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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풋살 클리닉 참가자 모집, ‘공차는 그녀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용인특례시 '공차는 그녀들' 참가자를 모집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가 오는 9일까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풋살 클리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클리닉은 "용인의 ‘공차는 그녀들’ 모여라"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며, 20세 이상 용인 거주 여성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클리닉은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열리며, 총 10차시에 걸쳐 체력 테스트, 기본기, 포지션 이해, 팀 전술 등을 교육한 뒤 실제 경기를 통해 실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시작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축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yonginfc.co.kr)에서 필요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pk1004y@yonginfc.co.kr)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축구센터는 2001년 창단 이래, 국가대표 13명과 프로선수 135명을 배출한 축구인재 양성 전문기관으로, 이번 여성 풋살 클리닉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추가 정보 및 문의는 용인시축구센터 홈페이지 혹은 기획홍보팀(전화: 031-339-3322, 내선 224)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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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 2024년 입소식 및 출정식 개최용인시축구센터 2024년도 신입 교육생 입소식과 전국대회 출정식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이미옥 기자 =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2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신입 교육생 입소식과 전국대회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소하는 교육생은 용인시축구센터U18 24명, 용인시축구센터U15 22명으로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엄격하고 공정한 공개과정을 거쳐 선발된 연령별 대표가 포함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다. 입소식에 참여한 총 51명의 교육생들은 용인시축구센터의 체계적인 선발시스템에 따라 ‘기술성, 신체능력, 인지심리능력, 발전 가능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 등 16개 항목의 각종 테스트를 통과해 용인시축구센터 24기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었다. 입소식에는 용인시축구협회 회장, 덕영고 교장, 원삼중 체육부장,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입소생을 대표해 선서한 용인시축구센터U18 장현준 선수는 “감독님과 코치님을 따라 열심히 훈련하여 선배들처럼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겠다”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줄 것을 요청했다. 박상섭 상임이사는 "용인시축구센터는 전국 최고의 축구 구단이다, 축구센터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 교육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입소식에 이어 2024년도 전국대회 출정식에서 박상섭 이사로부터 축구센터 깃발을 전달 받은 이을용 총감독은 “전지훈련 기간동안 충실히 훈련에 임했다.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용인시축구센터가 최고라는 것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출사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전북현대 김진수 선수, 강원FC 이승원, 신민하 선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후배들을 응원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용인시가 순수 시비로 출연한 축구인재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가대표 13명(월드컵대표 5명 등)과 프로선수 135명을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축구클럽이다. 네덜란드 아약스, 독일 바이에른 뮌헨, 스페인 헤타페, 잉글랜드 볼튼, 일본 빗셀 고베 구단과 교류하며 대한민국 청소년 축구메카로 명성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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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건설근로자 유입 대비책 마련과 용인시축구센터 현안문제 해결을 촉구용인특례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김윤선 의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1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건설근로자 유입 대비책 마련과 용인시축구센터 현안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해 의회에서 제기했던 여러 가지 현안 사항을 꼼꼼히 살펴 구체적으로 대안을 찾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우리 의회는 총 47번 5분 자유발언과, 17번 시정질문을 통해 이 자리에서 110여 건의 정책제언을 했고, 행정사무감사에서 311건의 지적을 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시민의 눈으로 합리적 대안을 제시 했다. 존경하는 박은선 의원님께서는 용인시를 대표하는 축제는 없고, 군소 축제가 너무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셨고, 김상수 의원님과 박병민 의원님은 모현, 포곡 일대에 중첩규제에 따른 수변구역 해제의 당위성을, 이윤미 의원님은 용인시 조례상 의무 사항임에도 미흡한 이행 실적의 문제에 대하여 지적 했다. 이외에도 처인구 공공시설의 불균형 해소 대책, 청사 내 주차 문제와 국도 42호선‧45호선 교통 대책, 마북동 전선 지중화 문제 등 시정 전반에 대하여 의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내용이었다. 지난 한 해 우리 모두가 걱정하며 나누었던 여러 가지 현안 사항을 꼼꼼히 살펴 구체적으로 대안을 찾고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길 새해를 맞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 의원은 원삼면 126만 평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가 한창 토목 공사 중인데 내년에 건축공사가 시작되면 1만 5000여 명의 건설근로자가 유입되고 이에 따른 교통, 주차, 숙식, 위생시설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인접한 118만 평 평택 고덕산단 건설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교훈 삼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축구센터는 철거 후 2년이 지난 현재 초등부는 미르스타디움, 중등부는 백암레스피아, 고등부는 청소년수련원에서 훈련하고 있고, 행정사무실은 미르스타디움, 지도자 사무실과 기숙사는 청소년수련원으로 흩어져 운영되고 있어 불편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735억 원의 보상비를 받았지만 대체 시설에 대한 뚜렷한 계획이 없으며, 축구센터는 2023년 기준 지금까지 717억 원의 출연금이 지급됐는데 20여 년이 지난 현재 유명 개인 축구교실은 관내에만 20여 개로 570여 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도비 