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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처인구보건소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하는 실벗 뇌튼튼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태블릿PC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IT기술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순발력 등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 예방 활동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주3회 운영 중이다. 치매나 고위험군 판정을 받지 않은 처인구 주민이라면 간단한 사전 검사 후 접수한 순서대로 참여할 수 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내용은 처인구보건소(031-324-2705)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처인구보건소는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효돌이’를 치매 환자 쉼터 이용자와 치매 환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제공해 홀로어르신 치매 환자 돌봄과 인지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신청자가 많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에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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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치매? 3분 초간단 무료 치매테스트경기스마트인지검사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경기도가 조기에 치매 고위험군을 발견, 관리하기 위해 12월부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실시한다.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씨에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는 수원시(도시형), 양주시(복합형), 가평군(농촌형) 등 지역 유형별 3개 시군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망 구축과 치매 조기 개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65세 이상 수원시, 양주시, 가평군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검사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배포된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생활지원사나 치매파트너의 도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통한 치매 조기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92만 명으로, 이 중 10% 가량인 19만 명이 치매 환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2017년부터 46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진, 치매상담, 예방교실, 치매치료비지원, 치매쉼터 등 대상군별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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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8일차(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8일 처인구보건소 소속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기흥구보건소 소속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수지구보건소 소속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미상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사업 대상자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공중보건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이 가능한 현실적인 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요청했다. 이윤미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관계 법령 위반 시 법령 해석, 범죄 사실 입증을 철저히 해 위반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는 행정 조치를 당부하고,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는 마약 및 유해 약물 관리 점검에 따른 사후 조치 및 지도·점검을 요청했다. 박은선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청소년 마약 및 유해 약물 관리 교육에 각별한 관심과 홍보를 병행 추진할 것, 에이즈 예방 교육과 청소년 성교육은 협업해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임현수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자동제세동기의 공공체육시설 확대 설치 검토 및 심폐소생교육 활성화를 당부하고,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건강생활실천사업은 체육진흥과의 쌩쌩쌩 챌린지 사업과 유사하므로 일원화나 특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것을 요청했다. 김운봉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대상포진 접종과 관련해 적극적인 홍보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것과 고혈압·당뇨병 지원 사업에 고지혈증 대상자도 확대하는 것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웰에이징 사업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용할 것과 한의약치매예방사업 대상의 확대 등을 통해 활성화 추진을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고기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고기보건진료소 대체 공간의 마련을 당부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웰에이징 사업 추진 시 전문의료원 활용을 3개 구의 형평성에 맞게 고려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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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해교육 체험학습에서도 뜨거운 반응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 해피용인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윤상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 해피용인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상형)에서는 지난달 10월 21일 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정보 취약 계층인 고령층들에게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이 증가하는 것과 발맞춰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기위한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디지털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이 사회복지현장과 일선 노인들의 모임공간인 경로당 등에서 세부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학습」이 11월 11일(금) 오후 11시에 기흥구 신갈동 품앗이 나눔가게에서 시니어 등 디지털 취약계층 50여명과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그룹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학습」 11월 11일(금) 진행 이젠 키오스크(무인 단말기)는 내 친구 시청이나 구청 등 관공서가 가면 행정 민원서류을 키오스크(무인 정보단말기)를 이용하여 발급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영화관, 터미널, 음식점에서도 말로 주문하는 것보다는 키오스크에서 무인기기와 터치라는 방식으로로 생활패턴이 바뀌어가는 디지털문화로 일상화 되고 있다. 