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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밤 10시이후 공원내 음주하면 과태료 10만원 부과(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12일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행정명령에 따라 관내 도시공원 310곳 등 야외에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음주가 금지된다. 이번 명령은 별도 해제할 때까지 유지된다. 행정명령에 불응하고 야외에서 음주를 하는 경우 1차는 계도하고, 2차부터는 관련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공무원과 공원관리원 등 69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시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특별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이용자가 많은 동백호수공원, 신정문화공원 22곳은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22시 이후 공원 내 음주 여부와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방역 조치 강화 방안에 따라 밤 10시 이후엔 공원에서 야외 음주 금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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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두채협회, ‘2021 콩나물 먹는날’ 콩나물 나눔 행사 개최대한두채협회(회장 이종천)와 콩나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성길)는 7월 9일 콩나물데이를 맞아 농협유통(대표 정연태) 양재점에서 콩나물과 컵요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콩나물데이는 콩나물 모양을 닮은 숫자인 9, 19, 29일을 정해 콩나물을 먹고 건강해지자는 취지에서 지정한 것이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고혈압 △동맥경화 △피로 해소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여름철에 시원하게 콩나물 냉국이나 콩나물 비빔밥 등을 해 먹으면 몸에 비타민을 충족시키고 더위를 물리치기에도 좋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현장 시식은 진행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해 나눔만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콩나물 요리인 △콩나물 전 △콩나물 주먹밥 △콩나물 떡볶이 소개 △콩나물 증정 행사 △소비자 컵 요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소비자들이 콩나물을 많이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주력했다. 이종천 대한두채협회 회장은 “콩나물은 1년 내내 재배되는 가정의 필수 채소이며 콩나물밥, 국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파스타, 피자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콩나물 나눔 행사는 양재점에서는 10일까지, 7월 29일~30일에는 농협유통 창동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두채협회는 민법 제32조에 의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1994년 4월 28일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안전한 콩나물을 재배하고 신선한 콩나물을 공급해 나아가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또한 콩나물 생산 및 판매 등에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콩나물의 위생적인 관리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 유통 질서 확립으로 콩나물 재배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리 증진을 도모한다. 대한두채협회(회장 이종천)와 콩나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성길) 콩나물과 컵 요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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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새로운 거리 두기 4단계 시행(7.12~7.25)으로 종교시설은 다시 비대면 예배만 가능(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과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발표했다. 수도권은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여 7월 12일(월) 0시부터 7월 25일(일) 24시까지 2주간 시행한다. 단계 발표(7.9) 이후 지자체 조치, 시설별 예약 조정 등 사전 준비 기간 필요적용 범위는 수도권 전체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다만, 풍선효과가 적은 인천의 경우 강화·옹진군은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 아울러, 2주간의 유행 상황을 평가하여, 현 단계 연장 또는 단계 조정 등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7.26일부터 50대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이후 8∼9월 20∼40대 접종 실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는 가장 최후의 단계로서 대유행 차단을 위해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모임과 약속을 최소화하고, 외출 자체를 자제해야 하며,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사적모임은 18시 이전에는 4인까지,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 허용된다. 직계가족, 돌잔치 등 각종 예외는 인정하지 않으며,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한다. 수도권에서 행사와 집회(1인 시위 제외)는 금지된다. 결혼식·장례식은 친족만 참여가 허용(친족도 49인까지)된다.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 다중이용시설 중 유흥시설 전체는 집합이 금지되며, 나머지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스포츠 관람 및 경륜‧경마‧경정은 무관중 경기로만 가능하고,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만 운영 가능하며, 숙박시설 주관의 파티 등 행사는 금지한다. 이벤트룸, 바비큐 파티 등을 의미하며, 홀 대여 제외. 학교는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단, 학사일정 변경 준비 기간을 거쳐 7.14(수)부터 본격 적용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며, 각종 모임·행사와 식사‧숙박은 금지된다. 직장근무는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는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를 권고했다. 