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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백마을 ‘뮤직코이노니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우수마을 선정이번 감사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 편의를 높인 우수 사례로 선정된 공세동 마을놀이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동백마을의 ‘뮤직코이노니아’가 경기도 주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예술특화부문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 도내 103개 평생학습마을을 평가해 9개의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지난 2019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선정된 ‘뮤직코이노니아’는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프로그램과 합창단, 공연연출기획자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바이올린과 첼로, 오보에 등 오케스트라 연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16명의 연주자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연말에는 용인특례시청 마루홀에서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해 재능을 뽐냈고, 동화마을 페스티벌 등 각종 마을축제에도 활발하게 참여했다. 이어 올해부터 전문 공연단체인 ‘다올오케스트라’로 자립에 성공하면서 일과 학습, 문화가 선순환하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마을 공동체 기반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이번 우수마을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지속가능한 학습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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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최대 섬머 페스티벌, 우메다 유카타 축제 개최일본의 여름 낭만을 체험하는 우메다 우치미즈 대작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오사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없이 인기 높은 상업 중심지 우메다에서 오사카의 여름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우메다 유카타 축제’(梅田ゆかた祭)가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우메다 유카타 축제 실행위원회가 개최하는 우메다 유카타 축제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여름 이벤트로, 오사카만의 여름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거리가 가득한 행사다.메인 이벤트는 7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마련된다. 가장 큰 볼거리인 ‘유카타de봉오도리(ゆかたde盆踊り)’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지된 지 4년 만에 부활한 즐길 거리로, ‘봉오도리’로 불리는 일본 전통의 백중맞이 춤을 유카타를 입고 관람객 전체가 즐기는 일본 전통 축제의 감성과 페스티벌의 흥겨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핵심 이벤트다.이틀간 각각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3부 구성으로 진행되며, 특히 3부에서는 일본의 인기 댄스팀인 ‘Buzz Off My Betty’의 멤버인 NARU(나루)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최신 히트곡에 맞춰 새로운 감각의 봉오도리를 만끽할 수 있다.참가비는 무료로, JR오사카역의 북측의 복합 시설인 그랑프론트 오사카 앞 우메키타광장을 찾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7월 22일 오후 4시부터는 일본의 여름 풍물시로 인기인 우치미즈(打ち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거리에 일제히 물을 뿌리는 전통 의식)에 참가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우메다 우치미즈 대작전’(梅田打ち水大作戦)이라는 이름으로 한큐 오사카우메다역 인근의 아프로즈타워 남측, JR오사카역 북측의 그랑프론트 오사카 앞 우메키타광장, 한신 오사카우메다역 인근 오사카우메다 트윈타워즈·사우스 북측의 3개 행사장이 마련돼 뜨겁게 달궈진 도심 거리에 차가운 물을 뿌리며 여름 낭만을 체험할 수 있다.우메다 거리에 흥겨움을 더하는 ‘우메다이로 엔니치’(うめだいろ縁日)도 총 5개 회장에서 7월 22일과 23일 이틀간 풍성하게 펼쳐진다. 엔니치(縁日)는 신사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뜻하는 말로, 옛 신사의 축제를 테마로 우메다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 축제의 장이 펼쳐지는 행사다.아프로즈타워 남측을 중심으로 하는 한큐차야초 행사장에서는 일본 전통주와 수제 맥주,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를 만끽할 수 있는 노상 주점과 함께 다양한 음악 라이브가 진행된다.우메키타광장을 중심으로 하는 그랑프론트 오사카 행사장에서는 와다이코 일본 전통 북 공연과 여름이 제격인 맥주를 만끽할 수 있는 포장마차가 꾸려진다.JR오사카역 오사카 스테이션시티 5층의 ‘시공의 광장’을 중심으로 하는 오사카 스테이션시티 행사장에서는 우에다 야스코 복식전문학교가 주최하는 패션쇼와 일본 축제의 단골 놀이인 장난감 오리 낚시와 요요 낚시 등의 체험 코너와 다양한 일본 축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도심 속에서 일본 전통축제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이 밖에도 소네자키 지하보도를 중심으로 하는 소네치카·다이아몬드 지구 행사장(한신 오사카우메다역 도보 5분 또는 JR기타신치역 바로 앞)에서는 유카타 차림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폿이 마련되고, CAFÉ ONthe 도치카 행사장(도지마 지하센터 26호)에서는 고리 던지기 등의 정겨운 옛 놀이를 즐기고 경품도 얻을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된다.메인 이벤트 외 우메다 유카타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펼쳐진다. 축제 기간인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우메다 권역의 상업시설 34개소, 157개 점포가 우메다 유카타 축제를 축하하는 여름 특별 장식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축제를 기념해 점포별 할인 등의 특전도 제공한다.소셜 미디어(SNS) 포토 캠페인도 진행된다. 