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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개혁안, 각계각층 협력 공동 대응키로용인시는 중앙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 추진에 대해 9일 용인권 도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각계각층과 협력하여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오세영, 조창희, 권미나, 남종섭, 김준연, 지미연 도의원과 시 기획재정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시와 도의원들은 이날 “정부가 지방재정 개혁안을 추진하게 되면 용인시는 2015년 기준 조정교부금이 1,046억원이 줄고, 법인소득세가 678억원이 감소하는 등 총 1,724억여원의 세입이 줄게 된다”며 “향후 이 규모의 세입재원이 지속적으로 줄게 된다면 용인시는 막대한 재정적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정부의 지방재정 개혁안이 철회되지 않으면 용인시는 향후 신규 사업 수행은 물론 현재 추진되는 각종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는 매우 심각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용인시는 최근 막대한 지방채로 미래가 불투명할 정도였으나 각고의 노력 끝에 탈채무의 목표를 이룬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다”며 “100만 대도시 도약을 위해 재정건전성의 수위를 높여나가는 중요한 시기에 지방재정 개혁안으로 큰 타격을 입지 않도록 각계각층이 연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영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재정 개혁의 변혁기에 용인시의 역량 확보와 100만 용인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지방자치 대응력 및 정책적 연대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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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 역사 알리기 문화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문영여고 응원단 공연2016년 5월7일 오후 2:00에 용인시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독도 역사 알리기 문화 대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문화신문과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동아리용인. 화성. 이천연맹이 주관하였으며 용인시청과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3천명 참여자들이 외치는 독도는 우리 땅! 우리 땅! 우리 땅!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는데 문영여고 응원단의 open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사회는 유 석윤 대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변 우상 대회고문이 환영사를, 정 찬민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였으며, 신 현수 용인시의회의장, 임오길 대회 명예대회장, 신예찬 코리아독도녹색운동경기연맹회장의 축사 그리고 최 정수 대회준비위원장의 당부의 말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의 글쓰기 참여자들의 독도 퀴즈 독도 역사 배우기가 시의회계단에서 진행되었고, 광장에서는 포퍼먼스 준비가 진행 되었다. 이어 모두 함께하는 포퍼먼스와 이종수(태성고), 김한설(동백고)의 독도 선언문 낭독과 대회 준비위원장의 구호제창, 그리고 이현중학교, 언동중학의 ‘플레시몹’ ‘독도는 우리 땅’이 진행되었다. 태성고 이종수학생과 동백고 김한설 학생이 전체 참여자들과 독도 선언문 낭독대한민국 독도 역사 알리기 문화 대축제 독도 선언문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의 영토 이다.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 이사부 길, 안영복 길로 우리주소가 있는 우리 땅이며, 우리주민이 살고 있는 우리들의 땅이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는 87.4km, 일본 오키섬에서는 157.5km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에 포함한다는 지정학적 근거와, 1500년 전 서기 512년(신라지증왕 13년)에 우산국이 신라에 병합, 한국의 고유영토가 된 것이다. 일본의 문서 및 한국의 지도 기록 등에서 알 수 있는 역사적 근거와 1948년 12월 12일 국제연합으로부터 국제사회의 합법적 주권 국가로 승인받아 당시의 영토(독도 포함)에 대한 통치권을 공인했고, 독도에 대한 영유권은 1952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재확인하였다는 국제법상 근거에 의거하여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다. 일본이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억지 주장하는 것은 지금까지 쌓아온 한국과 일본 양국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스스로 악화시키는 행위임을 깨닫고 깊은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하나, 일본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의 영유권 야욕을 즉각 중단하라.하나, 일본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 이라는 주장이 담긴 내용을 즉각 철회하라. 하나, 일본은 시마네현에서 매년 진행하는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지하라.하나, 일본은 자신의 잘못된 주장을 반성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하라.하나, 우리는 대한민국 독도 역사 지킴이가 되어 우리 땅 독도를 지키며 확고한 의지로 독도 주권을 침해하는 그 어떠한 세력도 용납하지 않을 것을 굳게 다짐 한다. 대한민국 독도 역사 지킴이 대표 선서자 선서자 : 태성고 이종수 선서자 : 동백고 김한설 주최: 국민문화신문, 사)한국청소년동아리용인.이천.