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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공생의 법칙, 국내 최초 생태계 수호 버라이어티 ‘공생의 법칙’, 22일 목요일 밤 9시 편성 확정국내 최초 ‘생태계 수호 버라이어티’ SBS ‘공생의 법칙’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즌2로 돌아온다. 사진제공 : SBS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내 최초 ‘생태계 수호 버라이어티’ SBS ‘공생의 법칙’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즌2로 돌아온다. ‘공생의 법칙2’가 오는 9월 22일 목요일 밤 9시로 첫 방송 편성을 확정지었다. 시즌2는 ‘글로벌 챌린지’를 테마로 해외로 스케일을 확장해 토종 생태계 수호를 위한 더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한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 생명이 각자 제자리를 지키며 조화롭게 사는 ‘공생의 법칙’을 지킬 책임과 의무는 우리 인간에게 있다는 묵직한 메시지와 재미를 동시에 안기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 막강해져 돌아온 ‘ESG 특공대’ 김병만X배정남X박군 산전, 수전, 공중전을 불사하며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던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시즌2에서도 토종 생태계 수호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선다. 3인방의 열정과 비례해 업그레이드 된 글로벌 교란종의 습격에 세 사람은 액션신에 버금가는 육탄전까지 불사하며 생태계 균형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층 커진 스케일을 배경으로,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공생의 법칙’ 위한 확실한 실천 ‘글로벌 챌린지’ 이번에 선진국이 생태계 교란종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ESG 특공대’가 찾은 곳은 미국이다. ‘ESG 특공대’ 3인방은 미국 일리노이주를 찾아 오대호 생태계 파괴 주범인 ‘침입성 잉어’ 대처 사례 탐구에 나선다. 3인방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리는 아시안 잉어 낚시 대회에 직접 참여해 조화와 공생을 위한 확실한 실천 방안을 마련해 국내 도입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이연복, 정호영과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배스 식용화’를 추진한 ‘2022 공생 ESG 페스티벌’은 성황리에 마무리돼 ‘공생의 법칙’을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을 뗐다는 평이다. 조화로운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SBS ‘공생의 법칙2’는 9월 22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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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최종 우승자는 강문경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 결승전 입상자 사진제공: SBS [12월 2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월 2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 결승전은 수도권 기준 16.8%(3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수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트롯신2’는 13주 연속 수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3%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18.7%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살아남은 TOP6 배아현, 최우진, 강문경, 한봄, 손빈아, 나상도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결승전은 트롯신들과 함께하는 듀엣 무대와 자신이 선곡한 자유곡으로 펼치는 개인 무대 2라운드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최종 순위는 트롯신의 점수와 대국민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오직 한국 트로트 발전과 힘든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트롯신2'를 시작한 트롯신들은 듀엣 무대로 마지막 지원사격을 펼쳤다. 살아 있는 전설과 다음 세대 트롯신을 꿈꾸는 TOP7의 환상적인 하모니는 역대급 감동을 선사하며 결승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개인 무대에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내는 TOP6의 열정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롯신들은 마지막까지 아낌없는 조언과 칭찬으로 이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사뭇 긴장감이 감도는 모든 경연이 끝난 뒤 박군, 이제나, 김태욱, 풍금, 장보윤, 한여름이 흥이 넘치는 특별 무대로 자리를 빛냈다. 먼저 집계된 트롯신 점수에서는 1등의 사나이 나상도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문자 투표로 모든 것이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참가자들 모두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대국민 문자투표까지 모두 합산한 결과 차세대 트롯신의 영광은 강문경에게 돌아갔다. 그 뒤를 이어 나상도, 한봄, 손빈아, 배아현, 최우진이 각각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우승자로 강문경이 불리던 순간에는 시청률이 무려 18.7%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까지 기록했다. '트롯신2'를 만나기 전에는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가던 7년 차 무명 가수 강문경이었다. 처음 '트롯신2' 무대에 섰을 때도 수줍은 인사로 트롯신들의 걱정 아닌 걱정을 불러일으킨 그지만, 무대가 시작되자 나타나는 반전 보이스가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전공인 국악을 바탕으로 한 구성진 꺾기와 쭉쭉 뻗어 나가는 고음이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어떤 노래든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해 온 강문경은 우승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인생 역전 드라마에 주인공이 된 강문경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자고 하시며, 흔들리지 않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고생하신 대표님께도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려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했다. '트롯신2'는 무대와 이름을 잃은 무명 가수들에게 노래를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단 하나의 기회였다. 이미 데뷔를 한 가수들이 나오는 만큼 여타 오디션과는 다른 실력자들의 무대가 매회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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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 사망 여수 통학버스 무자격 차량…"피해 보상 한계"명의자 대표 아닌 아들…경찰, "허가 불법 드러나면 처벌"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에서 2살 유아를 치어 숨진 통학버스는 허가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사고 통학버스는 허가 요건 가운데 하나인 종합보험에 가입되지 않았다.어린이집 통학버스는 종합보험에 가입돼야만 운행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차량은 종합보험이 아닌 책임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알려졌다.책임보험에만 가입됐으면 인명사고 발생 시 보상금액에 일부 제한이 있어 피해를 당한 박모(2)군의 보상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또 사고 차량의 명의자가 당시 차를 운전한 어린이집 대표 송모(56·여)씨가 아닌 송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통학차량은 시설장(원장이나 대표) 명의여야 운행 허가를 받을 수 있다.사고 차량 명의자는 2010년 송씨였지만 2014년 아들로 바뀐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고 차량의 신고필증을 확인하고 송씨와 허가 관청인 여수시를 상대로 무자격 차량을 운행한 경위 등 밝혀낼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이 무자격으로 확인되면 피해 유아의 보상 문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면서 "허가 과정에서 불법을 확인해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경찰은 19일 대표 송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원장 강모(32·여)씨와 인솔교사 안모(22·여)씨, 보육교사 김모(23·여)씨 등 3명은 박군을 어린이집까지 안전하게 인솔해야 하는 책임을 소홀히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불구속 입건했다.지난 10일 오전 9시 15분께 전남 여수시 미평동 M어린이집 앞에서 박군이 12인승 통학차량에서 내려 차량 뒤편에 서 있다가 후진하는 차량에 치여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