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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 진행제8대 용인시의회 전체 의원과 간부 공직자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을 열었다. 이날은 제8대 의원들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에 대한 무한봉사를 다짐하는 의원선서를 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제8대 의원들은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등 총 19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토론회와 특강,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6건의 연구용역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정책대안들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월 용인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범하며 특례시의회의 위상 강화 및 특례시민의 행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특례시의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부기관 방문 면담, 릴레이 시위 진행, 관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특례시의회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제8대 의회를 자평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에서도 특례시 권한 확보를 통해 수도권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을 섬기며 앞장서는 열린 의정의 꽃을 활짝 피워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29명(지역구 의원 26명, 비례대표 3명)으로 2018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4년간 110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225회 임시회부터 제263회 임시회까지 정례회 8회, 임시회 31회 총 39회 365일 동안의 회기 기간에 의원발의 조례 146건을 포함한 조례 508건, 예산·결산안 68건, 동의·결의·건의안 193건 등 총 100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총 86건의 시정질문을 실시,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총 130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정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정책 제안을 했다.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514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정, 처리, 건의 등을 통해 집행부에 해결책 강구를 촉구하는 등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265건을 지적하고 해결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PC와 모바일에서 용인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해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사결정 과정과 발언 내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홈페이지 개편과 시의회 유튜브 개설을 통해 시민들이 의원들의 발언과 조례 발의 등을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제8대 후반기 용인시의회 상임위원회 활동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난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 지역구별 의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가선거구(포곡읍, 모현읍,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김상수 의원, 이제남 의원, 안희경 의원 나선거구(이동읍, 남사읍, 중앙동) 남홍숙 의원, 이진규 의원 다선거구(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동부동) 박원동 의원, 김진석 의원 라선거구(구갈동, 상갈동, 보라동, 상하동) 김기준 의원, 김운봉 의원, 이은경 의원 마선거구(신갈동, 영덕1동, 영덕2동, 기흥동, 서농동) 박남숙 의원, 박만섭 의원, 유진선 의원 바선거구(풍덕천2동, 상현1동, 상현2동, 상현3동) 윤원균 의원, 김희영 의원, 이창식 의원 사선거구(풍덕천1동, 동천동) 장정순 의원, 신민석 의원 아선거구(신봉동, 성복동) 강웅철 의원, 이건한 의원 자선거구(마북동, 보정동, 죽전1동, 죽전2동, 죽전3동) 황재욱 의원, 윤재영 의원, 정한도 의원 차선거구(구성동, 동백1동, 동백2동, 동백3동) 유향금 의원, 하연자 의원, 이미진 의원 비례대표 명지선 의원, 전자영 의원, 윤환 의원 한편 제9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32명(지역구 28명, 비례대표 4명)으로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제9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은 7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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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재연장 놓고, 재연되는 갈등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 기흥호수 공원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 여부로 ‘주민 환원’과 ‘생존권 보장’을 놓고 1년 전에 논란을 빚었던 갈등이 또다시 재연되고 있다. 수상골프연습장 측이 계약 연장 만기일(7월 31일)을 앞두고 지난 4월 재사용 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정치권이 즉각 반발했다. 기흥구 하갈동과 공세동, 고매동 일원 기흥호수 공원은 원래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으나 현재는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로 거듭났다. 10여 km에 이르는 호수 공원 둘레길을 걷다 보면 보는 시간과 방향,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광이 연출된다. 조정 경기장 방면에서 바라보는 넓은 풍경도 좋지만 수문 방향이나 반대편에서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도 매력적이다. 밤에는 저수지 위에 조성된 산책로 조명이 환상적이다. 공원 안에는 반려동물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도시숲이 있다. 도시숲에는 느티나무, 소나무 등 21종의 나무 2600여 그루를 심어 녹색 공간이 확충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주차장 (기흥호수 둘레길이 수상골프연습장 주차장으로 인해 단절되어 있다. 이런 아름다운 호수에 옥에 티처럼 둘레길을 가로막고 서있는 시설물이 있다. 다름 아닌 용인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이다. ㈜기흥수상골프장이 농어촌공사 소유의 토지와 수면에 대한 사용허가를 받아 2014년 9월부터 수상골프연습장을 운영 중이다. 사용면적은 토지 5천894㎡, 수면 6만 2천435㎡ 등 6만 8천329㎡ 규모로 건물 2개 동에 야외 타석·식당·라커룸 등을 갖췄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13일 ‘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과 관련해 주민 의견청취 공고를 냈다. ㈜기흥수상골프장이 계약 연장 만기일(7월 31일)을 앞두고 지난 4월 29일 평택지사에 5년 계약 연장을 신청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계약 연장 신청이 접수돼 관련 공고를 냈는데, 평택지사는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말 심의위를 열어 사용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용인 신갈의 지역구를 둔 정치인들과 인근 주민과 환경단체 등에선 호수가 애초 저수지 축조 당시의 농업생산 기반 시설 기능을 사실상 상실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만큼, 호수 전체를 수변공원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수상골프장을 폐쇄하고, 이제는 기흥호수를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할 때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반면 수상골프연습장 측은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4년 정도 더 사용해도 무방하다. 도민을 위한다는 미명 아래 또다시 연장 승인을 반대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5일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지역 남종섭· 전자영 도의원 당선자와 유진선· 임현수· 신나연 시의원 당선자 등 5명이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를 찾아 계약 연장 반대 성명서를 발표 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를 방문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시.도의원 당선 의원들 국민의힘 소속 용인지역 김운봉 시의원과 같은 당 소속 정하용 도의원 당선자와 김길수· 안치용 시의원 당선자가 함께하여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앞에서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 반대’ 집회를 열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시의원 김운봉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용인특례시 국민의힘 시.도의원 당선 의원들과 주민들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 반대에는 여야가 따로 없었다. 