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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인포메이션, ‘플랫폼 성장패턴에 올라타라’ 출간플랫폼 아이콘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굿인포메이션(대표 정혜옥)이 신간 ‘플랫폼 성장패턴에 올라타라’를 출간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플랫폼 격변의 시대. 비즈니스를 하는 어떤 기업도 이제 플랫폼의 원리를 모르면 살아남을 수 없다. 플랫폼의 ‘성장패턴’에 올라타야 살아남을 수 있다. 플랫폼 성장패턴에 올라타라는 바로 이 같은 기하급수적 성장 원리 19가지를 담은 책이다. 생존의 갈림길에 선 기업과 개인의 삶에 강렬한 인사이트와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주변을 돌아보면 ‘플랫폼 비즈니스’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오히려 성장 속도가 더 빨라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은 IT를 넘어 사회, 경제, 문화, 교육, 의료, 금융 등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강력한 힘을 펼치고 있다. 은행, 카드사, 통신사뿐 아니라 자동차 같은 제조업들도 앞다퉈 “나도 플랫폼 기업이다”를 외치며 변신을 선언하는 게 그것이다. 저자가 직접 겪었던 비즈니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플랫폼 기업뿐 아니라,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성장하는 국내 기업 분석을 통해 플랫폼 세상에서 성공할 구체적 행동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플랫폼 기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기하급수적인 성장방식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성장하는 패턴을 주목해야 한다. 플랫폼 기업에는 뚜렷한 성장패턴이 존재한다. 모바일을 넘어 메타버스까지 기하급수적 성장을 만드는 19가지 비밀 1. 내적 동기를 부여하라 동기부여되는 목적은 조직의 내부와 외부 모두에 문화적인 현상을 만든다. 이 자석 같은 끌어당김은 조직 내부에 자발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든다.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도 필요하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행동이 무엇인지를 먼저 찾아야 한다. 2. 속도에 집착하라 변화를 원하는 조직에서는 순차적으로 일하는 방법보다는 완벽하진 않지만 빠르게 실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꾸어야 한다. 애자일은 완벽하진 않지만,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수단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3. 최소화하여 만들어라 플랫폼 구축과 안정화 단계까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매번 같은 과정을 반복하게 되지만 매번 그 적용방식은 다르다. 사람, 환경, 예산, 시간, 경쟁, 상급자 등 조직의 상황이 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완벽하게 만들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고 최소화하여 만들어야 한다. 4. 실험을 일상화하라 실험이 모든 전통 기업의 솔루션은 아니지만 플랫폼 기업에는 필수적이다. 잘하는 기업과 못하는 기업이 있을 뿐이지 실험하는 기업과 실험하지 않는 기업은 없다. 플랫폼 기업에서 실험은 한두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다. 5. 인터랙션을 최우선으로 디자인하라 플랫폼의 생명력은 사용자들의 상호작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을 유입해야 하며, 사용자가 플랫폼에서 충분히 머물고 만족감을 얻고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인터랙션 디자인이다. 플랫폼 디자인은 곧 인터랙션 디자인이다. 6. 일하지 말고 일하게 하라 외부와 기술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비즈니스를 가능하도록 정책적인 결정을 하는 것은 플랫폼 기업의 성장방식이다. 아마존 사업을 누가 하는가? 아마존 셀러들이다. 카카오 사업을 성장시키는 이는 카카오 채널 기업 가입자들과 알림톡을 사용하는 대한민국의 마케터들이다. 플랫폼 기업은 스스로 일하는 방식이 아닌 파트너들이 일하게 하는 방식으로 성장한다. 7. 참여하지 말고 참여하게 하라 플랫폼에서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는 공급과잉 시대의 생존과 성장의 해법이다. 지금은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이른바 ‘참여를 만드는 기술’이 경쟁력이 되었다. 그리고 이 기술을 익힌 기업들은 다들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다. 8. 성장의 스위트 스폿을 공략하라 플랫폼 기업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도전적인 성장을 시작하는 방법은 ‘성장의 스위트 스폿’을 찾아 우선 공략하는 것이다. 스위트 스폿은 성공하는 성장 방법 중에서 중복하여 언급되는 중요한 3가지 요소(인터랙션, 오픈, 네트워크 효과)의 교집합이다. 이 3가지 요소는 국내외 거의 모든 성장했던 플랫폼에서 보여줬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9. 핵심지표를 찾아내라 플랫폼은 처음에는 작은 마을처럼 운영되지만 참여자와 규모가 커지면 도시나 국가를 운영하는 것처럼 그 방식이 바뀐다. 이쯤 되면 돈을 버는 것 이상의 막중한 자부심과 사명감까지 생겨난다. 하지만 이것도 사람들이 모여 상호작용하며 성장해야 가능한 일이다. 사용자의 참여로 성장하고 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지려면 성장과정을 알게 해주는 핵심지표가 필요하다. 지표는 기업의 나침반이 되기 때문이다. 10. 