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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가족, 연인, 예술과 함께하는 토요일!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포스터.(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인택)에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가 개최된다. 공연과 체험, 전시, 투어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5월 1주 차 토요일(5월 4일)을 시작으로 6월 3주 차 토요일(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나무숲 야외무대(구 사색의 동산)에서는 ▲오리지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전통줄타기 보존회의 ‘판줄’ 공연이 진행된다. 5월 4일, 11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예술무대 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흥겨운 난타와 함께 6월 1일, 8일에는 한 여름밤의 숲에서 진행되는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이 진행된다. 다채로운 공연 이외에도 이번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신규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를 거대한 게임판으로 활용하여 공간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간 곳곳을 탐험하면서 체험과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및 지지씨멤버스에서 4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청년동1981 앞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상실험실의 ‘도자 물레 체험’, 디자인 스튜디오의 ‘나만의 디자인 작품 만들기 – 3D 프린팅 키링 만들기, 전사 인쇄 디자인 손수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문화예술 입주단체(그루버)가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입주단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5월 4일과 11일에는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그로우 마켓)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사전 참여 신청은 지지씨멤버스에서 할 수 있다. 또한, 5월 4일과 11일 ▲잔디마당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놀이터가 진행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부터 초등학생들을 위한 대형 보드게임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이후 잔디마당은 가족과 연인을 위한 숲속 피크닉 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일반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입주단체 공간을 일부 개방하여 다양한 실내 전시가 진행된다. 생활1980 1층에서는 ▲경기도의 도립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유산원의 대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숲 속 한켠에서는 3D프린터로 구현된 대형 메머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도 곳곳에 위치한 뮤지엄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청년1981 1층에서는 입주단체(그루버)에 대한 소개 전시와 입주단체가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상영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단체가 궁금했다면 이번 팝업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더 많은 도민들이 도심 속 숲인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예술과 함께하는 즐거운 토요일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www.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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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특별한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 '토토즐' 축제로 떠나요‘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포스터.(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매년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가 이번에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이전으로 유휴화된 부지와 건물들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다. 2003년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주한 후, 잠시 방치되었지만,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의 터전으로 탈바꿈하였다. 이 공간은 2016년 6월 11일에 공식적으로 개관하였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프로그램 하이라이트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에너지 넘치는 리듬과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난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오리지널 공연은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전통줄타기 ‘판줄’: 우리나라의 전통 공연인 줄타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판줄 공연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진행되어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감상을 가능케 한다.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밤하늘 아래의 로맨틱한 콘서트. ‘여름밤, 별빛 아래’에서 즐기는 영화 음악 콘서트는 연인들에게 완벽한 데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과 교육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상상캠퍼스를 거대한 게임판처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공간을 탐험하게 한다. 또한, 청년동1981 앞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열려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의 향연 입주 단체 공간의 일부를 개방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실내 전시는 경기도의 문화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의 도립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유산원의 대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전시도 마련될 예정이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공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놀이터와 그로우 마켓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잔디마당은 숲속 피크닉 존으로 운영되어 가족과 연인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토토즐’에서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www.