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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5월 공연을 오는 5월 29일(수)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 회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피아니스트인 김용배가 전곡 해설을 맡아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마티네콘서트>의 5월 공연에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과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을 웅장한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계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이 프랑스 작곡가 쇼송의 관능적인 분위기 ‘포엠(Poéme)’을, 아시아 최고의 트럼페터 안희찬 역시 프랑스 작곡가 아르방이 편곡한 ‘베니스의 축제(The Carnival of Venice)’를 협연하여 화려한 열정의 멜로디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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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과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만남!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전[사진] 한글도자 ‘소로시’서울시는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한옥을 만나는 전통체험 공간 ‘서울남산골한옥마을’에서 11.6(화)~12.2(일) 약 한 달간, ‘남산골한옥마을 2018년 마지막 기획전시 프로젝트 <한옥한글>’을 개최한다.남산골한옥마을은 지난 1998년 조성되어 우리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도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설날, 정월대보름, 추석 등 주요 절기별 세시풍속 체험행사부터 ‘남산골바캉스’, ‘남산골밤마실’ 등 서울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옥마을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이 프로그램들은 외부 파트너와의 연계를 통한 질적 향상의 성과는 물론 평소에는 밖에서 바라보기만 하던 가옥들의 내부공간을 관람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의 호응이 높고 ‘문화재의 올바른 활용’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오는 11월 6일(화)~12월 2일(일), 한옥마을 내 가옥 곳곳에서는 남산골한옥마을의 2018년 마지막 전시프로젝트 <한옥한글>이 펼쳐진다. 완연한 가을과 어울리는 고즈넉한 ‘한옥’과 자랑스러운 우리의 ‘한글’을 주제로 한 기획전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한글은 전환이 무궁한 변화성과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문자로 훈민정음 해례본에는 ‘자수간요 전환무궁(字雖簡要 轉換無窮)’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한글의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한옥’과 ‘한글’을 주제로 무용, 도자, 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곱 그룹의 작가들이 한글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또한, 지난 10월 9일(화) 한글날부터 10월 22일(월)까지 시민들도 전시 작가로 참여할 수 있는 <‘한옥’의 ‘한글’을 수집합니다> 프로젝트를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였다. 시민이 제공한 한옥을 주제로 한 한글 문장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폰트디자인 회사인 산돌구름과 협업하여 족자로 만들어 전시한다.대표적인 작품으로 캘리그라피 작가 ‘강병인’은 「쉼」이라는 글자를 형상화한 스트릿퍼니쳐 작품을 공개한다. 바라만 보는 전시가 아닌 관람객들이 전시물에 앉아 진정한 ‘쉼’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다. ‘길종상가’ 작가는 한글의 형상을 모티브로 선반 구조물을 제작하여 현대식 책가도(冊架圖)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판화레이블 ‘아티스트프루프’는 김소월의 시, 「혼」을 필사하여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풀어낸 작품을 전시한다.이 외에도 ‘이승주’ 한복디자이너는 ‘다님’이라는 주제로 한복 모양과 패턴을 변형하여 전시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생활 브랜드 ‘소로시’와 ‘에이그리드’는 한글도자 및 한글블록, 한글지도 등과 함께 전시연계 상품도 개발하여 공개한다. 전시뿐만 아니라 도시무용 프로젝트 그룹 ‘풍정각’은 현재 남산골한옥마을의 가옥 중 유일하게 실제 모델이 남아있는 ‘윤씨가옥’에서 한옥의 구조와 얽힌 이야기를 춤사위로 풀어낸다.특히, 이번 전시 기간에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했던 가옥들을 전면 개방하여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가옥 내부를 드나들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기간 중에는 작가와의 만남 및 작품과 연계한 각종 워크숍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주’ 한복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한글버선 만들기>, ‘소로시’와 함께하는 <한글도자 만들기> 등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가자는 오는 10월 30일(화)부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접수한다.