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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식물 기록관리 역량강화 글로벌 세미나 성료식물 기록관리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김건호 원장)은 지난 27일 ‘2023 식물 기록관리 역량강화 글로벌 세미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세미나에는 국립생태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서울식물원, 신구대식물원 관계자 등 12개 기관 72명이 참석했으며, 식물원·수목원이 식물 기록관리를 통해 가치를 어떻게 증진하고 보존해야 할 것인지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장진성 교수 ‘생물다양성 정보학, 학명과 체크리스트 그리고 자료정제’△목포대학교 김휘 교수 ‘식물원·수목원의 기록관리와 DB’△국립수목원 산림생물자원보전과 장계선 연구관 ‘식물의 가치 증진을 위한 식물 기록관리’△서울식물원 식물연구과 박혜민 ‘Iris BG를 활용한 서울식물원의 식물 기록관리’△LongwoodGardens의 Peter Zale은 ‘Living Plant Collections Curation BG-Base를 활용한 LongwoodGardens 식물 기록관리’△Universita di Pisa의 Mario Frasca는 ‘식물 기록관리를 위한 Ghini-desktop 프로그램 소개’△천리포수목원 기록연구팀 김주열 팀장과 김완성 과장은 ‘천리포수목원의 식물 기록, 현재 그리고 내일 Access, Brahms 식물 기록관리 프로그램 소개’△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원장은 "식물 기록관리 교육은 직원교육에서 가장 기본"이며, "식물 기록관리시스템이 아무리 복잡하다고 하여도 직원들이 이것에 친밀하지 않거나 신뢰하지 않고 식물정보를 정기적으로 정확하게 점검하지 않으면 모든 자료가 무용지물"이 된다고 말해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천리포수목원 주최로 열린 이번 2023 식물 기록관리 역량강화 글로벌 세미나는 한국 식물원·수목원의 식물 기록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외 기관의 식물 기록관리와 Tool(Iris BG, BG-Base, Brahms, Ghini-desktop, Access) 활용사례 소개, 서로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 및 식물원·수목원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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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30 빛나G 캠퍼스』 제1기 졸업식 성황리에 마쳐(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평생교육원(원장 곽규훈)은 지난 11월 14일에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30 빛나G 캠퍼스 프로그램’제1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용인예술과학대는 2023년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빛나G 캠퍼스 사업’에 선정되어, △ 유튜브 크리에이터 △ 골프장 ESG 환경 구축 △ 육아+아동미술전문지도자△ 재테크 △ 제과제빵 5과정을 운영하였다. 특히, 수강생들이 졸업가운을 입고, 같이 수업한 교수 및 멘토들과 함께 사진촬영도 하고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의를 더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명예도민학위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제과제빵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은 “진로탐색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는데 실질적인 교육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방향성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뜻 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용인예술과학대 곽규훈 평생교육원장은 “경기도 청년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무사히 마쳐서 성공적이다”라면서, “2030 빛나G 용인예술과학대 캠퍼스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대학만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의 포용적 혁신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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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시즌2 ‘역사인문학과정’ 종강…60여명 수료생 배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경기도박물관 배움터에서 수강생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 원장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위기의 한국사회, 역사에서 길을 찾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주제의 ‘역사인문학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역사인문학과정’은 지난 4일부터 매주 토요일 1강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의 ‘고대 동아시아 정세와 고구려의 국가발전 전략’을 시작으로 2강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의 ‘대한민국, 언제 세워졌나?, 3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의 ‘선진국에는 왜 박물관이 많을까?’ 4강: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의 ‘국난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강의가 진행됐다.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은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비전을 설명하면서 “이순신은 ‘대장부처럼 살자’는 인생관이 있었으며 확고한 애민정신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역사의식이 있는 장군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전략을 갖춘 지장, 사람을 감화시키는 인격을 갖춘 덕장, 두려움 없이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솔선수범하는 용장의 리더십 등 지·인·용을 모두 갖춘 국난을 극복한 영웅이었다“며 ”현대사회의 지도자들도, 이순신의 국난극복의 리더십을 따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강생인 김봉성씨는 ”짝퉁 지도자들이 판치는 대한민국 상황에서 꼭 필요한 강의였다. 