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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메인 MC 최수영, 1호 시청자로 맹활약배우 최수영이 ‘2억9천 : 결혼전쟁’에서 1호 시청자로 맹활약했다.사진 = 방송화면 캡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배우 최수영이 tvN ‘2억9천 : 결혼전쟁’(연출 이원웅/작가 강숙경/이하 ‘2억9천’)에서 ‘프로 과몰입러’다운 리액션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메인 MC로 합류하게 된 최수영은 능숙한 진행실력과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비부부의 행동 하나하나에 이입한 그는 VCR 영상에 열렬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조곤조곤 팩폭을 날리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예비부부들의 속마음을 예리하게 짚어내며 큰 호응을 얻기도. 거짓말 탐지기 때문에 어긋나기 시작한 예비부부의 마음을 봉합하기 위해 나선 최수영은 그들의 속내를 대변하는 역할을 자처해 훈훈함을 더했다. “평소에 대화를 많이 나눴던 것 같다”, “저런 말을 주변에서 되게 많이 들었나 봐요” 등의 멘트로 예비부부의 마음을 다독인 최수영은 화면 속 커플들의 모습에 함께 분노하고, 감동하고, 응원하는 진정성 어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역할을 도맡으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한 최수영은 예능인부터 배우, 가수까지 오가는 ‘올라운더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2억9천’ 뿐만 아니라 JTBC 예능 ‘알유넥스트’(R U Next?),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까지 전방위적 행보로 올 하반기를 최수영의 해로 물들일 그의 활약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배우 최수영이 메인 MC를 맡은 ‘2억9천’ 3회는 16일(일) 저녁 7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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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인공지능 챗봇‧보이스봇 서비스 시범 운영▲경기문화재단에 365일 24시간 고객응대를 위한 AI 챗봇.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이 7월부터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AI 챗봇'과 '보이스봇'을 시범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KT의 AI솔루션을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AI 챗봇'과 '보이스봇'은 고객이 경기문화재단의 공식 누리집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휴일 또는 업무시간 외 이용이 제한되었던 대표전화 안내 서비스를 대체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고객 응대 서비스이다. AI 챗봇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누리집 메인화면에 배치돼,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 원하는정보를 채팅창을 활용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조하는 기능으로 설계, AI 보이스봇은 기존 내선 번호 안내 서비스만 제공하던 기능에서 재단의 내선 번호는 물론 재단 산하 박물관‧미술관의 위치, 관람정보, 주차정보 등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가장 많은 문의 사항인 공모관련 항목을 별도로 구성해, 최상위에 배치해 고객의 이용 편의를 개선했으며 챗봇과, 보이스봇 운영으로 수집된 고객만족도, 항목별 이용 빈도 자료 등 축적된 정보 분석을 통해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문화행정 활성화와 문화예술 콘텐츠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통합행정업무시스템 구축을 올해 초 완료했다"며 "오는 11월 완료 예정인 박물관‧미술관 소장품(유물)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개방형 API를 활용해 누구나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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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레시앤프렌즈,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가레서판다를 주제로 만든 ‘레시앤프렌즈’ 캐릭터(사진제공=에버랜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에버랜드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9일까지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SIF)에 참가해 레서판다를 주제로 만든 ‘레시앤프렌즈’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인 SIF는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 작가가 참가하는 축제다. 레시앤프렌즈는 에버랜드에서 푸바오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서판다 ‘레시’를 주제로 만든 캐릭터다. 특히 레시 친구들로 카페 주인인 루루(토끼)와 파티시에인 비비(병아리) 등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 에버랜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레시앤프렌즈 캐릭터를 소개하고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은 캐릭터 스티커와 명함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는 또 행사를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과 캐릭터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에서 에버랜드를 쉽게 경험하도록 캐릭터를 통한 외부 협업 프로젝트를 계속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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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 예능의 에너지를 다양한 영역으로 신선한 영향력 선사카카오페이지 플레이유 레벨업: 빌런이사는세상 페이지 홈 사진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플레이유 레벨업: 빌런이 사는 세상’은 카카오TV와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를 통한 인터랙티브 예능으로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웹예능 프로그램으로 2023년 5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공개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콘셉트로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내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예능으로 유재석의 역량이 총동원되는 콘텐츠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종 라운드만 남겨둔 가운데 강력한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과연 마지막 미션에도 성공하고 시즌2를 최종 승리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디즈니+에서 제공 ‘더 존 : 버텨야산다 시즌 2’는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예능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오늘(5일) 공개되는 6화에서 아찔한 출렁다리 위에서 다양한 추억의 놀이를 하며 터디기에 성공해야 하는 수.유.