여야 정치인들은 모두가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을 폐쇄할 것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요청했다. 오늘 아침 기자가 그곳을 방문했을 때 비가 오는 시간이었는데도 몇 명의 시민들이 그곳에서 수상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골프장 주차장으로 인해 둘레길 정비 사업이 불가능해 보였다. 수상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부터 길을 따라 호수까지 걸어보았는데 길이 정비되지 않아 둘레길의 역할은 어려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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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성 전투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 개관고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승전지인 처인성에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이 28일 개관했다.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 개관식이 3월 28일 오후 3:00에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150-1에 위치한 처인성역사교육관에서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의장, 김상수 부의장,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안희경 의원, 남홍숙 의원, 김진석 의원, 박남숙 의원, 유진선 의원, 강웅철 의원, 이건한 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처인성역사교육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처인성역사교육관은 처인성 전투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용인시가 처인성 입구인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150-1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999.64㎡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체험실을, 2층에는 다목적실이 조성됐다. 특히 상설전시실은 신기술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기둥 없이 탁 트인 공간(폭 14m, 높이 10m)으로 구현했다. 이곳에서는 홀로그램, 실감 영상 등을 활용해 처인성 전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실에서는 처인성 블록 쌓기와 스케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 기념물 44호로 지정된 처인성은 고려 몽골 침입기에 김윤후 승장이 처인 부곡민과 함께 성을 사수하고 적장 살리타를 사살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끈 장소다. 이는 김윤후와 지역민이 순수하게 일궈낸 승리라는 점에서 고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승리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날 기념사를 맡은 백군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당시 처인 부곡은 김윤후 승장의 활약으로 처인성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처인현으로 승격됐다. 이후 태종 14년에 처인현과 용구현을 합쳐 지금의 용인시를 가리키는 용인현이 됐다”면서 “처인성역사교육관이 시민들을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맡은 김기준 의장은 “처인성역사교육관의 개관으로 대몽항쟁 전승지인 처인성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시민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여 우리 선조의 얼을 본받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앞으로 용인특례시가 역사 문화와 문화 예술의 도시로 품격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은 본사와의 통화에서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 개관을 축하한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고장에 자랑스러운 역사 가 후대에 잘 전달될 수 있는 역사관이 개관되어 우리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교육받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임시 개방 기간을 갖고 관람객 모니터링을 거쳐 다음 달 12일부터 처인성역사교육관을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임시 개방 기간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개관식 참석자들이 용인 처인성역사교육관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의원들 왼쪽부터 이건한 의원,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남홍숙 의원, 박남숙 의원, 김상수 부의장, 김기준 의장, 안희경 의원, 유진선 의원, 강웅철 의원, 김진석 의원,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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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훈회관 건립 기공식 진행, 용인시의회 의원들 공사 착공에 큰 환영왼쪽부터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석 의원, 안희경 의원, 유진선 의원, 명지선 의원, 윤재영 의원,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김기준 의장, 이건한 의원, 이은경 의원, 남홍숙 의원, 박만섭 의원, 강웅철 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처인구 역북동에 건립 예정인 보훈회관 공사 착공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23일 11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열린 보훈회관 기공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의원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 경과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보훈회관의 건립을 축하했다. 김기준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 가족들의 지원과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보훈회관 건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역북동 549-13번지 일원 4200㎡ 부지에 건립되는 보훈회관은 시공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2023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629㎡ 규모로 1~2층을 터서 만든 대규모 강당과 8개의 보훈단체 사무실, 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춘 체력증진실 등이 들어선다. 처인구 역북동에 건립 예정인 보훈회관 공사 착공식에 참석한 안희경 시의회의원 용인시 보훈회관 조감도 및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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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표결 끝에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 채택용인시의회가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채택된 결의안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가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채택된 결의안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24일 열린 제2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황재욱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결의안의 주요골자로는 △행정안전부는 법적·행정적 요건을 갖춘 기흥구 분구를 신속히 승인할 것 △행안부의 조속한 승인과 추후 절차는 시민의 대표인 용인시의회가 결정할 수 있도록 촉구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표결에 앞서 토론에서 의견이 갈렸다. 전자영, 유진선 의원은 “코로나19 시기에 분구를 추진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결의안은 법적 효력이 없다.”면서 “주민의견 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반면 유향금, 황재욱 의원은 “(가칭)구성구 지역 주민들은 분구를 15년간 기다려왔고 분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용인시의 미래를 위해 지금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며 결의안에 대해 찬성했다. 결의안은 무기명 투표에서 재적의원 29명중 찬성 20명, 반대 6명, 기권 3명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채택된 결의안을 행안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인한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행정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흥구의 분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과 행정구역 조정 규칙에는 구당 평균 인구가 20만 이상일 경우 행안부 장관 승인을 거쳐 분구할 수 있게 돼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인구는 44만여명으로, 분구 기준 40만명을 넘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8일부터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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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 서천초·청곡초 참여온라인으로 열린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에 지난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서천초등학교 4학년 2반, 청곡초등학교 4학년 3반, 5반 학생들 7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비대면 화상 회의를 통해 용인시의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방자치 교육, 시의원과의 대화, 모의의회, OX퀴즈 순으로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체험했다. 