우메다 유카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SNS에 올리면(필수태그 #梅田ゆかた祭2023, #우메다유카타축제2023)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우메다 유카타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행사장 위치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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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 '썸머 스틸' 7종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팬데믹 이후 긴 기다림 끝에 생애 첫 월드투어를 하게 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팬들의 가슴 벅찬 순간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잊지 못할 지난 여름날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스페셜.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7월 28일(금) 단독 공개를 확정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잊지 못할 지난 여름날의 순간들을 포착한 ‘썸머 스틸’ 7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생애 첫 월드투어 무대에 오른 가슴 벅찬 순간들과, 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무대 위의 생생한 순간들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콘셉트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뜨거운 열정을 뿜어내고 있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들의 모습은 왜 이들이 ‘무대 맛집’이란 별명을 얻게 됐는지 독보적 에너지의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실감케 한다. 특히, ‘썸머 스틸’ 속 공연들은 팬데믹 기간 팬들을 만날 수 없어 계절을 잃어버린 채 연습에만 매진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마침내 전 세계 팬들과 처음으로 함께한 순간들이라 더욱 뜻깊다. 이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잊지 못할 지난여름의 찬란한 순간들,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내일의 이야기를 예고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스페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7월 28일(금)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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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리더 신연아, 이탈리아 ‘스토르넬라 뮤직 페스티벌’ 초청 공연가수 신연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보컬그룹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가 이탈리아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은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가 이탈리아 음악 페스티벌인 ‘스토르넬라 국제음악축제(Stornell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아 이탈리아, 프랑스 투어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문화기획단 무대공감과 가수 신연아는 2014년부터 다양한 기획공연을 진행했고, 2020년부터 신연아의 프랑스 진출을 함께 기획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스토르넬라 국제음악축제(Stornell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는 2010년부터 시작된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국제 뮤직 페스티벌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럽 지역문화 양성을 위해 진행되며, 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음식을 즐기는 유럽 특유의 예술성이 가미된 축제이다. 올해는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개최되며, 신연아는 하이라이트 무대 격인 7월 8일 토요일 저녁 9시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신연아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니콜라 세르지오(Nicola Sergio)와 함께 여름에 듣기 좋은 프렌치 팝과 재즈곡, 본인의 오리지널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 재즈 트리오와 함께하는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뛰어난 감성과 매력적인 보컬,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신연아는 한국이라는 나라·음악·문화가 생소한 이탈리아의 음악 팬들에게 기존의 K-POP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신연아의 초청 공연은 무대공감과 스토르넬라 국제음악축제 주최 측이 7년간 이어온 지속적인 음악 교류 활동의 결과물이다. 무대공감은 이탈리아 공연팀의 내한 공연을 기획/진행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스토르넬라 국제음악축제에 무대공감 공연팀의 초청 공연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됐다. 엔데믹으로 전환된 2023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스토르넬라 국제음악축제에 무대공감이 기획한 공연 콘텐츠와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은 가수 신연아와 함께 축제 참가를 기획함과 동시에 축제 주최 측의 초청으로 유럽의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함께 선보이고, 유럽 뮤지션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비즈니스 미팅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수 신연아는 이탈리아 페스티벌 이후 프랑스 Bregogne에서 7월 15일 공연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럽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프랑스 피아니스트 니콜라 세르지오(Nicola Sergio)와 함께 듀오 앨범 녹음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가수 신연아는 1996년 강변가요제 은상 수상 이후 녹음 전문 세션으로 가요계에 이미 정평이 나 있던 시절, 홀연히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가 2003년 여성 4인조 보컬그룹 빅마마로 데뷔했다. 신연아는 2014년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고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2021년 빅마마 멤버들과 다시 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호원대학교 케이팝학부 학부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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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 ‘클럽 캐비 풀파티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 = 에버랜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40일간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Mega Wave Festival)’을 개최한다. 