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실학발물관 개관 15주년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 개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소식

경기문화재단 실학발물관 개관 15주년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 개막


[크기변환]사본 -news-p.v1.20240421.60350628d7c742faba8f258ef111b20d_P1.jpg

(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1027일까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진행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국제박물관협의회(ICOM)는 지난 2022년 박물관 정의에 박물관의 접근성과 포용성,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등의 개념을 추가했다.

 

기존 박물관 정의에서 한 단계 나아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지향한 것이다. 실학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의된 박물관의 역할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실학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관람객 주도형 체험 전시로, 점자·음성지원 패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낮은 높이의 전시보조물과 쉬운 글 설명,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소를 곳곳에 반영했다.

 

개막식은 전시 당일인 30일 오후 3시 실학박물관 다산정원에서 열린다. 5월에는 어린이날 행사, 전시 연계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실학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