말로 주문하고 구매했던 종전에 방식에 익숙해져 있는 많은 노인들은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과 문화의 격차를 실감하는 어려움과 낮설기 때문에 디지털 기기를 더 외면하는지도 모른다. 앞으로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키오스크 등 무인 시스템으로 불편함을 감수하기보다는 노인들도 이제는 머뭇거림보다는 익숙해지는 디지털 문해교육에 친해져가는 생활도구로 친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학습」 11월 11일(금) 진행 엇박자나는 디지털 문명에 적응하려는 노력 4차산업혁명 AI, 디지털 기기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물질문명으로 생활은 더욱 윤택해지는 반면에 노인(시니어) 세대들은 급속하게 변화되어가는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낙오자가 되는 느낌을 받으면 뒷전으로 빌려라는 경향까지도 생겨나고 있다. 일부 노인들은 주민자치센터, 유튜브, 노인복지관에서 휴대폰 활용하기, 인터넷 검색하기, 디지털 기기들과 친해지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극히 일부분에 불가하다.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베이비부머세대들에게 정보격차를 쉽게 줄일 수 있는 디지털 사회회 교육이 일상생활속에서 쉽기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해주면서 점차 줄어들고 쇠퇴해가는 인지능력을 자극하고 잔존하는 인지능력을 회생시키는 차원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의미를 두고 있다.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학습」 11월 11일(금) 진행 체험학습을 통해 얻은 자신감 넘치는 소감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부담없이 물어 보고 직접 해보고 잘못하면 다시해보는 부담감없는 현장교육이었다.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디지털 기기와 친해지고, 익숙해지기 위해 반복하여 체험할 수 있어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고 학습효과도 더 켜졌고 참석자들의 소감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체험학습장에 가장 먼저 오셔서 큰 관심을 보인 최정섭(70세, 남성) 어르신의 경우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키오스크를 어렵다고 낮설다고 외면만 할 수는 없는 오늘의 현실을 감안하여 꼭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참여했다. 해보니 두려움과 어렵다는 인식을 이켜낸다. 나도 키오스크와 익숙해져가고 있다”는 반응을 피력하였다. 친구들과 같이 왔다는 정순자씨(62세, 여성)는 “고맙다는 말로 시작한 소감은 이젠 종합병원에 진료 상담을 신청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도 작동이 어렵다, 번거롭다, 난이도가 높다, 뒷사람 눈치가 보인다 등의 선입견을 버리는 적극적인 자세로 디지털 기기와 친하게 지낼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외모를 보았을 때 젊게 보였던 지연화씨(57세, 여성)은 궁금했고 배우고 싶었던 디지털 체험학습이 너무 좋았고, 좀 더 자세히 배워 친구들에게 가르쳐주고 싶다며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상시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사회복지시설(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송재수시설장은 키오스크, 휴대폰(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를 기초적인 것부터 어르신들이 배울 수 있도록 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자고 제안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진행했던 박래현강사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디지털 기기에 대해 두려워하고, 어려워서 배울려고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경향이 많은 데 호기심이 가득찬 모습으로 터치도 해보고, 잘못되면 다시 도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강사로서 큰 보람을 가졌다고 소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고령친화 도시로 가는 길목에 서있는 용인시 이번 체험학습을 주관한 사)아름다운 미래커뮤니티, 해피용인 사회적협동조합 윤상형 이사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민거리, 두려움의 대상인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계기가 되었고, 디지털 전자기기와 친해지는 시간들이었다고 보면서, 우리 용인시가 고령친화도시로 전환하는 데 사회적 힘을 보테주는 차원에서 「치매예방과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학습」을 열었던 것처럼 더 나은 사회적 복지서비스가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계층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듣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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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설명회 진행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 윤상형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을 마치고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이사장 윤상형)에서 10월 21일 오후 2:00에 SMU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래현 교수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 윤상형 이사장 의 인사말, 용인사회복지협의회 정성규 회장 의 축사, ㈜ 캐어유 신준영 대표이사의 키오스크와 치매예방 프로그램 설명, ㈜ 씨투몬스터 최진성 사장의 기억 산책 프로그램 설명, ㈜ 채움인지교육연구소 황미현 대표의 디지털 사회화 교육 방향과 비전 설명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정보 취약 계층인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활용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고, 실버세대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서 실버 디지털 케어 복지서비스에 대해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용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부터 선도해 나가기 디지털 문해교육과 키오스크(무인정보 단말기) 활용방법 그리고 엔브레인 플랫폼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용방법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디지털 문해교육, 키오스크(문인정보 단말기), 치매예방 플랫폼 프로그램, 치매예방 기억산책 프로그램, 스마트 경로당에 대한 꼼꼼하고 세심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분들에게 한글 문해교육을 실시하는 것처럼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디지털 기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디지털 문해교육이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톡 하기(소통과 안부), 사진 촬영, 문자보내기, 배달음식, 택시 부르기, 주소 찾기 기능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며 