지닌 총 5개 공간의 입주단체를 선발한다. 모든 단독입주 공간은 컨소시엄 입주가 가능하며, 문화기획 및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활동이 가능한 자, 상상캠퍼스 운영규칙에 동의하며 공식행사 및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 가능한 자, 비대면 사업 운영 의지가 있는 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기간은 12월 17일(금)부터 2022년 1월 7일(금)까지이며, 경기문화재단(https://www.ggcf.kr/) 및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campus.kr)에서 모집자격 및 필요 공간의 조건을 확인 후 1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필요한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1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는 2022년 3월 1일부터 경기상상캠퍼스 입주가 가능하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을 리모델링해 2016년 문을 연 후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민창작문화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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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원메가쇼 PART1 팔도밥상Fair 참가수원메가쇼 PART1 팔도밥상Fair. 참가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함양군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메가쇼 PART1 팔도밥상Fair’에 8개 업체가 참여하여 함양군의 우수 농식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함양지역 오가뷰, 지리산산골흑돼지, 그농부, 지리산함양허농부, 채연가, 진앤진푸드, 만석지기농장, 지리산우리밀농산 등의 업체가 참여하여 흑돼지 가공품, 생강청, 한과, 건강차, 부각, 강정, 우리밀 밀가루 등 특색 있는 50여종의 함양의 농식품을 선보인다. 수원메가쇼 팔도밥상Fair는 전국 팔도의 지역 특산물과 안전한 국산 제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을 주제로 250개사 400부스의 규모 전시·판매행사 외에도 참가기업 신제품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업체 대표들은 “현장판매도 중요하겠지만 바이어 상담을 통한 함양군 우수 농식품의 납품 등 안정적 판로 개척에 힘쓸 것”이라며 “함양의 우수 농식품 홍보를 통해 함양군 농식품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참가업체의 우수한 농식품 품목들을 홍보할 수 있는 시식행사는 주최 측이 마련한 시식존을 이용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박람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에 참여하도록 할 것이며 우리군의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 참여를 적극 지원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소 식품 기업의 다양한 판로개척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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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대구의 맛과 커피향에 빠져보세요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개막. 사진제공 : 대구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구시는 ‘Jump Up! 다시 뛰는 대구음식산업’·‘웰컴투 커피원더랜드’ 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엑스코에서 제19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DAEGU FOOD INDUSTRY EXPO 2021)와 제10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DAEGU COFFEE & CAFE FAIR 2021)를 동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침체된 지역의 음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우수식품 홍보와 음식산업의 신기술과 트렌드를 제공하고, 쇼핑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해 대구지역 식품제조업체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관인 ‘스마트 외식산업관’에서는 국내 서빙로봇 업계 1위인 브이디컴퍼니의 무인·비대면·AI 서빙로봇, 로보터블의 아이스크림로봇과 IT융복합 결제시스템, 뉴로메카의 튀김로봇 등이 전시되어 코로나 비대면 시대의 다양한 음식산업 트렌드를 보여준다. 올해는 그동안 전시 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외식·관광·산업을 아우르는 음식산업 박람회로 전환하는 원년의 해로 비대면 코로나 시대 미래 외식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총 100업체 177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지역 공공배달앱인 ‘대구로 특별관’ 조성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응원하고, ‘스타트업 청년몰’에서는 약령시장, 산격종합시장, 현풍도깨비시장 등 지역의 대표 청년몰의 인기메뉴를 선보이며, ‘밀키트관’에서는 올해 대구시 지원으로 포장·배달 컨설팅사업에 참여한 업체에서 개발된 밀키트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먹거리 골목관’은 지역의 대표 먹거리 골목인 동구 닭똥집골목, 남구 물베기골목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장 한가운데에는 40미터에 달하는 ‘빵지순례길’과 포토존을 설치해 지역의 유명 빵집에서 풍기는 고소한 빵 내음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편 대구 식품·외식산업 미래전략 컨퍼런스, 빵·설탕공예쇼, ‘장사의 신’ 특강 등 박람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유튜브 ‘대구는 맛있다TV’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최근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달고나 뽑기 체험관을 열어 관람하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요리경연, 제과·제빵·공예 