프리미엄 서비스로 유료화하라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은 그의 책 ‘프리(Free)’를 통해서 ‘공짜 경제를 피할 수 없는 현실로 간주하고 이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창의적인 대안들을 마련하라’고 강조한다. 특히 기본적인 기능은 공짜 버전으로 제공하되, 일부 고급기능을 유료화하여 수익을 내는 프리미엄(Freemium=Free+Premium)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1. 구독 관계를 맺어라 구독경제는 일반 기업부터 플랫폼 기업까지 규모나 경력과 무관하게 성공을 꿈꿀 수 있는 매력적인 모델이다. 단순한 상품의 판매를 넘어 서비스, 그리고 구독자와의 관계를 위해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사용자와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스타트업은 오래전부터 전통 기업에 비해 서비스적 사고방식, 개인화, 원가를 낮추는 디지털 경제를 가장 잘 활용해 왔으니 금상첨화다. 플랫폼과 구독경제의 결합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조합이다. 12. 주문형 직원을 성공시켜라 플랫폼 기업의 폭발 성장의 방법은 다음 2가지 질문에 대한 답에서 찾을 수 있다. 어떻게 주문형 직원을 많아지게 할까? 어떻게 그들이 성공하도록 도울까? 13. 스타일리시까지 설계하라 플랫폼의 폭발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서비스 자동화, 즉 효율적인 알고리즘이 있어야 한다. 알고리즘은 기업의 축적된 비즈니스 경쟁력이 된다. 그러므로 플랫폼 기업은 단순 통계수치를 모니터링하는 것에서부터 핵심적인 비즈니스의 노하우가 축적된 부분까지 알고리즘으로 자동화해야 한다. 14. 네트워크를 타라 독수리가 상승기류를 활용해 창공의 왕이 되었던 것처럼 플랫폼 기업은 네트워크 효과를 활용해 세계를 이끄는 기업이 되었다. 플랫폼의 폭발 성장을 원한다면 네트워크 관점, 플랫폼 자체 경쟁력 점검, 푸시보다는 풀 방식의 선택, 입소문 마케팅, 오픈 전략의 5가지 사항을 익혀 두어야 할 것이다. 15. 지루함을 견뎌내라 플랫폼이 가져다주는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의 임계점(Critical Mass)을 넘어야 한다. 임계점을 넘기 전에는 오히려 일반적인 사업모델보다 진행도 느리고 성과도 보잘것없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임계점 이후가 진짜 성장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16. 생태계의 판검사가 되어라 무법 사회에서 국가발전이 어렵듯이 올바른 정책이 없으면 플랫폼은 지속하지 못한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더 많은 사람을 만족시키는 최선의 정책 기준이 필요하다. 17. 사회문제를 해결하라 플랫폼 기업일수록 더 많은 이익 추구를 위해 이해관계자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이들의 이익을 돕는 착한 기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회와 공존하는 것은 지속성장을 원하는 플랫폼 기업에게 최고의 경영전략이며 마케팅이며 운영정책이다. 18. 검증된 방법으로 평가하라 성공적인 플랫폼 사업을 위해서는 현재를 진단하고 각 영역에서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야 할지 결정하고 실행의 우선순위를 정해야만 한다. 이럴 때는 최상의 방법은 아니더라도 최선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 책에 소개하는 10가지 요소는 이러한 아쉬움과 절박함 속에서 진단과 평가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19. 두 번째 성장을 준비하라 한번 성장한 플랫폼은 지속성장이 최대의 관심사이다. 지속성장을 위해서 계속 혁신해야 하지만 이때의 혁신은 첫 시장 개척 때와는 다르다. 지속성장을 위한 플랫폼의 서비스는 기존에 없었던 것을 제공하는 혁신이 아닌, 대중들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이미 활용하고 있는 것을 플랫폼과 결합하여 필요한 것을 채워나간다. 그리고 그렇게 출시된 서비스는 기존의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다시 성장한다. 저자 신병휘는 플랫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 2000년부터 국내 최초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싸이월드’를 시작으로 스타트업과 대기업에서 다양한 사업을 경험했다. 싸이월드가 SK로 인수 합병된 뒤에는 실무를 총괄하며 도토리 열풍을 일으켰고 이후 벅스, 티빙, 엠넷닷컴, MCN 사업(현 DIA TV), 아프리카TV, 엘포인트 등 국내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이끌었다. 20년 넘게 다져온 성공과 실패들은 자연스럽게 ‘플랫폼의 성장패턴’에 대한 연구로 이어졌다. 대림정보통신에서 개발자를 시작으로 △싸이월드 사업팀장 △SK컴즈 싸이월드 그룹장 △네오위즈 인터넷 사업본부장 △CJ ENM 스마트미디어 본부장을 역임했다. 아프리카TV 소셜사업 본부장, 롯데맴버스 마케팅 부문장을 거쳐 현재 플랫폼 컨설팅 기업 플랫폼웍스의 대표이자 소셜 기업 시지온의 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사이드 커뮤니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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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위한 한-페루 산림협력 본격화MOU 체결 후 기념 사진 촬영하는 양국(한국-페루) 사진: 산림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21일(현지시각) 페루 리마를 방문하여 페루 산림청 레빈 에블린 로하스 멜렌데즈(Levin Evelin Rojas Melendez) 산림청장과 함께 산림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작년 11월 3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온두라스 산림청과 산림분야 양해각서를 맺으며 중미국가와의 산림외교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였고, 이후 차례로 중미 북부 3국인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양자협력관계를 체결하였다. 