앞서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 야외 스릴 슬라이드를 순차 가동해온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1일 워터봅슬레이와 서핑라이드까지 추가 오픈하며 여름 시즌 풀가동에 돌입했다. 먼저 초대형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EDM, 힙합 등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클럽 캐비 풀파티’가 축제 기간 저녁에 펼쳐진다. 클럽 캐비 풀파티에서는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등장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매주 주말에는 비오, 릴러말즈, 릴보이, 소유 등 유명 가수와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위해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해보다 2배 커진 자이언트 크라켄 특설무대를 야외 파도풀에 선보인다. 크라켄은 문어를 닮은 전설 속 바다 괴물로, 약 25미터 길이의 초대형 다리로 파도풀 해적선을 집어삼킬 듯이 실감나게 연출됐다. 또 자이언트 크라켄을 배경으로 조성되는 특설무대에는 시원하게 물대포를 쏘는 워터캐논과 화려한 조명장치들이 설치돼 풀파티 현장의 핫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산후앙 지역에서 매주 금토일에 진행되는 ‘후즈 더 캡틴(Who’s the Captain)’에서는 최강 피지컬을 뽐내는 다채로운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오래 매달리기(지구력), 빠르게 스텝 밟기(순발력), 스트롱 캡틴 홀드(근력) 등 3가지 피지컬 미션 부스가 마련돼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키즈풀에는 여름축제 기간 농구, 배구, 원반던지기 등 다양한 스포츠 테마의 물놀이 기구가 새롭게 설치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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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경기 장애 학생 이(e)페스티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 개발을 위해 ‘2023 경기 장애 학생 이(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보경진대회 부문과 e스포츠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참석 인원은 종목별 참가 학생 80여 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던 e페스티벌은 올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e스포츠 부문은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조를 이뤄 진행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였다. 이번 대회 종목별 1위 학생들은 오는 9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제20주년 ‘2023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규일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축제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장애 학생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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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전국 춤꾼들이 모인다!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22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승상금 총 650만 원이 걸린 이 대회에서는 힙합, 팝핀, 락킹 등 스트릿댄스의 모든 장르가 출전해 1 대 1 프리스타일 배틀을 거쳐 최고의 댄서가 선발된다. 전국 14세 이상 스트릿댄서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참가 신청 인원 200명이 모두 접수 마감됐다. 이번 대회는 판정단 라인업도 화려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제를 모았던 리헤이와 ‘스트릿 맨 파이터’의 고프, 그리고 제민, 브라더빈, 댄디 등 각 장르의 내로라하는 전문 댄서들 7인의 축하공연과 신랄한 판정까지 즐길 수 있다.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7월 22일 당일 오전부터 이뤄지는 예선전을 거쳐 16시 이후 시작되는 본선 8강을 시작으로 ▲우승전 ▲화려한 저지(judge)쇼 ▲하우스댄스 팀 ‘힉스’의 퍼포먼스 ▲용인시 동아리 댄스팀의 공연까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DJ로 활약한 DJ-SOM의 디제잉까지 들어볼 수 있어, 스트릿댄스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빠짐없이 챙겨 봐야 할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본선의 관람을 원하는 경우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댓글 이벤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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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권은비, SBS ‘영스트리트’ 새 DJ 발탁…7월 3일(월) 첫 방송SBS 파워FM ‘영스트리트’가 7월 3일부터 새 DJ 권은비와 함께한다. 사진 : SBS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6대 DJ 레드벨벳 웬디의 뒤를 이어 가수 권은비가 ‘영스트리트’의 17대 DJ로 발탁됐다. 권은비는 유럽투어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 레드벨벳 웬디를 대신해 6월 5일(월)부터 일주일간 스페셜 DJ로 활약한 바 있다. 솔직한 입담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호평을 받은 권은비는 트렌드를 이끄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다졌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가창력, 퍼포먼스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는 올해 초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인 ‘워터밤’의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스트리트’는 DJ의 변화와 발맞춰 프로그램 코너의 변화도 예고했다. 