지원 없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용인시에만 운영하고 있는 축구센터를 새로 건축해야 하는 이 시점에 다양한 의견을 들어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규제는 법령이나 제도의 틀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운영하는 공직자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며 규제는 용적률을 완화하거나 세대수를 늘려주면 특혜라고 생각하는 그런 마음속에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에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규제의 벽을 허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해 의회에서 제기했던 여러 가지 현안 사항을 꼼꼼히 살펴 구체적으로 대안을 찾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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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내년도 예산 많이 살렸으나 부족한 예산은 내년 추경 편성 통해 확보”용인특례시 시청 청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시의회에서 통과된 새해 예산안과 관련해 “시의회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들을 시 집행부와 시민의 노력으로 많이 살렸다"며 "심도 있는 심의를 해주신 시의회 예결위원들과 시 집행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윤원균 시의회 의장님,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님과 김진석 민주당 대표님, 그리고 삭감된 민생예산들이 복구돼야 할 필요성을 시의회 예결위에 잘 설명해 준 시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신 대한노인회 용인지회 회원님들과 장애인단체 관계자들, 시의회에서 삭감된 교육ㆍ문화ㆍ체육 등의 예산을 살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셨던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ㆍ교사ㆍ학부모님들과 문화ㆍ체육단체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방과후교실 지원 예산이나 저소득 어르신 생활편의 지원 예산 등 삭감됐던 민생예산들이 많이 살아나 다행"이라며 "문화재단ㆍ청소년미래재단ㆍ축구센터 등 시 협력 기관들 예산이 원안대로 복구되지 못해서 아쉬우나 내년도에 예산을 집행하면서 필요한 것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6월경에 개최되는 전통의 대한민국연극제 등 시의 품격을 높이는 사업이나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 센터와 같은 장애인ㆍ장애 학생을 위한 사업,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도 필요하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의회 예결위는 14일 각 상임위에서 60건 174억원을 삭감했던 것을 계수조정을 통해 39건 88억원을 깎는 수준으로 수정했고, 이를 반영한 새해 예산 3조 2289억원이 15일 제5차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겨우 0.44%(142억원) 늘어난 것으로,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마이너스인 예산이다. 시의회 상임위에서 10억원이 깎인 교육환경개선 예산의 경우 예결위에서 시가 편성한 원안대로 54억원이 처리되는 등 삭감된 여러 예산이 회복되기는 했으나 예산이 많이 복구되지 못한 시 산하기관들의 경우 사업 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청소년미래재단이나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등 3개 산하기관은 출연금이 대폭 삭감돼 사업 추진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상황이다. 인건비를 비롯한 경상경비의 비중이 높은 기관들인 만큼 시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지원금이 줄면 기존사업이나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는 게 이들 기관 관계자의 우려다. 체육회는 지원 예산의 35.2%가 축소돼 단체의 운영이 큰 제약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의 개별 사업들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위기 대응능력을 키워줄 목적으로 진행해 온 생존수영 교육 예산의 경우 시가 편성한 9억 7000만원을 시의회가 1억원을 최종 삭감했기 때문에 사업 축소가 불가피하다. 문화예술 관련 예산도 다수 삭감됐다. 원로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예산 3000만원 전액 삭감, 아동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예산 3500만원 전액 삭감 등이 대표적이다. 체육 예산 중엔 어린이 스키캠프 교실 개최 지원금 3000만원 전액, 시민축구리그전 개최 지원금 5000만원 전액, 체육회 워크숍 지원금 2000만원 전액 등이 최종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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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4일차(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4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은선 의원은 청소년미래재단에 청소년문화의집 별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개성 있는 프로그램 편성을 고려할 것을, 용인문화재단에는 전문성을 가릴 수 있는 입찰 기준 마련으로 사업과 무관한 업체의 사업 추진을 지양할 것을 주문했다. 임현수 의원은 청소년미래재단에 재단대표 전직 장점을 살린 청소년 대상 특화 사업 추진을,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체계적인 관리·감독, 학생 사후관리 미흡 등 반복적인 지적에 대한 현실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장학재단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명예의 전당' 등재자 주차료 감면 관련 홍보 강화를, 용인문화재단에는 어린이날 행사 추진 시 아동보육과·어린이집연합회와 사전 소통으로 행사지 중복을 지양하도록 당부했다. 이윤미 의원은 용인장학재단에 저소득층 낙인 우려가 있는 ‘자립장학금' 사업 명칭 변경을 건의하고 용인문화재단에는 보정역생활문화센터의 운영 효과 극대화 방안을 위한 문화예술과와의 소통을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용인문화재단에 버스킹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창단의 자발적인 활동을 독려할 것을, 용인도시공사에는 미르스타디움, 포은아트홀 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화재 시 안전대책 마련 및 향후 외부 설치를 당부했다. 