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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매력은 다양성'…이태원 지구촌축제 개최(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7∼18일 이태원 관광특구에서 '이태원 지구촌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한남동으로 이어지는 이태원대로 일부와 이태원대로 뒷길인 보광로 일부까지 총 935m에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라고 용산구는 소개했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지구촌 퍼레이드'다. 17일 오후 3시30분부터 한강진역에서 제일기획, 이태원역을 거쳐 녹사평역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에는 총 30개팀 1천여명이 참여한다. 길놀이, 전통혼례, 거리 퍼포먼스, 기지시 줄다리기(충남 당진 기지시리에 전승되는 줄다리기) 등을 선보인다.퍼레이드 후에는 녹사평역 메인무대에서 세계 민속의상 패션쇼가 이어진다. 이태원역 특설무대에서는 디제이(DJ)들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이 열린다.18일에는 태권도 축하공연과 군악대, 의장대의 공연이 열린다. 오후 1시에는 갓을 쓰고 도포를 입은 내·외국인이 참여해 과거 시험이 재현된다.축제 기간 세계 음식관 42개 부스, 한국 음식관 24개 부스, 수제 생맥주 전문 부스 12개가 운영된다. 세계 26개국의 풍물을 소개하는 세계 풍물관과 한국문화체험관도 설치된다.세계의 난민 현황과 한국 내 난민의 삶을 알리고자 '난민인권센터'의 부스도 설치된다. 난민을 돕기 위한 기념품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난민인권센터의 법률 조력 활동에 사용된다.축제가 열리는 935m 구간은 축제 기간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단지 외국인이 많아 유명한 이태원이 아닌, 세계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다양성이라는 매력을 발산하는 이태원의 진짜 모습을 즐길 기회"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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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줄기 오싹'…무더위 한방에 날려줄 폭포 8선한국관광공사, 폭포 명소 추천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본격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한방에 식혀줄 수 있는 폭포 여행지로는 어디가 좋을까.한국관광공사는 '시원한 폭포여행'을 주제로 가볼만한 관광지로 ▲ 동해 무릉계속 쌍폭 ▲ 가평 무주채폭포 ▲ 양산 홍룡폭포 ▲ 포항 내연산 12폭포 ▲ 구례 수락폭포 ▲ 부안 직소폭포 ▲ 금산 12폭포 ▲ 괴산 수옥폭포와 용추폭포 8곳을 28일 추천했다.◇ 등줄기가 오싹, 소름이 오스스! 동해 무릉계곡 쌍폭(강원도 동해시 삼화로)동해안의 내로라하는 해변을 제치고 강원도 국민관광지 1호로 지정된 곳이 동해시 무릉계곡이다. 무릉계곡의 하이라이트는 상류에 위치한 쌍폭. 매표소부터 약 3km의 트레킹 코스가 완만하고 평탄하다.머리 위 나무 터널이 뜨거운 햇볕을 가려 시원하다. 무릉반석, 삼화사, 학소대, 선녀탕 등 변화무쌍한 절경이 이어져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1시간가량 천천히 올라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앞에 서면 이마의 땀은 사라지고, 팔뚝엔 오스스 소름이 돋는다. 쌍폭의 자태는 압도적이다. 왼쪽 폭포는 계단 형태 바위를 타고 층층이, 오른쪽 폭포는 단숨에 내리꽂히며 절묘한 이중주를 선보인다. 동해시에는 망상, 대진, 추암 등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해변이 많다. 전통시장 특유의 활기가 넘치는 북평오일장,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심에 자리한 천곡동굴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묵호에서 시원한 물회 한 그릇을 맛보고, 묵호등대와 논골담길을 둘러보는 것도 잊지 말자. 문의 전화는 동해시청 관광과 033)530-2232. 무릉계곡 쌍폭.(사진제공 = 관광공사)◇ 춤추는 계곡에 더위 몰러 나간다, 가평 무주채폭포(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화로)여름휴가나 피서지 하면 가장 먼저 바다가 떠오른다. 하지만 가평군은 산과 강, 계곡을 간직하고 있어 내륙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그 가운데 적목용소와 무주채폭포는 가평 북쪽 끝에 위치한 비교적 숨은 여행지다. 우선 적목용소는 나무와 바위에 둘러싸인 맑은 연못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씻어낸다. 적목용소에서 1km 정도 떨어진 무주채폭포는 가는 길부터 마음을 사로잡는다. 짙은 숲과 아기자기한 계곡의 풍경에 자꾸만 걸음이 멎는다. 무주채폭포가 그 정점으로 폭포 아래 머물며 한가롭게 쉬기 좋다. 차가운 계곡물에 손과 발을 씻고 말없이 숲의 노래에 귀를 기울여봄 직하다. 가평군 북면에는 강씨봉자연휴양림도 있다. 폭포의 청쾌한 기운을 잇기에 제격이다. 조무락계곡도 멀지않다. 자라섬 이화원이 이화원 나비스토리로 새롭게 단장했는데 나비의 변태 과정을 볼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적당하다. 문의 전화는 가평군청 문화체육관광과 031)580-2066 가평역 관광안내소 070-7779-8832. ◇ 신선도 반할 비경, 양산 홍룡폭포(경남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양산 천성산 깊은 자락에 숨겨진 홍룡폭포는 신선도 반할 만큼 아름답다. 