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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주최, 수호천사 동양생명보험 후원, 생명보험사회공헌 위원회 지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150가정에게 방한키트가 전달됐다.
지난 2일(수) 대구동양금융센터에서는 수호천사 동양생명보험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겨울장갑, 황토 찜질팩, 워머, 방한시트 등 13종의 상품으로 구성된 방한키트를 제작했다.
이 날, 동양생명보험 임직원들은 직접 만든 방한키트를 대구지역 150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했으며, 직접 쓴 손편지 ‘수호카드’도 함께 전달해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온정을 선물했다.
동양생명 대구강원사업단 조현석 단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만든 방한키트가 대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언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위로하고, 추운 겨울에 온정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부장은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동양생명의 봉사활동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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