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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세계 '살기좋은 도시상' 본선진출 확정

기사입력 2021.11.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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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용인시청건물.jpg

    용인시청 전경.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UN산하 UN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국제대회 리브컴어워즈(LivCom Awards)살기좋은 도시상(Whole city Award)’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리브컴어워즈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도시계획, 환경 등 전반에 걸친 도시경영과 혁신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영국의 비영리단체 세계 살기좋은 도시상 협회(IALC)가 주관하며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160개 도시가 참가했다.

     

    본선 심사의 중점 사항은 도시경관 및 공간 개선, 예술 및 문화유산 관리, 환경보호와 녹색경제, 지역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지속가능한 계획 및 관리 정책 등 6개 항목이다.

     

    본선은 다음달 6~7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데, 시는 녹색성장 정책과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면모를 중점 소개할 방침이다.

     

    특히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정책, 경안천을 주축으로 처인구 녹지거점을 아우르는 270규모의 용인어울림파크조성, 수소에너지 활성화 정책,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등을 중점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시키고 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본선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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