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지레스피아 하루 처리 15만㎥ 가능해져용인시는 수지처리구역 하수유입량을 처리하기 위한 수지레스피아 증설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지레스피아의 증설사업은 2012년 7월부터 시작됐다.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수지처리구역(수지구 7개동, 기흥구 4개동)에 하수유입량이 늘어 이에 미리 대비한 것이다. 15만㎥ 규모의 지하토목구조물과 하루 11만㎥의 하수처리시설을 갖춘 수지레스피아에 유입펌프장과 침전지, 여과지, 방류수조, 기계 및 제어계측 설비를 설치해 하루 4만㎥ 규모를 더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증설시설에는 기존시설과 동일한 공법(5-STAGE BNR공법)을 적용해 운영효율도 높였다. 사업비는 국도비 95억원 포함해 모두 151억 7,400만원을 들였다. 시는 10월 말부터 4개월 간 종합 시운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증설분(4만㎥/일)을 정상가동, 수지권역 각종 개발사업 준공에 따른 신규 하수유입 처리가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레스피아는 처리시설 대비 하수 유입량 초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회 증설로 원활한 하수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성복천 등에 재이용되는 처리수 수질도 개선되고 시민 삶의 질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 봤다. 수지레스피아는 지하에 대규모 하수처리시설이 가동 중이고 상부에는 12만㎡규모의 체육공원과 죽전2동주민센터, 스포츠센터, 포은아트홀 등이 있다. 하수처리시설은 2008년 7월부터 가동됐다.
-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청원, 국민권익위로(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철폐추진위원회 이한성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17일 오후 5시 경 국민권익위원회에 해제 요구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17일 오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보호구역 존치를 고집하며 경기도 및 3개 지자체(용인·안성·평택시) 간 합의사항을 무시한 채 평택시의회의 상생협력 연구용역 예산(안) 부결 사태를 초래한 평택시를 강력 규탄한 후 즉시 이어진 행보이다. 청원서에는 남사면 등 처인구 주민 1만여명의 연대서명부가 첨부됐다. 철폐위는 이날 제출한 청원서에서 “1979년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상류 지역의 개발 규제로 토지가치 하락에 따른 재산상 피해는 물론 지역환경이 낙후되어 기본적인 생존권에도 커다란 위협을 주고 있다”며 규제 해제 청원 사유를 밝혔다.그러면서 평택시는 광역상수도 6단계 물량까지 배분받아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물이 충분히 공급되고 있으며 일일 약21만 톤의 광역상수도 여유물량도 확보하고 있다는 근거를 들었다. 철폐위원회는 앞으로 수지구와 기흥구 주민 연대서명부 등을 첨부한 추가 청원서를 청와대, 국회, 정부 관련 기관 등에 제출할 계획이다.1979년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지정된 용인시 남사·이동면은 상수원보호구역 경계로부터 상류 10㎞까지 수도법에 따른 규제를 받고 있다. 규제 면적은 63.72㎢이며 용인시 전체 면적의 10.78%에 해당된다. 수도법상 취수지점으로부터 7㎞ 이내는 폐수방류 여부에 관계없이 공장설립이 불가능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경계로부터 10㎞구역은 폐수를 방류하지 않는 시설에 한해 평택시의 협의를 거쳐야만 공장을 지을 수 있다.
