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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진격의 전국 무대인사 성황리 개최연말, 연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작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입소문 흥행 행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노량: 죽음의 바다>의 주역들이 12월 30일(토). 12월 31일(일)에 진행된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먼저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영화 사상 이례적으로 팀을 나눠 서울, 경기 지역과 대구, 대전 지역을 동시에 출정해 관객들을 만나는 진격의 무대인사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서울, 경기 지역에는 김윤석,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훈이 참석, 대구, 대전 지역에는 김한민 감독, 정재영, 박명훈, 정기섭이 참석해 2023년의 마지막까지 <노량: 죽음의 바다>를 찾아 준 관객들에게 풍성한 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진격의 전국 무대인사 현장은 <노량: 죽음의 바다> 팀을 환영하는 관객들의 환호로 열기가 뜨거웠다. 관객들은 궂은 날씨와 연말 연휴 기간임에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이에 <노량: 죽음의 바다> 팀은 어린이부터 가족 관객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이어가며 감사의 인사로 보답했다. 이처럼 특별한 영화적 감동과 경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뜨거운 호평을 바탕으로 전 세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 영화부터 데이트용 영화까지 다채로운 선택을 받으며 새해에도 흥행의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결전의 순간, 전율의 승리를 선보일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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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수희, 웹드라마 콬TV <손가락만 까딱하면> ‘생애 첫 피아노 연주’ 촬영 전부터 꾸준히 연습에 매진하며 열정 보여서수희의 ‘손가락만 까딱하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와이낫미디어의 웹드라마 콬TV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에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 실음과 피아노전공생 ‘김다은’ 역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서수희가 3, 4회 촬영 현장 사진 속 다채로운 면모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희는 카메라를 향한 귀여운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눈맞춤은 물론, 대기시간과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인다. 진지한 얼굴로 촬영에 집중하는가 하면 특히 피아노전공생 역할답게 피아노 연습에도 열중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실제 서수희는 앞서 지난 3회에서 공개된 다은과 수빈(전건후 분)이 함께 예술제를 준비하며 피아노 연주를 하는 장면을 위해 난생 처음으로 피아노 연습에 매진했다고. 촬영 당일에도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해 틈나는 대로 연습을 했다는 그녀는 실제 촬영에 들어가자 자연스러운 연기와 호흡으로 매끄럽게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극 중 예지(우연 분)와 수빈 사이에 흐르는 기류 속에서 느끼는 미묘한 심경의 변화를 보여주던 다은은 어제(27일) 방송된 4회에선 본격적으로 수빈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는데 이어 ‘사귀자’고 직접적인 고백을 전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쳤다. 이에 앞으로의 이야기에 더욱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은 매주 수, 금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방송되며 왓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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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사민정협의회 협력 활성화 유공자 표창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성과보고회를 열어 한 해 노사민정 상생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을 표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 시장을 비롯해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이완봉 이동읍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등 노사민정 위원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 간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동 권익을 증진하고 사각지대 취약 노동자를 보호하는 등 노사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조용태 ㈜세흥건설 대표와 박강원 (사)한국비정규직고용협회 국장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송 위원장과 임갑순 용인여성기업인협의회장, 하윤희 (사)용인문화시민광장 대표 등 6명의 위원들이 노사민정 활성화 기여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협의회의 노력 덕분에 진통을 겪던 삼성 웰스토리 노사관계가 원만하게 타결되는 등 올 한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줘 감사한다”며 “앞으로 용인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굴지의 기업이 많이 들어오고 노사 간의 상생과 시민 소통도 중요해지는 만큼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도 커질 것이다. 내년에도 이같은 기조를 유지해 다른 고장이 벤치마킹할만한 좋은 모델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노사민정협의회의 1년 농사를 되돌아 보는 자리“라며 ”내년에도 노사민정이 상생과 화합을 이뤄 용인특례시를 일하기 좋은 도시, 기회의 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 한해 노사협력활성화를 위해 노동법률상담 119(20회) 추진, 노사관계 전문가 양성교육, 취약노동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노무상담, 필수‧감정 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 상담 등 노동자 권익 증진 활동을 펼쳤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오는 29일 고용노동부의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과 7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성상웅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대통령 표창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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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화,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남과여’ 박정화가 넘치는 청량미를 발산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청춘 연애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때는 축구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스포츠 의류 모델이자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류은정’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박정화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화는 투웨이 니트 집업에 청바지를 매치, 캐주얼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룩으로 걸크러쉬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미소와 브이 포즈를 지어 보이며 사랑스러운 면모를 전하기도.