방역 4단계 시행에 대한 한국교회총연합는 논평을 발표했다. “7월 9일, 정부는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라 수도권에 대하여 4단계 적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국민 생활 전반에 제약을 받게 되었다. 이번 4단계 조치는 확진자 확산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으로 보이나, 극단적 폐쇄에 해당하는 대응 4단계가 시행되지 않을 것으로 낙관했던 당국의 판단에 아쉬움을 갖는다. 4단계에서 종교시설은 비대면에 해당하나, 생활 필수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방역원칙을 적용해야 하며, 그동안 확산을 막아온 종교시설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백신 접종자의 참여 등 최소한의 인원이 모인 기본 예배가 진행되는 방향에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 위중한 시기를 국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라며, 단기간 안에 방역지침의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발표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단은 코로나19 수도권 4단계 및 방역관련 교회대응 지침과 수도권 외 14개 광역시도 교회대을 지침을 교단 홈페이지에 개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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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 소속 26개 교단 및 각 장로교단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제13회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목사)는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기념하여 2021년 7월 8일 오후2시 꽃동산교회(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420)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사무총장, 임원, 평신도지도자, 교회학교 대표, 신학생 대표 등이 모여 장로 전통에 따른 기념 예배를 드렸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한국교회의 영적부흥과 코로나 이후 한국장로교회의 연합을 통한 성숙과 다음세대를 세우기위한 대안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드렸다. 특히 한국장로교의 날 예배를 통하여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활동해온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코로나19 감염증 팬데믹 이후 교회 회복과 개혁을 위한 교회연합운동의 대안과 실천과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수가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다음세대(신학대학 신대원 원우회 대표 등)와 평신도 지도력이 참여하는 장로교의 미래 지향적이고 교희의 다양한 지체가 함께 참여하는 예배를 시도하였다.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는 상임대회장 한영훈 목사의 인도로 찬송가 570장을 부른 후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공동대회장 안성삼목사(개혁총회장)의 장로교의 날 예배를 위해 기도한 후 한장총 부회장 김순미장로가 구약성경 다니엘 8장1~2절을 봉독하고, 한장총 부회장 임인기목사가 신약성경 에베소서 4장12~13절을 봉독하였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거 꽃동산교회 연합찬양대의 “할렐루야 놀라운 구세주” 동영상을 시청하고,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목사가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주제와 같이 “다음세대를 세우자”라는 제하에 말씀을 선포하였다. 특별기도 시간 순서와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식을 진행 하였다. 공동대회장 박병화목사(합신 총회장)가 2021 꽃동산 선언문으로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 비전을 선언하고 기획위원장 김종명목사의 선창으로 실천강령을 낭독하고, 순서자와 한장총 소속의 총회장들이 등단하여 고영기목사가 평등에 관한 법률 제정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하니 박수로 받았다. 찬송가 220장을 부르고 공동대회장 이상재목사(대신 총회장)의 파송의 기도로 장로교의 날 기념식을 마쳤다. 순서자와 한장총 소속의 총회장들이 등단하여 고영기목사가 평등에 관한 법률 제정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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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2021 성남‘시 온-오프 청년채용박람회’7월6~8일 진행이번 박람회는 총 42개 업체 참여, 채용 113명/ 구직 신청 196명, 7월 6~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2021 성남시 온-오프 청년채용박람회’는 구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취업 희망 업체에 입사지원서를 낸 뒤 통과하면 박람회에 참여해 면접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람회는 총 42개 업체가 참여하여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7월 6일 동구전자 등 10개 업체, 7일 NC소프트 등 10개 업체, 8일 포시즌 등 10개 업체가 박람회장 면접을 시행하고 큐드 등 12개 업체가 온라인 면접으로 총 113명을 채용에 총 196명이 지원하였다. 박람회는 ‘2021 하반기 채용 동향과 취업전략’ 등 취업특강과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면접 정장 대여, 지문 적성 검사, 인공지능·가상현실 면접 체험,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가천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1 성남‘시 온-오프 청년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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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새마을며느리봉사대, 고부밑반찬 해드리기 나눔봉사21.7.5 새마을부녀회 며느리봉사대 밑반찬 나누기. 사진출처 : 대전 서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자) 주관으로 복수동 새마을회관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해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 참석과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서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준비한 돼지고기 주물럭, 배추겉절이, 물김치 등 밑반찬 3종을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69세대에 훈훈한 정과 함께 비대면(문고리) 방식으로 방문․전달하였다. 