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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민을 위한 클래식 토크 콘서트, 전석 1천원의 특별한 혜택!(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4월 6일 저녁 8시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을 선보인다. ‘동행’은 재단 출범 5주년을 맞아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전석 1천원으로 특별 기획된 ‘Stage1000’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올해 총 7회가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의 진행으로 영화, 문학, 음식 등 매 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들을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4월 공연은 ‘시네마 콘서트’를 주제로 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출연하여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로 첫 공연을 연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사운드 오브 뮤직’, ‘쉰들러 리스트’ 등 고전 명작 영화부터 ‘브리짓 존스의 일기’까지 영화 속의 감동적인 장면을 스크린으로 감상하며 아름다운 음악을 생생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Stage1000’ 시리즈는 ‘동행’에 이어 연극 ‘소나무 아래 잠들다’(4월 22일, 큰어울마당)와 댄스 뮤지컬 ‘비바츠 태권발레’(4월 23일, 큰어울마당)가 준비되어 있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전화(031-260-3355,3358)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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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문화재단 출범 5주년 기념 콘서트,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스페셜2월 11일 오후 5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스페셜’을 선보인다.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품격 있는 해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용배의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을 지닌 지휘자 이택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 매월 다른 테마를 선정하여 고품격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재단 출범 5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스페셜 콘서트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특별 출연한다.소프라노 신영옥은 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서 데뷔한 이래 ‘리골레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돈 조반니’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하였으며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등 유명 성악가들과 호흡을 맞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유명 넘버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너 신상근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 아름다운 듀엣곡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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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딛고 피어난 꽃, 청록집’(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12월 29일부터 2017년 1월 25일까지 ‘절망을 딛고 피어난 꽃, 청록집’ -『청록집』발간 70주년 기념 시 그림전(이하 ‘절망을 딛고 피어난 꽃, 청록집’전)을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용인문화재단과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 교보문고(대표 이한우)가 공동 주최하는 문학 그림전으로,『청록집』발간 70주년과 청록파 시인 박두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되었다.‘절망을 딛고 피어난 꽃, 청록집’전은 참여화가 7명(김덕기, 김섭, 박영근, 서용선, 윤후명, 이인, 최석운)이『청록집』수록 시 중 시편을 선정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새롭게 형상화했다. 김섭, 윤후명, 최석운 작가는 박목월의 시 15편을, 서용선, 이인 작가는 조지훈의 시 12편을, 김덕기, 박영근 작가는 박두진의 시 12편을 각각 그림으로 선보인다.재단은 전시를 찾는 시민에게 문학과 그림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 기간 중 『청록집』을 읽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을 상시 마련하며, 참여자의 그림은 액자에 넣어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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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클래식 콘서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12월 28일 오전 11시 ‘차이코프스키가 들려주는 겨울의 낭만’이란 테마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를 선보인다.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품격 있는 해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용배의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을 지닌 지휘자 이택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 매월 다른 테마를 선정하여 고품격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마티네콘서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발레리나 김주원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발레리나 김주원은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무용예술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뮤지컬과 방송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차이코스프키 ‘호두까기인형’과 생상스 ‘빈사의 백조’를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 춤으로 표현한다.