시의원과의 대화에 참여한 박만섭, 유진선 의원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인데도 청소년들의 밝은 모습이 모니터를 통해서도 충분히 전해진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자 용인시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과 대면(현장체험)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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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의원 16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용인지역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의원 16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경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용인=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지역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의원 16명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경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16명 의원들은 23일 오전 10시30분 용인시청 1층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의원들은 경기도의회 ▲진용복 ▲엄교섭 ▲남종섭 의원과 용인시의회 ▲김기준 ▲박남숙 ▲황재욱 ▲이제남 ▲남홍숙 ▲유진선 ▲이은경 ▲김진석 ▲하연자 ▲이미진 ▲안희경 ▲전자영 ▲명지선 의원 등 16명이다. 이들은 이날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불공정과 양극화’라는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대통령’이 필요하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변화와 희망’이 두 글자에 담겨 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광역.기초의원 16인은 우리에게 변화와 희망을 안겨줄 차기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뿐임을 확신한다.”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 담대하고 실천력 있는 이재명의 탁월한 행정 능력을 경험했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검증된 후보, 대한민국의 미래, ‘변화와 희망’을 이끌 이재명에게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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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제남·윤재영·유진선·이진규·정한도 의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상 수상10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용인시의회 정한도·이진규·유진선·윤재영·이제남 의원이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 이제남(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더불어민주당)·윤재영(마북·보정·죽전1·죽전2/국민의힘)·유진선(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진규(이동읍,남사면,중앙동/국민의힘)·정한도(마북·보정·죽전1·죽전2/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패를 전달받았다. 상패는 김기준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이제남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 윤재영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유진선 의원은 의정활동 개선 분야, 이진규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정한도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등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들은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면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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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아트(art)지기,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 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art)지기(대표 이은경)는 25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트지기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문화정책팀장, 용인문화재단, 예총 및 문화예술원 관계자, 용인시에서 활동하는 예술활동가 등이 참석했으며, 용인시를 문화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조례의 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조례의 제안이유 및 각 조문별 규정 내용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으며, 조례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도시가 되면 도시별 특성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주민들은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세대와 소통하며 문화의 설계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이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 고유의 문화발전과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경 대표는 “용인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조건을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한다. 조례의 제정으로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한 만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아트지기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4월 열릴 예정인 제254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아트(art)지기」는 이은경(대표), 황재욱, 이건한, 유진선, 명지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고 김상수, 윤원균, 장정순, 유향금, 남홍숙 의원이 고문으로 활동하며, 용인특례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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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후보, “흥덕역 설치 및 기흥역(경전철)과 연결 추진하겠다”7일 흥덕이마트 유세2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가 지난 7일 기흥구 영덕동 흥덕이마트 앞 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합동유세에서 영덕동이 지역구인 김민기 국회의원이 연설자로 참석해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남종섭 도의원 후보, 박남숙, 유진선 시의원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지원유세를 펼쳤다.백군기 후보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흥덕역 설치사업비 국‧도비 확보와 기흥역(경전철)~흥덕역 연결 추진을 흥덕지구인 영덕동의 주요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백 후보는 유세에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흥덕역 유치는 지역구 의원인 김민기 국회의원이 19대 국회에서 2년여 간 국토부와 기재부를 상대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또한 올해 초 흥덕역 설치비와 관련해서 시비 1,564억원부담을 조건으로 국토부가 승인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용인시가 부담해야 할 흥덕역 설치비 1,564억원과 관련해서 일부라도 김민기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국비를 확보하고, 남종섭 후보가 당선되면 경기도비까지 확보하도록 하겠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남종섭 도의원 후보와 박남숙, 유진선 시의원후보가 당선 돼야한다.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추진할 수 있는 후보는 백군기 뿐”이라며 흥덕주민들의 적극지지를 호소했다.이와 함께 백 후보는 영덕동에 관련된 세부 공약도 제시했다. △영덕동 게이트볼장 설치 △하갈2통 경로당 재건축 △하갈동 594번지 일원 구거 정비 △흥덕도서관 주자장 확충 △흥덕1‧2단지 경로당 건립 △신안아파트!영덕성당간 도로확장 추진 △하갈동 산17-3 일대 우수관 정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