-
‘괜찮은 나! 되기, 청소년 나눔+체험 행사 열려’(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9월 5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하게 하여 자원봉사의 참의미를 깨닫고, 경험을 통해 올바른 사회성을 향상시키며, 청소년 스스로 자존감 향상과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영역별 봉사활동 체험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 함양하기 위한2015 괜찮은 나! 되기 청소년 나눔+체험’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협력하였으며, 이 날 청소년 약 500명이 참가하였다.정찬민 용인시장(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하여 재단법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유재철 센터장, 이우현 국회의원, 백군기 국회의원, 유향금 용인시의원, 이태용 수지구청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참여 봉사 단체로는 재단법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단, 재단법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힐링체조 봉사단, 재단법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동화구연 봉사단,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용인소방서 용인여성의용소방대, 용인소방서가 부스 체험을 운영하였다. 교육강사단은 장애체험을 힐링체조 봉사단은 힐링체조 체험, 동화구연 봉사단은 동화구연 체험, 용인여성의용소방대는 심폐소생술 체험, 용인소방서는 소화전 체험,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는 휠체어 체험 등 다양한 부스 체험을 운영하였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율은 점차 증대되고 있으나, 제대로 된 봉사활동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며, 단순히 시간 채우기 봉사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활동을 통해 사람이 우선인 마음 따뜻한 봉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제10대 이태용 수지구청장 취임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7월 6일 오후 3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용 제10대 수지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이 취임하게 된 수지구는 면적이 42.1㎢로서 시 전체의 7.1%에 불과하나, 인구가 342,312명으로서 시 전체인구의 35%인 거대도시이다. 인근 분당구 및 수원시와 더불어 도로, 교통, 주택 등 도시행정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지역이다. 이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중추지역인 수지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수지구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끌어 올려 구민에게 사랑받는 수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민들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구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350여 수지구 공직자들에게도 “구민의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고 확인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0년에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용인시 감사담당관실 조사담당, 기흥구 마북동장, 수지구 주민생활지원과장, 주민생활지원국 주민생활과장, 산업환경국 녹색성장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시장 비서실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가사회발전유공(2013년 12월 국무총리),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방안우수(2011년 11월 대통령), 제16회 중부홍익대상(2012년 11월 지방공무원부문) 등 수 많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구청장은 부인 유향금 용인시의회 의원과의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부친 이재완(80)씨는 제2, 3대 용인시의회 의원과 제2대 용인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
<부동산캘린더> 여름철 비수기 잊은 분양시장(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분양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드는 예년에 비해 올해 7월은 건설사들이 많은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어서 6월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전망이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31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3곳이 문을 연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C3 블록에 공급하는 '광고 아이파크'가 30일에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84∼90㎡ 아파트 958가구와 84㎡ 오피스텔 282실로 구성된다. 같은 날 한신공영[004960]과 제일건설이 세종 2-1생활권 P1 구역에 공급하는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59∼135㎡ 2천5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7월 1일에는 대림산업[000210]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B3·B4 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가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에 전용면적 84∼273㎡ 576가구로 구성된다. 