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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0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2019년 화성시문화재단 지역예술활동 지원 선정 사업 - 소다미술관 ‘Flow Project전’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2월 12일까지 2020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총 사업비 2억8700만원의 매칭 사업으로 화성시 및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의와 면접 과정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19년 본 사업으로 총 22개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하였으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2만2000여명의 시민들과 만난 바 있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들의 지원 방안 개선안 마련을 위해 예술활동 및 예술인 지원을 전담하는 예술지원팀을 신설한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소통을 통해 효용성 높은 지원방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재단의 변화에 따라 지난 연말 예술인 지원사업 개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 간담회 ‘예술과 공공의 경계에 서서’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장르 지원 필요’, ‘전문예술단체 및 아마추어단체 성격에 따른 차등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간담회 이후 개별 전화 인터뷰, 면담 등으로 추가 의견을 수렴했으며, 예술지원제도를 근본적으로 다시 들여다보고, 장기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려하여 지원 사업을 개선하고 있다. 예술지원팀은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의 핵심가치를 지원금을 배분하는 관리자에서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관점으로 전환하고, 작품 중심에서 창작주체인 예술인 중심으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자 한다. 지원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원금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창작에 집중하고,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여 자립과 성장을 꿈꾸는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술분야에 따른 지원 분야 및 심의 분리, 지원자 신뢰 신청제, 심의지표 개선 등을 반영한 2020년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1월 31일 14시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며, 공모는 2월 12일 18시까지 이메일(jypark@hcf.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 외에도 ‘예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예술 지원 서비스’, ‘예술 창작품 마켓’ 운영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예술과 예술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과 예술인이 더 가까이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컨설팅 등 예술인의 기획·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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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명절 기획시리즈 ‘설·바람’ 개최국립무용단 2020 설 바람 장고춤 국립무용단 2020 설 바람 장고춤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이 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한국춤을 한데 모은 명절 기획시리즈 ‘설·바람’을 2020년 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설·바람’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낸 풍성한 한국춤 잔치로 펼쳐진다. 2018년 초연한 명절 기획시리즈는 연휴기간동안 영화관이나 쇼핑몰을 벗어나 색다른 문화 나들이를 즐기고 싶은 관객에게 사랑받아왔다. 특히 9월에 공연한 ‘추석·만월’은 96%의 높은 객석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설·바람’ 공연은 국립무용단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명절 기획시리즈로 한층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국 무용을 잘 모르는 관객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통춤 본연의 멋을 살린 다양한 소품에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연출을 더했다. 화려한 춤사위와 장단으로 흥을 돋울 새로운 소품에 더해 지난 공연에서 사랑받았던 전통춤, 창작 춤도 다시 무대에 오른다. 국립무용단 단원이 직접 안무하고 재구성하는 ‘새로운 전통 쓰기’ 작업을 통해 우리 춤이 지닌 흥과 멋을 동시대 감각에 맞춰 풀어낸다. ‘설·바람’은 섬세하고 신명나는 춤사위가 돋보이는 총 9편의 다채로운 우리 춤으로 구성된다. 시작을 여는 ‘맞이’(안무 박영애)는 자연과 인문현상을 관장하는 여러 신(神)을 모시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작품으로, 신이 강림해 인간과 함께 어우러지는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과정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봉산탈춤의 일곱 번째 마당인 ‘미얄할미’도 오랜만에 관객을 만난다. 미얄할미·영감·소첩 세 인물이 벌이는 다툼을 유쾌하고 해학적인 춤으로 표현하는 춤이다. 이어서 자연과 조화를 이뤄 살아가는 선비의 모습을 학의 움직임에 빗대 그려낸 ‘동래학춤’으로 짙은 풍류를 만나고, 부채의 선과 면의 역동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부채춤’으로 우리 춤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사랑가’는 판소리 ‘춘향가’에서 춘향과 몽룡이 사랑을 주고받는 눈대목 ‘사랑가’를 2인무로 구성한 작품으로 남녀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한 춤으로 표현했다. 공연은 막바지를 향해갈수록 흥겹고 강렬한 춤으로 에너지를 더한다. 경쾌한 장고 장단에 맞춰 추는 ‘장고춤’(안무 장현수)은 장단의 역동성을 절묘하게 살린 춤사위가 포인트다. 농악 소고놀이를 재구성한 ‘소고춤’(재구성 윤성철)은 남성 무용수들의 박력이 일품이다. ‘기복의 삼북’(재구성 조수정)의 북의 울림으로 새해의 복을 기원하고, ‘풍물의 향연’(재구성 김현숙)의 힘찬 농악놀이로 대미를 장식한다. 