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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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유예, 일주일’ 권유리, 가슴 절절한 사랑 연기로 시청자 울렸다!‘이별유예, 일주일’ 권유리. 사진출처 : SM ENTERTAINMENT ‘이별유예, 일주일’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호연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권유리는 2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이별유예, 일주일’(극본 민지, 신일환, 연출 김규현)에서 사랑에 헌신적인 ‘박가람’ 역을 맡아 애절한 감성으로 안방극장을 울리고 있다. 권유리는 현실적인 인물이 사랑으로 인해 성숙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유연하게 그려내 진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펼쳐질 열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여기에 권유리는 ‘박가람’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 OST 메인 테마곡인 ‘이별 유예’를 가창, 몰입도를 한껏 높여 더욱 눈길을 끈다. 권유리는 종영 소감으로 “많은 스태프분들이 고생해 주신 덕분에 작품을 잘 마칠 수 있었다. ‘가람’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고, 정말 즐겁고 감사한 현장이었다. 마지막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별유예, 일주일’은 사랑하는 남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그와 이별을 해야만 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6일 오후 5시 SBS FiL에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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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예능 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 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MBC ‘손현주의 간이역’. 사진 출처: MBC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사라져가는 간이역을 지키려는 취지의 MBC ‘손현주의 간이역’ 은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늘(27일) 첫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은 ‘역벤져스’로 변신한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이 전국 257개 간이역의 명예 역무원이 되어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화본역’. 사진 출처: MBC 역벤져스가 첫 도전장을 내민 간이역은 바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화본역’이다. 화본역은 2010년 네티즌이 뽑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역이다. 한국철도공사 선정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된 기차역으로, 현재 군위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83년의 역사가 여전히 살아 숨 쉬는 화본역은 1938년 영업이 개시된 이후 83년간 화본마을을 지켰다. 역 구내에 일제 강점기부터 사용했던 급수탑이 남아있어 그때 그 시절 증기기관차의 흔적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역사 건물, 철도 관사 등 1930년대의 건축양식이 그대로 남아있다. 화본역 명예 역장이 된 손현주는 어색한 모습도 잠시, 불타는 학구열로 미리 공부해온 화본역에 대한 지식을 뽐내며 ‘손키백과’에 등극했다. 또한, 임지연은 처음 해보는 역 업무에도 불구하고 똑소리 나는 일 처리 능력을 보여주며 화본역의 매표 요정으로 거듭났다. 이후에도 역벤져스는 선로 점검,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명예 역무원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선보이며 그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다사다난했던 첫 출근 후 돌아온 역벤져스를 맞이한 것은 마을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환영의 따뜻한 저녁 식사였다. 특히, 경상북도의 지역 음식인 상어고기로 만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돔배기 산적을 맛본 역벤져스는 그 독특한 식감과 맛에 수저를 놓지 못했다. 이어 야간 당직을 두고 펼쳐진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사활을 건 사다리 타기에 촬영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화본역 근무 2일 차엔 손현주의 절친으로 알려진 유해진, 김상호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화본역으로 향하는 무궁화호에 오른 유해진과 김상호는 옛 감상에 젖어 ‘아재’다운 기차 추억 토크를 선보이며 구수한 입담을 뽐낸다. 이어 본격적으로 화본역에 합류한 유해진과 김상호는 손현주와 절친 케미를 과시하며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 주명수 PD가 참석했다. 주명수 PD는 "주민들에겐 소중한 존재인 간이역이 무정차 역이나 폐역이 되지 않도록 알리고 싶다“고 의도를 밝히며 ”코로나19로 단절된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으려 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명수 PD는 출연진에 대한 견해도 덧붙였다. "손현주는 편안함이 있어서 만만한 형 같은 매력으로 기둥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고 "김준현은 다재다능하고, 임지연은 특유의 털털함으로 오빠들을 잘 챙긴다"고 덧붙였다. 배우 손현주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로 나선 ‘손현주의 간이역’은 힐링 예능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시청자를 위로할 예정이다. 화본역의 명예 역무원이 된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의 스토리를 담은 첫 번째 기적소리는 오늘(27일) 토요일 저녁 9시 50분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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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무형문화유산을 담은 미니 다큐멘터리 ‘한국의 인류유산’종묘제례악. 사진 제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인류무형문화유산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한국의 인류유산> 20부작을 오는 3월 1일(월)부터 5월 4일(화)까지 매주 월·화 오전 11시 50분 KBS 1TV를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통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 공연과 이를 소재로 한 창작작품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소재로 원형 공연과 창작공연이 펼쳐지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등 무형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다큐멘터리 <한국의 인류유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판소리, 아리랑, 처용무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인류무형문화유산 속에 담긴 역사적, 자전적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고품질(UHD) 영상으로 제작하여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특히, 제작에 참여한 한국방송공사(KBS) 공사창립 기획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어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전을 통해 전해 내려온 무형문화유산이 사라지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진 것은 그 속에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의 교감, 전수를 위한 굵은 땀방울, 맥을 잇기 위한 간절함 등 각각의 유산에 담긴 ‘결정적 한 장면’이 우리 유산을 그저 옛것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유산으로 만드는 숨을 불어 넣는다. 