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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 수록곡 미리 만난다. 4월 29일 0시 음원 공개‘이모셔널 팝 루키’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수록곡을 오는 29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라이즈는 6월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을 순차 발표 중이며, ‘Siren’(사이렌), ‘Impossible’(임파서블)에 이어 4월 29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9 Days’(나인 데이즈), ‘Honestly’(어니스틀리), ‘One Kiss’(원 키스) 등 또 다른 3곡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신곡 ‘9 Days’는 에너제틱한 신시사이저와 드럼 사운드, 마치 페스티벌의 한 가운데 있는 듯 떼창을 유도하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일주일이 9일처럼 느껴질 정도로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녹였다. 더불어 ‘Honestly’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신스 패드와 트랩 드럼 비트,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R&B 팝 곡으로, 스스로를 헤치고 있는 사랑에 이별을 고하며 이제는 내 사랑을 나 자신을 위해 쓰겠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라이즈 첫 팬송인 ‘One Kiss’는 웅장한 스트링과 힘찬 드럼이 벅찬 감성을 만드는 미디엄 템포 팝 곡으로, 함께 보낸 행복한 하루 끝에 어떤 말보다 단 한번의 입맞춤으로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을 가사에 표현, 라이즈가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또한 4월 29일 0시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9 Days’ 및 ‘One Kiss’ 뮤직비디오가, 추후 5월 1일에는 유튜브 라이즈 채널에서 ‘Honestly’ 라이브 클립이 오픈되는 만큼, 새롭게 공개되는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라이즈는 오늘(26일) KBS2TV ‘뮤직뱅크’,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 등 이번 주 음악 방송에 출연해 ‘Impossible’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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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특별한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 '토토즐' 축제로 떠나요‘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포스터.(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매년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가 이번에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이전으로 유휴화된 부지와 건물들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다. 2003년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주한 후, 잠시 방치되었지만,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의 터전으로 탈바꿈하였다. 이 공간은 2016년 6월 11일에 공식적으로 개관하였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프로그램 하이라이트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에너지 넘치는 리듬과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난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오리지널 공연은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전통줄타기 ‘판줄’: 우리나라의 전통 공연인 줄타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판줄 공연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진행되어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감상을 가능케 한다.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밤하늘 아래의 로맨틱한 콘서트. ‘여름밤, 별빛 아래’에서 즐기는 영화 음악 콘서트는 연인들에게 완벽한 데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과 교육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상상캠퍼스를 거대한 게임판처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공간을 탐험하게 한다. 또한, 청년동1981 앞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열려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의 향연 입주 단체 공간의 일부를 개방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실내 전시는 경기도의 문화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의 도립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유산원의 대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전시도 마련될 예정이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공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놀이터와 그로우 마켓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잔디마당은 숲속 피크닉 존으로 운영되어 가족과 연인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토토즐’에서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www.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개요 ○ 행 사 명 :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 행사기간 : 2024.05.04.(토) ~ 2024.06.15.(토) ※ 매주 토요일, 총 6회(5.18 제외) ○ 행사장소 : 경기상상캠퍼스 예술나무숲 야외무대(구. 