연출을 맡은 김명곤은 전통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무용수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원형극장인 하늘극장의 특성을 활용한 연출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경쾌한 재담과 신명나는 라이브 연주까지, 남녀노소 즐겁게 즐기며 명절에 멋과 흥을 더할 공연으로 제격이다. 한편 국립무용단은 ‘오픈 리허설’을 개최한다. 1월 10일(금) 오후 7시 국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설·바람’ 공연 일부 장면을 시연하고 손인영 예술감독과 무용수가 나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명절맞이 문화나들이를 계획하는 관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다양하다. 쥐띠 관객에게 30% 할인을 제공하는 ‘쥐띠 할인’, 3인 이상 가족 관람객에게 30% 할인을 제공하는 ‘가족 할인’ 등이 관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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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부부, 국내 장애아동 결연후원 캠페인 동참윤상현-메이비 부부윤상현-메이비 부부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바라보다·이어지다·함께하다’ 국내 장애아동 결연 캠페인에 참여한다. ‘바라보다·이어지다·함께하다’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될 위기에 처한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들과 결연후원을 맺고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장애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 영상 촬영을 통해 재능을 기부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삼남매의 육아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온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바쁜 일정에도 밀알복지재단의 캠페인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당시 결혼 기념 웨딩 디지털 싱글 ‘봉숭아 물들다’를 발표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이전부터 나눔활동에 관심을 보여왔다. 최근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영상 촬영에서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는 ‘인연’과 ‘가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두 사람의 첫 만남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어 특별한 인연을 기다리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의 이야기를 전한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밀알복지재단의 ‘바라보다·이어지다·함께하다’ 캠페인을 소개하며 질병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결연후원으로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줄 것을 호소했다. 메이비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은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저 또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그만둬야 했을 부모님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며 “아이들이 제때 치료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상현은 “지금도 후원자를 기다리는 장애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결연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아프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참여한 ‘바라보다·이어지다·함께하다’ 국내 장애아동 결연 캠페인은 12월부터 상시 진행되며,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miral.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시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의료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들과 결연후원을 맺게 되며, 후원금은 재활치료, 수술비, 의약품 비용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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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성공 전략 ‘우리는 베트남이다’, 한국·베트남 동시출간형설출판사는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쓴 파파 리더십, 박항서 감독이 밝히는 베트남 축구의 성공 전략 <우리는 베트남이다>를 12월 13일 출간한다. <우리는 베트남이다>는 베트남 축구가 왜, 어떻게 성공한 것인지, 베트남 축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기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그 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현실에서, 바로 우리 눈앞에서 보여준 박항서 감독의 성공 요인이 무엇인지를 탐색한 책이다. 2018년 내내 아시아 축구계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가 있다. 바로 베트남 축구의 약진이다. 박항서 감독은 2018년 1년 동안 그전까지는 단 한 번도 달성하지 못했던 베트남 축구성적을 연이어 이뤄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가운데 일궈낸 기적적인 성취였다. 이런 베트남 축구의 성공은 베트남뿐 아니라 한국 사람들에게도, 동남아 사람들에게도, 나아가 세계인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우리는 베트남이다>는 박항서 감독의 성공 요인을 총 5장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한국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부터 국가대표팀, 다수의 프로팀을 두루 거친 박항서 감독이 낯선 동남아시아의 베트남 감독으로 부임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의 서막을 보여준다. 제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박항서 감독이 부임 이후 ‘베트남 축구에 내가 가진 축구 인생의 모든 지식과 철학 그리고 열정을 쏟겠다’라고 한 포부처럼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끈 그의 전략들을 살펴본다. 