처용무. 사진 제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1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1호 ‘종묘제례악’에 담긴 민족의 자긍심을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39호 ‘처용무’에 담긴 ‘숨겨진 역사’가 공개된다. 3부는 전국을 떠돌며 마을 공터와 장터를 무대 삼아 서민들을 위해 공연했던 남사당의 이야기를, 4부에서는 역병을 쫓는 춤 처용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이번에 제작된 인류무형유산 미니 다큐멘터리는 이야기를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중에게 인류무형유산의 가치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3월 1일 첫방송되는 <한국의 인류유산>은 총 20부작으로 5월 4일까지 매주 월, 화 11시 50분 K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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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직장인 밥벌이 브이로그 예능, ‘아무튼 출근!’밥벌이 브이로그, ‘아무튼 출근!’. 포스터. 사진 출처: mbc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이 오는 3월 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3월 2일 첫 방송되는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해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지난해 8월 파일럿 방영 당시 5급 공무원 이규빈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들의 생활이 직장인들의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첫 방송과 동시에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것은 물론, 순간 최고 시청률 6.2%까지 치솟으며 동 시간대 예능 1위로 시청자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어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밥벌이 브이로그, ‘아무튼 출근!’. 포스터. 사진 출처: mbc 밥벌이 브이로그, ‘아무튼 출근!’. 포스터. 사진 출처: mbc 23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은행원을 비롯해 기자, 기관사, 목수,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의 출연자들이 등장하며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온종일 이어지는 팀원들의 도움 요청에 괴로워하는 개발자 천인우의 모습은 ‘하트시그널3’와는 또 다른 재미를 기대하게 했다. 퇴근 1분 전에 걸려온 업무 전화에 좌절하는 9년차 은행원의 모습과 홀로 긴 터널을 지나는 전철 기관사의 모습에서는 직업의 애환이 느껴진다. 특히, 시골개와 함께 흙바닥에 앉아있는 남형도 기자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한다. 최근 남기자는 ‘1m 목줄’에 묶인 시골개의 하루를 체험하는 기사로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어떤 식으로 그의 이야기를 풀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무튼 출근!’은 김구라와 함께 광희, 박선영이 MC를 맡아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부장급 인사의 노련함부터 신입사원의 쾌활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3MC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또한, 직장인 브이로그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꿀잼’을 선사함은 물론, 다채로운 직장인들의 밥벌이 현장을 낱낱이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묵은 궁금증을 시원하게 타파해줄 예정이다. 정다히 PD는 브이로그에 담긴 공감 폭발 사회생활과 신박한 밥벌이 현장, 김구라 광희 박선영으로 구성된 3MC의 차진 입담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른이 된 이상 우리는 어떻게든 스스로 밥벌이를 하며 살아간다. 그 안에서 실망과 좌절도 겪지만, 기쁨과 보람을 느끼곤 한다. 누구나 이러한 일들을 매일 겪고 있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을 소개하려 한다. 숨은 곳에서 평범하게 일하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도 특별하게 그려내려 한다”고 다채로운 사회 생활 스토리를 예고했다. 또한, "IT 개발자부터 은행원, 대기업 사원은 물론 자영업자, 철도 기관사, 알바 요정 등 보여드릴 분들이 많다. 직업은 다르지만 신박하게, 재기발랄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다히 PD는 3인 3색의 매력을 자랑하는 MC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계의 부장님 캐릭터 김구라는 겉으로 세 보이지만, 누구보다 요즘 세대에 애정이 많은 '라떼'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광희는 요즘 세대들을 대변해서 하기 어려웠던 말들을 마음껏 질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영은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공감 어린 따뜻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갈지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코로나 시대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직종의 일상을 관찰할 수 있다. 그동안 궁금했던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엿보는 재미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아무튼 출근!’은 3월 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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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SNS에 공식 입장 올려 “학폭 주장 사실 아냐”가수 현아. 사진 출처: 현아 인스타그램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가수 현아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 적극 해명했다. 현아는 2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어요"라고 밝혔다. 앞서 현아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아야 난 너한테 먼저 연락 올 줄 알았어. 