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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4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카페의거리에서‘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가 펼쳐졌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카페의거리에서‘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가 펼쳐졌다.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상인회(회장 이성훈)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어린이뮤지컬단 ‘리틀용인’(단장 이효정) 단원들을 초정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의 많은 나들이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 상인회 이성훈 회장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 상인회 이성훈 회장은 “보정동 카페거리에 놀러온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뮤직컬단 리틀용인 단원들이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즐겁게 즐겨주시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행사를 열어 보정동카페거리가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용인정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당선인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용인정 지역 이언주 당선인
이언주 당선인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아는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리틀용인 단원 아이들이 오늘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줬는데, 보정동카페거리가 용인의 명소로 많이 알려졌지만 보정동카페거리가 더욱 발전하고 유명해져서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리틀용인’ 단원 아이들이 공연 복장을 입고 주변을 돌며 어린이들과 나들이 나온 주민들에게 캔디와 젤리를 나눠주는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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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일 ‘기흥 우방아이유쉘’·신갈초 사이 통학로 현장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근처 상미마을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학로와 인도 확장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약 1시간 45분 가량 기흥구 영덕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진 이 시장은 영덕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기에 앞서 신갈동 ‘기흥 우방아이유쉘’ 앞 도로를 김복자 신갈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갈초등학교 김복자 교장이 ‘신정로41번길’의 통학로와 인도가 한 쪽에만 있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걱정된다고 하자 "지난해 반대편에도 인도와 통학로를 개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곧 현장을 찾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8일 ‘기흥 우방아이유쉘’ 입주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신정로41번길’의 도시계획도로(2차선) 개설과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한 바 있고, 이 시장은 "재개발 예정지이고, 재개발이 되면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셈이지만 주민들의 불편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와 주변을 개선하겠다"며 관계 부서에 예산을 세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신갈초등학교로 향하는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해 사유지를 매입해 통학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 토지보상을 위한 예산을 세울 방침”이라며 “보상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통학로 조성 사업을 당초 계획인 2026년 말에서 6개월 가량 앞당기도록 노력하고, 아파트 옆 고갯길 도로에 로고젝트를 설치해서 주민들이 밤길을 다닐 때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흥 우방아이유쉘’에서 신갈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은 약 200여명이다.
시는 학교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통학로인 ‘신정로 41번길’에 ‘도시계획도로 기흥 소1-21호’를 개설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3월 설계비를 세워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을 현장에서 만난 신갈초등학교 학부모 A씨는 “이상일 시장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지금까지 만나왔던 시장 중에 추진력이 가장 강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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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다문화 페스티벌의 연내 개최를 추진한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다문화 페스티벌의 연내 개최를 추진한다.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 학생은 모두 48,820명으로 전국 27%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경기도 고유의 인구학적 특성을 반영하는 다문화 페스티벌은 지난 4월 18일 선포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비전인 ‘어린이와 함께 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서 모든 어린이에게 차별 없는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해 인성적으로 성숙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고민이 담겨져 있다.
늘어나는 이주배경시민들을 포용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이루고자 하는 움직임은 많은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경상남도 창원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맘프를 매년 개최해 외국인 구성원의 연대감을 높이고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꾸러미 대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소외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없도록 문화예술을 통해 모두에게 열려있는 박물관을 구현해 경기도의 건강한 다문화 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고자 필리핀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이자스민 의원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4월 16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한 이자스민 의원은 송문희 관장과 함께 ‘다문화’를 주제로 한 상설전시 ‘내 친구를 소개한다’를 둘러보며 여러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양한 집들이 모여 하나의 마을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연출한 ‘내 친구를 소개한다’ 전시는 2011년 박물관 개관과 함께 조성된 공간으로 다문화가족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경기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을 소개한다.
이자스민 의원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한국 사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주배경시민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이민사회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경기도의 대표 어린이박물관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예산 부족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문화 전시 및 프로그램을 시의적절하게 선보이지 못하는 점이 못내 아쉽다”고 말하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을 존중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에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힘을 합치기로 마음을 모았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이자스민 의원과 함께 각국 대사관 및 관광청 등과 협력해 케이팝 연계 어린이 참여 행사 및 다문화 관련 팝업 전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민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인식 개선과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내용을 상설전시 개편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이자스민 의원과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이어나가며 다문화 페스티벌 개최 계획을 수립해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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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경기도교육청은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모습을 담고자‘딩고(dingo)’와 함께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 학생과 교사라면 누구나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1인 창작자(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모습을 담고자 ‘딩고(dingo)’와 함께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딩고는 젊은 세대(MZ세대) 문화를 선도하는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로 약 4,500만 명의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딩고는 2024년 도교육청과 유튜브 홍보 제작물(콘텐츠)을 함께 제작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도교육청 유튜브(채널GOE)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거나 출연할 수 있고, 제작사 딩고 채널에서도 함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 모집에 지원자가 가장 많은 학교로 유명 인사가 찾아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깜짝 기회(스쿨어택)가 제공된다.
크리에이터 모집 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대면 면접을 거쳐 5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채널GOE)에 게시된 ‘경기도교육청 크리에이터 모집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이번 모집을 통해 유쾌하고 생동감 있게 경기교육을 표현할 학생과 교사를 찾길 바란다”며 “경기교육가족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