등 총 6개 분야 230여 명이 10월 28일부터 열리는 경연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 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게 되는 ‘대구 명품빵 경연대회’에서는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어떤 빵이 제2대 대빵으로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음식산업 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대구커피&카페 박람회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 여파로 큰 피해를 입은 카페 및 커피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장기간 위축된 마케팅 활동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0개 사 총 200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커피머신, 원두, 홈카페용품, 디저트, 베이커리, 테이블웨어, 친환경 용기 등 다양한 커피 트렌드와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국 스페셜티 원두 제조업체들이 공동 참여하는 ‘로스터리 게더링 특별관’은 전국 최초로 지역의 로스터리 카페 12개 사와 서울, 부산 등 전국 유명 로스터리 카페 36개 사가 참여해 ‘커피의 도시, 대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로봇 바리스타의 전문가 못지않은 핸드드립 시연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이버커머스 쇼핑을 통해 집에서도 박람회를 즐기며 좋은 원두를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유명 바리스타를 초청해, 커피를 매개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10주년 게스트 바리스타’와, 예비 카페 창업자를 위한 강연, 세미나를 통해 컨설팅, 메뉴개발, 스타일링 노하우 등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대구커피챔피언십에서는 로스팅과 핸드드립 분야의 숨어있는 실력자들을 발굴할 예정으로 전국의 많은 참가자들이 참가를 신청해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커린이 커피체험관’, ‘2021 대구 카페왕 선발대회’ 등 커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흥미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람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등록(무료)을 통해 2개의 박람회를 동시에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각 박람회 사무국(대구음식산업박람회053-601-5213, 대구커피&카페박람회053-384-7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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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기업 해외 판로 돕는 통·번역 서포터즈 모집시에서 지원한 전문 통역사를 통해 관내 한 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시는 5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외국어에 능통한 시민들을 서포터즈로 위촉해 인력 풀(pool)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해외유학생 또는 다문화 이주 시민 등 외국어에 능통한 용인시민이다. 언어의 종류는 상관없다. 서포터즈로 위촉되면 관내 중소기업과 매칭돼 수출 실무 같은 통·번역 업무를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현장 통역은 기본적으로 2시간당 10만원, 화상 통역은 2시간당 6만원이다. 초과 시 시간당 1만5000원의 수당을 지급하며 1일 최대 8시간이 인정된다. 화상 통역의 경우 자택에서 구글 줌 또는 위챗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된다. 번역은 A4 용지 1장당 2만원을 지급하고 1회 최대 10장까지 인정된다. 서포터즈 활동을 원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이나 담당자 이메일(lemonade03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통·번역 서포터즈 지원을 원하는 기업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공장등록증 사본 등을 갖춰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기업지원과로 전화(031-324-3172)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언택트 수출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또 8월20일까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 2022)에 용인시 공동관으로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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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홈쇼핑 판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킨스타워 전경 사진. 성남산업진흥원 로고 사진. 사진제공 : 성남산업진흥원 (성남=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코로나 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홈쇼핑 판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상품이어야 하며 주류나 의약품, 시장에서 바로 유통이 어려운 시제품, 공급사 및 제조사를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제품사는 제외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홈&쇼핑 채널로 1회(50분)방송판매되고 기업부담금은 없으며 판매수수료는 대폭 인하된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원활한 방송판매를 위해 인서트 영상은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최종선정 후에 인서트 영상을 제작해도 무방하다. 선정방법은 기업역량평가와 홈쇼핑사에서 방송의 적합성, 시장성, 제품품질 등의 최종 심사을 통해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을 통해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기업의 성장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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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 오는 22일부터 27일 비대면으로 만나요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 배두나. 