네가 학교폭력 최초 가해자 아니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라왔다. 이 글에서 A씨는 "증거는 다 사라졌지만 아직도 기억난다. 울화통이 터진다"며 초등학교 5학년 축제 당시 현아를 포함해 3명에게 돌아가면서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현아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증거로 첨부했다. 그가 공개한 졸업사진 중 일부는 현아의 얼굴이 찢어진 상태인 것도 있었다. 이에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현아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하여 현재 온라인상에 제기되는 이슈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현아는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해를 가한 적이 없으며, 금번 제기된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거듭 말씀드린다. 당사는 사실과 다른 루머 유포 및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대하여 앞으로 원칙에 입각한 단호한 입장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현아는 A씨의 폭로 이후 SNS 글을 통해 '때린 적 없다'며 자신의 억울함을 드러냈다. “데뷔 이후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지내온 지 10년이 넘어 이제 벌써 14년. 가끔은 지나치게 어긋나고 잘못된 관심을 표현 받을 때면, 저도 부족하고 사람인지라 화가 나기도 했다. 제가 꿈을 위해 선택한 일이기에 ‘웃어 넘겨야지’ 또 ‘관심이기도 하겠거니’라며 이해하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다.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요”라며 자신에게 불거진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현아는 그룹 원더걸스, 포미닛 등을 거쳐 솔로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7번째 미니 앨범 '아임 낫 쿨'(I‘m Not Cool)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한편, 전날과 이날 온라인에는 아이돌 학폭을 주장하는 글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이날에만 스트레이키즈 현진, 몬스타엑스 기현, 이달의소녀 츄, 더보이즈 선우, 에버글로우 아샤 등에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각 소속사들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스포츠계에서 촉발된 학폭 의혹 제기가 연예계로 번지고 있다. 익명성을 악용한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현재 학폭 폭로가 연이어 터지고, 피해자를 두둔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마녀사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들 가운데 실제 가해자도 있지만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정확한 사실이 나오기 전까진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질 않게 신중한 대응과 함께 중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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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빈센조> 전여빈, 첫 방송 앞두고 설렘 가득한 인증샷 공개전여빈 tvN 새토일드라마 ‘빈센조’출연.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빈센조’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전여빈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tvN 새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일에 맞춰 공개된 스틸 속 전여빈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표정과 포즈로 눈길을 끈다. 두 눈을 살포시 감고 뒷 배경에 적혀진 ‘빈센조’ 첫 방송일을 두 손으로 가리키는가 하면, 또다른 스틸에서는 화사한 미소와 함께 양 손을 양쪽으로 뻗어 가리키는 센스를 발휘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는 전여빈은 극 중 지는 것은 절대 못 참는 똘기 충만한 독종 변호사 홍차영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우상’의 에이스 변호사로 승소를 위해서라면 영혼까지 팔아 넘기는 지독한 성격을 가진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tvN 새토일드라마 ‘빈센조’는 오늘(20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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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배우 신은정, “박성웅, 해맑고 아이 같은 면에 결혼 결심”배우 신은정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연. 사진출처 : KBS 배우 신은정이 남편 박성웅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2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신은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지난 2008년 배우 박성웅과 부부의 연을 맺어 올해로 결혼 14년 차를 맞은 신은정. 신은정은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남편이 방송에서 한 거짓말에 대해 해명을 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은정은 남편 박성웅이 과거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는 매일 아내 눈치를 본다’라고 한 것에 대해 “그렇게 느꼈다는 게 오히려 제가 더 억울하다”라고 밝혔다. 신은정은 “잘못한 게 있어서 도둑이 제 발 저리는 심정인 것 아니냐”라며 부인했다. 그런가 하면 신은정은 박성웅과의 또 다른 ‘동상이몽’으로 이벤트를 꼽으며, 남편의 ‘생색 박성웅’이라는 별명을 폭로했다. 신은정은 아이의 돌잔치 때 박성웅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편지를 낭독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이후 돌잔치에 못 오신 분들이 집에 올 때마다 그 편지를 다 읽어주더라. 참다가 ‘그건 혼자 간직하면 안 될까?’라고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들이 “두 분이 좀 다르다”고 하자 신은정은 “조금 결이 다르다”라고 하면서도 “남편이 해맑고 아이 같은 면이 있다. 그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포인트”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은정은 박성웅이 준비한 많은 이벤트 중 유일하게 감동했던 이벤트를 공개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신은정은 “나에게는 그 어떤 이벤트보다 되게 감동적이었다”라고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성웅♥신은정 부부의 이야기는 22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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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DAY의 키스 더 라디오> 박진영 “YoungK, 이렇게까지 방송 늘 줄이야”KBS 쿨FM DAY의 키스 더 라디오. 