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박정화는 완벽하게 포스터 촬영에 몰입해 쉬는 틈에도 포즈를 연구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가 하면, 다른 인물들과의 촬영에선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도하는 등 밝고 명랑한 에너지로 MZ 청춘다운 케미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힙한 패션과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부터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당당하고 거침없는 ‘류은정’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정화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다채로운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채널A ‘남과여’는 오늘(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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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습니다’ 정소리, “꿈을 꾼 것처럼 잊지 못할 작품” 애정 어린 종영 소감배우 정소리 밤이 되었습니다’ 종영 소감 전달.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STUDIO X+U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배우 정소리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밤이 되었습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여기서 정소리는 잔혹한 생존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반장 ‘김소미’로 활약했다. 정소리가 연기한 김소미는 아이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해 자기 뜻대로 게임을 이끌어가는 인물. 자신이 궁지에 몰렸을 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며 위기에서 탈출하는 등 친구들을 선동하고, 여론을 몰아가는 모습을 통해 극의 몰입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에 정소리는 ‘밤이 되었습니다’를 “한여름 밤의 꿈 같이,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꾼 것처럼 잊지 못할 작품이었다”라고 소개하며 “소미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처음 느껴보는 감정, 생각들이 많았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인간 정소리에게 용기를 주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중적 면모를 지닌 소미 캐릭터를 연기하기는 쉽지 않았을 터. 정소리는 “소미라는 인물은 단면적으로는 굉장히 못된 캐릭터이지만, 내면은 굉장히 복잡한 감정을 지닌 다차원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친구들을 선동하고 분쟁을 자아내면서 긴장감을 주는 인물이라 시청자분들이 소미의 등장에 ‘또 어떤 분쟁이 일어날까’하는 호기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캐릭터를 준비한 것 같다”라며 고민한 지점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정소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다범(안지호 분)이와 다투는 씬을 뽑았다. 그는 “그 당시 다범이가 제 얼굴을 툭툭 때리는 장면은 원래 없었는데, 경준(차우민 분)이가 다범이에게 늘 당하던 행동을 소미에게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생겨 즉흥적으로 연기했다. 화를 꾹꾹 참아야 하는 소미의 감정을 극대화시켜 준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마지막으로 정소리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작품 중에 ‘밤이 되었습니다’를 선택해 주셔서, 고립의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연말, 활기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영화 ‘공작’으로 데뷔한 정소리는 Apple TV+ ‘파친코’, 넷플릭스 영화 ‘카터’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정소리.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배우 정소리가 주연으로 출연한 ‘밤이 되었습니다’는 U+모바일tv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된다. [이하 정소리 배우 일문일답 전문] Q. ‘밤이 되었습니다’ 종영 소감 한여름 밤의 꿈 같이,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꾼 것처럼 잊지 못할 작품이었다. Q. ‘김소미’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있어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는지? 소미라는 인물은 단면적으로는 굉장히 못된 캐릭터이지만, 내면은 굉장히 복잡한 감정을 지닌 다차원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친구들을 선동하고 분쟁을 자아내면서 긴장감을 주는 인물이라 시청자분들이 소미의 등장에 ‘또 어떤 분쟁이 일어날까’하는 호기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캐릭터를 준비한 것 같다. Q.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9부에서 다범(안지호 분)이와 화장실에서 다투는 장면. 그 당시 다범이가 제 얼굴을 툭툭 때리는 장면은 원래 없었는데, 경준(차우민 분)이가 다범이에게 늘 당하던 행동을 소미에게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생겨 즉흥적으로 연기했다. 화를 꾹꾹 참아야 하는 소미의 감정을 극대화시켜 준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 Q. 현장 분위기나 또래 배우들과의 케미는 어땠는지? 정말 같은 반 친구들처럼 화기애애했다. 모두 배려심 넘치고 책임감 있는 배우들이어서 덕분에 저도 많이 배우고 즐길 수 있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 소미 캐릭터가 잘 보여지는 장면들을 찍고 나면 카메라 감독님들께서 조용히 엄지(최고)를 날려주실 때 가장 뿌듯하고, 계속해서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다. Q. 정소리에게 ‘밤이 되었습니다’는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지? 소미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처음 느껴보는 감정, 생각들이 많았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인간 정소리에게 용기를 주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Q. ‘소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인과응보. Q. ‘밤이 되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 부탁드린다 많은 작품 중에 ‘밤이 되었습니다’를 선택해 주셔서, 고립의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연말, 활기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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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2023년 폐회식 열어용인특례시의회, 2023년 폐회식 열어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2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폐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과 의정회 임원, 이상일 시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영상 상영, 자랑스런 의원상 등 시상, 폐회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황재욱, 이진규 의원이 용인시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상했으며, 황미상, 기주옥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 선정된 청년담당관, 아동보육과, 민생경제과, 도시정책과는 의장상을 수상했다. 