사진 출처: 서울패션위크 서울시가 오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6일간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2021 F/W 서울패션위크)’를 비대면 디지털로 개최한다. 젊은 디자이너들의 참가로 창의성 넘치는 패션쇼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선 국내 최대 규모 국립 박물관‧미술관 내부가 최초로 런웨이 무대가 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삼국시대 유물과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을 배경으로 한 국내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국립현대미술관의 이승택, 양혜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전시장과 현대미술 작품을 배경으로 한 패션쇼가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된다. K-컬쳐의 대표 문화콘텐츠와 K-패션이 결합 된 한국미 가득한 패션쇼 무대가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루이비통, 구찌 등의 해외 명품 브랜드가 자국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루브르박물관을 배경으로 패션쇼를 펼치는 것과 같이, K-패션과 K-컬쳐를 결합한 한국미로 국내 패션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활성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선 서울의 매력과 연계된 장소들도 런웨이 무대로 변신한다. 선유도공원과 마포‧이촌‧뚝섬‧광나루 한강 지구 등 한강 5개 장소와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 문화비축기지까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명소들이 총출동한다.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는 영화배우 배두나가 나선다. 루이비통 모델, 넷플릭스 작품들로 글로벌 무대에서 얼굴을 알린 만큼,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두나의 홍보영상과 패션쇼 주요 영상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송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첫 디지털 런웨이를 선보인 작년 10월 ‘21S/S 추계 패션위크’로 디지털 패션쇼 방식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콘텐츠를 보강해 한 단계 진화시킨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국내 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 패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해오고 있다. 처음 디지털 방식을 시도한 ‘21SS 서울패션위크(20년 추계)’는 패션쇼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프론트 로우(Front Row, 런웨이 맨 앞 줄)을 없애고 누구나 랜선 1열에 앉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중 행사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외 유력 플랫폼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를 처음 시도해 46만 명이 접속하는 등 총 109만 명이 관람함으로써 전년(’19년 추계 35만 명) 대비 관람객 규모가 210% 증가했고, 코로나19로 유럽 주요 국가 바이어들의 구매력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125만 달러의 수주 실적을 보였다. 이번 2021F/W 서울패션위크의 3대 주력 프로그램은 디자이너별 런웨이 영상을 선보여 6일 간 총 43회의 패션쇼와, 유명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오프닝‧피날레가 이어진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특징짓는 가장 큰 변화는 런웨이 장소의 다양화로, 7년간 줄곧 열렸던 DDP, 실내공간에서 벗어난다. 중진 디자이너 26명이 선보이는 <서울컬렉션>은 국립중앙박물관(12개 브랜드)과 국립현대미술관(5개 브랜드), 문화비축기지(9개 브랜드)에서 열린다. 신진디자이너 17명의 <제너레이션넥스트>는 마포‧이촌‧뚝섬‧광나루한강지구와 선유도공원 등 한강 5개 장소(11개 브랜드)와 스튜디오(6개 브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디지털 패션쇼 참여 디자이너 구성은 지난 추계에 비해 신진 디자이너 비중이 약 2배로 확대(21%→40%) 돼 젊은 디자이너들의 창의성 넘치는 패션쇼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량 있는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해 시설 개관 전, 폐관 후 중앙로비, 유물실, 건물 외벽 등 실내외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촬영하는 방식으로 제작을 진행 중이다. 실외 패션쇼는 촬영에 드론을 활용해 색다른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프닝은 판소리가 포함된 대중음악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범 내려온다’의 이날치가, 피날레는 포브스(’19)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에 선정한 DJ 페기 구(Peggy Gou)가 맡는다. 둘째,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디자이너와 해외 유수 바이어를 1:1로 연결하는 B2B 온라인 수주상담 ‘트레이드쇼’가 열린다. 시는 총 75개 국내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당 평균 10회 이상의 화상 수주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이어들이 디지털 패션쇼를 관람하고, 이후 상담에 나설 수 있도록 패션쇼보다 한 템포 늦춰 3.24.(수)~3.30.(화)에 개최한다.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디자이너 각자의 쇼룸에서 개최하되, 서울시는 통역 등 제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셋째,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는 규모를 작년보다 확대했다.