공연 당일 ‘2017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시즌권(10회권)이 유료회원 대상으로 사전 판매되며, 유료회원 미가입자 대상의 일반예매는 2017년 1월 9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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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송년국악 ‘젊은 명인들의 가무악’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올라용인문화재단은12월 17일(토)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민예총과 공동으로 ‘젊은 명인들의 가무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용인민예총과 용인문화재단이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국악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세 번째 자리다. ‘젊은 명인들의 가무악’은 이두성(용인민예총 회장)의 기획·연출, 이병옥(용인대학교 명예교수) 해설로, 왕안숙(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정지윤(한영숙 학무보존회 회장)과 더불어 젊은 국악인 조선인(가야금), 김범수(대금산조), 오단해(소리), 이정호‧신재성‧김용환‧서광식(사물놀이) 등이 출연한다. 또한 사)한국전통민요협회 용인지부 회원 51명의 경기민요 떼창과 신세대 국악연주그룹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연주로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한다.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는 9인의 남자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우리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어쿠스틱, 라이브 음악을 추구하는 단체로, ‘재비’란 우리 음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전문 예술인을 이르는 순우리말이다. 이번 무대는 ‘금강산타령’을 시작으로 ‘학춤’, ‘판소리(춘향가 중 어사출두 대목)’, ‘사물놀이’, ‘경기민요’, ‘동부민요’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특히 가야금의 멋을 살린 '아랑의 꿈(밀양아리랑의 변주곡)‘과 이생강류 대금산조 ‘바라밀다’는 젊은 명인들의 열정을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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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성금 모으기 행사 개최(2)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6년 사랑의 성금모으기 행사에 참여한 용인 시민들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6년 사랑의 성금 모으기 행사가 월드비전 용인지회(지회장 변우상 목사) 주관으로 2016년 10월 27일(목) 오후 2시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월드비전 변우상 용인지회 지회장월드비전 용인지회(지회장 변우상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모금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 의회 의장, 이우현 국회의원, 최광욱 칼빈대학교 총장 등이 모금행사에 함께하였다. 이날 사랑의 빵 저금통 및 현장모금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용인시 위기가정의 아동들과 미얀마 빈곤마을의 유치원 건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아이랑밴드 이날 모금행사는 식전공연, 성금 전달식, 사랑의 동전밭 퍼포먼스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식전공연은 용인문화재단 아이랑밴드와 시립수지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였다. 축사를 하는 정찬민 용인시장 이어 성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는데 사회는 월드비전 황재열 용인지회 서기가 담당했으며, 내빈소개는 월드비전 신동권 용인지회 총무, 개회사는 월드비전 변우상 용인지회장, 축사는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 국회의원, 전형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실무회장이 담당하였다. 성금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자 월드비전 황재열 용인지회 서기 마지막 순서 사랑의 동전밭 퍼포먼스는 사랑의 저금통 띠잇기, 구호제청, 기념사진촬영 등이 진행되었는데 국민문화신문이 맡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단체와 기관장 그리고 각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월드비전 경기동부지부 봉사단, 월드비전 용인지회 임원들, 용인시청 직원들, 용인시 의회 의원들, 경기도 의회 의원들,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과 어린이집 어린이들, 국민문화신문, 새빛요한의집, 칼빈대학교,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농협, 용인노회 여전도 연합회, 월드비전 용인지회 임원 교회들과 단체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국민문화신문이 진행한는 퍼포먼스(구호제청)를 하고 있는 용인지회 임원단. 우로부터 김창수. 김영환. 이진상. 김태진 2016 사랑의 성금모으기 참여자 박장선 1,000,000원, 홍재범(농협용인시지부장) 200,000원, 동백순복음교회 70,000원, 정경모 20,000원, 송수연 50,000원, 김옥한 30,000원, 이기원 10,000원, 동일어린이집 163,230원, 시립신봉어린이집 309,700원, 덕성어린이집 169,650원, 희망어린이집 162,250원, 모현어린이집 448,810원, 홀츠어린이집 156,190원, 시립수지어린이집 291,780원, 용인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100,000원, 오민환(용천교회) 50,000원,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200,000원, 시립구갈어린이집 444,630원, 전대중앙교회 974,640원, 기노환장로(용인제일교회) 100,000원, 용인중앙교회 339,670원,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 1,000,000원, 칼빈대학교 200,000원, 정덕재 장로 100,000원, 변우상(용인제일교회 목사) 700,000원, 최정원 10,000원, 류희영 10,000원, 박남숙(용인시의회 부의장) 30,000원, 무기명 54,000원, 김중식(용인시의회 의장) 60,000원, 용인시 2,703,640원, 양지제일교회(월드비전 용인지부) 528,000원, 무기명 30,000원, 신현수(용인시의회) 50,000원, 국민문화신문 50,000원, 도창교회 270,280원, 제일선교원 554,350원, 푸른꿈어린이집 391,650원, 수지중앙교회 42,430원, 롯데브레인스쿨 114,830원, 고림제일교회 268,050원, 신일교회 514,530원 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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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작발레 신(新) 도미부인‘레드 모션’(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과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가 공동주최하는 ‘2016 창작발레 신(新) 도미부인-레드 모션’(이하 ’레드 모션‘)이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0년 창단 이후 개성 넘치는 창작 발레 작품들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가 직접 출연한다. 