화성연맹 신망애복지재단 김 양원대표의 격려와 용기총 전 형주회장의 격려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위로 부터 축사,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시장 정찬민, 대회고문 변우상, 용인시의회장 신현수, 대회명예대회장 임오길,대회며예대회장 신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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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에 퍼지는 봄 바람, 꽃 바람, 문화 바람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과 풍덕천2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4월 15일 18시 30분 풍덕천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제2회 정평천 벚꽃축제와 용인버스킨이 함께하는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재단과 풍덕천2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가 함께 준비했으며, 용인버스킨 팀과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으로 채워진다. 무대는 재단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개방형 무대차량인 아트트럭 무대에서 펼쳐진다. 제2회를 맞이하는 ‘정평천 벚꽃축제와 함께 이루어지는 미니콘서트’에서는 정평천의 벚꽃을 배경으로 아트트럭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 ‘비보잉’, ‘마샬아츠 퍼포먼스’, ‘인디밴드’, ‘비트박스’, ‘오케스트라’ 등 용인버스킨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탤런트 신원균을 비롯해 ‘한국무용’, ‘차차차’ 등 주민자치센터 주민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시민 참여형 행사인 ‘문해교실 어르신 글짓기 대회‘와 ’어린이미술대회‘를 함께 개최해, 보다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2016 용인버스킨’은 지난 3월부터 시민들이 있는 용인 거리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찾아가 문화예술을 전하는 문화 메신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재단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도 지정된 장소에서 공연하는 ‘2016 용인 버스킨 정기 공연’과 ‘찾아가는 용인버스킨 공연’ 등 다양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회 정평천 벚꽃축제와 용인버스킨이 함께하는 미니콘서트’ 공연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일정과 사항은 용인버스킨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yistreet)와 온라인 카페(cafe.naver.com/yongincf)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32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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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署, 여자 유도의 살아있는 전설 김미정 교수,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지난 2일 안매켜소 운동의 추진력 제고와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안매켜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인동부서 안매켜소 홍보대사로는 여자유도의 살아있는 전설, 유도의 여왕으로 불리며 1991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여자 유도의 첫 번째 금메달리스트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미정 교수가 위촉되었다. ‘안매켜소’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으로 안전띠매기,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교통소통의 줄임말이다. 안전띠를 매면 사망확률 12배 감소, 전조등을 켜면 사고율 19% 감소, 방향등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된다고 한다. 김미정 교수는 안매켜소 운동이 용인시 전체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주변에 열심히 홍보하여 안매켜소 운동의 조기 정착에 힘쓸 것을 약속하며 안매켜소 운동 응원 릴레이 영상에도 참여하였다. 용인동부서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매켜소 운동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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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비더로켓’ 시즌 2 시작서울대학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비더로켓’ 시즌 2 시작 2016년 1월 15일 (뉴스와이어)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 박종래)는 2014년도에 개최하여 많은 관심과 다수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였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비더로켓’ 시즌 1에 이어 ‘비더로켓’ 시즌 2를 개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월 2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비더로켓’은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이 3개월간 창업활동에 집중하여 최소기능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을 만들고, 전문가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 방향전환(Pivot)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시작 단계에서 MVP 제작을 위한 지원금과 서울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문 서비스와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업체는 3개월 동안 2주 단위로 총 5회에 걸쳐 전문가들로부터 수행성과를 평가받으며, 각 단계를 통과할 때마다 일정 금액의 생존금을 지급받아 다음 단계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3개월간의 ‘서바이벌 엑셀러레이팅’을 수료하여 ‘로켓’이 된 창업팀들은 올해 5월 개최될 ‘런칭데이’(Lauching Day)를 통해 완성된 제품과 서비스를 일반인과 투자자에게 홍보할 수 있다. 