울창한 수림을 배경 삼아 커다란 바위를 타고 떨어지는 물줄기와 절벽 아래 자리한 관음전, 물보라가 퍼지며 생기는 무지개가 시선을 압도한다. 하얗게 쏟아지는 물줄기는 절벽에 핀 꽃 같고 절벽 아래 작은 암자는 물 위에 핀 연꽃 같다. 크고 웅장한 규모는 아니지만 신비로운 풍경이 무릉도원에 견줄 만하다. 내원사계곡은 우거진 숲 사이로 흐르는 계곡이 소금강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피서지다. 법기수원지는 2011년 일반에 개방된 여행지다. 높이 30m가 넘는 편백이 숲을 이루고, 아름드리 벚나무가 터널을 만들어 산책하기 좋다. 통도환타지아는 신나는 놀이기구와 재미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양산의 대표적 놀이 시설이다. 남부시장에는 끝자리 1, 6일에 오일장이 열려 도심에서 시골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양산타워,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영대교와 음악분수에서는 야경을 감상하기 좋다.문의 전화는 양산시청 문화관광과 055)392-3232. ◇ 개성 넘치는 12개 폭포가 펼치는 꿈의 오디션, 포항 내연산 12폭포(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포항 내연산은 여름에 걷기 좋은 곳이다. 활엽수가 빼곡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계곡을 따라 이어진 등산로에서 멋진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12개 폭포가 있어 '내연산 12폭포'라로 한다. 저마다 개성이 가득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관음폭포와 연산폭포가 눈에 띈다. 수직 절벽과 동굴 사이에 떨어지는 관음폭포는 내연산을 대표하는 절경 중 하나다.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연산폭포는 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소리와 물줄기가 압권이다. 고택과 솔숲이 보기 좋은 덕동문화마을에는 포항전통문화체험관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학이 날아가는 형상을 한 비학산에는 최근 휴양림이 문을 열어 지역민과 여행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해상 누각 전망대가 인상적인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가장 작은 경기용 요트인 '딩기', 윈드서핑, 카약 등 짜릿한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문의전화는 보경사군립공원 안내소 054)240-7555. ◇ 몸이 건강해지는 물맞이, 구례 수락폭포(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락길)전남 구례는 지리산의 고장이다. 지리산의 높고 험준한 산세가 깊은 계곡을 만들고 계곡이 수직으로 떨어지면서 다양한 폭포를 만든다. 계곡과 폭포는 무더위를 잊게 하는 일등 공신이다. 산동면에 위치한 수락폭포는 구례를 대표하는 폭포로 화엄사계곡, 문수골, 피아골 등 지리산의 여러 계곡과 함께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특히 물맞이 폭포로 유명해 여름이면 폭포 아래서 물을 맞는 사람과 구경하는 사람들로 장관이다. 구례에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지리산치즈랜드에서는 치즈 재료인 커드를 포함해 치즈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고 초원목장과 구만저수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에 자리한 압화(押花)전시관에서는 생화나 나뭇잎을 눌러 말린 그림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화엄사 입구의 반달가슴곰생태학습장에서는 반달가슴곰을 만나볼 수 있다.문의전화는 구례군청 문화관광과 061)780-2390. ◇ 변산 국립공원의 숲을 가르는 청아한 물소리, 부안 직소폭포(전북 부안군 변산면 실상길)직소폭포는 찾아가는 길이 명승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속한 아름다운 풍광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계곡과 숲길을 지나면 소가 나오고 폭포에서 이어지는 단아한 물줄기가 사연을 만든다. 직소폭포는 변산8경 가운데 비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폭포로 나서는 길은 호젓하다. 직소폭포까지 이어지는 2.2km는 대부분 완만한 코스로 왕복 2시간가량 걸린다. 직소폭포는 여류 시인 매창 이계생, 촌은 유희경과 함께 부안삼절로 꼽힌다. 높이 30m 암벽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한여름이면 청아함을 더한다. 폭포와 함께 직소보, 선녀탕 등이 만드는 물의 향연은 더위를 식히는 데 손색없다. 직소폭포를 구경한 뒤에는 전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내소사, 해안지형이 독특한 격포 채석강 등을 둘러보면 좋다. 문의전화는 부안군청 문화관광과 063)580-4713. ◇ 12폭포 절경에 반하고 인삼 향에 취하다, 금산 12폭포(충남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금산 성치산 무자치골을 따라 크고 작은 폭포가 펼쳐진 십이폭포는 금산의 숨은 명소이자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 좋은 곳이다. 이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죽포동천폭포다. 높이 20m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크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죽포동천폭포가 유명한 또 다른 원인은 석각 때문이다.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예부터 문인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음을 알려준다. 