사색의동산) 및 잔디마당 ○ 행사구성 : 공연(난타, 줄타기), 퍼레이드, 전시, 놀이, 체험, 마켓 등 세부 프로그램 구분 공간 프로그램명 내용 공연 예술나무숲 야외무대 상상메이트와 함께 춤을 상상메이트 친구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음악과 k-pop에 맞춰 랜덤 플레이 댄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5.4, 5.11) 대형 여왕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오리지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한국의 전통가락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코믹하게 드라마화한 세계적 넌버벌 퍼포먼스 전통줄타기 판줄 삼현육각의 연주에 맞춰 익살스러운 재담과 함께하는 아찔한 공중곡예 전통 놀음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 (6.1, 6.8) 한국 고전 영화 속 아름다운 첫사랑과 이별, 연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발라드,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즐기는 한 여름 밤의 숲 속 콘서트 놀이 잔디마당 상상놀이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놀이터 (5.4, 5.1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와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 놀이터 : 시소, 목마, 시계그네, 미로, 대형 보드게임 - 체험 : 앨리스 머리띠, 토끼장수 모자 만들기 체험‧마켓 청년1981 앞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 디자인 스튜디오 상상실험실 : 도자 물레 체험 디자인스튜디오 : 나만의 디자인 작품 만들기(3D프린팅 키링만들기, 전사 인쇄 디자인 손수건 만들기) 그루버 마켓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그루버)가 운영하는 체험, 마켓 부스 그로우 마켓 (어린이 플리마켓) (5.4, 5.11) 어린이 사장님이 되어 직접 물품을 판매하며 경제활동 체험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해보는 프로그램 전시 생활1980 1층 경기도 뮤지엄 어디까지 가 봄 경기도 뮤지엄&문화유산원 기관에 대해 알 수 있는 홍보 부스 및 각 기관별 대표 콘텐츠 체험 청년1981 1층 상상그루.집(zip) 입주 중인 그루버에 대한 소개와 그루버의 활동, 작업을 볼 수 있는 전시 그루씨어터 입주단체가 제작한 영상콘텐츠 전시 경기상상캠퍼스 곳곳 달려라 상상메이트!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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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TV CHOSUN ‘DNA 러버’로 안방극장 컴백배우 최시원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2024년 드라마, 영화 오가는 맹활약 예고, 최시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올 한 해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최시원은 TV CHOSUN 새 드라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 주인공 ‘심연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성장 공감 로맨스를 이끌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계획이다. 이번 작품에서 최시원이 연기할 심연우는 운명론을 전혀 믿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이자, 비주얼과 능력이 뛰어나 연애를 끊임없이 하지만 상대방이 자신을 소유하려는 순간 가차 없이 이별을 선언하는 캐릭터로, 냉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술꾼도시여자들’ 등 이미 로코 장르에서 차진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함은 물론,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 작품의 흥행을 이끄는 데 성공한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더불어 최시원은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어른 동화’에 이어 배우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 영화 ‘로비’에도 출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맹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시원의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 분)이 유전자를 통해 운명의 짝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6월에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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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수의(囚衣) 입은 김남주의 폭발적인 열연이 뜨거운 반응(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원더풀 월드>의 김남주가 지옥 불에 뛰어든 처절한 모성애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6년 만에 돌아온 '드라마 퀸' 김남주와 전례 없는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차은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본편 공개 직후 김남주의 폭발적인 열연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 2화에서는 완벽이라 부를 만큼 행복한 삶을 살던 유명 심리학 교수 겸 작가 은수현(김남주 분)이 어린 아들을 차로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용서를 구하기는커녕 자신과 아들을 조롱하는 인면수심의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전과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수현은 자신이 저지른 죄에 선처를 구하지 않고, 살인자 남편이란 꼬리표를 달게 된 강수호(김강우 분)에게는 이별을 고하는 등 지옥 불 속에 홀로 걸어 들어가며 보는 이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후 출소한 은수현이 아들의 죽음에 연루돼 있는 정치인 김준(박혁권 분)의 하수인 권선율(차은우 분)과 인연을 맺으며, 향후 그의 앞날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김남주는 폭발적인 열연으로 자신에게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 특히 초주검이 된 아들이 발견된 장소에 찾아가, 아들이 누워있던 차디찬 바닥에 몸을 뉜 뒤 심장이 뜯겨지는 듯 고통스럽게 오열하는 모습은 보는 이의 눈물샘까지 자극했고, 악마에게 영혼을 판 사람처럼 가해자를 처단하던 김남주의 표정은 은수현이 품은 극한의 모성을 보는 이에게 온전히 납득시켰다. 실제로 김남주는 앞서 디즈니+의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극 초반에 단 한 번도 울지 않은 씬이 없다. 화장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 역대 제가 했던 드라마 중에서 제일 눈물을 많이 흘렸던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는 준비하지 않기, 연습하지 않기에 중점을 뒀다. 