윤원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 해 동안 의회는 9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총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입법 및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용인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된 해로 정부의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용인시는 오랜 숙원이었던 처인, 기흥, 수지 3개 구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동서 균형발전의 구상이 가능해졌다"며, "하지만, 교통 문제와 주민 이주대책 등 산적한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용인의 발전이라는 꿈을 함께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협력해 나간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라고 확신한다. 용인시의회 32명의 모든 의원은 용인의 백년 미래를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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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박지현, 수사덕후 ‘이강현’ 걸크러시 폭발 첫 스틸 공개재벌X형사’ 박지현. 사진 제공: SBS '재벌X형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마이데몬'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SBS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시리즈, '원 더 우먼' 등 익살스러운 캐릭터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2024년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재벌X형사' 측이 21일, 극 중 '이강현'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하는 배우 박지현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강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력계 역사상 최초의 여성 팀장이다. 공개된 스틸 속 박지현은 이미 강력반 형사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 보이시한 캐주얼 복장과 자연스레 흐트러진 커트 헤어, 예리하게 빛나는 눈빛과 시원시원한 미소에서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한다. 또한 각 잡힌 정복 차림으로 언론브리핑에 나선 박지현의 모습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까지 느껴진다. 이처럼 전작에서 보여준 우아하고 고상한 이미지는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이강현’에 완전히 스며든 모습을 통해 그의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 스펙트럼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이강현'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박지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극 중 박지현은 경찰이라는 자부심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강력 1팀을 이끌고 있는 와중에 '철부지 재벌 3세' 안보현(진이수 역)이라는 골칫덩이가 낙하산으로 떨어지는 날벼락을 맞는다. 더욱이 수사의 정석을 보여주는 그가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버리는 안보현의 페이스에 말리기 시작하며 대 환장의 파트너십이 펼쳐질 예정. 이처럼 극과 극의 수사 방식과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이 빚어낼 앙숙 케미와 익살스러운 티키타카에 기대가 싹튼다. 뿐만 아니라 안보현과 박지현이 앞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동반 출연하며 검증된 호흡을 자랑한 바 있는 만큼,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2024년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야심찬 신작 '재벌X형사'는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호흡을 맞추고, '대세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주연으로 가세해 위트와 텐션이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024년 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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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들이 원하고 즐거운 일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도울 것”경기도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인 미디어 천국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체험하고, 크리에이터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에 참석해 “경기도민 모두가, 특히 청년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원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꿈 중에 하나”라며 “(크리에이터)여러분들이 원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찾아서 이렇게 열심히 하고 계셔서 기쁘다. 하시는 일에 경기도가 작은 힘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6일과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명 유튜버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 130여 팀을 초청해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가 다 모였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성과 보고회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진행했는데 이번 페스타는 이를 확장한 행사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리에이터 축제인 ‘비드콘’의 한국판을 지향하며, 총 30여 개국, 130여 팀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였다. 김동연 지사는 모로코 출신으로 한류를 홍보하는 구독자 130만 유튜버 김미소(Kim Miso)와 과학지식정보 전문 채널인 구독자 20만 유튜버 지식인미나니와 함께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 인터뷰 제작에 참여했다. 이어 G-크리에이터 응원 CM송을 전자악기 등을 활용해 제작하는 작업을 구독자 20만 유튜버 오땡큐(OTHANKQ)와 함께 하고, 경기도를 홍보하면서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배울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스페인어로 한국을 홍보하는 구독자 190만 유튜버 젝스 꼬레아나(JEKS Coreana) 등과 함께 촬영했다. 김동연 지사는 구독자 603만 국제커플 유튜버 진우와 해티, 구독자 44만 유튜버 레바논 리나 핫산 등을 만나 챗-GPT로 제작한 외국인 크리에이터들의 한국 생활 에피소드 모음집을 증정받기도 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www.gcon.or.kr/2023gcrea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유튜브 시장 성장에 따라 2017년부터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사업을 추진했다. 아카데미, 제작지원 등 육성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2천618명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했다. 경기도가 양성한 유명 크리에이터로는 잔나코리아(214만), 조안나(178만) 등이 있다. 