첫 방송부터 권은비의 톡톡 튀는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권은비는 오는 7월 3일(월) 방송부터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과 본격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권은비는 선을 넘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입담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출연 게스트들과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는 7월 3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고,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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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피카소가 선택한 마지막 풍광, 프랑스 남부프랑스 남부 사진 : KBS 1TV 24일 방송되는 ’빛과 예술을 만끽하다, 프랑스 남부‘편은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의 독특한 작품이 있는 니스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시내 한편에서는 시끌벅적 록 페스티벌이 열리고 해변엔 청량한 파도가 스러지는 곳, 바로 니스다. 이곳에선 푸른빛을 사랑한 화가 마르크 샤갈을 만날 수 있다. 개관 50주년을 맞은 마르크 샤갈 국립 박물관에는 샤갈 특유의 색감으로 채워진 스테인드글라스와 성경 이야기를 그만의 화풍으로 풀어낸 독특한 작품들이 있다. 그가 인생의 마지막 20년을 보낸 중세마을 생폴드방스엔 골목마다 햇살이 가득하다. 샤갈이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했던 이곳에서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을 묻는다. 20세기 대표 화가 피카소의 끊임없는 예술혼을 보다, 발로히 피카소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 작은 마을, 발로히. 20세기 대표 화가로 꼽히는 피카소는 이곳에 거주하며 다양한 도자기 작품에 그의 독특한 화풍을 담았다. 이미 세계적으로 성공을 이루었음에도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한 피카소. 그가 거닐었던 해변의 이름까지 ‘피카소 해변’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제1회 ‘피카소 해변’ 기념식을 엿보고 피카소 서거 50주년 기념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즐긴다. 다양한 헌정의 표시로 채워진 화려한 오마주 공연이 끝난 뒤 그를 기리는 사람들의 각양각색 이야기를 들어본다. 거장 피카소가 생을 마감한 고즈넉한 언덕마을, 무쟁 피카소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어디에서 보냈을까?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숲과 소나무로 둘러싸인 마을 무쟁은 피카소가 말년을 보내고 생을 마감한 곳이다. 이곳에서 피카소가 지내던 방과 그가 거닐었던 산책로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본다. 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랑도네 연극을 즐기다, 알로쉬 이어 떠난 곳은 조용한 숲속, 생생한 이야기가 탄생하는 곳, 바로 알로쉬다. 관객은 배우와 함께 산책하고 장면마다 장소를 옮기며 공연을 즐긴다. 고정된 무대에서만 보던 평범한 연극과는 다르게 매우 이색적인데, 햇빛이 천연 조명이 되고, 들꽃이 소품이 되는 랑도네 연극이다. 자연을 무대로 관객과 호흡하는 예술가에게 있어 빛이 주는 특별한 의미를 들어본다. 한편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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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구텐버그',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귀환! 8월 개막(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뮤지컬 <구텐버그>가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6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오는 8월 2일부터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인 뮤지컬 <구텐버그>는 ㈜쇼노트와 ㈜랑이 함께 제작에 참여해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단장하고, 더그 역에 정민, 최호승, 정욱진, 버드 역에 기세중, 선한국, 정휘까지 새로운 얼굴로 무장하여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열정 넘치는 뮤지컬 작가 ‘더그’와 작곡가 ‘버드’가 자신들이 쓴 뮤지컬 ‘구텐버그’를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리기 위해 겪는 모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작품을 알리기 위해 작가와 작곡가가 프로듀서들을 초청해 놓고 그 앞에서 직접 노래하고 연기하는 극중극 구조의 2인극이다. 작품은 2005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워크숍 형태로 처음 선보인 후 2006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 최우수 뮤지컬 대본상을 비롯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 비평가 협회상 등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로 초연되었고, 2014년 재연, 2016년 삼연을 거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23년 8월, 6년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구텐버그>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400석 미만), 극본상, 음악상(작곡) 등 3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의 주요 스탭들이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표상아 연출(연출, 윤색)과 김보영 음악감독, 송희진 안무가가 다시 한 번 <구텐버그>로 의기투합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23년 <구텐버그>는 새로운 캐스트로 중무장하였다. 진실하고 순수한 성격의 열정 많은 뮤지컬 작가 ‘더그’ 역에는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비스티’, ‘라흐마니노프’ 등의 정민과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인터뷰’, 연극 ‘뷰티풀 선데이’ 등의 최호승,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라흐마니노프’, ‘미드나잇 : 앤틀러스’ 등의 정욱진이 함께한다. 더그의 단짝이자 자칭 천재 작곡가 ‘버드’ 역은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일라이’, ‘종의 기원’ 등의 기세중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뮤지컬 ‘비스티’,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인간의 법정’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선한국과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뱀파이어 아더’, ‘이토록 보통의’ 등의 정휘가 함께 한다. 한편, 뮤지컬 <구텐버그>는 오는 8월 2일(수)부터 10월 22일(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6월 22일(목)에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 멜론 티켓에서 오픈위크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