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남산골 한옥마을 한옥기획전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 시민, 어린이들이 한옥마을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한국의 재미와 멋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시프로젝트 2018 <한옥한글> 및 상설 프로그램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축제기획팀 (02-2261-051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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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생활문화 한 눈에 즐기기 딱 좋은 축제2018 동아시아 보자기 페스티벌 개막식한국·중국·일본 3국이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보자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축제인 ‘2018 동아시아 보자기 페스티벌(이하 ’대구 보자기축제‘라 한다)’이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문화재단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구 보자기축제는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가 중국 창사시, 일본 교토시와 함께 도시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 플랫폼 구축을 위해 3국의 공통 콘텐츠인 ‘보자기’를 테마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축제이다.이번 축제는 ‘보자기로 하나되는 삼국문화대축전’을 슬로건으로 크게 공연과 전시·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① 3국 보자기 및 섬유소품 전시 ② 3국 공연 및 전통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③ 가위바위보 대회 ④ 이효재 보자기쇼, 대구시 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펼쳐진다.특히, 첫째 날 개막식은 한국 무용 ‘보자기, 마음에 담다’를 시작으로 한·중·일 참가자가 가위바위보를 겨루는 ‘도전 삼국열전’과 일본·중국 여행상품권을 두고 개인전인 ‘전국 가위바위보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한·일 대학생 음악공연, 일본 교토산쿄큐협회의 전통악기연주, 중국 창사의 고금연주 등 3국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개막식의 백미인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의 ‘보자기 쇼’가 마지막을 장식한다.대구 보자기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참여 축제이다. 가위바위보 대회는 지난 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프로그램으로 참가자 신청이 봇물을 이뤄 모두 775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개인전, 커플전(2인 1조), 팀전(5인 1조) 등 3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개인전 1, 2위에게는 일본 또는 중국 여행상품권이 지급되며, 커플전과 팀전 우승자에게도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내만보(내가 만든 보자기) 콘테스트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보자기를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점을 제출해 심사위원의 선정 여부에 따라 전시품으로 활용되며, 선정된 7명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또한, 한·중·일의 섬유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실내 전시관이 개설된다.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관 1, 2층에는 한국 보자기 전문가 이효재의 보자기 소품과 일본의 우치카케·기모노 등 일본의 섬유 문화와 중국의 상수·활자·하포 등 자수 및 섬유 소품 등 3국의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섬유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9월 1일과 2일에는 보자기 전문가 이효재의 보자기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삼국전통 놀이터가 운영된다. 한국의 널뛰기, 굴렁쇠, 국궁 등과 중국의 콩쥬놀이, 찌엔쯔, 지샹버랑구, 대형칠교 등이 있으며, 일본의 대형 다루마오토시, 캔다마, 일본팽이, 파다파다 등 동아시아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이 외에도 한·중·일의 전통문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부스는 민속화, 천연 염색, 전통 바느질 등 6개 부스가 마련되며, 중국의 전통문화 체험부스에서는 베틀로 자수를 짜는 상수체험을, 일본의 전통문화 체험부스에서는 직물체험, 코후로시키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번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 중 하나는 보자기축제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과 다양한 포토존이다. 