경기도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입문, 단기, 실전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아카데미’ ▲성장기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제작비와 함께 컨설팅, 세미나, 협업 지원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작지원’ 으로 구성돼 있으며 크리에이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지역에 공익적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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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5년 연속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용인특례시가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가 주관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5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시는 해당 대회에서 한 번도 수상을 놓치지 않았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경기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하는 1200여개의 사업을 양성평등 관점에서 수혜자 분석과 욕구 평가를 통해 개선하는 제도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1차 평가를 거쳐 10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1차 평가에서 최고점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한 시의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사업은 운영 과정에 올림픽 성평등 기준을 적용해 성별에 따른 고정 관념을 되짚어보고, ‘국립 여성사 박물관’과 함께 여성의 체육사 전시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회 참가 선수의 성범죄 예방과 상담을 위해 ‘용인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홍보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과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성인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성인지 모니터링에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시상식과 개회식에서 참가 인원의 역할이 성별로 구분되는지 여부와 공간의 편의성, 여성이 출전하는 경기 현황, 언론 보도에서 선수와 참여자에 대한 잘못된 표현 등을 살펴봤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개선해야 할 사항을 집계해 다음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지자체 체육회에 전달했다. 시는 경진대회가 시작된 지난 2019년부터 여성과 아이 중심의 출산 장려에서 가족 전체가 함께하는 출산 지원의 형태로 사업을 전환하고, 잘못된 성별 고정관념과 언어 사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사업 과정에 여성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워크숍 개최, 청년 정책 기획 과정에서 다양한 구성원을 포함한 분과를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체육 분야 개선 방안으로 여성 청소년의 체육 참여 활성화를 조례에 명시하고,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의 공정채용, 모부성권 보호와 권리 보장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의견을 항상 반영해 양성평등과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왔다”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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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을 용인에 세운 분들은 초인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지난 13일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기공식에서 박성자 상임이사(왼쪽), 션 공동대표(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모현읍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린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가칭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에 참여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전 프로 농구선수 박승일, 가수 션)이 건립하는 이 병원은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107-1 일원 3307㎡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995.45㎡ 규모에 76개 병상을 갖춘 1개동으로 지어진다. 이곳에선 치료제와 치료 방법도 없이 갑자기 근육이 약해져 스스로 움직일 수 없게 된 희귀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간병,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국비 100억원과 승일희망재단이 각계에서 기부받은 성금 104억원이 투입돼 내년 12월 완공된다. 착공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박승일, 션, 박성자 재단 상임이사(박승일 대표 누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철학자 니체는 절망의 상황에서 희망을 꾸며 스스로 위대한 가치를 창조한 사람을 ‘초인’이라고 했는데 박승일, 션 공동대표를 비롯한 승일희망재단 관계자 여러분들이 바로 초인이라고 생각한다”며 “2002년 어느날 갑자기 루게릭병을 갖게 된 박승일 대표가 좌절하지 않고 같은 병을 앓는 환우들과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시작한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건립 꿈이 이렇게 용인에서 시작되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시장에 취임한 뒤 박승일 대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온 누나 박성자 상임이사의 이야기를 듣고 용인특례시가 적극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루게릭 전문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아낌없이 성금을 기부해 준 국민과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 인허가 과정을 잘 처리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은 한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모든 분들이 병원 건립을 위해 사랑의 힘으로 한 방향을 바라봐 준 덕에 오늘의 착공식이 이뤄졌다. 시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에서도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는 “한 콘서트장에서 처음 박 대표를 만난 날, 딸 아이가 ‘아빠 친구는 왜 아프냐’고 묻는 말에 ‘다른 아픈 사람에게 희망 주기 위해서’라고 답했다”며 “22년 전 루게릭병을 앓으며 희망을 쓴 박 대표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승일희망재단에서 그의 손과 발, 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재단 설립 12년 만에 착공식을 열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완공 후 환우에게 따뜻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승일희망재단은 2002년 루게릭병을 얻은 농구선수 박승일 공동대표가 같은 병을 앓는 환우를 위해 루게릭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가수 션과 함께 설립했다. 이상일 시장은 박승일 대표의 이야기를 중앙일보 보도를 통해 처음 소개한 이규연 JTBC 고문에게도 특별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이규연 기자는 저와 중앙일보 동기로 사회분야에서 맹활약했던 분”이라며 “박승일 대표의 투병기를 써서 루게릭병 등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에 대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많은 국민들께 알려서 오늘의 착공식에 큰 도움을 준 이규연 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고문은 지난 2005년 박승일 대표의 투병에 대한 보도로 세상에 루게릭병을 알린 데 이어 이 시리즈를 엮은 책 ‘눈으로 희망을 쓰다’를 박승일 대표와 함께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