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개요 ○ 행 사 명 :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 행사기간 : 2024.05.04.(토) ~ 2024.06.15.(토) ※ 매주 토요일, 총 6회(5.18 제외) ○ 행사장소 : 경기상상캠퍼스 예술나무숲 야외무대(구. 사색의동산) 및 잔디마당 ○ 행사구성 : 공연(난타, 줄타기), 퍼레이드, 전시, 놀이, 체험, 마켓 등 세부 프로그램 구분 공간 프로그램명 내용 공연 예술나무숲 야외무대 상상메이트와 함께 춤을 상상메이트 친구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음악과 k-pop에 맞춰 랜덤 플레이 댄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5.4, 5.11) 대형 여왕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오리지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한국의 전통가락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코믹하게 드라마화한 세계적 넌버벌 퍼포먼스 전통줄타기 판줄 삼현육각의 연주에 맞춰 익살스러운 재담과 함께하는 아찔한 공중곡예 전통 놀음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 (6.1, 6.8) 한국 고전 영화 속 아름다운 첫사랑과 이별, 연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발라드,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즐기는 한 여름 밤의 숲 속 콘서트 놀이 잔디마당 상상놀이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놀이터 (5.4, 5.1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와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 놀이터 : 시소, 목마, 시계그네, 미로, 대형 보드게임 - 체험 : 앨리스 머리띠, 토끼장수 모자 만들기 체험‧마켓 청년1981 앞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 디자인 스튜디오 상상실험실 : 도자 물레 체험 디자인스튜디오 : 나만의 디자인 작품 만들기(3D프린팅 키링만들기, 전사 인쇄 디자인 손수건 만들기) 그루버 마켓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그루버)가 운영하는 체험, 마켓 부스 그로우 마켓 (어린이 플리마켓) (5.4, 5.11) 어린이 사장님이 되어 직접 물품을 판매하며 경제활동 체험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해보는 프로그램 전시 생활1980 1층 경기도 뮤지엄 어디까지 가 봄 경기도 뮤지엄&문화유산원 기관에 대해 알 수 있는 홍보 부스 및 각 기관별 대표 콘텐츠 체험 청년1981 1층 상상그루.집(zip) 입주 중인 그루버에 대한 소개와 그루버의 활동, 작업을 볼 수 있는 전시 그루씨어터 입주단체가 제작한 영상콘텐츠 전시 경기상상캠퍼스 곳곳 달려라 상상메이트!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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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바이오고등학교 학과 경쟁력 높이기 위한 재구조화 회의 개최지난 16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에서 열린 학과 재구조화 회의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바이오고등학교의 실용적인 학과 재구조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대학교, 지역 내 바이오기업 관계자와 함께 학교 재구조화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용인바이오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바이오식품과 ▲조경디자인과 ▲레저동물과를 실용적인 학과로 변경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용인대학교와 기업 관계자는 지역 내 대학·기업과의 연계방안, 개설 교육과정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함께 논의했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2.0 지원사업‘에 오는 5월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시설과 설비 구비, 교원 연수 등 학급 당 약 3억 7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용인바이오고등학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관·학이 함께 힘을 모은 뜻 깊은 자리”라며 “효율적으로 학과를 개편하고, 지역 내 기업과 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바이오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3월 6일 이상일 시장은 용인바이오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역산업연계형 학과 재구조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교육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첨단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협의를 진행했다. 또, 지난해 10월 24일에는 교육부 관계자를 초청해 교육부가 진행 중인 ’협약형 특성화고‘에 대해 논의하고, 용인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의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 밖에도 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용인바이오고등학교의 교육 협업을 진행해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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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발물관 개관 15주년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 개막(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진행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국제박물관협의회(ICOM)는 지난 2022년 박물관 정의에 박물관의 접근성과 포용성,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등의 개념을 추가했다. 기존 박물관 정의에서 한 단계 나아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지향한 것이다. 실학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의된 박물관의 역할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실학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관람객 주도형 체험 전시로, 점자·음성지원 패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낮은 높이의 전시보조물과 쉬운 글 설명,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소를 곳곳에 반영했다. 