이번 페루와의 양자 산림협력체결은 특히 남미로의 산림외교 외연을 확대한다는 의미가 크며, 이로써 페루는 한국과의 37번째 양자 산림협력국가로 자리 잡게 된다. 금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산림 협력사업을 구체화 해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양국간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및 산림복원, 기부변화 및 산림분야 적응관련 연구개발, 홍수·산불 등 산림재난 예방 및 모니터링, 종자기탁 등이다. 레빈 로하스 산림청장은 “페루는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복원 모델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남미지역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페루가 지속가능하게 산림을 관리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도국 산림보전 및 복원(REDD+, 레드플러스) 사업, 민간 재조림 투자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산림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페루는 한국과 두 번째로 기후변화협력협정을 체결하는 국가로서, 향후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특히 다가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페루 산림청장 및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병암 산림청장은 페루 환경부 알프레도 마마니 살라니스(Alfredo Mamani Salinas) 차관을 면담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불법 산림자원 훼손 방지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페루 환경부의 알프레도 살리나스 차관은 양국 산림청의 레드플러스 사업 협력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분야 기여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표하며, 아마존 유역 산림파괴 방지 및 보전 등을 위해 양국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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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앞유리 돌빵) 신고 6개월이 지나도록 ‘나 몰라라’하는 분당경찰서 담당수사관”앞 유리가 완전히 금이 가서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피해차량 / 국회사무처 산하 한국조정협회 지난 6월24일 10시48분경 서분당IC를 향해 정속 주행 중 앞서가던 골재를 적재한 덤프 트럭에서 돌이 3번 날아와 차량에 구멍이 나고, 2곳에 금이 가는 사고가 발생하여 피해 차량은 가해차량을 500m가량 뒤를 쫓아가 정차시키고, 사실관계를 상호간애 확인하였다. 이후 가해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약 2km를 더 주행한 후 인근 공사장 입구에 가서야 차를 정차시켰다. 사고 직후 피해자에게 불성실하게 응대하며 경찰에 신고하던지 마음대로 하라며 현장을 이탈하여 피해자는 112신고 후 출동 경찰관이 현장에서 블랙박스로 당시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초동조사 후 관할 분당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으로 이관한 사건이다. 사고 민원 접수 며칠 후 분당경찰서 교동범죄수사팀의 S수사관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사고관련 영상을 조사해 보았으나 덤프에서 날아온 돌이라고 보기 어렵고 앞에 가는 스타렉스 차량에서 돌이 날아오면 왔지 궤적이 안 나온다는 둥 보편적인 상황에서 이해할 수 없는 궤변을 늘어놓음으로 피해자는 강력히 항의를 하기도 하였다. 즉 S수사관은 앞차(덤프)에서 날아온 돌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기자가 확인해 본 결과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주변에 해당 덤프트럭 외에는 이러한 형태의 사고를 유발할 요인이 없었으며, 총 3회의 돌에 의한 타격 소리가 오디오에 녹취된 것으로 판단 해 볼 때 당시 파석을 운송하던 해당 덤프트럭에서 날아온 돌이며, 그 특정 영상까지 피해자가 분석하여 관계 경찰관에게 제공까지 하였던 상황이다. 덤프 앞차가 SUV임에도 스타렉스차량이라고 주장하는 담당 S수사관 / 사진제공 : 국회사무처 산하 한국조정협회 당시 영상을 보면 일반인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영상 자료로서 덤프 앞에 스타렉스차가 있는데 그 차에서 날아온 것 일 수도 있다고 해당 S수사관은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돌멩이가 덤프에서 날아와 유리창 정면을 타격할 시 본 차량과 덤프와의 거리는 약 50여 미터의 거리로 판단된다. 그리고 수사관의 주장대로 말한다면 해당 덤프트럭 앞에는 약 200미터 전방에 스타렉스가 운행 중이었다고 계속 주장하는 S수사관의 수사판단 수준에도 의문이 들기도 하였다. 그러나 제 삼자가 영상을 잠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앞에는 SUV차량이 운행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수사관의 분석까지도 의혹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SUV차량에는 피해차량에 날아올 크기의 돌맹이가 타이어에 끼어있거나, 실려 있을 상황이 단 0%로도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만약 그러한 돌맹이가 존재한다 해도 주행 중에 날아와 후방 200여 미터 뒤에 오는 덤프트럭에 조차도 미치지 못하며, 결단코 덤프 뒷 차인 피해차량의 유리창에 타격할 궤적과 파워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차량 관계자 및 인선 경찰관도 증언하고 있다. 