지금 우리 사회 지도자들이 어떠한 리더십을 가져야 하는지 그 기준을 제시한 이순신 장군은 한국형 리더십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몰랐던 많은 역사적 사실을 잘 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용인시민들에게 문화 및 실생활과 관련된 좋은 교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용인발전’과 ‘시민행복’ 향상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민간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용인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인문학 기반의 다양한 강좌들을 기획해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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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대형 민자사업 우수성 널리 알린다 외국인 유학생 관내 BTL 학교 견학(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국내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기도교육청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임대형 민자사업 현장을 체험하고 우수성을 확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오후 서울시립대학교 유학생 35명이 관내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건설·운영 중인 용인 청덕초등학교에 방문해 현장 체험했다고 밝혔다. BTL(Build Transfer Lease)이란 민간이 정부를 대신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운영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재정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여건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07년을 첫걸음으로 총 283교의 BTL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청덕초등학교도 그중 하나다. 서울시립대 유학생 35명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운영사의 안내에 따라 글로벌건설 세미나 교과목과 연계한 현장 체험에 참여했고, BTL에 대한 실제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유학생들을 지도한 서울시립대학교 박현 교수(국제도시과학대학원)는 도시경제, 민간 투자 제도 개선 등 민자사업 관련 전문가로, 이번 BTL 학교 견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도교육청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BTL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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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축구부, 하나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 진행봉사활동에 참여한 칼빈대 축구부와 하나요양원 가족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지난 24일 칼빈대 축구부 김태진 축구부장, 축구 지도학과 과장 겸 감독 김상호 교수외 4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용인특례시 유림동 소재 하나요양원(대표 김수읍)을 찾아 어르신들을 섬기고, 주변 청소, 주변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구부는 청소 봉사와 함께 하나요양원 어르신들께 드리는 호두과자와 배도라지즙도 선물했다. 하나요양원 관계자는 “날이 추워졌지만 덕분에 맘이 한층 더 따뜻해졌습니다. 감독님 코치님 이하 모든 학생들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은총과 보호하심이 날마다 더하여지길 바라며 주님과의 더 깊은 교제 안에 젊음을 누리시길 축복 선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축구부는 올해 초 1,2학년 대회 준우승에 이어 U2 리그 우승으로 U1 리그 진출의 성적을 거두었다. 하나요양원에 선물을 증정하는 칼빈대 축구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칼빈대 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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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주체코대사관 제8차 한·체코 미래포럼 29일 개최제8차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체코 프라하에서 29일(현지시간) 한국과 체코 양국 외교부의 후원하에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홍영기)과 공동으로 제8차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체코 미래포럼은 양국 주요 인사 간 정기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투자·교육·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실질적인 협력증진을 통한 양국의 장기적인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2015년 체코에서 처음 열렸다. 코로나19로 개최 연기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한·체코 미래포럼 한국측 의장인 이태식 前 주미대사, 부의장인 문하영 前 주체코대사가 참석한다. 또한 이번 포럼의 한국 측 간사이자 주관기관장인 윤신일 강남대 총장, 홍영기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 금난새 성남필하모닉 예술총감독 및 상임지휘자, 임정혁 법무법인 산우 대표, 하재주 前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장현승 한수원 체코 폴란드 사업실장, 장민환 한수원 프라하 사무소장, 구욱현 국가철도공단 시스템계획처장, 양영민 국가철도공단 통신처장, ㈜도화엔지니어링 이석호 전무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외교부 대표로 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체코 측에서는 체코측 의장 얀 피셔 前 총리를 비롯해 카테리나 세근소바 외교부 정무차관, 페트르 오츠코 산업통상부 디지털 혁신차관,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로만 볠로르 하원의원, 미할 크제펠카 체코전력공사 신사업국장, 마렉 리브지츠키 외교부 아태국장, 베로니카 크라마지코바 체코공대 개발전략부총장, 이고르 옉스 체코공대 핵물리학과 교수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여한다. 제8차 한·체코 미래포럼에서는 ‘고속철도·방산’, ‘에너지·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협력’, ‘선진 기술(로보틱스·AI·신흥 SMR 원자력기술 중심)·투자환경’, ‘문화·공공외교’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 체코의 협력관계를 한차원 더 긴밀하고 수준 높게 강화하기 위한 주제발표 및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유럽과 아시아 양쪽에서 한 치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현 국제정세 하에서,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과 체코 양국이 구체 사업들을 현실적으로 진행하기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동시에 양국 고위인사 교류 등 미래의 협력전개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중지를 모을 예정이다. 