장종태 청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구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온정의 손길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구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6월 8일 새마을며느리봉사대를 발족하고 홀몸노인들과 부녀회원간 1대 1 결연을 통해 고부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결연한 부녀회원들은 홀몸노인을 방문해 치매 예방을 위한 블록 놀이, 안부 묻기, 밑반찬 해드리기 등의 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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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올림픽 축구 대표팀 평가전 열린다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오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열린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오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처인구 삼가동)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평가전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한국과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친선경기와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이번 평가전 개최를 승인받았다. 시는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내 및 주차 요원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가적인 큰 행사를 용인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중의 30% 제한을 두고 치러질 예정이며, 경기장내 취식과 육성응원은 엄격히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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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시민청, 동북권 신진작가 지원 ‘2021 삼각산아트랩’ 개최 6월 첫 시작삼각산시민청 2동(솔밭공원역 2번 출구) 강북구에 동북권 신진 작가들의 전시를 관람하고 시민참여 프로그램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삼각산시민청에서 동북권 신진 작가들의 전시 ‘2021 삼각산아트랩’이 시작된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동북권 신진예술가를 지원하고 시민과 대학생 등의 참여를 도모한다. 사전 공모를 통해 팀 BAKBAK(박정수, 박현순), 권은산, 김규년 등 동북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총 11명(팀)을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전시 공간, 홍보 그리고 사례비가 지원된다. 전시 외에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일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큐레이터학과 학생들이 삼각산아트랩의 전시비평가로 참여한다. 이 모든 과정은 통합 도록으로 제작돼 도록을 신청한 시민들과 그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전시의 주인공은 박서연 작가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전시를 선보인다. 박서연은 미디어에서 착안한 이미지로 새로운 이야기 전개를 만들어 작업한다. 이미지가 지닌 상징적 의미와 관객의 개입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작품의 해석에 대해 고민하며 이번 전시에서 ‘Trickㅣ매뉴얼프로젝트’ 작업을 처음 선보인다. 이 작업을 통해 작가는 무작위적인 이미지의 배치가 아닌, 문학 서사 구조를 빌려 구조적인 방법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이미지 배치를 구현하는 연구를 한다. 전시 기간 중 2021년 7월 3일 토요일, 삼각산시민청 2동 워크숍룸 2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몽타주 드로잉’ 일일 강좌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전시를 개최하는 삼각산시민청은 2018년 개관해 올해 3주년을 맞은 동북권 대표 시민 소통공간이다. 우이신설도시철도 솔밭공원역 1동, 2동에 있는 삼각산시민청은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 ‘삼각산 활력콘서트’, 재활용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수요창작소’, 어르신 동화구연 프로그램 ‘할머니동화책’ 등의 공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삼각산시민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적인 방역 수칙 준수 아래,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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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경공연 화적연, ‘비를 기다리는 마을’ 창작 공연 개최당산나무_정유희.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의 새로운 지역문화활성화와 문화브랜드 개발을 위한 “경기북부 문화콘텐츠 공연사업”은 지역과 연계하여 문화예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을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관인면·영북면 주민들의 생업활동 속에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스스로가 문화의 주최자가 되는 뮤지컬공연 연습과 교육을 3개월 동안 받아왔으며, 지역주민들의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문화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는 2019년 경기도 북부문화활성화를 위해 개소하였으며, 2년간의 다양한 문화예술실험을 통해 경기도 북부 대표 문화브랜드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문화교육본부(송창진 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는 전문가들이 기획하고 만들 수는 있지만, 문화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지역주민이다.”라고 말하였다. 지역의 문화가치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노력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번 “실경공연 화적연”공연은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전문가,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 주제를 선정하여 참여하고, 기획한 공공의 문화 브랜드 공연이다. 포천시 ‘화적연(국가지정명승 제93호) ’에서 펼쳐지는 실경공연은 화적연의 자연풍경과 미디어기술(프로젝션 맵핑_Projection Mapping) 그리고 지역주민과 전문배우가 어우러진 종합 예술공연으로 구성되었다. 미디어 영상은 공연 줄거리를 바탕으로 화적연 바위와 숲에 비추어지며, 지역주민 배우들과 전문배우들은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다.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 공공예술팀은 시각, 공연, 기술이 결합된 경기도의 새로운 문화장르를 만들어 갈 것이다. 