동년배의 노인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예방 APP, 유튜브를 활용한 노래 스트리밍 등의 기능교육으로 노년의 자존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특히 키오스크(무인자판기)를 활용하여 음식물 이용하기, 병원진료, 무인민원발급기, 까페이용하기, 고속버스 KTX예매 등 이용할 수 있도록 학습을 통해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배양하여 시니어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매예방 엔브레인 플랫폼 프로그램 디지털 사회화교육을 주관하는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의 협력업체인 사회적기업 캐어유(대표 신준영)에서 개발한 엔브레인 플랫폼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쉽게 예후 증상이나 간단한 질문을 통해서 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정신건강 테스트는 치매, 우울증, 스트레스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테스트 이후에 두뇌활력을 위한 '엔브레인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엔브레인 게임은 인지 영역별로 어르신들 수준에 맞춰서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플랫폼 내에서는 간단한 테스트와 결과들을 개인별 데이터로 볼 수 있으며 관리 대상에 대한 특이사항이라던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메모를 남기고 필요한 영역별로 케이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위한 제언 시니어들의 쉼터이면서, 정보교환의 장소인 기존 경로당에 스마트 개념을 접목시키는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기존의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경로당 시설을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디지털 기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시키고 싶은 사업이다. 디지털 문해 교육, 엔브레인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교육과 활동들을 경로당에 접목시켜 일상생활속에서 디지털 기기를 상용화시키는 ‘디지털 배움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 가자는 것이다. 치매예방 ‘기억산책’은 참여형 프로그램 디지털 사회화교육 협력업체인 씨투몬스터(대표 최진성)에서 개발 운용하고 있는 기억산책 프로그램은 잔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억을 되살리는 화투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형으로 시니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를 얻게 되어 관심있는 프로그램으로 손 꼽히고 있다. 디지털 사회화 프로그램 향후 계획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주문 방식인 키오스크 사용이 확산되면서, 정보 취약 계층인 고령자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스마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기 위해 용인시에서 처음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엔브레인 키오스크를 활용의 폭을 넓히고, 어르신들 눈높이의 맞춤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현실감 있는 실생활 이용 콘텐츠를 사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편리함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사)아름다운 미래케뮤니티 윤상형 이사장님 직접 발표했다. 그리고 다양한 어르신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특히 여가 문화, 신체 기능은 떨어지지만 어르신들이 남은 삶에 대해 동기를 가질 수 있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디지털 사회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는 대단한 계획들이 포함되었다. 특히 상시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위해 채움인지교육연구소(대표 황미현)와 강사 양성, 교육시스템화를 구축하기로 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설명회에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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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 교육」설명회 실시 예정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 이사장 윤상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이사장 윤상형)에서는 10월 21일 SMU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예방 디지털 사회화교육 설명회를 갖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정보 취약 계층인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활용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고, 실버세대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서 실버 디지털 케어 복지서비스에 대해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용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부터 선도해 나가기 디지털 문해교육과 키오스크(무인정보 단말기) 활용방법 그리고 엔브레인 플랫폼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용방법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이 있을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디지털 문해교육, 키오스크(문인정보 단말기), 치매예방 플랫폼 프로그램, 치매예방 기억산책 프로그램, 스마트 경로당에 대한 꼼꼼하고 세심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분들에게 한글 문해교육을 실시하는 것처럼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디지털 기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디지털 문해교육이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톡 하기(소통과 안부), 사진 촬영, 문자보내기, 배달음식, 택시 부르기, 주소 찾기 기능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며 동년배의 노인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예방 APP, 유튜브를 활용한 노래 스트리밍 등의 기능교육으로 노년의 자존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설계하였다고 한다. 특히 키오스크(무인자판기)를 활용하여 음식물 이용하기, 병원진료, 무인민원발급기, 까페이용하기, 고속버스 KTX예매 등 이용할 수 있도록 학습을 통해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배양하여 시니어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매예방 엔브레인 플랫폼 프로그램 디지털 사회화교육을 주관하는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의 협력업체인 사회적기업 캐어유(대표 신준영)에서 개발한 엔브레인 플랫폼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쉽게 예후 증상이나 간단한 질문을 통해서 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정신건강 테스트는 치매, 우울증, 스트레스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테스트 이후에 두뇌활력을 위한 '엔브레인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엔브레인 게임은 인지 영역별로 어르신들 수준에 맞춰서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플랫폼 내에서는 간단한 테스트와 결과들을 개인별 데이터로 볼 수 있으며 관리 대상에 대한 특이사항이라던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메모를 남기고 필요한 영역별로 케이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위한 제언 시니어들의 쉼터이면서, 정보교환의 장소인 기존 경로당에 스마트 개념을 접목시키는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기존의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경로당 시설을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디지털 기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시키고 싶은 사업이다. 