여타 주요 일정으로는 체코 하원 주최 오찬 및 간담회 참석, 체코 외교부와의 회의 및 체코 정계 및 경제계 주요인사 면담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강남대는 지난 2015년 한국국제교류재단(KF)으로부터 민간우수외교사업으로 승인·후원받아 한·체코 미래포럼을 주관했으며 양국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부터는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관과 공동 주최 및 외교부 등의 지원으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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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성과공유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3일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주체별 학생 지원 정보 나눔과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지원 질 향상을 위한 취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개발원 스쿨포유가 공동 주관해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 병원학교 담당자,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 운영기관 담당자 등 전국에서 170여 명이 참석해 학생 교육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은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지원 방향성을 주제로 전문가 기조 강연(중부대 김혜리 교수)에 이어 각 주체별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했다. 발표 순서는 ▷원격수업 위탁 기관(한국교육개발원 스쿨포유, 꿈사랑학교, 꿀맛무지개교실) ▷병원학교(국립암센터 병원학교-풍산초등학교) ▷시‧도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 순으로 이뤄졌다. 발표에서는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건강장애학생을 위해 원격수업 위탁 운영 기관에서 시행한 수업 사례와 병원학교에 입교해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한 사례를 안내했다. 교육청(울산광역시) 담당자는 시‧도별 건강장애학생의 학교 복귀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비롯해 교육지원 계획 수립과 실제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주체별‧지역별 역할과 지원 내용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고, 교육지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축하 영상에서 “성과공유회에서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각 시‧도교육청 및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건강장애학생이 학업을 유지하고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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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 청년 다큐멘터리 공동 창작·제작다이야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과 카자흐스탄 청년 예술가들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최초 공개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는 청년 다큐멘터리 공동 창작·제작 프로젝트 작품 시사회를 11월 27일(월) 오후 2시 한예종 석관캠퍼스 예술정보관 5층 케이시네에서 개최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카자흐스탄 국립예술아카데미가 공동주관한 이번 사업은 양국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양국의 청년 예술가들이 기획부터 완성까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큐멘터리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양국을 대표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카자흐스탄 국립예술아카데미에서 영상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한국과 카자흐스탄, 디아스포라의 시간과 교차의 공간’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K-사과-Q>, <다이야드>, <트랙_잉>, <체리의 새싹> 총 4개의 단편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했다. 영상 제작 진행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전규찬·강상우 교수, 카자흐스탄 국립예술아카데미의 바누 라마자노바(Banu Ramazanova)·자나나 쿠르마셰바(Zhanana Kurmasheva) 교수가 각각 맡았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카자흐스탄의 도시 알마티에서 사라진 사과(<K-사과-Q>), 고려인 무용가 안나 초이(<다이야드>), 한국과 카자흐스탄 사이를 달리는 기차(<트랙_잉>), 우슈토베 마을의 체리 새싹(<체리의 새싹>) 등 제각기 다른 출발점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사이 구획되지 않은 시공간을 탐색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양국 국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한 방송 송출도 계획 중이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전규찬 교수는 “양교의 청년 창작자들이 낯선 언어와 문화권의 동료들과 함께 다큐멘터리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은 고되고 힘들었다.”