특히 폭포 상단에서 내려다보는 절경이 기가 막히다. 금산에서 인삼 구경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금산 인삼약초시장은 전국 인삼 유통량의 70∼80%가 모이는 국내 최고의 인삼 시장이다. 금산인삼 시배지가 있는 개삼터공원과 인삼의 효능을 피부로 체험하는 금산한방스파&(앤드)호텔 휴를 묶어 여행하면 좋다. 가까운 곳에 금산향토관이 있고, 적벽강과 금강생태과학체험장도 가볼 만하다. 캠핑과 물놀이, 체험 시설이 잘 갖춰진 금산산림문화타운 도 피서지로 그만이다. 문의전화는 금산군청 문화공보관광과 041)750-2392. ◇ 소백산 치맛자락 아래 춤추는 물결, 괴산 수옥폭포와 용추폭포(충북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1길)소백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계곡의 절경을 만드는 고장이 충북 괴산이다. 여행길 어디서나 소백산 치맛자락을 적시며 춤추듯 휘돌아 가는 물줄기를 만나고 동양화 한 폭을 감상하듯 눈이 시원하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는 흉내 내지 못할 청량함과 장쾌함을 선물하는 수옥폭포와 용추폭포를 만난다. 우암 송시열이 이름 붙인 화양구곡, 퇴계 이황이 아홉 달 동안 머물며 글씨를 새겼다는 선유구곡, 괴산의 명산을 휘감아 도는 쌍곡구곡 등 계곡 사이에서 더위를 잊는 코스다. 전통 방식 그대로 한지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괴산한지체험박물관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둔율올갱이마을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찾기 좋은 탐방지다. 산막이옛길은 정겨운 이야기를 만나며 가족과 걷는 명소다. 문의전화는 괴산군청 문화관광 043)83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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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변으로 가요∼'…문화행사 다채2014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서 열린 이호테우축제에서 피서객들이 '원담 고기잡이' 체험을 하고 있다. 원담은 조간대에 돌담을 쌓아 밀물이 되면 고기가 들어왔다가 썰물이 되면 물이 빠지면서 돌담 안에 갇힌 고기를 잡는 제주의 전통적 고기잡이 방식이다.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피서철을 맞아 제주시 지역의 5개 지정 해수욕장에서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열려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제주시는 삼양·이호·곽지·금능·함덕 해수욕장에 피서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오는 24∼25일 이틀간 열리는 삼양 검은모래축제에서는 바릇잡이 체험, 윈드서핑 체험, 비치사커, 해변 음악회, 난장 한마당이 운영된다.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호 테우해변축제는 전통어촌 문화체험을 중심으로 열린다.첫째 날은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해녀 횃불 퍼레이드, 멸치잡이 재현 등 진귀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둘째와 셋째 날에는 테우 노젓기, 모래찜질, 테우 만들기 체험, 원담 고기잡이 체험, 소원 테우 띄우기 등이 진행된다. 8월 1일 곽지 과물해변에서는 '밭담의 숨결, 브로콜리와 해변의 특별한 만남' 행사가 열린다. 브로콜리 요리 시식, 해변 가요제, 서커스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금능 원담축제와 함덕 뮤직위크 2015도 8월에 열려 제주의 여름 해변 문화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피서철에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지역 해수욕장을 찾아와 645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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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따고 만들고 즐기고! 가족휴가는 농촌이 제격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농촌체험 장소를 추천했다. 농기원이 추천한 도내 농촌교육농장 17곳과 농촌전통테마마을 6곳은 가족 단위로 휴식과 체험을 즐기면서 자녀들에게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을 깨닫게 해주는 교육적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경기도내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도 농기원이 추천한 농촌교육농장 17곳은 농촌진흥청 품질인증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농장으로 우수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6개의 농촌전통테마마을은 농촌에 존재하는 전통적인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조성한 마을로, 각 마을마다 독특한 주제로 다양한 농촌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청룡농원’은 민물고기인 철갑상어와 자라의 생태관찰체험을 할 수 있다. 뗏목타기체험과 도자기 인형 만들기는 가족이 같이할 수 있는 체험으로서 인기몰이 중이다. 휴가철에는 캠핑장도 운영한다.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변에 자리한 ‘그린토피아’는 벽계구곡, 정배리계곡이 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여 시원한 물놀이장소로 적합한 농장이다. 