개막식은 전시 당일인 30일 오후 3시 실학박물관 다산정원에서 열린다. 5월에는 어린이날 행사, 전시 연계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실학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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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관찰 다큐 ‘AI 세대’ 제작 배포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관찰 다큐‘AI 세대’를 제작해 배포한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관찰 다큐‘AI 세대’를 제작해 배포한다. ‘AI 세대’는 초등학교 교사 4명의 인공지능 융합 및 윤리교육 실천 수업 관찰 토크 영상이다. 유튜브‘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국어, 도덕, 미술, 실과 교과 인공지능 수업 사례다.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활용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 의식 역량을 함양하는 각 사례별 6차시 수업 장면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삼상초, 도덕)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우리 반 영화제(안산석수초, 국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누가 그린 것일까?(고촌초, 미술) ▲내가 꿈꾸는 인공지능 미래 세상을 디자인하다!(청계초, 진로)이다. 삼상초등학교의 인공지능 윤리 수업은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공감해보고, 공공장소에서 사람을 돕는 로봇을 코딩해보며 사회 공공선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생각하는 도덕 수업이다. 고촌초등학교 수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술 작품을 만들고, 모둠별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창작한 예술 작품의 가치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수업이다. 청계초등학교 융합 수업은 인공지능 기술로 얼굴을 인식해 나이, 감정, 성별 등을 분석하는 프로그래밍을 하고,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 분야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상상하는 진로 수업이다. 안산석수초등학교 수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화 대본, 포스터를 만들고 모둠별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다. 교사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제작한 대본을 학생이 다시 검증해보는 과정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과 태도를 가르치는 것에 주목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원의 인공지능 수업 우수 실천 사례 공모전인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으로 선정된 우수 사례를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영상으로 제작・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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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교양·상식을 위한 인문학 특강 진행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이 지난 12일 기흥도서관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정여울 작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관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양과 상식을 위한 재미있는 스토리’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강의에 앞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집단시설의 철저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오랜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하면서 쌓은 노하우는 앞으로 어떤 바이러스가 닥쳐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시도 감염병 관리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행정을 하느라 많이 바쁘지만 틈틈이 시간이 날 때 직접 자료를 만들고 공부도 하면서 그림과 문학, 음악, 리더십 관련 강의를 많이 해왔다”며 “오늘은 교양과 상식에 관한 여러 가지 편린들을 말씀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647개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2800캐럿의 목걸이 모형의 사진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프랑스 혁명을 앞두고 대중의 분노를 촉발한 목걸이에 관한 이야기였다. 루이 16세의 아내 마리 앙투와네트가 이 사치스런 목거리를 사려고 했다는 가짜뉴스가 전파돼 대중들이 분통을 터뜨렸고, 목걸이 사건은 앙투아네트를 판 사기사건이란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프랑스 왕가의 여러 문제 때문에 대중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이 시장은 “마리 앙투와네트는 1785년 프랑스 궁정에서 보마르셰의 희곡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로지나 역을 맡으며 희극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4년 뒤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비극의 주인공이 됐다”며 "오스트리아 공주로 15세 때 프랑스 왕자와 결혼했던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관계가 나빴기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고, 프랑스혁명 4년 뒤에 단두대에 올라 39세 때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작곡했던 조지아 안토니오 로시니는 송로버섯 등을 좋아한 미식가로도 유명하고, 그가 출세의 절정에 오른 30대에 작곡을 중단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음식 연구 등에 몰두했기 때문이란 이야기가 당시 나왔다"며 "거위 간 푸아그라에 송로버섯을 곁들인 스테이크는 로시니의 이름을 따서 ‘투르네도 로시니 스테이크’라고 하는데 가장 사치스런 요리의 하나로 꼽힐 정도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비야의 이발사’의 후속편인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바람둥이 백작 알마비바는 지금 칠레의 고급 와인 이름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스페인 세비야를 방문해 호세 루이스 산즈 세비야시장과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를 교환했고, 이후 세비야에서 용인특례시와 정식 협약을 체결하자는 연락을 받은 상태”라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스페인의 제4대 도시가 세비야가 역사적 명소도 많이 있는 곳인 만큼 스페인에 가실 경우 세비야를 방문해 보시라”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소속인 우상혁 선수가 대한민국 육상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파리 올림픽 마스코트 ‘프리쥬(Pfryges)’에 얽힌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프리쥬는 프랑스혁명 당시 시민군이 썼던 ‘프리기아’ 모자를 형상화한 것”이라며 “낭만주의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에서 프랑스 국기를 들고 선봉에 선 여신이 쓴 모자가 바로 프리기아”라고 설명했다. 