제3장에서부터 제4장, 제5장에 걸쳐서는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스즈키컵,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이 보여준 경기들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선수들의 정신력을 튼튼하게 만든 ‘베트남 정신’이란 무엇인지, ‘베트남 정신’이 어떤 순간에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담았다. 스스로를 축구 변방이라 평가하던 베트남이라는 나라가 단숨에 아시아 정상권으로 진입하며 모든 아시아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 책은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나누었던 마법 같은 한마디 ‘우리는 베트남이다!’를 통해 베트남, 아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에 박항서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베트남 정신의 메시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베트남이다>는 베트남 축구가 박항서 매직의 성공을 이어나가며 세계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드리는 한국 친구들의 헌사이기도 하다.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문화이며 역사’라 해설하는 인문학자, 공연 전문가이자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한 장원재 교수가 박항서 감독의 성공 요인을 입체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그와 여러 차례 인터뷰 진행 끝에 책이 출간되었다. 덧붙여 오랜 세월 동안 두 사람이 교류하며 축구에 대해 나누었던 여러 이야기도 함께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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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주님을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교회를 찾아서우리 은광교회(용인 소재) 담임목사 김재천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오케스트라 공연 연주회를 갖고 있다. 금번에도 1부 예배는 용인사랑교회 윤석윤 목사님의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말씀으로 믿지 않은 영혼에게 심금을 울리는 말씀의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수감사절 예배는 이천 은광교회 오케스트라팀을 초청하여 깊어가는 우리 신앙을 깨우는 아름다운 향연의 소리를 냄으로써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 9곡의 많은 곡 모두 그 무엇도 버릴 것 없는 귀한 시간이었음을 말하며 한결같이 은혜의 시간이었다고 한다. 또한 협연으로 연주한 이민혁 군의 꽃들도 이 찬양은 우리가 어느 곳에서나 무엇이든 찬양할 수 있는 깊은 감동의 연주를 통해 은혜의 도가니가 되었다. 지금까지 힘들고 어려웠지만 묵묵히 기도로 이루어가는 우리 은광교회에 아낌없는 기도와 힘을 보내면서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기도드린다.이천 은광교회 오케스트라팀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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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은평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청.One 페스티벌 왕중왕전’ 개최은평구의 대표 청소년축제인 은평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청.One 페스티벌’ 왕중왕전이 11월 16일(토) 13:00~16:00, 시립은평청소년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One페스티벌 왕중왕전은 은평구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회차이며, 1회차부터 4회차까지 참가했던 총 29개 팀 중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9개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의 수상자를 가려내어 총 4팀에게 은평구청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태권도팀과 실력파 보컬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이번 왕중왕전에서는 댄스, 밴드,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스트레스ZERO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청소년어울림마당 ‘청.one Festival’은 ‘청소년활동진흥법-제60조 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에 근거하여 ‘청소년들이 원하고 하나 되는 축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은평구 내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관람과 체험부스 이용이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주최 은평구청 시민교육과, 주관 시립은평청소년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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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산업진흥원 “온궁이 TV 유튜브 채널 인기”충남 아산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직무대행 장성각, 이하 진흥원),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인 써밋디자인이 제작한 지역의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지역특화 소재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의 국비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3월부터 시·군과 충남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과제를 선발하였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선정을 통해 아산시 온천 캐릭터 ‘온궁이’를 활용한 유튜브 채널 ‘온궁이 TV’개설 및 홍보를 추진해왔다. ‘온궁이 TV’는 아산시 온천 캐릭터인 ‘온궁이’, ‘온양이’가 출연하여 아산시 관광 명소에서 전통놀이를 즐기는 ‘온궁아 놀자!’ 영상 콘텐츠와 온천을 주제로 한 웹드라마 ‘온천에 빠지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온천에 빠지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온천 명승지인 도고온천, 아산온천, 온양온천을 주제로 어린이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하였다. 