며 “하지만 서로의 나라를 오가며 먼 거리 사이에 비어 있는 이야기를 채워가는 과정은 매우 소중하고 빛나는 교류의 경험이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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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아이돌 청소년가수 안율, 김수빈 사회로(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오는 11월 19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SAC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게 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대의 청소년축제로서 현재까지 국무총리상 17점, 장관상 164점, 교육감 및 지자체장상 539여점등 4,588개의 상을 시상하여 수상자만 26,900여명이 넘었고 참여 동아리만도 22년동안 30만명 이상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온 청소년들의 순순한 동아리 문화 축제로 지난 11월 3일 온라인 86개 동아리가 예선을 거쳐 11월 19일 본선에 진출한 20개 동아리와 내빈 및 참가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트롯 가수 안율과 김수빈의 사회로 열띤 경연을 펼쳤고 특히 김수빈은 2022년도 제21회대한민국동아리경진대회에 댄스 부문으로 참가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어서 모두를 놀라게 하였고 축하공연으로 진성의 가지마를 열창하여 참가자들의 열띈 호응을 받았다. 두 청소년 가수는 앞으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의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류형선((주)다산제약 대표)이 주최·주관하고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 충청남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현기),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조길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조희연),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김지철),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 김대중), 서울특별시 강남구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다산제약, 쿡앤, 천재교육에서 후원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는 몽골,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청소년동아리들도 참가함으로써 국제교류 차원을 넘어 본격적인 K-글로벌 청소년 문화행사로 막을 올리게 되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의 축사로 막을 올릴 경진대회 본선은 1부 개회식 및 축하공연, 2부 동아리 경연대회, 3부 시상식 순서로 약 3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경연대회 심사위원장은 팝페라 가수이며 서울오페라단 단장인 윤예원 교수와 전문가 심사위원, 청소년심사위원 총 10명의 심사위원들이 함께 하였다. 윤예원 심사위원장은 오늘의 이 발표무대가 자신의 재능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결국 그 재능이 사회에 봉사하는 것으로 연결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청소년이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재능봉사와 새로운 분야의 도전에 함께하는 동참의 뜻을 전했다. 본선에 진출한 20개 청소년 동아리에는 그룹사운드부문, 음악부문, 무대공연부문, 초등부문, 댄스부문, 영상부문, 전시부문, 글로벌부문으로 나누어 열띈 공연을 벌였으며 국무총리상에는 경기도 연합동아리 NO LIP이 댄스부문 최종 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되었고,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음악), 아산천안연합동아리 런피플 (댄스),목포영화중학교 (밴드),서울 활인합기도 시범단 (무대공연) 4동아리가 수상하였고, 교육부장관상에는 초등연합댄스동아리 위니티가 수상을 했다. 이외에도 서울특별시교육감상에는 서울 숭곡중학교 싱숭생숭(밴드), 서울 월곡중학교 한울림 합창(음악)동아리가 수상하였고, 충청남도 교육감상에는 서령고등학교 생물나라(전시), 호서고등학교 T O P (댄스)동아리가 수상하였고, 전라남도교육감상에는 세명컴퓨터고등학교(밴드)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오케스트라가 수상하였다 .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상과 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연맹 이사장상등 본선 참가 및 예비 동아리까지 총30개 동아리팀 모두 300여명이 수상을 하였으며 특히 글로벌 부문으로 베트남 RUDE BOY BAND동아리와 SHINE DANCE BAND동아리, 남아프리카공화국 Monument Park high shool의 XO EMPIRE 댄스동아리는 경기도의회 의장상과 청소년수련시설 협회장상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22년 동안 참여 연인원만 30여만 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청소년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입시공부에만 매달리던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심어주므로서 한류문화 발전과 확산에 커다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류형선((주)다산제약 대표)은 앞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AI및 ESG기후환경 등 더욱 다양한 쟝르에서 청소년들과 소통 공감하는 프로그램들로 함께 기획하여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보다 많은 교류를 통하여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더욱 발휘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대회운영과 진행 방식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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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우수교육청 선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에듀테크 활용 수업 실천 사례 발굴과 수업 개선을 위한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디지털교육연구대회)는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으로 ▲디지털학습 ▲교육용 SW·AI ▲학교경영 세 분과로 운영했으며 시도교육청 대회를 거친 후 전국대회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국대회에 총 21편을 출품해 1등급(교육부장관상) 4편, 2등급(한국교육학술정보원상) 2편, 3등급(한국교육학술정보원상) 8편 총 14편 입상으로 우수교육청(전국 2위)으로 선정됐다. 이는 경기교육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교수ㆍ학습 플랫폼을 운영하고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활성화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접목한 노력의 결과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당관은 “올해 우수교육청으로 인정받은 것은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이 현장에 안착되고 있는 결과”라며 “에듀테크 활용 수업과 디지털 안전과 윤리, 책임과 소통 등 디지털 시민교육이 현장에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