대구 보자기축제를 상징하는 보자기를 쌓아놓은 듯한 모양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되고, 대구·교토·창사시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은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또한, 축제장 주변 나무들에 삼국의 전통 등불을 설치하여 동아시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체험존의 모든 부스를 형형색색의 보자기 이미지로 디자인하여 시각적 분위기를 살리고 자연스런 포토존이 되도록 다른 축제와의 차별화를 꾀하였다.이 밖에도 일본 교토의 전통 악기 연주와 현대무용, 중국의 전통악기 고금 연주, 대구시 무형문화재 공연 등 3국의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공연이 메인무대, 야외무대, 버스킹존 등에서 펼쳐지며, 이외에도 국내 예술단체의 뮤지컬, 댄스, 성악, 퓨전국악, 저글링,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대구보다 앞서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제주, 광주, 청주도 도시마다 가진 특색을 주제로 홍보관을 개설한다. 광주시는 관광명소 VR기기 체험, 제주는 갈옷 체험프로그램, 청주는 젓가락 페스티벌과 관련한 젓가락 만들기, 교구체험 등을 진행한다.대구·창사·교토시는 작년 3개 도시 간 합의를 통해 상호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기 위해 예술 분야 청소년 교류, 문화플랫폼 교류, 예술단체 교류 지원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이에 따라, 올해 ‘Post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사업으로 지난 2월 교토대학 연극제에 지역 대학생 연극 교류단이 참가하였고, 8월 교토시 주최 예술분야 대학생 문화교류 행사, 이번 대구 보자기축제 및 이와 함께 추진하는 대학생 문화교류 행사 등 동아시아 문화도시 후속사업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대구시는 작년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 플랫폼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 보자기축제가 보자기의 ‘포용성’과 ‘다양성’에서 시작하여 3국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바탕위에 새로운 동아시아문화를 창조하고 문화교류 사업이 산업과 관광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세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작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으로 3개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가 활발히 이루진 결과, 올해 7월 대구와 창사의 우호협력도시 체결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 보자기축제가 시민들께서 3국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중·일 문화를 즐기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대구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처음 개최된 대구 보자기축제에는 3만 8천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 한·중·일 3국의 보자기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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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관련, 소상공인 애로해결 간담회 개최대구시는 7. 20.(금) 14시, 대구시청 별관 회의실(3층)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업계 애로사항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7. 14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의결하면서 노동계와 경영계에서 부정적 의견을 표출하고 있으며 특히, 중앙정부차원에서 자영업자 / 소상공인 중심의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대책을 7. 18일 발표한 바 있다.지역의 소상공인 실태를 보면 타 특광역시 대비 소상공인 업체 수 및 종사자 비율이 높아 최저임금 인상 등 외부 충격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업종별로 보면 타 특광역시 대비 제조업(대구 87.8%<특광역시 88.0%)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소상공인의 비중이 크며 특히 교육서비스업(5.2%p), 숙박·음식점업(3.3%p), 도소매업(2.8%p) 등에서 타 특광역시와의 비중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이에, 지역 소상공인업계는 “최저임금 상승으로 기업 경쟁력이 상실되며 급격한 인상 추진은 경영부담이 심하다. 최저임금 차등화가 되지 않으면 기업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근로자 보다 자영업자들이 훨씬 힘든 상황이다”는 의견이다.