또한 수상팀들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벤처캐피탈 등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2015년 2월에 진행됐던 비더로켓 시즌 1의 런칭데이에는 벤처캐피탈과 엔젤투자자 등을 포함해 약 500여명의 스타트업 관계자와 일반인이 참가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7개 팀 중 4개 팀이 약 24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박종래 대표는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것은 열정과 스피드인데, 이번 시즌 2를 통해 이런 가능성을 충분히 테스트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비전과 역량을 겸비한 스타트업들이 창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술지주회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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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중추도시 용인·수원, 관광협력 손잡았다경기남부의 중추도시인 용인시와 수원시가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용인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정찬민 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연계협력 실무협의회’(가칭)를 구성하여, 용인·수원의 주요 관광자원을 통합하는 관광벨트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간 문화관광 협력분야를 발굴하여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협약은 용인시와 수원시가 지역간 경계를 초월하여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생혁력의 기반을 구축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용인시는 관광협력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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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간 중단된 백암 물류터미널 공사 본격화된다- 용인시, ㈜용인창고와 물류터미널 조성 MOU 체결 -- 160,086㎡에 올 5월 재개해 2017년말 완공 예정 -(용인 =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각종 분쟁과 소송 등으로 23년 동안 사업이 중단됐던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대규모 물류터미널 사업이 올해 본격화된다. 용인시는 12일 정찬민 용인시장과 ㈜용인창고 한주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용인물류터미널 조성사업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용인창고는 1,150억여원을 투자하여 올 5월부터 백암면 백봉리 일대 160,086㎡(4만8천여평)에 본격적으로 물류터미널 건설에 착수, 2017년 12월까지 준공키로 했다. 시에서는 물류터미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신속한 행정지원을 하고, ㈜용인창고측은 관내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400여억원의 세수증대와 1,5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 물류터미널 사업은 지난 1993년에 화물터미널 면허를 받아 사업이 진행됐으나 사업시행자 등이 각종 소송에 얽혀 지금까지 중단된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 정 시장은 “오랫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백암면 물류터미널 사업이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용인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창고 한주식 회장은 이날 협약식을 마친뒤 관내 장애인복지 사업지원을 위해 1억6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012년 설립된 ㈜용인창고는 기흥구 구갈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관 및 창고업 물류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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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소일렌트, 미래식사 ‘밀스 2.0’ 정식 출시한국형 소일렌트, 미래식사 ‘밀스 2.0’ 정식 출시 누구에게나 무료시식 기회 제공 (서울 =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국내 최초로 미래형 식사를 선보인 푸드벤처기업 인테이크푸즈(INTAKEfoods, 대표 한녹엽)가 미래형 대용식 제품인 '밀스’를 업그레이드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정식 출시를 한다고 7일 밝혔다. ‘밀스(Meals)’ 프로젝트는 한끼의 완전한 에너지와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미래식사를 만들기 위한 인테이크푸즈의 장기 프로젝트로 2013년 아침식사 해결을 위한 ‘모닝죽’ 출시를 기점으로 시작되었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래형 식사 ‘소일렌트(Soylent)’의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2015년 9월 ’밀스 오리지널 1.0' 제품을 론칭했고, 수백 명의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제공한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여 3개월만에 업그레이드 버전 2.0을 정식 출시했다. 업그레이드 출시된 ‘밀스 오리지널 2.0’은 편의점 식품이나 선식과 같은 기존대용식과는 달리, 완전한 한끼의 필수영양소와 에너지를 만족함과 동시에 약 5시간의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한끼당 2천원대의 가격으로 경제성과 대중성을 갖추고 있다. 실리콘밸리 ‘소일렌트’의 ‘느끼하고 생소한 맛’의 문제점을 개선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고소한 곡물 맛을 46가지 자연원재료(곡물, 채소, 과일, 견과, 씨앗 등)을 베이스로 하여 구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채널인 와디즈(www.wadiz.kr)에서 1월 7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오픈 후 1주간 누구나 총 2끼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식사지원을 신청하는 국내 모든 스타트업에게 총 10끼를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대용식을 필요로 하는 국내 IT업계 및 스타트업 종사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녹엽 인테이크푸즈 대표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에 맞춰 식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지향 식품과 브랜드를 출시해 나가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된 밀스의 적극적인 무료시식 참여와 함께 성공적인 펀딩으로 세계적인 트렌드인 미래식품의 가치를 국내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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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만명이 뽑은 올해의 정부3.0 홍보 콘텐츠는?