리 남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ZONE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리얼함을 극대화한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의 매력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로, 보는 이들마저 벌벌 떨게 만드는 출렁다리 위에서 귀신이나 좀비와 또 다른 느낌의 공포 요소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5화에 이어 6화에서도 ‘수.유.리 삼 남매’가 버티기에 성공하고 Z 코인을 획득할 수 있을지 이들의 험난한 여정에 기대를 모은다. 유튜브채널 ‘뜬뜬’에서 100만 주요 인사 축전 영상 중 ‘핑계고’는 안테나 플러스에서 ‘작지만 자유롭게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보자’라는 취지로 ‘뜬뜬’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웹예능으로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토크 콘텐츠로 지난해 11월 첫 공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핑계고'만의 전략으로 구독자들은 지루하다는 평보단 색다르고 힐링이 된다고 말한다. 인위적인 느낌은 없고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되는 토크를 보면 우리가 친구와 대화하는 느낌이다. 최근 이동욱, 조세호, 남창희, 장항준, 김은희가 출연하여 예능감과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일상 토크쇼로 유튜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웃음을 주어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고 104만의 구독자를 모았다. 오는 8일 주우재, 이용주, 주헌이 게스트로 나와 구독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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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생활문화 디깅’ 시즌2 참여자 모집(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생활문화 사업 ‘2023 생활문화 디깅’의 시즌2 참여자를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생활문화 디깅’은 ‘디깅(digging)’의 ‘파기’나 ‘채굴’의 사전적인 의미에서 확장해 관심 분야에 집중해서 파고드는 행위를 일컫는 신조어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용인문화재단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문화를 익히고 취미를 계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해당 생활문화 사업을 기획했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시즌제로 운영 중인 ‘2023 생활문화 디깅’은 지난 5~6월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 시즌1’을 통해 ▷두 손과 실로 그려나가는 전통매듭 △한지로 만든 예술 작품, 닥종이 공예 △매듭의 현대적 재해석, 마크라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식물 콘텐츠 유튜버인 ‘식물집사 독일카씨’를 초청한 ‘생활문화 강연 시즌1’을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 시즌2’에서는 ▷내가 그리는 식물 그림 ▷미술작가가 알려주는 현대미술 들여다보기 ▷DIY 생활 목공예 ▷뚝딱뚝딱 신나는 목공놀이까지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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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다시 열린 송전교회 ‘제6회 연두 어린이 꿈 축제’ 성황리 개최(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은 이미 지났지만 용인 송전에서 다시 한번 어린이들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바로 용인 송전교회의 제6회 연두 어린이 꿈 축제입니다. 지난 5월 5일 전국에 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6일로 행사일정을 연기하였지만 6일도 비가 오면서 꿈 축제를 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과의 약속, 많은 분들의 후원과 관심이 있었고 코로나19로 4년만에 다시 열게 되는 축제인 만큼 포기하지 않고 5월 27일로 일정을 바꿔 성대하게 그 막을 열었습니다. 4년만에 열리는 행사였지만 그 내용은 예전보다 더 풍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 부스와 맛있는 먹거리는 물론이고 에어바운스를 비롯하여 이번 행사에 특별히 설치한 놀이기구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4년만에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송전교회 성도님들의 얼굴에도 땀방울과 함께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송전교회 권준호 목사는 “코로나19의 여파와 경기침체로 이번 행사를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예수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생각하니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꿈 축제는 교회를 위한 행사가 아닌 지역 아이들을 위한 행사로 축제를 열었습니다. 앞으로는 정해진 날짜에 개최하는 것보다는 지역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편한 날짜에 행사를 열어 교회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아이들이 모두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진행을 도운 한 자원봉사자는 “궂은 날씨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오지만 지역 아이들과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했기했다. 또 삼가동 진우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비가 와서 날씨는 좀 추웠지만 이런 좋은 행사를 마련해줘서 고맙구 우리 아이와 꿈축제에 참가한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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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조선시대 추리 콘텐츠 ‘조선살인수사’ 오는 8일 오픈(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민속촌은 관람객이 직접 암행어사가 돼 살인사건을 추리하는 신규 콘텐츠 ‘조선살인수사’를 7월 8일 토요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조선살인수사는 11월 12일(일)까지 금, 토, 일 및 공휴일간 진행된다. ‘조선시대 살인사건’을 주제로 하는 조선살인수사 콘텐츠는 사또가 풀지 못한 살인 사건의 살해 방법을 찾아 사건의 범인을 밝히는 추리 콘텐츠다. 참가자는 사또의 사건 기록지를 받아 용의자의 신상 정보와 행적을 수집하고, 사건 현장의 실마리를 추리해야 한다. 살해 도구와 범인을 모두 찾아 수사에 성공했을 시 암행어사의 상징인 마패키링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실제 조선시대 마을에서 진행되는 ‘조선살인수사’ 콘텐츠는 민속촌 관아에서 용의자를 심문하고, 가옥들에 숨겨진 사건의 단서를 찾는 만큼 단순 방 탈출 콘텐츠와는 차별성을 갖췄다. 특히 추리 프로그램 전문 작가의 참여로 구현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한국민속촌은 7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5회 차 동안 조선살인수사에 참여하는 관람객 모두에게 마패키링을 선물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김진원 기획자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색 추리 콘텐츠인 만큼 생생한 몰입감과 상상력을 자극한다”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완성도 높은 추리 콘텐츠를 한국민속촌에서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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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관련 인터뷰 질의응답용인대댄스프로젝트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산책이 가지는 의미는 지역 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민들을 위한 지역 축제로 기획되었다는 것이다. 