자전거 하이킹, 족구장, 농구장을 이용할 수 있고 밤에는 캠프파이어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과일수확과 동물생태체험 등 동식물 체험을 모두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체험농장이다. 양주시 남면 맹골마을에 위치한 ‘맹골사랑 발효음식체험장’은 콩을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며 바른 먹을거리를 배울 수 있다. 감악산이 가까워 계곡과 잣나무숲 등 청정자연 속에서 전통 제조방식으로 두부 만들기, 메주 만들기를 해볼 수 있다. 이천시 대월면 ‘자채방아마을’은 넓은 농경지에서 여러 가지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남한강으로 연결된 깨끗한 개울에서는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다. 복숭아, 옥수수 따기 체험이나 미꾸라지, 메기 잡기 체험 등 도시에선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다. 넓은 캠핑장도 운영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과 농촌전통테마마을 이용방법과 자세한 소개는 각 농장과 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경기도 농촌교육농장과 농촌전통테마마을은 청정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손색이 없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도 이해할 수 있어 여름휴가 장소로 제격.”이라고 추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ndif]--> 시군 농장 및 마을 프로그램 홈페이지 비고 1 용인시 청룡농원 민물고기 생태관찰 뗏목타고 떠나는 연못 관찰여행 땀으로 일군 농산물 수확 www.bdfarm.net 농촌교육농장 2 용인시 한터조랑말농원 동물과 친해지기 말타기, 소달구지체험 귀뚜라미와 달팽이관찰 www.gohanter.com 농촌교육농장 3 용인시 농도원목장 송아지와 친해지기 소젖짜기와 아이스크림만들기 치즈만들기 www.nongdo.co.kr 농촌교육농장 4 용인시 은하초코기사단 리얼초콜릿만들기 cafe.naver.com/chocobuddha 농촌교육농장 5 용인시 청계목장 송아지 우유주기 한우 건초주기 아이스크림과 치즈 만들기 www.cheonggyefarm.com 농촌교육농장 6 이천시 돼지박물관 돼지가 있는 교실 소시지 체험 : 육가공품의 재료와 로컬푸드 교육 돼지 분만 체험 <!--[if !supportEmptyParas]--> <!--[endif]--> www.pigpark.co.kr <!--[if !supportEmptyParas]--> <!--[endif]--> 농촌교육농장 7 양평군 그린토피아 과일 수확체험 계곡물놀이, 고기잡기체험 생태/곤충체험 www.green-topia.com 농촌교육농장 8 김포시 피싱파크 물고기, 낚시 탐험대 www.fishingpark.co.kr 농촌교육농장 9 화성시 우리들 테마월드 토끼와 파충류 체험 곤충체험학습 www.wtw-dream.com 농촌교육농장 10 양주시 맹골사랑 (맹골마을) 두부 만들기 장담그기와 메주만들기 blog.daum.net/mengol 농촌교육농장 11 남양주시 산들소리 수목원 트릭아트박물관 물놀이와 수목원 식물소품 만들기 체험 www.sandulsori.co.kr 농촌교육농장 <!--[if !supportEmptyParas]--> <!--[endif]-->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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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 함양산삼축제 30일 상림공원서 개막(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제12회 함양산삼축제'를 오는 30일 함양읍 상림공원에서 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산삼의 신비와 함께하는 천 년의 역사문화체험'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전시·판매·체험 등 65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3일까지 펼쳐진다. 특히 함양군은 전 계층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드려고 전체 프로그램의 절반 이상인 35개를 체험 행사로 기획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산삼의 역사를 알아보는 '심마니 역사탐방', 행사장 일원을 샅샅이 찾아다니는 재미와 선물을 받는 즐거움을 주는 '황금산삼을 찾아라'·'숲 속의 산삼을 찾아라'·'행운의 산삼을 찾아라'·'사라진 심마니를 찾아라' 행사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함양군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달 1일 필봉산에서 진행하는 산삼 캐기 체험은 산삼을 캐는 심마니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직접 산양삼을 캐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심마니 역사탐방 스토리텔링, 심마니 과거 시험장과 함께 이외수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창원국악관현악단 공연 등 각종 경연과 공연이 준비된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획기적 콘텐츠와 업그레이드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올해 함양산삼축제장을 방문하면 산삼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배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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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라질 '한류 공감'…케이팝·태권도에 열광브라질 속의 한류…전통의 '다문화 축제' 참가 (피라시카바<브라질>=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주 피라시카바 시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에서 16일(현지시간) 케이팝을 앞세운 한국 문화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한국 식품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되고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간이음식점도 설치돼 주민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상파울루 총영사관이 운영한 한국관에서는 한글 이름 쓰기, 한복 입고 사진찍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15.5.17 fidelis21c@yna.co.kr 브라질 최대 규모 다문화 축제 참가…한국 음식도 소개 (피라시카바<브라질>=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에 이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케이팝(K-Pop)을 앞세운 한국 문화가 여전히 위세를 떨치는 데다 한국 음식을 찾는 사람이 점차 많아지면서 한류의 저변이 확장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주 피라시카바 시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에서 케이팝을 앞세운 한국 문화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브라질 속의 한류…전통의 '다문화 축제' 참가 (피라시카바<브라질>=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주 피라시카바 시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에서 16일(현지시간) 케이팝을 앞세운 한국 문화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한국 식품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되고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간이음식점도 설치돼 주민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상파울루 총영사관이 운영한 한국관에서는 한글 이름 쓰기, 한복 입고 사진찍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15.5.17 fidelis21c@yna.co.kr 행사장에는 한국 식품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되고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간이음식점도 설치돼 주민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상파울루 총영사관이 운영한 한국관에서는 한글 이름 쓰기, 한복 입고 사진찍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다문화 축제는 브라질 사회를 구성하는 이민자 공동체들이 참여해 각자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브라질, 미국,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멕시코, 쿠바, 일본, 뉴질랜드, 아랍, 아프리카 등의 이민자 공동체가 참가했다. 브라질 속의 한류…전통의 '다문화 축제' 참가 (피라시카바<브라질>=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주 피라시카바 시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에서 16일(현지시간) 케이팝을 앞세운 한국 문화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한국 식품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되고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간이음식점도 설치돼 주민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상파울루 총영사관이 운영한 한국관에서는 한글 이름 쓰기, 한복 입고 사진찍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15.5.17 fidelis21c@yna.co.kr 축제는 해마다 5월에 닷새 동안 열리며, 올해는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17일까지 계속된다. 관람객은 10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라시카바는 캄피나스와 상 카를로스 등 인근 도시와 함께 세계 각국의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이른바 '인종 트라이앵글'을 형성한 곳이다. 다민족 국가인 브라질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도시라는 점이 다문화 축제를 개최하는 배경이 됐다. 