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패션쇼의 프리시즌 제품이 아닌, 일반 소비자가 현 시즌에 착용할 수 있는 60여 개 브랜드의 디자이너 제품을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디지털 방식이 처음 도입된 지난해 추계에 관람객이 109만 명으로 급증한 것을 반영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관람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그 규모를 늘렸다. 국내 최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서 3.29.(월)~4.9.(금)까지 하루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브랜드 및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런웨이 영상은 3.22 (월)부터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http://www.seoulfashionweek.org)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네이버TV, tvND, TVING 등의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런웨이 원본 영상 외에도 영상 촬영 과정을 스케치한 내용 등 재미 요소를 추가한 내용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특별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국내 패션계에서도 BTS 같은 글로벌 스타 브랜드가 탄생하고 이것이 국내 패션계의 위상을 높이고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단순히 패션쇼에 그치는 것이 아닌,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양한 관광‧산업 효과를 동시에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문화경쟁력을 상징하는 국립 박물관‧미술관이 런웨이로 최초 개방돼 ‘패션’이 ‘도시’와 ‘역사문화’를 입는 시도가 이뤄진다. 이번을 계기로 국내 패션계의 위상이 높아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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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2주년 맞이 엄태준 이천시장 온라인 생방송 언론 브리핑민선7기 2주년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있는 엄태준 이천시장 엄태준 이천시장은 2020. 07. 07.(화) 오전11:00~11:30까지 시청 1층 방송스튜디오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민선7기 2주년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황인성 아나운서가 앵커로 시장과 대담방송 인터뷰 진행하였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엄태준 시장은 “우선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시장이 되기 전이나 시장취임 2주년을 맞이하는 지금이나, 목표와 방향성은 똑 같습니다. 즉, 세금을 내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드는 것,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 그러나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이나 속도는 취임 전과 취임 후가 달라졌습니다. 취임 전에는 내가 옳다고 믿는 대로 확신을 가지고 빨리 확실하게 추진하면 된다 믿었는데 취임 후에는 공직사회와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거구나, 너무 급하게 내 생각을 밀어붙이면 함께 하는 사람이 적게 되고 실패 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장취임 2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저는, 함께 일하는 공무원들을 최대한 설득해보자, 시민사회와 공직사회가 서로 신뢰할 수 있도록 내가 다리 역할을 해보자, 그런 역할을 가장 잘하는 시장이 되어보자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였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36 아랫목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민생경제와 밀접한 예산의 조기집행 추진.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및 분납. 체납금 및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공영주차장 모든 구간을 주말과 공휴일 전면 무료개방. 3개 전통시장 신속한 환경 정비사업 시행. 이천사랑 지역화폐의 충전한도 상향조정.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보증료와 특별경영자금 지원. 중소기업 피해 상담센터 설치 운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추진. 무급휴직자와 프리랜서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지원정책. 설봉공원과 시청청사 내 농 특산물 직거래장터 확대운영. 소상공인 배달사업 소포장지 지원정책.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 지원.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 동참. 부서별 릴레이 간식이벤트 추진. 부서별 전통시장 가는 날 정례화” 등을 말했다. 끝으로 황인성 앵커의 마지막 질문 “이제 남은 2년 동안 가장 심혈을 기울일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답했다. “시민들의 일상의 삶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고 싶다. 장래에 이천에 살게 될 시민들의 행복보다 지금 이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마련하겠다. 세 살 마을 정책. 위기 청소년을 위한 정책. 위기의 어르신 보호 정책. 근린공원 등 휴식공간과 생활문화/생활체육 인프라가 시민들의 삶 의 질을 높인다.”등을 말했다. 좌로부터 황인성 아나운서 와 엄태준 이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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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홍보를 위한 산학협력 성과물 한자리에..