솔직한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보는 이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김남주의 폭발적인 열연이 결코 허투루 나오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처럼 '드라마퀸' 타이틀을 재확인시킨 김남주의 열연 속에 첫 공개부터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원더풀 월드>는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오는 3월 8일에 3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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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과여> 박정화, 다시 보고 싶은 공감 열연 펼친 명대사 BEST 3‘남과여’ 박정화가 공감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채널A ‘남과여’] 채널A ‘남과여’(극본 박상민/연출 이유연, 박상민/기획 채널A/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에서 성옥(이설 분)의 절친이자 당돌하고 쾌활한 성격의 ‘류은정’ 역을 맡은 박정화가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명장면과 명대사를 연이어 탄생시키고 있는 가운데, 캐릭터에 몰입감을 더하는 박정화 표 명대사를 꼽아봤다. # “힘드냐? 비겁한 새끼” 자신의 친구 성옥을 위해서라면 누구에게나 어떤 쓴소리도 서슴지 않는 은정. 평소 현성(이동해 분)이 성옥에게 소홀했던 사실을 알고 있던 만큼 그가 성옥과 틀어진 관계를 해결하려 나서지 않고 시간을 낭비하자 그녀는 분노했다. 여자 친구의 아픔은 모른척하면서 자신만 고통스럽다는 듯 술을 마시고 있는 현성을 찾아간 은정은 “힘든 척 작작 하라고”라며 성옥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은 솔직한 심정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사이다 면모를 보였다. #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피해” 은정은 성옥이 진짜로 현성과 헤어지려고 하자 진심으로 위로했다. ‘힘든 이유를 찾지 말라’며 절친의 고민을 덜어주려 노력하기도 하고, 이별 후 힘들어할 성옥을 온 마음을 다해 신경 쓰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뿐만 아니라 성옥에게 “현성이랑 얘기는 좀 해봤어?”라고 물으며 혼자 고민하고 회피하지 말고 직면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는 등의 모습으로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 “멋있다 한성옥” ‘성옥 지킴이’로 활약 중인 은정은 성옥이 디자이너가 아닌 마케터로 일하던 회사를 퇴사한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했다. 그녀는 성옥이 디자이너 제안을 받아 다른 회사에서 주얼리 디자이너로 일을 하게 됐다고 하자 그녀보다 더 흥분한 것은 물론, 자신의 선택이 옳은지 고민하는 듯한 성옥에게 “당연하지”라며 든든한 믿음을 주기도 했다. 은정은 ‘경력 잘 쌓아서 네 브랜드 제대로 런칭하면 되겠네’라는 격려의 말을 덧붙임과 동시에 “알지, 모델은 나인 거?”라며 장난스러운 태도로 친구를 향한 무한 신뢰를 보이며 극에 훈훈함을 더하기도 한 것. 이처럼 박정화는 ‘류은정’ 캐릭터의 망설임 없는 직진 본능부터 포근하게 주변을 감싸고 배려하는 따스함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며 그녀에게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에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은정이 ‘남과여’에서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채널A ‘남과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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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뮤지컬 공연 진행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사진 : 세종문화회관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공연이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금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 작품은 사랑과 이별에 대한 5년간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로 국내에서는 2003년 처음 무대에 올랐고 2008년 말 재연을 올렸다. 이번 시즌은 15년 만에 열리는 세 번째 시즌이다. 제이미와 캐시의 시간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흐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두 사람은 공연 내내 서로 다른 시점에서 각자의 상황을 전달하며 감정을 극대화한다. 가톨릭 집안의 배우 캐시는 박지연과 민경아가 연기하며, 유대인 출신의 젊은 소설가 제이미 역에는 이충주와 최재림이 출연한다. 어쿠스틱한 클래식 선율로 이루어진 놀랍도록 아름다운 음악 스티븐 손드하임 이후 최고의 미국 뮤지컬 작곡가라 불리는 제이슨 로버트 브라운'의 음악으로 구성된 송스루 2'인 극으로 제이슨 로버트 브라운이 만든 아름다운 음악과 가사는 이 뮤지컬의 '모든 것'이자 '백미'다. 두 대의 첼로, 바이올린, 베이스, 기타, 피아노 등 6개의 악기로 구성된 클래식하고 서정적인 선율이 쉴 새 없이 이어지는 90분 동안 배우들은 사랑의 환희와 좌절, 고통 그리고 이별의 아픔을 노래만으로 완벽하게 표현한다.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2024년의 주역들 듣기엔 아름답지만, 극악의 난이도를 갖춘 음악, 그리고 음악만으로 완벽히 표현해야 하는 감정과 상황들, 공연되기 어렵고 소화할 배우를 찾기 어려웠던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최고의 배우들을 만나 비로소 공연될 수 있게 되었다.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4명의 배우 박지연, 민경아, 이충주 그리고 최재림이 바로 2024년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의 주역들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뮤지컬 <아이다> <마틸다> <고스트>의 국내 연출 이지영의 단독 연출 데뷔작 이지영 연출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던 번역가 김수빈 뮤지컬계의 신망을 한몸에 받는 음악감독 양주인이 함께 뭉쳤다 한국화 작업을 하며 오리지널 팀의 신뢰를 한몸에 받은 연출 이지영의 첫 번째 단독 연출 남다른 각오와 고민으로 완성되는 작품이다. 