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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일자리 박람회 개최”용인미르스타디움 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오는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개최한 상반기 박람회에 이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백 시장은 특히 “최고의 복지과 경제방역은 바로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엔 59개 업체가 참여해 총 250명을 채용한다.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계층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희망업체 면접을 진행한다. 시는 참가인원 분산을 위해 행사 시간을 3시간에서 5시간으로 늘리고 업체 면접 부스를 2m 간격으로 설치한다. 시는 입장 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비롯해 대기줄 간격선 등을 설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단정한 복장을 준비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시 일자리센터에서 각종 취업프로그램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해 동행 면접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코로나19로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용인시 언택트 수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바이어 발굴, 통역 컨설팅 지원, 현지 홍보와 마케팅 대행 등을 지원하고 화상 상담회 등을 개최해 수출 판로는 열어주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8월 베트남 지역 상담회를 연데 이어 11월 5일에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교역회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 상담회에선 관내 6개 중소기업과 18개 해외 바어어사 참여해 만남을 가진다. 백군기 시장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됐지만 확실한 안정세 회복을 위해 관내 시설에 대해선 선택적으로 방역 강화조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관내 일반음식점 8178개와 휴게음식점 2994개를 비롯해 제과점・ 뷔페・목욕탕・콜라텍・단란주점 등 1만1789개 업소는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한다. 단,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등 277곳은 4㎡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기존 집합금지대상이었던 노래연습장 389곳을 포함해 PC방, 오락실, 실내공연장, 영화관, 멀티방, 교회를 제외한 종교시설에도 핵심 방역조치가 의무화된다. 교회의 경우엔 예배실 좌석 수의 30% 이내의 인원 참가를 기준으로 대면 예배는 허용됐지만 소모임과 행사, 식사 등의 행위는 금지한다. 더불어 시는 지난 12일부터 용인자연휴양림에 대해선 행사를 제외한 가족 단위 숙박과 100인 이하의 입정을 허용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도 13일부터 농업기슬센터 홈페이지를 통회 1일 4회, 1회당 100명 이하의 이용객을 받기로 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기후변화체험센터, 노동복지회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7개 청소년 시설도 이용 인원을 50%로 제한해 운영을 재개했다. 관내 17개 공공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운영을 제개한다. 이용자 간 2m 거리두기를 지키고 열람실 이용객은 50%로 제한하는 한편 1일 2회 발열 체크를 비롯해 마스츠 착용 여부도 점검한다.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은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성인문해학교 등 평생학습시설 16곳은 오는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관내 172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은 지난 5일부터 시설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해 운영을 시작했다. 165개 유치원을 비롯해 351개 초・중・고교는 원격수업과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이어가지만 오는 19일부터는 전체 학생의 3분의 2 등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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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노인장애인 복지관 2주간 운영 중단용인시청 용인시가 16일부터 31개 주민자치센터와 3개구 노인‧장애인 복지관, 852개 경로당,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를 2주간 운영 중단한다.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관내 모든 공공시설에 대해 이용객을 50%로 제한한다고 밝혔지만 일부 시설에 기준보다 강화된 조치를 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선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평생학습관이나 청소년 수련관, 체육시설 등에선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으로 평상시의 50%로 이용객을 제한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관내 곳곳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어르신을 위해 해당 시설을 우선 운영 중단키로 결정했으며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는 전날 경기도가 도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 연장을 결정한 데 따라 18일부터 개원하려던 관내 879곳 어린이집의 휴원을 별도 명령이 내려올 때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또 교육지원청과의 협의에 따라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는 등교나 원격수업으로 대체한다고 덧붙였다. 14일부터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진 관내 906곳 종교시설에 대해선 83개부서로 구성된 35개 점검반이 전수 점검을 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집회를 연 종교시설은 670곳인데 97.7%에 달하는 655곳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미흡한 부분이 발견된 15곳에 대해선 엄중 경고했다. 방역수칙을 미준수한 시설에 대해선 3회 이상 점검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할 방침이다. 