피해 차량에는 증인도 동승하였던 상황이었으나 수사관은 증인 및 현장 조사, 대질심문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여 조속히 수사해 달라고 피해자는 담당 수사관에게 특별히 당부하며 수사관 본인이 판단할 수 없는 사안이라면‘국과수’에 의뢰하여 정확한 궤적조사를 해달라고 분명하게 요청까지 확약하였던 상황에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던 수사관은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수수방관하는‘근무태만 및 직무유기’의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분당서로 이관된 그날 이후 담당 S수사관과 단 한차례 통화 후 2달이 지나 다시 연락하여 왔기에 담당 수사관에게 유리에 금이 가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현재의 수사상황(가해 운전자 확보, 사고 동영상을 피해자가 분석 제공까지 함)을 묻자 운전자와 연락이 안 되고 있으며, 어렵게 연락을 하면 차일피일 출두를 미루고 있다는 등 공권력을 집행하는 수사 담당자로서 피해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말만을 되풀이하여 담당 수사관이 공정한 법 집행을 하고 있는가? 하는 의구심까지 더하고 있다. 담당 수사관은 12월 말 현재까지 만 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으며, 피해 차량의 앞 유리는 3군데에서 금이 쩍 가면서 가로로 완전히 금이 가서 주행 중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아찔한 상황이다. 가해차량 보험사 측에서 사고 후 3개월이 지나는 시점에 피해자에게 연락을 해와 사고접수는 되었으나 현재 수사 중이므로 결론이 날 때까지 보험처리는 유보라는 입장의 연락을 받았던 상황이며, 이를 수사팀에 전달하며 속히 결과를 알려달라고 요청까지 하였던 상황이다. 이에 피해자는 교통사고 민원이 접수된 지 만6개월이 지나 해를 넘기도록 간단한 사고 조사른 공명정대하게 취하지 않고 나 몰라라 하고 있는 담당수사관을 엄정하게 처벌하여 주시고 필요시 수사관의 교체하여 조속히 사건을 마무리해주시기 바라는 입장이다. 만일 이대로 계속하여 수사를 방치하다가는 피해자는 차량의 앞 유리가 운행 중에 어떠한 재난이 일어날지 두려워하며 긴급한 처리를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취재 중 알게 된 사항은 통상 경미한 대물사고의 경우 1~2주 이내에 결과가 나오는 것이 보편적인 상황인데 6개월을 끌고 있는 상황은 이해가 안 간다는 동종업계의 증언에 독자들은 귀를 기울여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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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앞 문화장터 열린다! 국립극장‘아트 인 마르쉐’개최농부시장 마르쉐의 ‘마르쉐@’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장터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국립극장은 ‘아트 인 마르쉐(Art in Marché)’를 11월 20일(토)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농부시장 마르쉐와 함께 만드는 문화장터로, 극장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서 많은 이의 일상에서 더욱 가깝게 만나고자 기획됐다. ‘아트 인 마르쉐’는 농부시장 마르쉐의 ‘마르쉐@’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장터로 꾸며진다. ‘마르쉐@’은 장터를 뜻하는 프랑스어 ‘마르쉐(Marché)’와 장소 앞에 붙는 영어 전치사 ‘앳(at‧@)’을 결합한 것으로, 어디서나 열릴 수 있는 시장을 의미한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거래하기 위해 환경운동가와 문화기획자들이 모여 만든 도시형 장터로, 2012년부터 공원‧미술관‧성당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돼왔다.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부‧요리사‧수공예가 40여 팀과 음악가 4팀이 참여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마주하는 시장인 만큼 농부들이 자신만의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과 요리사들이 제철 식자재로 만든 음식, 공예가들이 한 땀 한 땀 완성한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광장 한편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김박재재·오소영,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Vandi), 바이올린 연주자 탁보늬가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줘 활기를 더한다. 국립극장과 농부시장 마르쉐는 친환경 장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장바구니와 개인 식기 등을 지참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출점 팀에 따라 소정의 할인 및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종료된 공연의 포스터는 농작물 등을 담을 수 있는 봉투로 만들어 재활용하며, 공연 홍보용으로 사용한 현수막을 활용해 관객 그늘막을 만든다. 야외무대는 재활용 목재인 ‘팰릿(Pallet)’으로 제작한다. ‘아트 인 마르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입장 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PCR 음성확인서(48시간 내) 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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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세계 '살기좋은 도시상' 본선진출 확정용인시청 전경.