디지털 문해 교육, 엔브레인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교육과 활동들을 경로당에 접목시켜 일상생활속에서 디지털 기기를 상용화시키는 ‘디지털 배움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 가자는 것이다. 치매예방 ‘기억산책’은 참여형 프로그램 디지털 사회화교육 협력업체인 씨투몬스터(대표 최진성)에서 개발 운용하고 있는 기억산책 프로그램은 잔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억을 되살리는 화투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형으로 시니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를 얻게 되어 관심있는 프로그램으로 손 꼽히고 있다. 디지털 사회화 프로그램 향후 계획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주문 방식인 키오스크 사용이 확산되면서, 정보 취약 계층인 고령자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스마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기 위해 용인시에서 처음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엔브레인 키오스크를 활용의 폭을 넓히고, 어르신들 눈높이의 맞춤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현실감 있는 실생활 이용 콘텐츠를 사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편리함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사)아름다운 미래케뮤니티 윤상형 이사장님 직접 발표하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어르신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특히 여가 문화, 신체 기능은 떨어지지만 어르신들이 남은 삶에 대해 동기를 가질 수 있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디지털 사회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는 대단한 계획들이 포함되었다. 특히 상시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위해 채움인지교육연구소(대표 황미현)와 강사양성, 교육시스템화를 구축하기도 했다. 디지털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참여하고픈 사람은 사)아름다운 미래커뮤니티 사무국(전화 010-3747-4923)으로 문의하면 더 구체적인 협조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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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한의사협회, 22년 첫 상임이사회 개최지난4일 용인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올해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용인시한의사협회)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한의사협회(회장 송호상)는 지난 4일 용인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올해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 한의약 경도인지장애(치매예방)사업과 청소년 월경곤란증 사업 예산증액 등에 대한 추진사업을 공유했다. 용인시한의사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용인시 한의약 경도인지장애 사업의 적극 추진을 통해 용인시 어르신들의 중증치매 진행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500만 원으로 시에서 100% 예산을 지원한다. 용인시 관내 거주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중 인지기능평가,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으로 판정된 어르신 75명을 선별하고, 한약처방과 침 시술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용인시한의사협회는 올해 용인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사업 대상(120명→150명)과 사업규모가 예년보다 증액(6000만 원→7500만 원)된 만큼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료와 홍보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 송호상 회장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임원단과 자문단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로 경도인지장애 사업 신설 건과 월경곤란증 사업 예산 증액의 건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백군기 용인시장과 정춘숙 국회의원,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이은경 시의원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고 전했다. 이어 “이 사업들을 철저히 준비해 용인 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고, 사랑받는 용인시한의사협회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용인시한의사협회는 이날 용인시 한의약 경도인지장애 사업 통과와 청소년 월경곤란증 사업 예산 증액과 관련해 수고한 임원진 △이춘재 정책위원회 공동의장 △황재형 정책위원회 공동의장 △조상원 총무이사 △신철균 학술이사 △민상준 기획이사 △유승호 재무이사 △최민기 체육이사 △전은미 사무국장에게 감사장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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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AI가 보호자에게 신고(연무동 어르신에게 스마트 돌봄서비스 시작연무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거실에 설치한 ‘AI 케어로봇 시니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 수원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수원시는 25일 홀몸어르신 등 65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25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AI 음성인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연무동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라 추진한 것이다. 연무동은 국토교통부 주관 ‘2019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은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 ‘어르신 AI 음성인식 서비스’는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어르신 가구에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AI 로봇을 설치해 어르신을 돌보는 것이다. 