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12월 29일 「정부3.0 홍보콘텐츠 온라인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이 직접 뽑은 올해 최고의 정부3.0 홍보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3.0의 다양한 성과들을 국민 눈높이에서 보다 알기 쉽게 홍보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중앙부처·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120개 홍보콘텐츠(동영상·포스터·웹툰 등) 중 동영상 10편, 포스터·웹툰 부문 10편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20건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콘텐츠 경진대회 최종 심사는 온라인을 통해서 이루어졌고, 지난 12월 18일부터 12월 24일까지 국민 7만 7,000명이 정부3.0 홍보콘텐츠 온라인 국민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경상북도의 ‘행복한 동행, 경상북도 정부3.0’(동영상)이 1위(최우수상)를 차지했다. ‘스마트두레 공동체’(도시와 농촌 일자리, 제품 등 순환시스템), ‘농공단지 희망사다리’(자금, 인력, 마케팅 등 농공단지 지원정책) 등 경상북도의 정부3.0 사례를 일목요연하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홍보 동영상이다. 2위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반달이와 함께하는 10배 즐거워진 국립공원 여행’이 선정됐다. 국립공원이 36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SK, 다음 등 민간 기업과 협력해 SK T맵, 다음 로드뷰 등을 선보여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반달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해 재미를 더한 영상이다. 3위는 휴면 퇴직연금 찾아주기 서비스, 임금체불 근로자 지원확대 등 근로복지공단의 ‘정부3.0 우수사례 웹툰시리즈’가 뽑혔다. 우수 홍보 콘텐츠로 선정된 3개 기관에는 행정자치부장관상과 시상품이 수여된다. 수상 콘텐츠 외에도 섬주민365 건강지킴이(전라남도), 정부3.0 사례 포스터 시리즈(산림청), ‘미생’ 충남도편(충청남도) 등 창의력있고, 정성과 노력이 돋보이는 홍보콘텐츠들이 국민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부3.0 홍보콘텐츠 경진대회 수상작 보기 -> http://www.gov30.go.kr)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3.0 홍보콘텐츠 온라인 경진대회」는 정책 홍보의 기본이 ‘국민이 알고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최종 심사를 국민 투표에 모두 맡기는 것으로 결정했다. 높은 득표수를 기록한 수상작뿐 아니라 여러 기관이 선보인 정부3.0 콘텐츠들의 면면을 보면 모두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국민분들이 콘텐츠도 즐기고, 생활에 도움되는 정부3.0 서비스도 알게 되는 유용한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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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 다양성 보장한 맞춤형 설계 필요정년연장법에 따라 2016년 근로자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하는 것이 의무화 됐다.정부는 인건비 상승 부담에 따른 고용 불안정 및 청년 고용 위축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금체계 개편을 의무화하고 있다. 임금피크제 형태로 개편이 구체화되어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연구원은 31일 <임금피크제의 쟁점과 과제>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획일적인 적용보다는 다양성을 보장한 맞춤형 임금피크제 도입을 제안했다.연구원은 일정기간 동안 고용을 보장하는 대신 일정 연령을 기준으로 임금을 감액해 나가는 임금피크제가 노동 비용 절감과 장년 및 청년 구직자 고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예산편성지침, 임금피크제 권고안 등을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3개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여 2016년 4,441명의 신규 채용을 예상하고 있다.임금피크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현재 ▲정년 연장과 노동비용 증가 여부 ▲정년 연장의 청년 고용 대체 관계 ▲임금피크제 도입의 자율성 문제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을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임금피크제가 새로운 임금체계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청년 고용과 장년 고용의 상생, 근로자와 기업의 상생,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상생이라는 관점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획일적인 적용보다는 다양성을 보장한 맞춤형 임금피크제 도입을 주장했다. 정년보장이 일반적인 공공기관에서 정년 연장 없이 임금피크제를 강제하는 것은 근로자에게 손실만 야기할 수 있으며, 정년 연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퇴직 후 재계약 형태의 고용연장형 임금피크제 도입 등 대안을 모색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생산직 근로자에 비해 사무직 근로자의 숙련 퇴화가 높고, 근로자별 직무와 근로 강도가 상이한 만큼 개인별·직무별 상황에 맞는 유연하고 선택적인 임금피크제 도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년 연장은 사용자에게는 과도한 인건비 상승이라는 부정적인 면과 숙련 기술을 가진 고령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이 공존하는 만큼 근로자와 고용주간 이익 균형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정부는 대상자의 임금삭감으로 신규 채용 인건비를 충당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보고서는 시간당 임금수준을 유지하더라도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신규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