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UN산하 UN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국제대회 리브컴어워즈(LivCom Awards)의 ‘살기좋은 도시상(Whole city Award)’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리브컴어워즈’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도시계획, 환경 등 전반에 걸친 도시경영과 혁신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영국의 비영리단체 세계 살기좋은 도시상 협회(IALC)가 주관하며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160개 도시가 참가했다. 본선 심사의 중점 사항은 도시경관 및 공간 개선, 예술 및 문화유산 관리, 환경보호와 녹색경제, 지역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지속가능한 계획 및 관리 정책 등 6개 항목이다. 본선은 다음달 6~7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데, 시는 녹색성장 정책과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면모를 중점 소개할 방침이다. 특히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정책, 경안천을 주축으로 처인구 녹지거점을 아우르는 270만㎡ 규모의 ‘용인어울림파크’ 조성, 수소에너지 활성화 정책,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등을 중점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시키고 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본선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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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재활용률 낮은 화장품 공병 수거 통해 '지속 가능한 뷰티' 실천. 공병수거 포인트적립까지.(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화장품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 공병을 반납하는 방식 뿐만 아니라 집에서 무료 방문 수거를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S.I 포인트를 적립해 줘 쓰레기도 줄이고 적립금도 받을 수 있는 1석2조의 행사다. 온라인을 통한 수거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수거는 25일부터 진행된다. 유로모니터가 발간한 Passport GMID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21억개 이상의 화장품 용기가 생산되고 있으며 그 중 플라스틱 재질이 약 43%를 차지한다. 하지만 화장품 용기의 대부분이 복합 플라스틱 소재나 재활용이 어려운 색상, 구조 등으로 제작돼 일반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률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다 쓴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천하기 위해 공병 수거에 나섰다. 이번 공병 수거 캠페인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브랜드 로이비, 연작, 비디비치 등을 비롯해 수입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 산타 마리아 노벨라, 가란시아, 메모 파리 등 총 2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브랜드나 구매처에 관계없이 교차 반납이 가능하도록 했는데, 예를 들어 바이레도 매장에서 비디비치 제품의 공병을 반납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매장에 방문해 깨끗이 씻은 공병을 제출하거나 온라인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공병 3개를 모아 포장한 뒤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테라사이클 회원 가입 후 공병 수거를 신청하면 된다. 플라스틱 용기와 향수 등의 유리 용기, 핸드크림과 선케어 등 튜브형 용기에 한해 반납이 가능하며, 색조 제품과 샘플 및 증정품, 마스크팩 시트, 파우치 등 재활용이 어려운 기타 재질은 제외된다.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에 동참하는 고겍에게는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와 전국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S.I.포인트가 적립된다. 첫 참여 시 5,000점이 특별 적립되며 이후 공병 1개당 1,000점씩 적립된다. 인당 일 최대 5개, 월 10개, 연간 50개까지 반납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화장품 공병 수거를 통해 연간 약 10t(톤) 이상의 화장품 공병이 재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공병 수거 외에도 제품 생산 단계부터 포장재를 감량하거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소재를 적용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 중”이라면서 “친환경 경영을 위한 혁신과 진정성있는 변화를 통해 고객들과의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천 중이다. 재활용이 어려운 비닐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배송에 사용되는 포장재와 부자재를 친환경 인증 종이 소재로 전환하는 포장 자재 혁신을 진행했다. 또한 에너지 효율 설비를 강화하기 위해 자사 물류센터 2개동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연간 이산화탄소 578t 절감, 석유 사용량 204,000ℓ 대체, 어린 소나무 202,412그루를 심은 효과를 내고 있다. 여기에 가치 소비에 발맞춘 자체 브랜드 러브 바이 커티스쿨릭을 통해 제품의 70% 이상을 천연 소재 및 자투리 소재를 사용해 환경 친화적으로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출처: 신세계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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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오는 날 잘 보이는‘물방울 안전차선’시범 설치'물 방울 안전차선' 을 운동장·송담대사거리~남동사거리 1.2km 구간에 시범 설치.