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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길 원로목사 "박 대통령 하야가 최선"한국교회 복음주의 진영의 '맏형'이라 불리는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밀알복지재단 이사장)는 22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홍 목사는 이날 호소문에서 "이 글을 올리는 저는 은퇴한 목사로서, 정치적인 견해를 공개적으로 말해본 기억조차 없는 순수한 전도자로 평생을 산 사람"이라고 운을 뗀 뒤 "최고 책임자가 잘못했을 적에 동일하게 법적인 제재를 받는 나라, 그것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라고 했다.이어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거론하며 "대통령께서 '찌라시'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모두 현실이 됐다"며 "이제 이 국민은 대통령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홍 목사는 "이 나라를 농단하고 당신을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운 모든 사악한 세력들과 함께 무너져달라"며 "이것이 대통령께서 짧은 시간에 실수를 회복하실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주장했다.진보 성향 개신교 교단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이하 시국회의)도 이날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은 검찰 수사에 응하고 국민의 퇴진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시국회의는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 더더구나 국민의 위에 있지도 않다"며 "박 대통령은 오만한 자세를 버리고 촛불로 나타난 국민의 요구와 법에 근거한 검찰의 수사에 지금이라도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또 "부끄러운 대통령을 넘어 국민과 법 위에 군림하는 오만한 대통령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홍정길 원로목사[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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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동양생명보험-밀알복지재단, ‘방한용품키트’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주최, 수호천사 동양생명보험 후원, 생명보험사회공헌 위원회 지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150가정에게 방한키트가 전달됐다. 지난 2일(수) 대구동양금융센터에서는 수호천사 동양생명보험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겨울장갑, 황토 찜질팩, 워머, 방한시트 등 13종의 상품으로 구성된 방한키트를 제작했다. 이 날, 동양생명보험 임직원들은 직접 만든 방한키트를 대구지역 150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했으며, 직접 쓴 손편지 ‘수호카드’도 함께 전달해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온정을 선물했다. 동양생명 대구강원사업단 조현석 단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만든 방한키트가 대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언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위로하고, 추운 겨울에 온정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부장은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동양생명의 봉사활동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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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걷기대회로 중증장애아동 돕는다권오중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가 중증장애아동의 방문물리치료비 기금마련을 위한 걷기대회에 나섰다. 권오중 홍보대사는 24일(월) 한라그룹과 함께하는 ‘2016 워크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직원들이 걷는 거리만큼 중증장애아동의 방문물리치료비를 후원하는 행사로 권오중 홍보대사는 더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보다 많은 중증장애아동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오래 전부터 소규모의 봉사단체를 운영하며 장애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할 만큼 장애인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해 오던 권오중 홍보대사는 지난 6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행사를 개최한 한라그룹은 2015년부터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아동방문물리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한라그룹의 관계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하거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중증장애아동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이 사업을 작년부터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투게더 캠페인은 전 직원들이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고, 걷기운동으로 건강까지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캠페인 참여한 한라홀딩스 국내영업팀 김선묵 대리는 “평소 봉사에 대해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그룹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봉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 또 이런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오중 홍보대사는 “좋은 취지로 마련된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중증장애아동들의 물리치료비를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움직이는 모습이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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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과 예술의전당이 함께하는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진행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예술의전당과 함께 전기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저개발국을 돕기 위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가능하며, 가족이 함께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으로 보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어린이청소년아카데미 담당 이정아 대리는 “라이팅칠드런 나눔교육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교육이 될 뿐만 아니라,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며 에너지 빈곤 국가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미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랜턴을 꾸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랜턴’으로 만들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어린이청소년아카데미에서는 어린이미술아카데미, 미술영재아카데미, 청소년아카데미, 좋은부모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전략사업부장은 “전기없이 살아가는 17억 명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라이팅칠드런 캠페인과 나눔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번 예술의전당 나눔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가정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해외 에너지빈곤국가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lighting.miral.org)의 일환으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10월 25일(화), 26일(수)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청소년아카데미 실기실에서 진행된다. 이 날 진행되는 체험교실에서는 태양광랜턴 꾸미기, 희망편기 쓰기, 나눔영상 시청 등이 진행되며, 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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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밀알복지재단, 올해도 ‘태양광안심가로등’으로 전국 밤길 밝힌다사회안전망 구축과 범죄예방에 기여하고자‘태양광 안심가로등 사업’을 펼쳐온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조석)이 올해도 전국 방범취약 지역을 찾아 안심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기여한다. 한수원은 밀알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8월 중순부터 충남 서산시에 41본의 가로등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중순까지 강원도 횡성군, 대구 달서구, 경기도 가평 등 전국 6개 지역에 총 317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한수원은 충남 서산시 중왕리 포구 일대에서 10월 1일 저녁 6시부터 올해 첫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를 기념하는 전달식 및 토크 콘서트를 가졌으며, 한수원 전영택 기획본부장, 성일종 국회의원, 서산시 이완섭 시장, 밀알복지재단 이기민 사무처장과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전영택 기획본부장은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안심가로등 사업을 비롯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이기민 사무처장은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포구 일대는 어촌마을로 그동안 가로등이 부족해 야긴 및 새벽 조업을 하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는데, 한수원을 통해 가로등이 설치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한수원이 태양광 안심가로등 41본을 설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은 이제 안전하게 포구로 나가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함에 따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2014년도에 시범사업으로 서대문구 홍제동에 태양광 LED 안심 가로등 37본을 설치했으며, 2015년에는 경주, 영덕, 고창,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에 총 253본의 안심 가로등을 설치해 시민에게 심리적 안도감을 주고, 범죄 예방에도 기여했다.