따라서, 대구시 차원에서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중앙정부 차원에서 해결할 제도적인 사항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대구시 차원에서 추진할 사업들은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의 노동정책으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들이 대다수인 대구지역에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소상공인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중앙정부 건의 및 대구시 자체 대책 마련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중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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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향기 가득 담긴 선율을 선사합니다한국예술영재교육원-이정윤-첼로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은 6월 17일(일) 오후 5시 서초동캠퍼스 크누아홀에서‘제15회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지휘자를 맞아 재정비된 이번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부에서 영재들의 색에 맞는 발랄함을 지닌 로시니의 오페라 곡 <알제리의 이탈리아 아가씨>를 서곡으로 연주하며, 이어 첼로전공 이정윤 양이 협연하는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 D장조>로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교향곡>을 연주하여 영재들이 가진 연주력을 한껏 고조시키는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올해 오케스트라에서는 기존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바순, 더블베이스 등의 영재가 선발되어 좀 더 다양한 파트에서 영재들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협연자인 첼로전공 이정윤 양은 2009년 예원전국음악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2015년 스트라드 전국 음악 콩쿠르 1위, 2016년 성정 전국 음악 콩쿠르 1위, 2017년 동아 주니어 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 수상과 2015년 제9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청소년 콩쿠르 첼로부문 스페셜상, 2016년 칼 다비도프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등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 수상, 그와 동시에 라트비아 시립 교향악단과의 협연 등 첼리스트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성인 연주자 못지않게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촉망 받는 음악영재이다. 이 양은 2011년 금호 영재로 선발되어 독주회를 가졌으며, 2015년에는 예원학교 수석졸업 및 금호 문화 재단 초청 독주회를 가지기도 했다. 현재 2011년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장형원 선생님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정명화 명예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지휘를 맡게 된 지휘자 최세훈은 선화예술중, 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전문사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 음악대학교 지휘과 석사과정(Master of Arts)을 수석졸업 및 오페라 코치를 복수 전공하였다. 그라츠 국립 음대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스트리아의 유서 깊은 스타파니안 홀에서 유럽무대에 정식 데뷔하였다.최세훈은 한국으로 돌아와 KBS 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을 객원지휘하였다. 2015년부터 현대음악전문단체인 <Ensemble iiiiiiiii>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문사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재직 중이며 목원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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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과 함께한 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6일(일) 오후 2시 30분 우천관계로축제를 종료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후 4시 교통통제를 해제함으로써 아쉬운 막을 내렸다. 올해는 컬러풀퍼레이드와 거리공연 뿐만아니라 ‘도전~대구, 대구~대박!’, 동화·만화 인물과 함께한 100인 동상 퍼포먼스, 가정의달과 어린이날 맞이 가족프로그램 등으로 더욱 더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 날과 함께한 5일(토)은 잠정집계 65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어 작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국채보상로를 가득 메웠으며 특히, 4천여 명이 참가한 컬러풀퍼레이드를 비롯해 500여명이 즐긴 ‘도전~대구, 대구~대박!’ 오프닝 퍼포먼스, 시민희망콘서트, 거리예술제, 가족 체험프로그램, 아트마켓, 푸드트럭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킬러콘텐츠인 컬러풀퍼레이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정한 시민축제로의 면모를 보였고 올해 처음 지원한 퍼레이드 음향카는 팀별 고유음악을 사용하여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자 역할을 단단히 해냈다. 