우리나라는 현대자동차가 피라시카바에 생산공장을 건설한 것을 계기로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브라질 속의 한류…전통의 '다문화 축제' 참가 (피라시카바<브라질>=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주 피라시카바 시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에서 16일(현지시간) 케이팝을 앞세운 한국 문화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한국 식품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되고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간이음식점도 설치돼 주민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상파울루 총영사관이 운영한 한국관에서는 한글 이름 쓰기, 한복 입고 사진찍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15.5.17 fidelis21c@yna.co.kr 현대차는 생산공장 건설로 인연을 맺은 피라시카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CSR) 차원에서 2010년부터 다문화 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브라질 다문화 축제 행사장. 2015.5.16.(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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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사람들의 용인 안전문화체험 성황리에 종료용인소방서는(서장 서석권) 지난 5월 11일~13일까지 용인시청광장에서 진행된 제1회 사람들의 용인 안전문화체험이 9,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간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9,000여명의 시민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피난탈출 체험, 재난사고 체험, 소방관 체험 등 20여종의 안전체험에 참여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전문화체험은 용인시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가 함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백군기․이상일 국회의원, 오세영․김준연․김치백․지미연․조창희 도의원이 참석하여 함께 체험하며 시민의 안전에 뜻을 모았고, 그 외 용인교육청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산청, 용인시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하였다. 체험을 진행한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실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기위해서는 체험을 통해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앞으로도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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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풀고 해외시장 개척자로…은행원들의 변신우리은행 글로벌 지역전문가 운영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일반적으로 '은행원'의 이미지라면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조여맨 채 하루 종일 숫자와 씨름하고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을 떠올리기 쉽다.하지만 저금리·저수익 영업환경 속에서 각 은행이 해외로 눈길을 돌리면서 그림이 달라지고 있다.첨병 역할을 맡아 낯선 땅에서 새 길을 찾는 개척자로 변신한 은행원들의 얘기다. 우리은행[000030]이 국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운영하는 글로벌 지역전문가 과정의 참가자들이 대표적인 사례다.우리은행은 지점이나 사무소가 없는 나라 중에서 잠재력이 큰 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약 6개월 과정의 지역전문가를 파견하고 있다.이들은 동반자도 없이 체재비만 달랑 들고 해외로 나가 낯선 환경에 몸을 던진다. 현지인들의 실제 생활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겪어봐야만 시장이나 규제 동향을 생생히 파악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그런 이유로 이들에게는 현지 생활유지에 꼭 필요한 교통수단 등의 지원을 최소화하는 것이 원칙이다.우리은행 성수남지점의 이길모 대리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살았다.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아프리카 대륙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발을 디뎠지만 막상 도착하고 보니 아는 사람 한 명도 없는 곳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고 한다.이 대리는 "처음에는 치안 문제 때문에 슈퍼마켓에 가는 것도 엄두를 내지 못할 지경이었다"면서 "우선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에 숙소를 잡고 우연찮게 여행사를 운영하는 젊은 친구를 만나 큰 도움을 받았다"고 회상했다.그 후 가지를 치듯 현지 인맥을 조금씩 넓혔고, 코트라(KOTRA)를 통해 현지 주재원 모임에 참여하면서 네트워크를 넓혔다.그렇게 남아공의 환경과 비즈니스 문화를 익힌 뒤 현지 금융기관 쪽으로 인맥을 확장했다.이 대리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은행은 23일 국내 은행 중 최초로 남아공 스탠더드뱅크와 업무제휴를 하고 올 상반기 중 이 은행 본사에 한국 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했다.우리은행 국제부의 양승환 과장은 2012년 8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칠레에서 생활했다. 당시에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가미된 형식이었다.