다음은 주요 분양 일정. ◇ 6월 29일(월) ▲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031-542-4000 ▲ 강원 삼척시 교동 e편한세상 삼척교동 당첨자 계약(~7/1) ☎033-573-2999 ▲ 강원 삼척시 교동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당첨자 계약(~7/1) ☎033-572-0660 ▲ 경남 창녕군 창녕읍 청목 당첨자 계약(~7/1) ☎055-532-1916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 창원 월영 마크리움 당첨자 계약(~7/1) ☎055-299-2102 ◇ 6월 30일(화) ▲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C3블록 광교 아이파크 청약접수(~7/1) ☎031-224-8900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 청약접수 ☎031-786-0111 ▲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IC 대광로제비앙 청약접수(~7/1) ☎1600-1331 ▲ 인천 서구 가정동 가정지구 B7블록 대성베르힐 청약접수(~7/1) ☎032-552-7800 ▲ 대구 달서구 대곡동 수목원 서한이다음 청약접수(~7/1) ☎053-656-4800 ▲ 부산 남구 대연동 보해 이브빌 청약접수(~7/1) ☎051-621-0145 ▲ 세종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 제일풍경채 이전기관 특별공급 청약접수 ☎1899-6932 ▲ 전남 완도군 우성 팰리스힐 청약접수(~7/1) ☎1577-6770 ▲ 충북 제천시 강저지구 B3블록 제천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청약접수(~7/1) ☎043-645-0100 ▲ 충북 증평송산 A3블록 LH 국민임대 우선 및 일반공급 청약접수(~7/2) ☎1600-1004 ▲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지구 A1-1블록 한성필하우스 청약접수(~7/1) ☎041-547-1700 ▲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B1블록 고양 삼송 화성파크드림 파티오 당첨자 발표 ☎02-381-5922 ▲ 대구 동구 검사동 효성그린밸리 당첨자 발표 ☎053-982-7791 ▲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은우아일레 당첨자 발표 ☎051-505-5999 ▲ 충남 천안시 불당동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041-555-8448 ▲ 경기 양주시 광적면 광석지구 양주 벨라시티 당첨자 계약(~7/2) ☎031-836-4040 ▲ 부산 사하구 장림동 봉화산역 사하 베스티움 당첨자 계약(~7/2) ☎051-207-9000 ◇ 7월 1일(수) ▲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자이 청약접수(~7/2) ☎1800-5239 ▲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 더샵 청약접수(~7/2) ☎1899-8765 ▲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C4블록 광교 더샵 청약접수(~7/2) ☎031-215-1700 ▲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B3블록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청약접수(~7/2) ☎031-214-4200 ▲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B4블록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청약접수(~7/2) ☎031-214-4200 ▲ 경기 화성시 반월동 반월자이에뜨 청약접수(~7/2) ☎1544-7090 ▲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상동스카이뷰자이 청약접수(~7/2) ☎1661-7654 ▲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오천 웰메이드홈 청약접수(~7/2) ☎1833-7003 ▲ 충북 청주시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1차 청약접수(~7/2) ☎043-218-2200 ▲ 충북 청주시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2차 청약접수(~7/2) ☎043-218-2200 ▲ 충북 충북혁신A4블록 LH 10년 임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청약접수(~7/7) ☎1600-1004 ▲ 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 태우 미소가 당첨자 발표 ☎02-871-8540 ▲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당첨자 발표 ☎031-542-4000 ▲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 옥길자이 당첨자 발표 ☎1644-5505 ▲ 대구 동구 검사동 동촌아이파크 당첨자 발표 ☎053-982-0037 ▲ 울산 울주군 온양읍 일동 미라주 더 스타 당첨자 발표 ☎052-996-0001 ▲ 경북 안동시 법흥동 강변 펠리시아 당첨자 발표 ☎054-823-5400 ▲ 경북 상주시 낙양동 태광패밀리 2차 당첨자 발표 ☎054-536-9068 ▲ 전남 순천시 오천동 진아리채 파크원 당첨자 발표 ☎061-743-9980 ▲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7/2) ☎031-542-4000 ▲ 경남 거제시 문동동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당첨자 계약(~7/3) ☎1800-0230 ◇ 7월 2일(목) ▲ 경기 오산시 원동 오산 원동 미소지움 견본주택 개관 예정 ☎1566-8240 ▲ 서울 노원구 월계동 녹천역 두산위브 청약접수(~7/3) ☎02-999-4321 ▲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2차 청약접수(~7/3) ☎1566-0226 ▲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3차 청약접수(~7/3) ☎1566-0226 ▲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C1블록 구리 갈매 푸르지오 청약접수(~7/3) ☎1899-9263 ▲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 파크 푸르지오 청약접수(~7/3) ☎1800-0525 ▲ 부산 서구 서대신동3가 대신 더샵 청약접수(~7/3) ☎051-203-8999 ▲ 세종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 제일풍경채 일반공급 청약접수(~7/3) ☎1899-6932 ▲ 경북 경산시 백천동 삼도뷰엔빌W 청약접수(~7/3) ☎053-793-6000 ▲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 C1블록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당첨자 발표 ☎1566-0388 ▲ 경기 광주시 