미니멀적인 감각 안무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번 공연에서는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줄 원형 트러스 조명을 특수 제작하여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 모션’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무게로부터의 자유’는 2015 대한민국 무용대상 베스트 7에 선정된 작품으로, 중력과 무게가 없는 우주에서의 자유로운 춤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서 2부에 선보이는 작품 ‘레드 모션’은 초연 작품으로 2015 경기전문예술창작지원 쇼케이스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제 시대 설화인 ‘도미 부인’을 모티프로 하고 있으며 정절과 순결에 대한 일방적인 관습을 뿌리치는 저항의 몸부림을 표현할 예정이다. 예술 총감독을 맡은 발레크리에이티브의 대표이자 국내에서 주목받는 안무가 정형일은 무대에도 직접 출연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권나은, 황인선, 박정온, 김은실, 진유정, 류형수, 조지령, Namsrai, Bilgue 등이 무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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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클래식 음악의 향연(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 ‘깊은 가을날의 세레나데’란 테마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를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 콘서트’는 세련되고 품격 있는 해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11시 콘서트’의 창시자 김용배의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을 지닌 지휘자 이택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 매월 다른 테마를 선정하여 고품격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목관 4중주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은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세종솔로이스트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멤버로, 대전 실내악 축제와 서울 비르투오지 그룹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제 1악장을 연주하여 화려하고 기교적인 바이올린 카덴차를 선보인다. 오보이스트 장훈순, 클라리네티스트 손한요, 바수니스트 이민호, 호르니스트 이동곤 등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단원들로 구성된 목관 4중주는 모차르트의 협주 교향곡 내림 마장조 제 1악장을 연주하여 여러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대화를 다양한 색채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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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은아트홀 광장을 거리예술로 물들이다.(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주최로 지난 10월 15일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열린 ‘제2회 용인거리축제’가 광장 및 계단을 관객으로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용인버스킨(busk-人) 아티스트 ‘아이랑밴드’의 노래와 ‘고릴라크루’의 스트릿 댄스로 신 나게 문의 연 이번 축제는 앉을 곳 없이 빼곡하게 자리를 채운 4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 가을밤 축제를 즐긴 시간으로, 용인시민이 문화를 매개로 하나가 되는 자리였다. 메인공연으로 한국-호주 공동창작 팀은 대형 구조물을 이용한 환상적인 공중 퍼포먼스 ‘시간의 변이-프레임 시프트(Frame Shift)’를 선보였으며, 이번 퍼포먼스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색다른 무대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여서 지켜 본 시민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이어 인기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가 ‘목요일밤’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가을밤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밴드 ‘로맨틱 펀치’는 ‘몽유병’, ‘토요일 밤이 좋아’ 등을 부르며 팬들과 호흡하는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용인거리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재단이 보다 많은 용인 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한 ‘제2회 용인거리축제’는 용인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나아가 ‘문화 도시 용인’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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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용인거리축제, 용인 시민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다▲‘제2회 용인거리축제’에 출연하는 가수 어반자카파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제2회 용인거리축제’를 10월 15일(토)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용인시청 광장을 가득 메우며 성공적 개최로 주목받은 ‘용인거리축제’를 잇는 2번째 축제로 이번에는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으로 무대를 옮겨 진행한다. ‘제2회 용인거리축제’는 한국X호주 공동창작 프로젝트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 등 인기 가수와 용인버스킨(Busk-人)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진다. 메인 공연인 ‘시간의 변이-프레임 시프트(Frame Shift)’는 공중 퍼포먼스 공연 팀인 ‘창작중심 단디’와 호주의 대표 피지컬 컴퍼니인 ‘스토커시어터’가 공동창작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작품이다. 화려한 조명 아래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 설치한 대형 구조물과 아르피아 건물 외벽 등에서는 수직으로 매달리는 버티컬 퍼포먼스와 3D 영상 매핑 등 인터랙티브 기술이 결합된 신개념 거리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3개의 프레임 속에 도시의 이미지를 과거, 현재, 미래로 설정해, 변화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현대 사회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도시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와 도시민의 이야기 등 다양한 감정을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이어 서정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어반자카파와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로 신나는 공연을 선사할 로맨틱펀치의 공연이 관객과 함께 가을밤을 음악으로 채운다. 재단은 보다 많은 용인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제2회 용인거리축제’ 전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며, 이번 축제는 용인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도시 용인’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