자매우호도시팀 중 닝보는 8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용춤인 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 봉화포용을 선보였으며, 일본 나고야에서 온 ‘차크라댄스컴퍼니’ 현역 스트리트댄스 집단으로 결성된 새로운 무용 집단으로 1000년 후의 지구에서 온 변두리의 가난한 안드로이드 댄서를 표현하였고, 러시아 하바롭스키 주의 국제 경연대회 챔피언! 우수리스크에서 온 “스타일”은 모던댄스를 공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문화 10개팀은 자국 전통의상과 소품, 다양한 춤과 캐릭터, 코스프레로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의 열광을 받았으며, 작년과 같이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2.28 대구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대구시민정신을 주제로 한 퍼레이드를 선보였으며, 국내·외에 출시된 전기자동차 30여대가 등장한 전기차 퍼레이드, 평창동계올림픽 인기종목 ‘컬링’ 패러디와 미세먼지 저감 퍼포먼스를 표현한 팀 등은 인기를 끌었다. 최연소 3세 어린이가 참가한 우방귀요미팀은 머리에 빨강색 하트 장식과 빨강 상의를 입고 깜찍하게 출연하였으며, 학창시설과 군악대에서 경험했던 애정과 향수을 담아 출연한 실버마치밴드단은 80세 최고령자와 함께 했고, 대평중학교 날뫼북춤, 대구청소년국궁시범단, 호장장군행렬 등 9개팀은 3년 연속 컬러풀퍼레이드에 참가를 했다. 그리고 올해 영예의 대상은 능금아씨 봄나들이라는 내용으로 참여한 “나무닭예술자전거 꼴라보”팀으로 돌아갔다. 60여개 팀이 참가한 거리공연 및 핫스테이지는 해외 및 타지역 퍼포먼스, 무용, 뮤지컬, 연주, 힙합, 택견, 마임 등 다양한 공연들과 시민이 직접 꾸미는 무대로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지난해 도입된 100인 동상 퍼포먼스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대구학생민주화 운동을 재현하고, 이상화, 이인성, 김광석 등 대구를 상징하는 인물 뿐만 아니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동화 속 주인공으로 오즈의 마법사 중 마녀, 도로시, 양철나무, 피터팬, 피터팬, 후크선장, 알라딘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부대행사로 이루어진 올해 처음 선보인 길거리 도미노 체험은 가족단위의 아기자기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공평네거리에서 삼덕성당 사이에 마련된 신나는 모터쇼는 튜닝·오프로드카 전시,무동력 사이클카 체험, 차에 그림그리기, DJ오디오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120여 개 팀의 청년예술작가들이 수공예품 전시 및 판매, 캐리커처 그리기, 액세서리, 생활소품 판매 등 아트마켓이 열려 가족, 연인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대만파워블로그·유튜버와 중국사천지역사진작가협회 등 해외 현지 팸투어단을 초청하고, 중국 유학생, 단체관람객 등 800여명의 해외 관람객이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구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생한 축제 현장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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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市 의사회 회장단 대구 방문대구시 의사회와 히로시마시 의사회는 2007년 대구시와 히로시마시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대구시 의사회가 일본 히로시마시 의사회를 방문하여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래, 매년 양도시를 번갈아 가며 의료분야 민간교류를 해 오고 있다.이번 히로시마시 의사회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23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시찰한 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에게 히로시마 시장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히로시마시 의사회 마쓰무라 마코토 회장 등 방문단 7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SM영상의학과의원을 시찰하고, 경북 경주지역을 방문한 뒤 오는 25일 출국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는 ‘메디시티 대구’를 표방하고 있는데 대구시 의사회가 메디시티의 중심에 있다”면서, “의료분야 민간교류를 통해 의료산업을 발전시켜 의료기술 및 서비스에 앞서가는 대한민국 의료특별시 실현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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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매출증가 서비스>도소매>제조업 순용인시 기업들의 산업별 매출은 지난 2016년에 제조업이 3.1%, 도소매·음식숙박업은 12.6%, 서비스업 기타는 15.6% 늘어났다. 