또 “고대 로마에서 노예가 해방돼 자유민의 신분을 얻으면 이 모자를 썼는데 해방과 자유의 상징으로 알려져 프랑스 혁명 이후 한동안 여성들 사이에 이 모자를 쓰는 것이 유행이었다”며 “잘 알려진 만화 ‘스머프’에서 파파스머프가 쓴 모자도 바로 이 프리기아”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피가로의 결혼’과 함께 모차르트의 4대 오페라 중 하나인 ‘마술피리’를 소개하면서 건축가 카를 프리드리히 싱켈이 만든 무대 세트 사진을 화면에 띄웠다. 이 시장은 "모짜르트는 자유, 평등, 박애를 강조한 '프리 메이슨'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마술피리' 무대장치엔 프리 메이슨의 상징물이 많이 있다"며 상징물들을 보여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1공장의 외벽 디자인을 소개하며 "네덜란드 추상화가 피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본 딴 것으로 그의 작품은 건축과 패션 등 우리 실생활 속에서 많이 만날 수 있다”고 했다. 강의를 들은 이들은 교양과 상식에 관한 다양한 지식, 관점을 소개한 이 시장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집단시설 관리자는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하고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 시 보건소로 통보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감염병을 재빨리 인지해 확산되지 않도록 막는 등 신속 대응을 위한 집단시설 관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이 시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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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교양·상식을 위한 인문학 특강 진행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집단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관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양과 상식을 위한 재미있는 스토리’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강의에 앞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집단시설의 철저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오랜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하면서 쌓은 노하우는 앞으로 어떤 바이러스가 닥쳐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시도 감염병 관리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행정을 하느라 많이 바쁘지만 틈틈이 시간이 날 때 직접 자료를 만들고 공부도 하면서 그림과 문학, 음악, 리더십 관련 강의를 많이 해왔다”며 “오늘은 교양과 상식에 관한 여러 가지 편린들을 말씀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647개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2800캐럿의 목걸이 모형의 사진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프랑스 혁명을 앞두고 대중의 분노를 촉발한 목걸이에 관한 이야기였다. 루이 16세의 아내 마리 앙투와네트가 이 사치스런 목거리를 사려고 했다는 가짜뉴스가 전파돼 대중들이 분통을 터뜨렸고, 목걸이 사건은 앙투아네트를 판 사기사건이란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프랑스 왕가의 여러 문제 때문에 대중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이 시장은 “마리 앙투와네트는 1785년 프랑스 궁정에서 보마르셰의 희곡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로지나 역을 맡으며 희극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4년 뒤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비극의 주인공이 됐다”며 "오스트리아 공주로 15세 때 프랑스 왕자와 결혼했던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관계가 나빴기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고, 프랑스혁명 4년 뒤에 단두대에 올라 39세 때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작곡했던 조지아 안토니오 로시니는 송로버섯 등을 좋아한 미식가로도 유명하고, 그가 출세의 절정에 오른 30대에 작곡을 중단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음식 연구 등에 몰두했기 때문이란 이야기가 당시 나왔다"며 "거위 간 푸아그라에 송로버섯을 곁들인 스테이크는 로시니의 이름을 따서 ‘투르네도 로시니 스테이크’라고 하는데 가장 사치스런 요리의 하나로 꼽힐 정도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비야의 이발사’의 후속편인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바람둥이 백작 알마비바는 지금 칠레의 고급 와인 이름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스페인 세비야를 방문해 호세 루이스 산즈 세비야시장과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를 교환했고, 이후 세비야에서 용인특례시와 정식 협약을 체결하자는 연락을 받은 상태”라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스페인의 제4대 도시가 세비야가 역사적 명소도 많이 있는 곳인 만큼 스페인에 가실 경우 세비야를 방문해 보시라”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소속인 우상혁 선수가 대한민국 육상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파리 올림픽 마스코트 ‘프리쥬(Pfryges)’에 얽힌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프리쥬는 프랑스혁명 당시 시민군이 썼던 ‘프리기아’ 모자를 형상화한 것”이라며 “낭만주의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에서 프랑스 국기를 들고 선봉에 선 여신이 쓴 모자가 바로 프리기아”라고 설명했다. 또 “고대 로마에서 노예가 해방돼 자유민의 신분을 얻으면 이 모자를 썼는데 해방과 자유의 상징으로 알려져 프랑스 혁명 이후 한동안 여성들 사이에 이 모자를 쓰는 것이 유행이었다”며 “잘 알려진 만화 ‘스머프’에서 파파스머프가 쓴 모자도 바로 이 프리기아”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피가로의 결혼’과 함께 모차르트의 4대 오페라 중 하나인 ‘마술피리’를 소개하면서 건축가 카를 프리드리히 싱켈이 만든 무대 세트 사진을 화면에 띄웠다. 이 시장은 "모짜르트는 자유, 평등, 박애를 강조한 '프리 메이슨'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마술피리' 무대장치엔 프리 메이슨의 상징물이 많이 있다"며 상징물들을 보여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1공장의 외벽 디자인을 소개하며 "네덜란드 추상화가 피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본 딴 것으로 그의 작품은 건축과 패션 등 우리 실생활 속에서 많이 만날 수 있다”고 했다. 