시는 또 14일부터 관내 1993곳 학원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18일부턴 고위험시설인 204곳 PC방과 379곳 노래방을 전수 점검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께서는 상황의 심각함을 인지하시고 앞으로 2주간 지역의 안전망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반드시 방역수칙을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는 데에는 시민의 방역 동참과 동시에 동선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인력 충원 등 보건당국의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이날 오후 5시 현재 6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시에 등록된 환자는 관내 208명, 관외 22명 등 23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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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테마파크서‘스프링 가든파티’개최농촌테마파크 테마가든 용인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봄꽃정원축제 ‘스프링 가든파티’를 연다. 5월4~5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튤립, 철쭉, 백일홍, 스토크, 베고니아 등 봄꽃 50여종으로 장식한 테마정원이 가족단위 나들이 객을 맞는다. 또 약용 자생식물과, 규방공예, 수채화 등의 전시회와 관내에서 생산된 버섯, 화훼, 꿀 등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전시회는 5월12일까지 운영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선 다육이 화분 만들기, 떡매치기, 천연 염색, 옛날 간식 만들어 먹기 등의 체험장도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사한 봄꽃의 향연을 즐기며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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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자연휴양림서 캠핑축제 열린다가족과 함께 캠핑도 즐기고 목공체험도 할 수 있는 ‘캠핑 축제’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처인구 모현면에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다음달 15~17일까지 2박3일간 ‘용인, 도심속 캠핑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참가자 100여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관광지를 순회하는 ‘옴니버스식 관광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농촌테마파크에서의 ‘고땐 고랬지 축제’, 6월 한국민속촌의 ’민속저잣거리 축제‘에 이어 세 번째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캠핑퍼스트가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용인 로컬푸드로 캠핑요리를 만드는 캠핑요리대회, 용인 관내 시장이나 맛집에서 소비한 영수증으로 추첨 선발하는 공정캠핑왕 선발, 각종 DIY목재공예를 체험하는 ‘나눔 목공 축제’ 등 참가팀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카페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박3일에 3만원이며, 야영장 외 숙박시설 이용자는 시설별 추가 금액을 내면 된다. 이번 축제를 위해 시는 휴양림내 기존 야영장 외 1만㎡의 잔디광장에 참가팀들이 야영할 수 있는 구획을 새로 만들 예정이다. 참가팀들은 9월15일 오후 3시부터 축제운영본부에 등록하고 텐트 설치 등 입소절차를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관내 20여개 민간 캠핑장에서도 자체 이벤트를 열도록 하는 등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에 162ha규모로 잔디광장, 야생화 단지, 숲 놀이터, 목재체험관,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야영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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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테마파크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용인시는 이달 5~7일 3일간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농산물이나 꽃, 농산가공식품 등을 싸게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동안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지역 농가가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준비했다. 장터에는 화훼류(다육식물, 관엽류)‧농산물(친환경버섯, 잡곡, 딸기, 도라지)‧농산물가공품(장아찌, 장류, 발효액 등) 등의 판매부스 16곳이 설치된다.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버섯쿠키 만들기, 떡메치기, 식용곤충 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15곳과 먹거리장터가 함께 운영된다.특히 6일엔 농촌테마파크 옆 법륜사에서 저녁 6시부터 김병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려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바이올린‧가야금 연주 등을 즐길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연휴에 온가족이 함께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해 수려한 자연풍광을 즐기며 싱싱한 먹거리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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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통 세시풍속 체험프로그램 운영용인시는 우리 전통의 절기별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농사와 세시풍속’ 프로그램을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과 농사와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시풍속의 유래와 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절기별 농사인 씨뿌리기, 모내기 등과 절기별 전래놀이인 창포물에 머리감기, 백중놀이, 팥죽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예컨대 지난 11일 처음 열린 행사에는 봄을 앞두고 경칩과 춘분 절기를 알아보고 개구리와 도롱뇽알, 봄나물 찾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희망자는 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031-324-4056)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5회 5만원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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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주부 등 77명 용인 관광홍보 나선다용인시는 관내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SNS를 통해 홍보할 ‘관광홍보 SNS서포터즈’ 77명을 선발해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공식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지난달 28일~이달 15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아 대학생 51명, 주부 및 일반인 26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서포터즈들은 내년 1년 동안 관내 관광지나 맛집 등을 방문할 때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알리게 된다. 또 개인별 활동미션을 수행하고 내년 4월과 10월에 시가 개최하는 관광 팸투어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관광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서포터즈에게는 내년 연말에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별도의 활동비는 지급하지 않는 순수한 자원봉사로 활동한다.