태전동 태전 지웰 당첨자 발표 ☎031-766-7700 ▲ 인천 서구 금곡동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 당첨자 발표 ☎032-542-7000 ▲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자이 2차 당첨자 발표 ☎1661-8111 ▲ 강원 원주시 봉화산2지구 2블록 원주 봉화산 푸르지오 당첨자 발표 ☎1800-0025 ▲ 충남 천안시 불당동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당첨자 발표(~7/3) ☎041-555-8448 ▲ 충남 천안시 불당동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7/3) ☎041-555-8448 ◇ 7월 3일(금) ▲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 더샵 파크사이드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717-3500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 B블록 역북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예정 ☎1899-4488 ▲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C1, C2블록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 견본주택 개관 예정 ☎1644-5445 ▲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B12블록 이지더원 2차 견본주택 개관 예정 ☎1899-5903 ▲ 경기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 B1-1블록 포천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예정 ☎1600-0959 ▲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RM2블록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개관 예정 ☎1599-9508 ▲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RM2블록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오피스텔 개관 예정 ☎1599-9508 ▲ 인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4블록 청광플러스원 견본주택 개관 예정 ☎1599-1508 ▲ 대전 대덕구 석봉동 금강 로하스 엘크루 견본주택 개관 예정 ☎1566-5445 ▲ 경남 창원시 합성동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예정 ☎055-222-0070 ▲ 충북 충주시 금가면 신우[025620] 희가로 스테이 견본주택 개관 예정 ☎1588-1758 ▲ 충남 천안시 불당동 불당 풍림아이원 견본주택 개관 예정 ☎041-563-0200 ▲ 경기 부천시 부천옥길 S1블록 LH 공공분양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청약접수(~7/8) ☎1600-1004 ▲ 부산 부산진구 범전동 골든뷰 센트럴파크 청약접수(~7/4) ☎051-544-3131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 당첨자 발표 ☎031-786-0111 mong0716@yna.co.kr
-
포은아트갤러리에서 용인미술협회 정기회원전 개최용인시는 용인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수지구 죽전동 에 있는 포은아트갤러리에서 ‘나래를 펴다’를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아홉번 째를 맞이하는 정기회원전은 서양화, 한국화,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조각 등 창작의 열정을 담은 협회 회원들의 수준 높은 120여점의 작품을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용인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예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며 미술이 생활 속에 중심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미술은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직접적이고도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예술 장르”라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 용인예총 사무국 031-337-1333)
-
메르스 휴업, 갈 곳 없는 학생들 PC방·노래방으로메르스로 학교 휴업하자 PC방으로 향한 학생들(용인=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경기 7개 지역 모든 학교가 일제 휴업한 8일 오후 2시께 용인시 수지구 한 대형 PC방의 모습. 학교 휴업으로 갈 곳 없는 학생들은 PC방이나 노래방 등을 찾았다. 2015.6.8 young86@yna.co.kr학교는 텅텅 비어 '썰렁'…학생들 "대책없는 휴업…집에만 있기 답답해" 맞벌이 부부 자녀들 "쓸쓸한 1주일 될 것" (용인=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학교에는 갈 수 없어요. 집에 가도 아무도 없어서 그냥 나왔어요."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여파로 경기도 내 7개 지역 모든 학교가 일제 휴업한 8일 낮. 용인시 수지구 번화가에 위치한 한 대형 PC방 입구에서부터 학생들의 왁자지껄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300대가 넘는 컴퓨터 모니터 앞은 이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가득 차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다. PC방 종업원은 "평소 이 시간에는 일반 손님도 거의 없는데 오늘은 학생들로 가득 찼다"고 설명했다. 학생 몇몇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대부분은 메르스를 개의치 않는 듯 편한 차림이었다. 한시간째 PC방에 있었다는 김모(18)군은 "부모님과 선생님이 되도록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PC방뿐만 아니라 노래방과 당구장에도 오전부터 학생들의 출입이 이어졌다. 수지구 풍덕천동의 한 가족노래연습장에는 이날 오전부터 학생 40여 명이 다녀갔다. 노래연습장 측은 일제 휴업으로 마땅히 갈 곳 없는 학생들이 이른 시간부터 노래 부르러 찾아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모(49·여) 노래연습장 운영자는 "청소년출입이 허가된 건전한 노래연습장이라 평소에도 학생손님이 많은데 오늘은 손님이 없던 시간에 학생들의 방문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고3 수험생을 중심으로 상당수 학생은 독서실로 발길을 옮기기도 했다. 