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시 처인구는 11일 밤이나 비오는 날에도 차선이 잘 보이도록 해 안전한 차량운행이 가능한 '물 방울 안전차선' 을 운동장·송담대사거리~남동사거리 1.2km 구간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차선은 가소성 상온경화형 도료를 물방울 돌기형으로 노면에 그려 비가 올 때 물이 고이지 않아 수막현상을 방지하고, 물방울 형태의 차선에 유리알이 도포돼 반사 면적을 증가시켜 차선이 잘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자율주행 차량이 차선을 인식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독일, 덴마크, 캐나다 등 유럽과 북미 일부 국가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한 상태다. 구는 차선이 본격 도입되면 비가 오거나 야간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설치 구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기흥구와 수지구도 이달 중으로 상갈파출소~기흥역사거리 0.7km 구간과 풍덕천사거리~죽전삼거리 0.7km, 수지구청~정평사거리 1.1km 구간에 물방울 안전 차선을 설치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불편한 부분을 지속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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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남사읍 전궁리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처인구, 남사읍 전궁리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시 처인구는 3일 남사읍 전궁리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횡단보도를 설치해 교통 신호를 운영해 왔으나 차량 통행이 크게 늘어나는 시간대에 불필요한 대기로 인해 빈번하게 지·정체가 발생해왔다. 또 차량 정체 시에는 무리한 비보호 좌회전이나 신호 위반도 잦아 주민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컸다. 이에 구는 차량 대기시간을 줄이고 저속 운행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국도비 2억8000만원을 투입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우선 구는 대형 차량의 통행을 고려해 지름 27m 크기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도와 높이가 같은 고원식(험프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 교차로 중앙섬에는 꽃을 심고 야간에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명타워와 발광 LED표지병을 설치했다. 이로 인한 인접 지역 농작물 생육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빛가림막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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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주민 편의 위해 18곳 버스 승강장 신설·교체수지구, 주민 편의 위해 18곳 버스 승강장 신설.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시 수지구는 2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18곳의 버스 승강장을 신설·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곳은 수지구 성복동 ‘힐스테이트3차.수지포스힐’정류장 등 15곳으로 성현마을 반도유보라아파트 정류장을 비롯해 낡고 노후한 정류장 3곳도 쉘터형 승강장으로 교체했다. 이들 장소는 버스 안내 표지판만 있거나 시설이 노후돼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비나 햇빛을 피하기 어려웠다. 구는 올 하반기까지 ‘죽전초중고교.대현초교’ 등 표지판만 있거나 낡고 노후한 정류장 24곳도 추가 신설하거나 교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점검과 시설물 교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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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 양지천 두 곳에 주민 쉼터 설치동부동, 양지천 두 곳에 주민 쉼터 설치_사진.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24일 생활밀착형 사업과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양지천에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두 곳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양지천으로 산책을 하다가 앉아서 쉴 곳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이에 동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평동 304-1번지, 578-4번지 2곳에 나무 데크 위에 의자가 얹어진 쉼터를 설치한 것이다. 동 관계자는 “운동하러 나온 주민들이 새로 조성한 쉼터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주민세 환원 사업을 마련해 주민 편의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4월부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단체와 함께 양지천 주변 쓰레기 제거, 꽃밭 조성 등 ‘내 고장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