뮤지컬계 최고의 번역가 김수빈과 한국 뮤지컬 음악을 이끄는 양주인, 각광받는 무대 디자이너 최영은이 가세하여 완성도 있는 무대가 될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심플하면서도 완벽한 무대 구성과 함께 관객과 배우가 교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작품으로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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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패왕별희' 4년 만에 더욱 웅장하게 돌아온 영웅들의 대서사시패왕별희 공연 사진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창극 <패왕별희>를 11월 11일(토)부터 11월 18일(토)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동명 경극을 원작으로, 중국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패왕 항우와 한나라 황제 유방의 대립, 전쟁에 패한 항우와 연인 우희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9년 4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초연과 같은 해 11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재공연 모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4년 만에 돌아온 창극 <패왕별희>는 대극장인 해오름극장으로 무대를 옮겨와 한층 광대해진 규모와 촘촘해진 완성도로 관객과 만난다. 국립창극단 <패왕별희>는 손끝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경극과 소리에 우주를 담아내는 창극의 결합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국내외 최고 제작진과 국립창극단이 의기투합해 제작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작품의 연출은 대만의 배우이자 당대전기극장 대표로 경극의 현대화 작업에 천착해 온 우싱궈가 맡았다. 작창·작곡·음악감독에는 창극 <정년이><나무, 물고기, 달><흥보씨> 등을 함께한 이자람이, 의상디자이너로는 아카데미 미술상에 빛나는 예진텐(Tim Yip)이 참여했다. 제작진은 두 나라의 전통예술인 경극과 창극이 지닌 멋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신선한 조화를 이뤄냈다. 의상‧분장‧소품‧안무 등 시각적인 부분에서는 경극의 요소를, 대사나 음악 등 청각적인 측면에서는 창극의 매력을 부각했다. 재공연을 위해 모인 제작진은 세밀한 수정·보완 작업을 통해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우싱궈 연출가는 “창극 <패왕별희>는 판소리의 정수를 담아내고자 힘쓴 작품으로, 원작 경극과는 달리 소리가 빚어내는 처량한 아름다움과 강한 생명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져주셔서 4년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됐는데 이번에는 출연진도 충원하고 악기 편성 보강하는 등 정교하게 다듬었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작품은 창극의 도창(해설자) 격인 맹인노파의 구슬픈 소리로 시작된다. 이어서 항우가 유방을 살려줘 패전의 원인이 된 ‘홍문연’ 장면부터 중국 역사상 위대한 전투 중 하나로 꼽히는 ‘십면매복’, 유방에게 패해 달아나다 포위된 항우의 죽음을 다룬 마지막 ‘오강에서 자결하다’까지 긴장감 넘치게 흘러간다. 그중에서도 작품의 백미는 항우와 우희의 이별을 그린 ‘패왕별희’ 장면이다. '우희’ 역을 맡아 요염한 몸짓과 고난도 검무까지 소화한 국립창극단원 김준수와 굵은 목소리와 떡 벌어진 어깨로 장수의 기개를 보여준 ‘항우’ 역에 정보권의 연기가 주목할 만하다. 패왕이지만 영웅으로 기록된 항우의 삶과 죽음을 총 2막 7장에 걸쳐 그린 창극 <패왕별희>는 어떤 상황에서도 술수를 쓰지 않고 정면으로 맞선 강직하고 대범한 항우의 면모를 통해 진정한 승리와 영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더불어 권력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전쟁 속에서도 일상을 걱정하는 평범한 이들의 모습, 한 사람을 향한 애절한 사랑 등 시대불변의 이야기로 관객의 공감 자아낸다. 이번 공연은 해오름극장으로 무대를 옮긴 만큼 국립창극단 전 단원 포함, 총 47명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더욱 깊어진 연기와 호방한 소리, 힘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항우’ 역 정보권, ‘우희’ 역 김준수, ‘범증’ 역 허종열, ‘여치’ 역 이연주 등 우리 소리는 물론, 경극의 몸짓까지 완벽히 소화한 배우들이 한층 농익은 소리와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는 가운데 ‘유방’ 역에는 국립창극단원 이광복이 새롭게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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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3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 31> 의왕시 예술단체 공연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2023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 31' 사업을 통해 두 건의 의왕시 예술단체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의 공연이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무료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사)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의 '찾아가는 풍류(風流) 렉쳐 콘서트',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호숫길 뮤직 페스타' 두 건이다. (사)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의 '찾아가는 풍류(風流) 렉쳐 콘서트'는 과거 조선시대 선비들의 소통의 장이었던 풍류방의 분위기를 현대에 재현하고자 기획된 음악회로, 9월 8일 오후 7시에 한옥카페 청이당에서, 9월 10일 오후 5시에는 청계사에서 개최한다. 인터넷을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음료를 증정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인화 서울시 문화재위원의 렉쳐와 함께 대금독주 청성곡,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경기잡가 중 집장가, 생소병주 '수룡음', 호적독주곡 '한오백년과 뱃노래를 위한 메나리',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경기향제줄풍류 중 뒷풍류 등 다양한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은 2010년 설립 이후, 정기연주회, 복원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지역의 풍류음악을 복원하고 매년 예술 활동에 헌신하는 국내 학생들과 아시아 지역의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호숫길 뮤직 페스타'는 9월 9일 오후 5시 의왕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클래식 음악, 영화음악, 대중음악으로 총 3부로 구성 및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대표 차수진)가 공연한다. 