한 프랜차이즈 스터디룸 운영업체에는 이날 오전부터 학생 4∼5명이 1일 독서실 운영권을 끊고 공부하고 있었다. 업체 측은 휴업 둘째 날부터 독서실을 찾는 학생이 점차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인 A고교 3학년 이모(19)군은 "아침부터 독서실에 있다가 점심 먹으려고 잠깐 나왔다"며 "방학을 당겨서 하는 거나 다름 없는 거 같다. 수능이 코앞이라 다른 데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말했다. 메르스로 인한 경기도 7개 지역 학교 일제 휴업(화성=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여파로 경기도 수원과 용인, 평택, 안성, 화성, 오산, 부천 등 7개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일제 휴업 명령을 내린 가운데 8일 오전 화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직원들이 교육청의 휴업 명령 내용을 정문에 게시하고 있다. 휴업 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다.학생들은 갑작스러운 휴업에 대책 없이 방치됐다며 볼멘소리를 하기도 했다. 노래방에서 만난 B고교 오모(17)군은 "어제 저녁에서야 이번 주 휴업한다는 소식을 알았다. 미리 알았다면 알찬 계획이라도 짜서 어디든 갔을 텐데 아쉽다. 딱히 할 게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18)은 "휴업을 왜 한 것인지 모르겠다. 부모님 때문에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다들 밖에서 놀고 있다. 방학만 주는 것 같다"고 푸념했다. 맞벌이 부부 자녀들의 사정은 더 딱했다. 친구와 함께 PC방을 찾은 초등학교 6학년 김모(13)군은 집에서 혼자 점심을 먹고 답답한 마음에 친구를 만났다고 했다. 김 군은 "외동이고 부모님이 모두 회사에 가서 집에 가봤자 혼자 있어야 한다. 쓸쓸한 한주를 보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학교는 온종일 썰렁하기만 했다. 전교생이 1천300명이 넘는 화성지역 C초등학교는 이날 등교한 학생이 단 한명도 없었다.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초등돌봄교실에도 아무도 오지 않았다. C초교 교장은 "아무래도 전염병 문제이다 보니 힘들더라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보호하겠다는 생각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메르스와 관련해 휴업하는 경기지역 유치원과 학교는 모두 1천358곳이다. 이는 도내 전체 3천457곳의 39.3%로 열 곳 중 네 곳꼴로 학교 문을 닫았다.young86@yna.co.kr
-
용인시 메르스 접촉자 현황2015. 06. 04. 18:00기준 구 분 합계(명)격리자(명)능동감시(명)격리해제및 이관비고자택격리시설격리(병원포함)계3424281 처인구119(+1)1(-2)11(+1) 기흥구1610-6 수지구7511 처인구 시설격리2명중 1명 타지역 이관 1명 자택격리로 변경 통보됨 수지구 1명 자택격리자가 시설격리(병원)로 변경 통보됨.
-
용인시, 학교정화구역 금연 캠페인 전개용인시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총 6회에 걸쳐 각 구 2개교를 선정, 학교주변(절대정화구역)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절대정화구역은 ‘학교보건법 제 6조’에 규정된 초·중·고 교육시설의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 이내 구역으로, 지난 2012년 6월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처인, 기흥, 수지구 보건소는 각각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과 각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학교 주변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현수막, 피켓을 들고 거리 행진을 하며 금연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학교 주변 만들기’와 아이들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031-324-4347, 기흥구보건소 031-324-6922, 수지구보건소 031-324-8921)
-
참된 거룩함을 회복하자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2부에서 강의하고있는 용기총명예회장 소강석목사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가 2015년 2월5일 오전 10:00 수지구 죽전동 1312 새에덴교회 1층 비전홀에서 진행되었다. 용인지역에서 목회를 담당하는 담임목사와 사모들이 참석 했는데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은혜로운 강의와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다. 세미나후에는 새에덴교회에서 준비한 애찬을 함께 나누며 그동안 못다한 교제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부세미나 강의를 진행한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레위기서를 통해 참된 거룩함을 회복하자는 주제로 강의했는데 강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거룩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정결이란 무엇인가? 또 정결과 거룩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히브리어로 거룩이란‘카 도쉬’라고 말합니다. ‘카 도쉬’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 단어가 하나 더 있는데. 히브리어로 ‘헤렘’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거룩’이라는 말은 “하나님께 구별되어 드려진 것” 혹은, “하나님께 구별되고 바쳐져서 하나님께 속해진 것”이라고 말합니다. “과거에 <정결한 영성에 생명을 걸어라>는 책을 집필한 적이 있는데. 그 때는 정결과 거룩을 같이 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부끄럽습니다.” 정결은 거룩의 전제이며 기본 상태입니다. 또한 정결은 거룩과 부정결 사이의 중립적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정결한 짐승이 많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면 결코 거룩한 것이 될 수가 없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인데. 