이날 발대식에서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 관광지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서포터즈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올리는 콘텐츠가 용인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이들의 활동을 위해 지난 16일 용인대장금파크, 농촌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에서 사전 팸투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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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내동마을과 내동교회내동교회의 아름다운 전경8월의 무더운 여름날 내동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내동교회에 들어서자마자 교회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졌고, 주일을 기쁘게 준비하는 목사님께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셨다.내동교회가 자리 잡고 있는 내동마을을 잠깐 소개한다면 내동마을은 용인에 있는 8경 중 하나로, 아름다운 숲과 2~3만 평의 연꽃 단지가 있다. 또한 마을 앞에는 농촌테마파크와 용담저수지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내동교회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해 있는 교회로, 1952년에 문촌 교회로 예배를 가던 교인들이 산 넘어 있는 교회보다 가까이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바램에 세워졌다. (좌):리모델링 전 내동교회, (우):리모델링 후 내동교회이병희 담임목사는 2008년에 부임하여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부임한 이후 교인들과 함께 교회와 사택을 리모델링했고, 교육관을 준비하였다. ‘내동교회 안에서 이병희 담임목사의 목회 이야기’이병희 담임목사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있으며, 마을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하고 전도에 힘쓰고 있었다.이병희 담임목사는 성도들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도하다가 성도들이 신앙생활에 자유함을 누리도록 힘써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성도들이 행복한 신앙생활과 자유함를 누리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이병희 담임목사는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노인 한글교실, 도자기, 꽃꽂이, 청소년 사역, 장애인복지 등의 문화복지 사역들을 통하여 마을이 복음화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하기를 소망하고 있다. 다음은 내동교회에서 주일예배 때 드려지는 기도문이다.날마다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저희들은 주님을 떠나서는 한순간도 살 수가 없나이다. 주님께서 저희들의 손을 잡아주시지 않으면 저희들은 넘어지고 쓰러질 수밖에 없나이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세상의 쾌락 때문에, 물질의 욕심 때문에 주님의 손을 놓고 세상으로 멀리 떠나 살았던 저희들입니다. 주님을 떠나 살다가 험한 일을 많이 당했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외면하다가 건강도 잃고, 마음의 평안도 잃었습니다. 오! 주여, 탕자처럼 상처뿐인 몸과 마음을 이끌고 돌아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다시 한 번 사랑의 손길로 저희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의로운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고백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내동교회 이병희 담임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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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국화 꽃 향기 담아 가세요(용인=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 전시회는 가을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국화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농산물직거래 행사와 체험을 진행하여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가을철 나들이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용인시 국화 연구회에서 제작한 현애작 13점, 입국 및 삼간작 150점, 분재 75점 등 총 20,000점 이상의 국화와 3,000본 이상의 꽃양배추가 전시될 예정이며, 차(茶)로 이용 가능한 식용국화를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국화 전시회와 동시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 도시농업 행사,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에서 생산된 쌀, 버섯, 벌꿀, 계란, 장류 등 판매장을 개장하고 냅킨아트, 봉선화 물들이기, 화분 만들기, 곤충과 친구하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화 전시회를 통해 성큼 다가온 용인농촌테마파크만의 가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 324-4052, 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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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농업농촌체험 절찬리 진행중용인시는 지난 4월 11일 ‘숲 속 전래놀이터’와 ‘원예체험 교실’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약 100가족 362명으로 ‘원예체험’은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숲 속 전래놀이터’는 숲 속 탐험과 주머니놀이, ‘나는 생태지킴이다’는 새싹 샌드위치 만들기 및 꽃물들이기, ‘곤충! 너는 내 운명’은 ‘작은 세계의 천적’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도가 높은 체험이 이루어졌다. 4월에 체험을 경험한 가족들의 입소문으로 5월 예약이 빠르게 마감 되었다. 이미 둘째 주에 진행된 ‘숲 속 전래놀이터’는 모집인원을 초과했으며, ‘원예체험교실’(웨딩부케 만들기), ‘곤충! 너는 내 운명’(조물딱 곤충 실험실), ‘나는 생태지킴이다’는 1기(4회) 과정으로 신청이 마감되었다. 2기는 8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와 같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자원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라며 “ ‘태교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꽃을 이용한 태교원예, 임산부를 위한 약선요리 만들기 등 태교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www.yithemepark.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신청 진행중이다. (문의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031-324-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