전시회 성료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지난 20일(금요일) 오후3시 와우갤러리(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99길) 3층에서 ‘2019 경기도 중소기업 홍보영상 산학협력 제작지원 사업 성과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국회의원, 와우갤러리 신문선 관장, 경기콘텐츠진흥원 김상호 경영지원본부장, 명지대 김형규 교수, 계원예술대 강윤주 교수, 김윤경 교수, 윤석원 교수, 부천대 이중호 교수, 서울예대 박상태 교수, 동아방송예대 정은경 교수, 임동욱 교수 및 각 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홍보영상 작품 약 120편이 소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윤경 국회의원 특별상 6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총 6개 부분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경기도주식회사와 명지대, 계원예술대, 부천대, 서울예술대, 동아방송예술대,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6개교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제품별 홍보영상을 제작하였으며, 금번 전시는 해당 성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참여기업과 학교는 홍보영상과 제품을 같이 선보였으며, 각 제품의 영상은 3D모션그래픽, 인포모셜 영상, 미디어커머스 영상 등 다채롭게 제작되어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유튜브 ‘대학생광고TV’ 와 ‘031TV’채널에 공개된 영상 중 일부는 영어, 중국어 등 자막을 지원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홍보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명지대의 경우 참여기업에서 결과물에 만족해 추가로 영상제작을 발주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이어졌다.이석훈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대학생들과 기업이 진심을 다해 준비한 자리로 홍보영상과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며 “전시회를 위해 바쁜 일상에도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정은경교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청년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에서 수행한 산학협력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측면에서 학생들이 더 열정을 다해 애를썼다”면서 “앞으로이렇게 좋은 취지의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더 확대되고, 좋은 의의로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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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 ‘G-FAIR KOREA 2019’ 31일 개막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가 31일 마침내 그 베일을 벗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850개 기업 1200여개 부스 규모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G-FAIR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인 ‘G-FAIR 2019’는 리빙, 뷰티, 다이닝, 레저 등 중소기업의 다양한 우수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유레카관에 별도의 스타트업 특별관을 구성했다. 스타트업 특별관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 25개사와 프랑스,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등 해외 9개국 24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투자자와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알리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또 전시회 기간 전일에 걸쳐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투자자, 플랫폼사, 국내외 미디어 및 유튜버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도 열린다. 또한 ‘G-FAIR 2019’는 18일 참가기업 제품 중 5가지 전시분야(리빙, 레저, 뷰티, 다이닝, 유레카)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가려 시상하는 ‘G-FAIR AWARD’ 수상 기업을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를 통해 발표했다. 약 200여개의 기업이 ‘G-FAIR AWARD’에 신청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업 5개사와 우수기업 17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기업에는 △오레스트㈜(리빙) △인팩글로벌㈜(레저) △㈜디와이코스메틱(뷰티) △㈜블랙큐브(다이닝) △㈜에이나인(유레카)이 선정됐으며, 우수기업에는 △㈜루브립(리빙) △문보트(레저) △㈜엠마헬스케어(뷰티) △㈜진영셰프(다이닝) △㈜매드퓨처(유레카) 등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우수 기업 5개사, 우수기업 17개사는 개막 첫날인 31일(목) 전시장에서 시상식을 통해 각각 경기도지사상과 경과원장상을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선정된 제품은 전시장 내 ‘Award Winning Zone’에 전시해 바이어와 언론사에 소개될 예정이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올해는 참가기업들에게 더 풍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타트업 특별관’과 ‘G-FAIR AWARD’와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FAIR KOREA’는 매년 8만여명의 참관객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KOTRA가 주관한다. 이번 ‘G-FAIR 2019’는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850개사가 참가해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총 4개의 테마관에 1250개 부스를 설치하며, 특히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등 특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