공연산책을 기획하게 된 계기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 지원 사업을 통해서 지역예술인 주체가 되어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지역 예술인 창작 지원,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고, 전통과 현대, 신·구 지역 예술인들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지역 축제를 만들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참여하는 출연진들에 대한 이야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용인지부인 용인예총에서 연예 협회와 무용협회가 협업해 6월 30일에 진행되는 OST와 댄스의 콜라보레이션 <Hey yongin, 댄스 위드 미>를 기획하게 되었다. 연예협회에 소속된 MC 박진희의 진행과 용인경음악단의 유쾌한 연주로 통기타 가수 써니, 양하영밴드와의 협연을 통해 대중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OST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음악장르의 향연을 보여 줄 예정이고, 용인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이정연댄스프로젝트팀과 무용협회의 합작을 통해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한 창작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용인지부인 용인민예총은 할미성농악보존회, 용인아리랑보존회, 한우리예술단, 발광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합작한 ‘심청이는 정말 효녀가 맞는가?’라는 물음에서 창작된 <쾌걸심청>을 선보인다. 경기민요, 국악연주, 전통무예, 판소리, 재담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총체연희극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고, 민족예술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는 기대가 될 것으로 생각되는 작품이다. 본 사업을 진행함에... 지역 예술인이 중심으로 되는 지역 축제가 많이 있지 않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또는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다양하게 국가적으로 문화 사업을 주도하는 기관의 지원사업을 통해서 진행함에 공연산책과 같은 지역 예술인이 중심이 되면서 무료인 공연기획이 이뤄지는 거 같다. 이번 공연산책이 가지는 의미는 지역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민들을 위한 지역 축제를 기획한다는 점이 가장 의미가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이라는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날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기에 이러한 사업과 지원이 사업 담당자로서 충분히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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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 개최(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 문화 축제를 두 차례에 걸쳐 6월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7월 1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지역문예회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시설을 활용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해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용인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 특색 있는 지역축제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용인예총, 용인민예총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용인예총과 함께 진행되는 <헤이 용인, 댄스 위드 미>는 대중적인 영화‧드라마 OST와 현대무용 기반의 댄스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용인연예협회와 용인무용협회의 협업으로 탄생한 본 공연은 용인경음악단의 연주와 MC 박진희의 진행으로 통기타 가수 써니, 이우경벨리댄스팀, 양하영 밴드, 이정연댄스프로젝트가 참여한다. 이어 7월 1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민예총과 함께 ‘심청이는 정말 효녀가 맞는가?’라는 물음에서 창작된 <쾌걸 심청>을 선보인다. 효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심청전을 현대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효’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경기민요, 국악연주, 전통무예, 판소리, 재담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총체연희극으로 구성된 전통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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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 안전 강화 …‘정신응급대응 협의체’회의용인특례시는 지난 1일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늘봄실에서 정신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일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늘봄실에서 정신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3개구보건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용인시 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정신병원, 백암정신병원, 이음병원,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정신 응급상황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긱 기관의 역할 및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사례 등을 공유해 실효성 있는 대응 관리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 응급상황은 사고, 행동, 기분, 사회적 관계 요인 등으로 정신질환 증상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돼 환자 본인이나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말한다. 협의체는 정신질환자, 자살 시도자 등으로 자·타해 위험이 발생하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한다.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위기 개입팀을 운영해 긴급 사항에 대응하고 경찰들은 현장 출동과 안전 보호조치 등을 한다. 소방서는 위기 대상자 구급·구조 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용인시 정신건강센터는 야간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24시간 핫라인을 개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정신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엔 가족이나 피해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이와 관련된 상담이 필요하면 용인시 건강복지센터(031-286-0949)와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1977)에서 도움을 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