사진출처 : KBS 박진영은 12일 밤 KBS 2FM 설 특집 초대석에 출연해 요요미와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같이 출연한 요요미에게는 ”스타가 될 것이라는 예감이 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둘이 같이 발매한 ‘촌스러운 사랑노래’에 대해서는 ”미국의 컨트리 음악과 한국의 트로트를 합친 ‘컨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스무살이 된 청취자가 조언을 구하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하지 못할 확률이 높은데, 최소한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하라“라며 ”회계학을 전공하게 된다면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야구단,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음반회사에서 회계를 담당하라“고 조언을 했다. 또 ”그렇게 되면 적어도 출근하는 길이 즐거울 것“ 이라고 말했다. JYP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JYP라고 외치는 것은 언제부터 시작한 것이냐는 질문엔 ”나도 언제부터 이런 걸 시작했는지 기억이 안난다“며 청취자에게 ”내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알려달라“고 말했다. DJ이자 DAY6 멤버로서 곡 작업을 하는 YoungK 에게는 ”사람들이 안 좋아하는 곡은 듣기도 싫다“며 ”곡을 만들 땐 사람들의 반응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노래할 때 감탄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려고 이 일을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박진영과 요요미는 이날 ‘내꼬해송’을 비롯해 ‘나를 바꾸자’ 2배속 댄스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고 KBS 쿨 FM 유튜브 채널에서 관련 영상을 비롯한 방송 전체 영상본을 볼 수 있다. KBS 라디오 2FM ‘DAY6의 키스 더라디오’는 매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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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종영 임윤아, 새로운 도전 빛났다배우 임윤아.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섬세한 눈빛, 정확한 딕션,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 입증 청춘 공감 캐릭터로 안방극장 존재감 각인시킨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허쉬’ 종영 소감을 남겼다.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 닿았기를”소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JTBC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가 탐사 보도팀 ‘H.U.S.H’의 뜨거운 반란과 함께 침묵 너머 진실을 밝히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극 중 임윤아는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직진하는 소신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특유의 탄산 화법과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청춘 공감 캐릭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임윤아는 헤어부터 의상까지 모두 변화를 준 새로운 비주얼은 물론, 섬세한 눈빛과 정확한 딕션, 안정적인 목소리 톤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호평을 얻으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임윤아는 “‘허쉬’는 제가 많은 도전을 했던 작품이고, 또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끝까지 촬영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이지수’가 한 회 한 회 성장을 이뤄갔던 것처럼 저 역시 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이지수’라는 인물을 만나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을 만났고, 정말 좋은 선배님들과 호흡하며 연기할 수 있어 촬영하는 내내 감사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닿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지금까지 ‘허쉬’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임윤아는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의 ‘박민영’ 역에 캐스팅돼 곧 촬영에 돌입하며, 출연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 역시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충무로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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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X최유화, 팽팽한 대치 속 위험한 케미 '폭풍전야' (달이 뜨는 강)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오는 2월 1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제작 빅토리콘텐츠)이 첫 방송된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평강과 온달, 두 청춘의 사랑이 고구려를 어떻게 뒤흔들지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이 뜨는 강'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줄 고건(이지훈 분)과 해모용(최유화 분)의 투샷 스틸컷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평강과 온달의 케미와는 180도 다른 위험한 텐션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고건과 해모용은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서로를 날카롭게 바라보던 두 사람, 이어 고건이 해모용의 손목을 잡고 그를 몰아세운다. 해모용은 그런 고건을 날카롭게 바라보며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기싸움을 이어간다. 이토록 강렬한 대치 중에도 피어나는 묘한 케미가 시선을 끈다. 마치 폭풍전야 같은 고요한 긴장감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건과 해모용은 모두 고구려를 뒤흔들 능력을 가진 인물들이다. 또한 이들은 각자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이해영 분)의 장남이자, 소노부 고추가 해지월(정인겸 분)의 양녀로 고구려의 세력 다툼의 중심에 서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대립하고 있는 건지, 이 만남이 고구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고건과 해모용의 만남은 고구려의 정세를 뒤흔들 만큼 막강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이지훈과 최유화의 집중력과 연기력이 폭발하며 해당 장면을 완성했다. 이들이 이 만남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엮여갈지, 또 새로운 고구려를 만들고자 하는 평강과 온달의 앞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후속으로 2월 1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를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