본 음악회의 1부는 클래식, 2부는 영화음악, 3부는 대중음악으로 구성되어 호수를 방문한 시민들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2019년 창단 및 기획연주 활동을 선보이며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활동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창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예술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초예술분야인 문학, 시각, 공연, 전통 등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성을 고려해 각 지역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문예회관 등의 문화기반 시설과 마을회관, 북카페, 유휴공간 등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모든예술 31'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1개 시군 중 기초문화재단이 미설립된 9개 지역(가평, 남양주, 동두천, 시흥, 안성, 연천, 의왕, 파주)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직접 공모 형태로 예술인과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0건을 선정 및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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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연인‘ 드라마+OTT 통합1위, 전체 프로그램 3주 연속 1위MBC 금토드라마 연인. 사진 : MBC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드라마+OTT 통합 프로그램 화제성에서 1위에 랭크되며 압도적 성적으로 분야별 화제성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발표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전주 대비 화제성 지수 76.2% 증가하며 드라마+OTT 통합 화제성 1위,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금토드라마 화제성은 4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연인’의 주연인 남궁민 배우가 4주 연속 부동의 1위, 이어 안은진 배우가 3주 연속 2위에 랭크, 여기에 ‘연인’에 새롭게 합류한 이청아 배우가 단숨에 9위를 차치했고 김윤우(량음 역) 배우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전체 뉴스기사 수 1위, 동영상 조회수 1위, VON 게시글/댓글 수 1위, 검색반응 드라마 부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화제성 분야에서 ‘톱 오브 톱’ 임을 입증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혹한 운명 속에 엇갈린 인연을 보여주며 파트1을 마무리했다. 병자호란 이후 몇 해가 흘러 조선 땅을 밟을 수 있게 된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줄 꽃신을 가득 싣고 한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장현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유길채는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내 구원무(지승현 분)와 혼인을 앞두고 있었다. 길채의 혼인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량음(김윤우 분)이었다. 량음이 유길채에게 이장현이 죽었으며, 죽기 전 다른 여인을 만났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뒤늦게 유길채가 량음 때문에 오해한 것을 알게 된 이장현은 격분하며 다시 유길채를 찾아가 애원했다. 유길채도 가슴속에 품고 있던 이장현에 대한 슬픔, 사랑, 원망의 감정을 쏟아냈다. 이에 이장현은 “낭자가 주는 벌을 받고 낭자 손에 죽겠어”라며 “나와 갑시다”라고 말했다. 순간 두 사람은 격정에 휩싸였다. 그리고 손을 꼭 잡고 내달리기 시작했다.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낭자의 종이 될테요”라며 세상 가장 애틋한 청혼을 했다. 그러나 사랑만 생각하기에는 두 사람이 처한 운명이 너무도 가혹했다. 전쟁 이후 수년간 가장으로서 가족을 챙겨왔던 유길채는 자신만을 바라보는 아버지, 동생, 생사고락을 함께한 벗 경은애(이다인 분)와 식구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자신은 그들을 두고 떠날 수 없음을 깨닫고 말았다. 그 둘은 가혹한 운명 속에 이별을 하며 ‘연인’ 10회가 마무리됐다. ‘연인’ 파트2는 10회 종영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갖고 10월 중에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 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3년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9개, 비드라마 182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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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추진(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6일 차세대 안전 리더 양성을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적, 지리적 불리한 여건으로 안전 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안전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안전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교육부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관할 소방서에서 해당 학교로 찾아가 나이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난 대응 공조뿐만 아니라 안전 행정 분야까지도 협력체계의 견고함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용인소방서는 백암, 원삼, 능원 초등학교 세 학교에서 총 35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면서 안전체험차량과 체험 부스 운영으로 체험형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교육수요 증가로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 교실과 한국 119 청소년단 운영 등 차세대 안전 리더 양성을 위한 정책과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 화가 조성되고 용인시민의 안전의식을 향상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용인시의 빈틈없는 안전 복지 제공을 위해 한 발 더 뛰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