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1본당 연간 57.6MWh 전기절약 효과가 있으며, 지난 2년간 한수원이 설치한 290본의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약 8,816만원(1본당 304,000원)의 공공 전기료 절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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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밀알복지재단 ‘제2회 에너지나눔 대축제’ 응원 나서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10월 3일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 응원에 나섰다. 에이프릴은 영상을 통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지구촌 이웃을 위해 희망의 에너지를 나누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에이프릴은 응원영상을 촬영하던 중 스튜디오의 정전으로 인해 어둠속에서 빛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태양광 랜턴을 켜고 인터뷰를 이어나간 에이프릴은 “아주 잠깐 동안 불이 나간 것인데도 너무 무섭고 불편했다”며 전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을 지구촌 이웃들의 상황을 대신 전했다. 에이프릴이 응원에 나선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는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직접 체험해보고, 에너지 절약 및 나눔을 통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제3세계 주민들을 돕고자 마련된 축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태양광 랜턴 만들기 ▲블랙아웃 체험 ▲에너지 절약‧나눔 교육 ▲아프리카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가수 V.O.S와 스웨덴세탁소, 브로맨스, 헬로봉주르가 재능기부로 콘서트를 펼치며, 오후 7시에는 소형 태양광 랜턴을 목에 걸고 약 2.2km를 걷는 ‘은하수길 야간 걷기 대회’도 개최된다. 한국에너지공단과 밀알복지재단이 에너지절약 민간단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주최‧주관하는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는 LG생활건강과 티몬, 빅워크, 룩소비스 후원으로 진행된다.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기시설이 없는 아시아·아프리카 오지 지역에 태양광 에너지 발전 설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에이프릴이 응원한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 영상은 밀알복지재단(lighting.miral.or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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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NBT 캐시슬라이드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NBT(대표 박수근)가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을 돕는 ‘기브 슬라이드’ 캠페인을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기브 슬라이드’는 캐시슬라이드 잠금화면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사용자들은 적립금으로 해당 아동에게 기부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는 1회당 3천 원씩 가능하며 횟수 제한은 없다. 캐시슬라이드를 운영하는 박수근 NBT 대표는 “지난 7월부터 ‘기브 슬라이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사연이 소개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사용자들의 기부로 3천만 원이 모일 시, NBT에서도 3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니 이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브 슬라이드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서로 응원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은 자녀 간병으로 인한 직업활동 제한과 의료비 추가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하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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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발달장애 첼리스트 꿈나무 위해 재능기부 마스터클래스 열어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가 22일(목) 강남구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첼리스트를 꿈꾸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기부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 마스터클래스에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첼로앙상블 ‘날개’의 조홍희(14‧여), 허주희(14‧여), 차지우(19‧남) 단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첼리스트 한동연 교수(성신여대 기악과)의 지도 아래 생상스 첼로협주곡 1번 A단조 Op. 33와 롬버그 소나타 1번 C단조 Op. 43을 연주했다. 한동연 교수는 “클래스 내내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술을 연마해나가는 과정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지금처럼 즐겁게 연주한다면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열린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한 성신여대 김동수 음악대학장은 “밀알복지재단에서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악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교수와 학생들이 전문성을 살려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돼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성신여대는 전공과 연계된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앞서 성신여대 기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 바비첼은 밀알첼로앙상블‘날개’의 첼로스쿨(7/25~7/29)과 여름음악 캠프(8/2~8/3)에 직접 참가하여 레슨 보조와 타악기 리듬치기 등의 수업을 진행하여 단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음악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첼로앙상블 날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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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 개최밀알복지재단과 한국에너지공단이 10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대공원 분수대광장에서 에너지 빈곤층을 돕기 위한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를 개최한다.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는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직접 체험해보고, 에너지 절약 및 나눔을 통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제3세계 주민들을 돕고자 마련된 축제다.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기시설이 없는 아시아·아프리카 오지 지역에 태양광 에너지 발전 설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축제에서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 ▲블랙아웃 체험 ▲에너지 절약·나눔 교육 ▲아프리카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는 가수 V.O.S와 브로맨스, 스웨덴세탁소, 헬로봉주르가 재능기부로 축하공연을 펼친다. 오후 7시에는 소형 태양광 랜턴을 목에 걸고 약 2.2km를 걷는 ‘은하수길 야간 걷기 대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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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노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밀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 도봉구청에서 개최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에서 우리나라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15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서울시 노인복지관 중 상위 10%에 속하는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영역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은주 도봉노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보다 전문적으로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한 지 16년 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여가‧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18,693명의 노인들이 등록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