또 중소 제조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에 대기업이나 3차산업의 형편은 상대적으로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용인시는 19일 제조업 3,958사, 도소매·음식숙박업 1만8,960사, 서비스업 기타 1만2,512사 등 3만5,430사를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해 조사한 이같은 내용의 ‘2017년 용인시 경제지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3개 대분류 산업별로 진행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제조업체 열 가운데 아홉 20인 미만제조업체는 개인사업체가 60.4%, 법인사업체가 39.6%로, 이 가운데 본사·공장을 모두 용인에 둔 곳은 7.1%, 공장만 둔 곳이 6.2%, 나머지는 소규모 단독업체다. 또 열 곳 중 7곳 이상이 처인구에 몰려 있고, 기흥구에 21.9%, 수지구에는 6.3%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은 전자·기타장비제조가 16%로 가장 많고, 음식료업 13.6%, 가구·기타제품 11.7%, 목재·종이·인쇄 11.5%, 금속제조가 10.0% 순으로 나타났다. 또 종사자수는 100인이상이 1.3%, 50~99인은 1.5%에 불과했고 20~49인도 7.9%에 그쳤다. 89.3%가 20인미만인데, 4인이하 영세기업이 54.9%나 됐다. 업체 절반이상(56.4%)이 사업장을 임차해 쓰고 있으며, 소유 39.6%, 무상 3.0%로 나타났다. 설비가동률은 90%이상이 36.7%, 80~90%미만 17.4%, 80~80%미만 15.8%, 60~70%미만 13.0%, 60%미만은 17.2%였다. 제조업체의 자산은 전년에 비해 평균 6.7% 늘었고, 부채(6.2%) 보다는 자본(6.9%) 증가가 커 내실을 다진 것으로 평가됐다. 2016년에 대출받은 곳이 23.5%에 불과하고 영업이익이 15.7%나 증가한 것도 이를 반증하고 있다.업황 전망은 비슷하거나 좋아졌다는 쪽이 44.5%로 나빠졌다는 쪽이 많았다. 4인이하 기업의 63.4%가 부정적으로 본 반면, 100인이상은 34%만이 나쁘게 봤다.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부정적 시각이 많았다. 도소매·음식숙박업 83%는 4인이하 영세도소매·음식숙박업체의 83%가 종사자 4인이하이고, 5~9인도 9.5%로 전반적으로 영세했다. 10~19인은 6.2%, 20인이상은 1.3%에 불과했다.현재 장소에서 영업을 시작한 시기는 2011년 이후 62.6%, 2006~2010년 21.2%로 열 곳 가운데 8곳이 10년미만의 업력을 갖고 있었다. 2000년 이전에 사업을 시작한 곳은 4.3%에 불과했다.사업장 규모는 1000㎡이상은 3%에 불과했고, 100㎡미만이 65.9%나 됐다. 또 임차 또는 부분임차가 76.4%나 됐고, 소유는 16.7%에 그쳤다.매출은 전년 대비 평균 12.6%가 증가했으나 영업비용도 7.6% 늘었다. 열 곳 가운데 7곳이 업황이 나쁘다고 했고, 비슷하다는 곳은 25.3%, 좋아졌다는 곳은 5.5%에 불과했다. 학원·중개업소가 서비스업 절반 육박 서비스업 및 기타산업에선 학원이나 중개업소 비중이 높았다. 교육서비스가 24.5%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임대가 22.2%, 보건·사회복지가 18.0%, 전기·환경복원·건설이 12.4%, 예술·여가 관련 서비스 11.4%,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9%, 금융·보험 2.6% 등이었다.사업장 평균면적은 5,078.7㎡이지만, 99㎡미만이 45.7%이고 99~164㎡가 23.3%, 165~329㎡가 19.6%나 됐다. 에버랜드 등 일부 대형업체들이 사업장 평균면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또 임대 또는 부분임대가 70.6%, 소유 21.4%, 무상은 8%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체 자산은 전년에 비해 3.8% 늘었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6%. 영업이익은 25.2%나 증가해 제조업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또 운영자금 부담 요인으로는 열 곳 가운데 4곳(40.5%)이 인건비를 꼽았고, 임대료(29.7%)와 세금(8.1%) 시설개보수(6.0%) 등으로 나타났다.용인시 경제지표조사는 2012년 첫 실시했고 이번이 두 번째다. 지표는 2016년말 기준이며 지난해 7월10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조사했다. 전체 3만5,430사 가운데, 제조업 650사, 도소매·음식숙박업 350사, 서비스업 등 500사를 표본으로 조사했다. 표본은 오차를 줄이기 위해 50인이상 기업 모두와 50인미만 기업에서 추출(층화계통추출법)한 기업들로 구성했다.95% 신뢰도에 상대표준오차는 제조업 4.9%, 도소매·음식숙박업 2.5%, 서비스업·기타 5.2%이다.용인시 사업체 총매출 약 72조원2016년말 용인시 사업체의 총매출은 제조업이 30조7,790억원이고, 도소매·음식숙박업 16조9,586억원, 서비스업 기타 24조2,296억원 등 모두 71조9,672억원으로 추정됐다.이는 표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모집단의 성과를 역으로 추정한 결과다. 이번 경제지표조사는 전수조사가 아닌 표본조사를 했기에 전체 사업체의 총매출이 정확히 나타나지는 않는다. 다만 종사자 50인이상 사업체를 모두 조사했고, 나머지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표본추출해 조사한 만큼 역으로 추정한 결과의 오차가 크지 않다는 게 통계전문가들의 설명이다.전체 사업체 수는 2012년 조사 때 2만5,305사에서 이번에 3만5,430사로 40% 늘었다. 또 이들 사업체의 총 종사자는 같은 기간 17만5,718명에서 22만4,087명으로 27.5% 증가했다.근로시간 생산직 길고, 영업시간 도소매 등 길어제조업의 월평균 영업시간은 내국인 사무관리직이 179.5시간, 생산직이 185.3시간으로 집계됐다. 사무관리직 근로시간은 160시간이하가 39.0%, 200시간초과가 14.3%였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160시간이하가 32.9%, 200시간초과가 20.0%였다. 도소매·음식숙박업의 하루 평균 영업시간은 8시간미만이 6.2%, 8~10시간미만 28%, 10~12시간미만 34.4%, 12시간이상 31.4%였다.서비스업 등의 하루 평균 영업시간은 8시간미만이 31.8%, 8~10시간미만 42.9%, 12시간이상은 12.2%였다. 