양 과장은 "완전히 혼자서 칠레로 떠나 '맨땅에 헤딩'을 했다"고 웃었다. "영어는 안 통하고, 스페인어를 제대로 못해서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안 됐죠." 지진이 잦은 나라인데 공부하던 중에 갑자기 대피신호가 울려 화들짝 놀랐는데, 알고 보니 훈련상황이더라는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양 과장은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칠레에 대해 양 과장은 "지리가 한국과 비슷하고, 급격히 경제발전을 이뤘다는 점에서 닮은 점이 많다"면서 "오후 2시면 은행 문을 닫고, 외국인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가 부족해 공략할 수 있는 시장이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앞으로 칠레에 우리은행이 진출할 때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보태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양 과장이나 이 대리처럼 2002년부터 글로벌 지역전문가로 홀로 파견된 우리은행 직원은 59개 지역 113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만 11명을 파견한 우리은행은 올해 필리핀, 라오스 등 진출예정 지역을 포함한 15개국에 15명의 글로벌 전문인력을 또 내보낼 계획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을 뛰어넘으려면 해외수익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절실하고 이를 추진하려면 글로벌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며 M&A를 통한 해외진출을 늘리기 위해 글로벌 M&A 전문인력도 2명 채용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중 이미 가장 많은 185곳의 국외 네트워크를 갖췄다.우리은행은 글로벌 전문인력을 앞세워 올해 말까지 210곳, 중장기적으로는 300곳 이상으로 해외 영업망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2014년 글로벌 지역전문가 과정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파견된 우리은행 이길모 대리가 문화체험을 하며 현지 어린이와 찍은 사진. 2015.4.25. <<우리은행 이길모 대리 제공>>(서울=연합뉴스) 2012~2013년 글로벌 지역전문가 과정을 통해 칠레에 파견된 우리은행 양승환 과장(사진 가운데)이 산티아고에 렌트한 아파트 주인집 가족들과 찍은 사진. 2015.4.25. <<우리은행 양승환 과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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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새싹들! 용인시청으로 GO GO!!용인시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시청 광장에서 ‘2015년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어린이날 대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정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끼는 가족 화합의 장이 되도록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장애우와 함께하는 풍물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3가지 테마(행복존, 화합존, 건강존)별로 구성된 약 1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온 가족이 모두 참여해 장기를 뽐내고 가족 간 단결심을 키울 수 있는 ‘용인시 가족스타킹 선발대회’ 등 색다른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 오감체험의 장을 제공, 가족문화체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많은 어린이와 시민이 참여해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뜻 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 031-321-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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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용인청년회의소와 워킹페스티벌 진행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7일 용인청년회의소(회장 김정) 회장단이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용인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걷기대회 및 안전문화체험장 운영 관련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에서는 매년 용인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워킹페스티벌’에 119안전문화체험 공간을 새로이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워킹페스티벌은 용인시종합운동장 주변 경안천 산책로 6㎞에서 진행되며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지는데, 용인소방서에서는 ‘안전기본상식 소소심 체험장’과 ‘청소년을 위한 소방관직업체험장’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워킹페스티벌에는 3만1,220여명이 참여했고 참가자 기부금 등으로 마련된 3억1,000여만원 전액은 용인시 복지시설 차량 지원 등 이웃돕기 기금으로 지원되었다. 관련부서 : 재난안전과 예방팀 031-8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