하나님 보시기에 부정하지 않고 아무리 도덕적으로 정결한 삶을 산다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께 드려지고 바쳐지고 헌신되지 않으면, 그 삶이 절대로 하나님께 거룩한 삶이 될 수가 없습니다. 거룩과 세속, 정결과 부정결과의 관계 이처럼 레위기는 거룩과 세속, 정결과 부정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거룩과 세속은 신적 영역에 속해 있고, 정부정은 인간의 영역에 속해 있습니다. 거룩한 것은 다른 것을 거룩하게 만들 수 있는 영향력이 있지만, 정결은 그런 힘이 없습니다. 정결은 거룩과 부정결 사이에 있는 중립된 상태이고, 거룩함에 접근하기 위한 하나의 전제조건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떤 물건이 정결한 상태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드려지지 않거나 하나님의 영역에 들어오지 않으면 결코 거룩한 것이 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번제와 속죄제를 가지고 와서 자신의 제물을 드리고 자신의 몸과 마음이 하나님께 제의적으로 드려지고 헌신되어야 거룩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약에서 아무리 정결한 상태에 있다 하더라도 항상 세 절기 때는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의무적으로 자신의 모습들을 보여야 했습니다. 자기가 아무리 진영에서 정결하게 살고 순결을 지켰다 할지라도 반드시 하나님의 성막으로 나와서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고 헌신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 교회 안에 그리스도의 피의 복음과 십자가의 복음보다는 너무 윤리적이고 도덕적이고 선악적인 것들이 들어와서 교회의 정신과 영성을 지배해가고 있습니다. “나 혼자 도덕적으로 살아가면 돼, 나 혼자 영적인 경건과 정결을 지키며 살아가면 돼.” 물론 이렇게 살아가는 것도 훌륭합니다. 나라도 도덕적인 정결을 지키고, 개인적인 경건과 정결을 소유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려야 됩니다. 내가 아무리 사회적으로 정결하고 영적 정결을 소유하고 있다 할지라도 나의 삶을 하니님 앞에 드리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물론 또 거룩한 사람이 되었으면 당연히 정결한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반드시 거룩한 사람은 그 거룩을 계속해서 지키고 연장하기 위하여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진정한 거룩을 뭐라고 했습니까?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삶 속에 드릴 영적 예배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 정결을 지킬 때 계속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런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결 자체로만 존재하려고 하지 말고 언제나 하나님께 드려져야 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죄 짓지 않고 이 땅에서 경건하고 정결한 삶을 산다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 앞에 헌신과 결부되어 있지 않으면 거룩이 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양과 소와 비둘기가 정결하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드려지지 않으면 거룩한 것이 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면 부정결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 앞에 잘못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오늘날도 성도와 교회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피로 맺은 언약 공동체요, 피로 맺은 유기적 생명 공동체입니다. 얼마나 중요한 이야기입니까? 오늘 우리가 이걸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어떠한 형태의 죄를 짓든지 간에 우리의 죄 때문에 교회가 오염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구약에서는 어떻게 제단을 정화했습니까? 바로 속죄제를 통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속죄제도 일반속죄제와 특수속죄제가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특수 속죄제는 그 역할을 철저히 분리했습니다. 특수 속죄제는 특수한 날, 곧 대속죄일 7월 10일에 하나님의 특별한 방식으로 역할을 분리했습니다. 구약에서 왜 성전 정화가 그토록 중요했을까요? 이유는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의 거룩 회복을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교회의 제단을 정결하게 하고 세척합니까? 물론 교회는 당연히 높은 윤리성과 도덕성을 소유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교회가 곁길로 가면 우리가 진심으로, 또 하나님의 마음으로 지적도 하고 권면도 하고 또 그리스도 안에서 책망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교회의 제단정결은 성경적 교회론을 회복해야 합니다. 개개인의 죄만 회개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공동체적 회개를 해야 합니다. 선악이나 윤리, 도덕보다는 속죄, 생명, 영적인 거룩의 삶에 우선순위를 두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배에 목숨을 걸고 헌신하는 삶에 올인해야 합니다. 경건한 삶을 살 뿐만 아니라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치욕을 짊어지는 삶도 살려고 해야 합니다. 모든 교회가 거룩으로 연합하고 하나가 되어야 된다고 소강석목사는 강의를 통해 강조했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 1부 사회를 진행하는 용기총공동회장 김영환목사 이번 세미나는 용기총공동회장 김영환 목사 사회 용기총부회장 이승준 목사 대표기도 용기총상임회장 정연진 목사 설교 용기총고문 서욱환 목사 축도로 1부가 진행되었고, 2부는 용기총실무회장 이철수목사 사회 용기총공동회장 이진상목사 기도 용기총명예회장 소강석목사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3부기도회는 용기총총무 김정민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으며 폐회기도는 용기총공동회장 최신식 목사가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