황미상 의원은 용인문화재단에 공모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수준 있는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축구센터의 청렴과 공정성을 위한 노력 당부 및 직원 대상 교육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김운봉 의원은 용인시축구센터에 축구센터 본연의 기능인 학생 실력 향상 도모를 위한 지도자 역할 강화 및 센터 대외적 이미지 향상 대책 강구를, 용인도시공사에는 평온의숲 캐노피 공사 시간 조정 및 주민 불편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청소년미래재단에 축구센터 학생의 수련원 무상 이용에 대한 재고 및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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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용인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5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민간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 '정조 어제 채제공 뇌문비 보호구역 토지매입'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5건은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과 용인시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을 원안 가결했고,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용인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구역 지정 및 시행지침(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은 의견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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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 센터 소속 중학생 선수 대상 향토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진행용인시축구센터가 센터 소속 중학생 선수들 대상으로 향토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가 13일 센터 소속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32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지역 내 향토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 배우기’를 주제로 진행한 행사는 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이 용인특례시에 대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적 의미가 높은 유산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축구센터 소속 선수들은 대한불교 열반종 본산인 와우정사 등 유적지와 용인농촌테마파크, 기후변화체험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용인문화원 윤은성 해설사는 “미래의 축구선수를 꿈꾸는 용인시축구센터 선수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바르게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행한 행사가 축구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운동 이외에도 기본소양과 역사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인재 양성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축구센터는 용인문화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선수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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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도시 발전 위해 시와 협업기관이 종합적 사고로 적극 소통하자” 새창으로 읽기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협업기관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최고의 기준은 각자 다르지만 도시의 발전을 위해선 시와 협업기관이 미래지향적이고 종합적 사고를 갖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협업기관의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반도체 협력단지 조성사업(용인도시공사) ▲지역특화형 브랜드 산단 조성 구축 전략 연구(용인시정연구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용인시자원봉사센터) ▲희망장학금‧드림장학금 신설(용인시장학재단) ▲청소년 활동시설 확충(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예술인 지원확대(용인문화재단) ▲행복동행 축구 클리닉 재능기부(용인시축구센터) ▲신산업 기반 미래기술 선도(용인시산업진흥원) 등의 내년 주요 정책목표와 핵심과제가 보고됐다. 이 시장은 “예산의 한계로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도 협업기관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한 식구인 만큼 시와 적극적으로 논의하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미래 투자를 위한 일엔 선택과 집중을 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교류 계획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시민 만족도와 실효성을 면밀하게 분석, 타당한 논리를 갖추는 선행과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며 “시장으로서 늘 시의 균형 발전을 고민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규모를 줄이긴 어렵겠지만 예산의 제약을 감안해 서로 배려하는 시각을 가지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5일(제1부시장 소관)과 27일(제2부시장 소관)에도 실·국별 보고회를 열어 정책목표와 이를 위한 핵심과제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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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인권 존중 릴레이 캠페인 동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이 ‘인권 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용인시축구센터의 지명을 받은 용인시산업진흥원 배명곤 원장은 인권 존중 공감대 형성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 존중 릴레이 ‘인권 표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인특례시 8개 공공기관 주관으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표어 아래 인권경영 의식을 고취하고, 기관 안팎으로 인권 보호 및 인권 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배명곤 원장은 “인권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고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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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인권 존중 릴레이 캠페인' 동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인권 존중 공감대 형성과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 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용인시 공공기관의 인권은 아름다운 동행이다’라는 인권 표어 아래 인권경영 의지를 전파하고자 용인특례시 8개 공공기관(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용인특례시 인권경영 협의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권 존중 표어와 함께 기념 촬영 후 캠페인 내용과 함께 각 기관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장학재단 구자범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용인의 8개 공공기관 임직원들, 그리고 용인시민이 함께 인권 존중을 실천해 인권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용인문화재단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일터를 정착시켜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속 가능한 인권경영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한 한편 다음 참여자로 용인시축구센터 박상섭 상임이사를 지명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라는 비전을 내세워 지역예술인과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도시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