강의를 들은 이들은 교양과 상식에 관한 다양한 지식, 관점을 소개한 이 시장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집단시설 관리자는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하고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 시 보건소로 통보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감염병을 재빨리 인지해 확산되지 않도록 막는 등 신속 대응을 위한 집단시설 관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이 시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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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시 캐릭터 옷입은 '조아용 빵' 출시 연구…‘I LOVE 용인’ 10월 최종 보고회왼쪽부터 이상욱·남홍숙·장정순·김병민·황재욱·이진규·김윤선 의원.(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용인시 캐릭터를 활용한 ‘조아용 빵’ 등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I LOVE 용인’은 김병민 의원을 대표로, 간사 이상욱 의원과 남홍숙, 장정순, 황재욱, 이진규, 김윤선 의원이 참여하는 의원연구단체이다. 회원들은 시를 상징하는 용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아용’을 접목한 문화관광 상품인 ‘조아용 빵’을 개발하고, 용인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시 캐릭터 옷을 입은 ‘조아용 빵’은 상품으로 만들어 실제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레시피나 디자인 등 제작 과정을 구체화 시키는 게 목표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립세종수목원, 서울식물원 등과 같이 용인 도심지 내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분석한다. 용인시가 가진 입지적 장점을 살려 문화관광 발전을 이끌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I LOVE 용인’은 12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국내 벤치마킹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연구·분석을 진행한 후 오는 10월 말께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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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살리기에 대학생 아이디어 접목 검토용인특례시가 지난 9일 단국대 행정학과 학생들과 캡스톤디자인 수업 중간발표회를 열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살리기에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는지 살피기 위해 단국대학교 행정학과와 협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학과 교육과정인 ‘캡스톤 디자인’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시의 각 부문의 발전 방안을 주도적으로 연구하면 시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구체적 방향을 제시해 정책으로 수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 3월 새학기와 함께 열린 이 강좌 수강생들을 위해 ‘용인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9가지 연구과제를 제안했고, 학생들은 최종 4개를 채택해 연구 중이다. 연구 과제는 ▲용인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 ▲테마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활성화 계획 ▲용인시 개인형이동장치의 발전 전망 및 전략 수립 ▲지역 상인 및 주민이 주도하는 보정동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이다. 지난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발표회에서 허형조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를 비롯한 14명의 수강생은 조별 연구과제의 진행 현황을 공유했다. 시는 학생들의 구상을 실현하려면 다양한 법적 문제를 사전에 살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각 사업의 실정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보정동 상인회나 마을 공동체 지원센터 등 관계자와 연결하는 등 원활한 연구 진행을 돕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학생들의 최종 연구결과가 나오면 시의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을지 검토해 관계 부서에 전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법을 모색하고 정책까지 개발하는 유익한 경험을 하기 바란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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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유럽 시장개척단 388억원 수출 상담 성과용인특례시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여 기업이 지난 2일 루마니아 행사장에서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동유럽 2개국(루마니아, 폴란드)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60건, 2873만달러(약 38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루마니아 유니버스티 호텔과 폴란드 NYX 호텔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수행기관인 한국무역협회(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참가기업은 알머티리얼즈(친환경발전기 고효율모터), 디자인코지(유아용매트), 한국스펙트(열전사필름), 에이치앤아비즈(방사선 장치), 두비컴퓨팅(데이터센터 쿨링랙), 화이어제로㈜(소공간 자동소화기), 이앤비솔루션(산업용 로봇제어시스템) 등 제조분야 7개사다. 이들은 루마니아에서 45건, 1517만달러(약 205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통해 26건, 267만달러(약 36억원) 규모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고, 폴란드에서는 15건, 1356만달러(약 183억원) 규모의 상담을 통해 10건, 71만달러(약 9억원) 규모의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두비컴퓨팅은 루마니아 IT기업과 120만달러(약 16억원) 상당의 샘플 주문을 수주했고 한국스펙트는 폴란드 1위 통신기업 파트너사로부터 초도 주문 1만5000달러(약 2000만원)를 받는 등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이 확인됐다. 시는 항공료 일부를 비롯해 통번역과 바이어 섭외, 시장성 조사, 차량과 상담 장소 임차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유럽 시장개척단은 유럽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나가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