포천시(시장 박윤국)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26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국가지정명승 제93호 화적연 야외무대에서 <실경공연 화적연 : 비를 기다리는 마을>을 선보인다. 2018년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 지역 활성화 및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브랜드를 만들기 위하여 포천시와 손을 잡고 한탄강 권역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지인 화적연을 활용하여 <실경공연 화적연 : 비를 기다리는 마을>을 개발하였다. 용이 출몰했던 화적연에 얽힌 전설, 포천 지방의 ‘용 아이’ 설화,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의 숙종 때 기우제 기록을 모티브로 해 창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공연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로 극의 몰입을 높였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선정 1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이번 공연에는, 화적연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출연하며 자신들의 삶과 인생을 통해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색다르고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20여명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전문 창작진을 구성하여 극의 작품성도 높였다. 기존의 지역문화공연은 지역주민들이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에 국한되었지만,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배우가 되어 무대에 등장하고, 공연의 극적효과를 위해 미디어 아트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션 맵핑을 함께 연출하였다.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 송창진 본부장은 “다양한 문화공연에 예술장르를 결합하여 경기도만의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문화를 활성화하였다.”라고 공연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총감독에는 유원용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 대본 강보람, 작곡 김승진, 연출/안무 오재익 전 서울시 뮤지컬단 안무감독이 참여하며, 주연배우로는 임금역 임호, 당산나무역에 정유희, 소리꾼에 이상화 등이 합류하였고, 공연제작소 쿰 소속의 전문 배우들이 앙상블로 함께 출연하며, 경기문화재단 공공예술팀에서는 공연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디어 아트를 구성하여 공연 속에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인원은 100인 이내로 제한한다. 임금님_임호.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소리꾼_이상화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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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도움을 주는 고기 ‘미트각’ 맛의 윤곽 드러내차별화된 고기 ‘미트각’을 시중에 유통할 유통사업 발대식이 6월 12일 충남 금산 세븐레포츠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미트각’을 시중에 유통할 유통사업 발대식이 6월 12일(토) 충남 금산 세븐레포츠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인간의 질병은 588개이며 가축의 질병은 250~300개, 그리고 야생동물의 질병은 20~30개이다. ‘미트각’은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은 어떻게 질병이 적고, 첨단 의학 혜택을 받는 인간의 질병은 너무 많을까?’라는 자연 의학 연구팀의 핵심 과제로 면역력을 키워주고 맛과 질이 차별화된 고기를 위해 연구 개발됐다. 이번 발대식은 월드슈퍼그룹(회장 윤흥배)의 자연 의학 연구팀이 연구개발을 하고 금마루에서 제조생산을 하며 축산나라가 파트너가 돼 유통을 전담하는 컨소시엄(consortium) 구조로 이뤄진 유통사업 발대식으로, 서규용 전(前)농림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를 비롯한 국내의 다양한 유통 업자들이 함께했다. 자연 의학 연구팀에 따르면 과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더 많은 불치병이 나오고 있는 게 현실이며, 이러한 불치병은 항생제, GMO 등 인간 스스로 면역력을 키우지 못하고 현대의 기술이 더욱더 면역력을 약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그 예로 슈퍼박테리아로 매년 수 만 명이 목숨을 앗아간다고 밝혔다. 즉 면역력을 증가 할 수 있으면 지금보다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러한 면역력에는 먹는 음식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자연 의학 연구팀에서는 혈관이 막히는 현상을 설명하며 ‘미트각’에서 숙성된 돼지고기의 지방 융점(녹는점)은 26도~31도 내외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미트각’ 돼지고기의 낮은 융점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미트각의 지방의 녹는점이 인간의 체온보다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기름을 연구하는 기관인 AOCS 에서는 돼지고기 지방의 융점(녹는점)을 34도~44도로 발표한 바 있다. 미트각은 지방 융점이 일반 돼지고기보다 월등하게 낮은 26도 내외이어서 그런지 시식 행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유통업자들이 미트각 고기의 질과 맛이 확실히 차별화됐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서규용 전(前)장관은 축사에서 “현시점의 한국 농업의 발전은 오히려 일본보다도 앞설 정도로 많이 발전해 있다”며 “각 농가들이 최선을 다해서 각자의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미트각의 발전을 축하했다. 미트각 담당자는 “미트각의 고기 융점을 낮춘 숙성기술은 전 세계의 고기 시장에 새로운 혁신이며 건강과 직결되는 완전히 다른 고기에 대한 해석을 내놓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그리고 한국은 각 분야의 기술력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글로벌리더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한류에는 K드라마, K뷰티, k방산, K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처럼 미트각이 K푸드에 김치와 더불어 어느 나라에서도 흉내 내지 못하는 26도 내외 숙성기술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트각’의 장점은 ‘냄·타·맛’ 냄새는 적고, 적게 타고, 맛은 최고라는 브랜딩을 중점으로 가정집에서도 맘 놓고 돼지고기를 구울 수 있다는 점이다. 돼지고기 지방의 융점을 획기적으로 낮춘 숙성기술은 단순히 고기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고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연 의학 연구팀의 독자적인 고기 숙성기술로 지방 녹는점을 획기적으로 낮춰 건강에 중점을 둔 ‘미트각’이 외식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