교육서비스는 하루 8시간미만 영업이 66.4%나 된 반면, 예술·여가서비스는 12시간이상 영업이 41.4%나 돼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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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개 도로분야 신기술, ‘도공기술마켓’등록돼 시장진입 수월해져115개 도로분야 신기술이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도공기술마켓’ 포털에 검증을 거친 기술로 등록돼 도로시장에 진입하기가 한층 수월해졌다.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해 6월부터 ‘도공기술마켓’을 통해 접수된 218건의 도로분야 신기술 중 115건이 심의를 통과하여 최상위 도로인 고속도로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ㅇ 심의를 통과한 115건은 기술마켓포털에 검증을 거친 기술로 등록되어 고속도로 현장에서 기존보다 훨씬 간편해진 절차를 통해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른 도로관리청에서도 이 기술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일반도로까지 적용이 확산될 가능성도 커졌다. 접수된 218건 중 63건의 신기술은 현재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현장에서 성능검증 절차를 거치고 있다. ‘도공기술마켓’은 중소기업 등 민간이 보유한 건설기술의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On-Line 비대면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이 우수한 신기술을 개발했지만 공공기관 등 수요자들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어떤 기술이 있는지를 알지 못해 사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되었다. 신기술 접수부터 사용까지 모든 절차가 일원화된 창구에서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며, 기술 R&D, 기술추천, 기술공모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기술 R&D’ 부문은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기술·신공법·신제품(이하 ‘신기술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을 경우 연구개발을 한국도로공사에 제안하는 공간이다. ‘기술추천’ 부문은 민간의 기술개발자들이 신기술 등을 고속도로에 적용하도록 제안하는 공간이다. ‘기술공모’ 부문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신기술 등을 접수받는 공간이다.이 같은 방법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나 신기술 등이 내부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제안업체는 한국도로공사 전문 인력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전국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현장을 시험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신기술 등의 개발, 검증 및 홍보가 용이해지고, 한국도로공사 입장에서도 건설 및 유지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 등을 채택하기가 편리해졌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고속도로 적용실적이 있는 신기술에 대해서도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부터 연말까지 기술마켓에 일괄 등록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 기술들은 별도의 심의를 거치기 않고도 검증기술로 등록된다.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중소기업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신기술 개발 1건당 고용 유발효과는 3.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 및 소득주도 성장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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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관련 교육 실시용인시는 지난 10일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정부에서 새로 실시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직업상담사들이 원활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인금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등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 단시간 근로자 등은 근로시간에 비례해 임금 인상분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월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있는 30인 미만 고용주라면 이달 2일부터 지역 내 4대보험공단 및 고용노동부, 동 주민센터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5인 미만의 영세업체 등에는 직접 찾아가는 현장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직원 교육은 물론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