서비스 대상 가구에는 KT의 AI 기술이 적용된 ‘AI 케어로봇 시니어’를 설치한다. AI 로봇은 어르신의 모든 대화(음성), 움직임(영상) 등 데이터를 축적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어르신에게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보호자·생활관리사·119 등에 신고한다. 응급콜을 받은 보호자·생활관리사는 어르신의 영상과 음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보호자·생활관리사가 응급콜을 받을 수 없으면 24시간 관제시스템이 대응하고,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면 119가 출동한다. 또 복약 시간 알림, 치매예방운동 앱 실행, 맞춤형 식단 추천, 실시간 뉴스 재생 등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 사회복지사, AI 로봇을 사용하는 다른 어르신과 영상통화를 할 수도 있다. 수원시와 KT는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홀몸) 어르신을 위한 AI 기반 통합돌봄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한 스마트 솔루션(해결책)을 접목해 연무동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했다. 연무동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인 ▲스마트 거점 공간 조성 ▲스마트 생활지원 ▲스마트 인프라 구축 ▲공동체 스마트 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서비스 10여 개를 적용한다. 양경환 수원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연무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수원시 수원시 전역에 스마트 돌봄시스템을 확산하겠다”며 “어르신의 건강, 안전, 생활 등을 세심하게 돌보는 스마트 노인복지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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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한의사협회, 백군기 용인시장·장정순 위원장과 간담회 개최용인시한의사회협와 백군기 용인시장, 장정순 위원장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용인시한의사협회)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한의사협회 송호상 회장과 정책위원회 황재형 의장은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난 12일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송호상 회장은 용인시 한의약 노인 경도인지장애 사업의 적극 추진을 통해 용인시 어르신들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용인시 총 인구 중 노인인구는 약 12%이며, 약 33%가 노년성치매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10%는 치매환자이며, 23%는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로 분류된다. 송 회장은 “치매의 6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형 노년성 치매의 경우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에 의한 아세틸콜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감소해 생기는 증상”이라며 ”온 가족이 행복한 용인시를 위해 한의사협회와 협력으로 펼치는 치매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송 회장은 치매치료에서 한의약은 침과 뜸, 추나, 심리상담 및 행동치료 등을 증상과 체질로 분류해 치료하기 때문에 그 효과를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건강관리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황재형 의장은 “치매로 진행되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환자를 찾아 한의약으로 치료하고 관리한다면 치매관리 효과는 명약관화할 것”이라며 “부산시에서 4년간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이다. 용인시를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장님의 공약추진 방향과도 부합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용인시는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용인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사업 예산 증액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효과와 만족도 등을 토대로 사업 예산 증액을 긍정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노년층의 행복과 건강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경도인지장애 환자에 대한 한의약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사업 추진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도 “어르신들 치매예방은 물론 용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의 역할과 한의약이 담당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면서 “한의약을 활용해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예방 의학과 월경곤란증 등 각종 질병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한의사협회는 현재 300여명의 회원들이 용인시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한의약 육성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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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농협, 사랑의 김치·방역키트 나눔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14일 독거어르신 및 고령농업인과 함께 소외계층 1492명을 대상으로 ‘봄날 사랑의 김치 및 코로나19 방역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봄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돼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1인당 비말차단용 마스크 50매, 손세정제 및 소독용 티슈 등) 나눔과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해 농가의 시름이 커져가고 있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봄김치(1인당 5㎏)를 지원했다.행사에는 구성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단체 실버봉사단(단장 정선양), 고향주부모임(회장 손정분),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효균), 여성조합원회(회장 홍효정), 여성대학원회(회장 이우정) 임원들과 함께 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코로나19 방역키트와 더불어 봄김치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코로나19 방역키트와 봄김치를 전달받은 청덕동의 한 어르신(82·여)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마을회관도 폐쇄되고 이웃을 만날 수 없어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 방역용품과 함께 맛있는 김치를 들고 찾아와 안부 인사까지 해줘 고맙다”며 “지역사회에 농협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최진흥 조합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우리 김치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 대상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안심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지난 7일부터 6월9일까지 8회기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