온궁이 TV는 개설된 지 1개월여만에 총 6만뷰를 넘어서면서 지역 콘텐츠 유튜브 채널로서 좋은 반향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11월 2일 아산 곡교천 캠핑장 및 은행나무길에서 열린 ‘제7회 아산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강훈식,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민과 온궁이 댄스를 선보였다. 또한 온궁이 캐릭터를 활용한 ‘온궁이와 함께 먹는 크런키 초코스틱’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출시된 1만개가 모두 선주문 매진되는 등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상품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 배영철 본부장은 “디지털 공간을 활용한다면 지역적 한계를 넘어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온궁이’ 캐릭터는 이미 아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서 충분히 더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 이러한 온궁이를 활용한 ‘온궁이 TV’가 아산시를 알리는 문화콘텐츠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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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청각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다2018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 11월 8일(금) 저녁 7시 30분에 청각 장애 유소년으로 구성된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이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청각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 연주회를 화려하게 펼친다. ‘11번가와 함께하는 제15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 연주회’는 ‘타파, 편견을 깨뜨리다’라는 주제로 대중이 갖고 있는 청각장애에 대한 부정적이고, 잘못 된 편견을 연주회를 통해서 깨뜨리는 메시지를 담아낸다. 세계 최초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인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은 청각장애 유소년 30여명이 선천적인 청각 장애를 이겨내고 클라리넷이라는 악기를 통해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담아내고 세상의 편견을 깨뜨리며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메신저로서 활동하고 있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 연주회’는 청각 장애를 이겨낸 단원들이 ‘타파, 편견을 깨뜨리다’라는 주제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한 타악기와 소품을 이용한 연주회를 준비 중으로 기존의 클래식 연주회와는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연주회로 준비하고 있다. 연주회는 셉텟 연주로 ‘고장난 시계(The Syncopated)’를 연주하고, 최수종 단원이 사람의 여러 감정을 내보이는 헝가리 민속곡인 ‘Czardas’를 마림바 반주에 맞추어 연주한다. 또한 터블퀸텟 연주로 영화 알라딘 OST를 연주해 관객들과 호흡을 맞춘다. 2부 순서는 전체 단원의 합주 무대로 온라인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의 OST를 연주하며 즐거움을 나누고, 타자기의 타이핑 치는 소리로 유쾌한 리듬을 만들어내는 ‘타자기 협주곡’과 러시아 작곡가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 중 제1곡 왈츠(Masquerade Suite 1.Waltz)’ 그리고 귀에 익은 클래식을 쉽고 유쾌하게 들을 수 있는 ‘Hooked on classics’을 연주하여 무대와 관객이 하나 되는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라리넷앙상블 연주회와 어우러져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청각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서 함께 하며 MBC 차미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클라리넷 앙상블과 함께하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는 히트곡 ‘BAAM’과 ‘불타는 금요일(Friday night)’을 열창하며 관객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갖는다. 연주회전에는 ‘타파’와 관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청각 장애 인식 개선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로비 이벤트와 ‘소울 메이트’ 캠페인을 진행하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는 청각 장애인 복지단체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청각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재활에 목적을 두고 있다. ‘클라리넷 앙상블’은 선천적인 청각 장애를 가진 유소년들이 인공 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 후 재활 치료와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비슷한 클라리넷을 배우는 데서 시작되었으며, 관현악단과 협연을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사회적 편견으로 학교와 사회에서 소외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사회의 편견을 깨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클라리넷 연주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굉장한 노력이 필요한데, 아이들은 즐기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이 준비한 감동의 무대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커머스포털 11번가(대표 이상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11번가는 올해를 시작으로 사랑의달팽이에 3년 동안 총 6억원을 후원하며, 후원금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 클라리넷앙상블 연주단 지원을 포함한 사회적응지원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제15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 연주회는 전석 초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관련 문의는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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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 ‘G-FAIR KOREA 2019’ 31일 개막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가 31일 마침내 그 베일을 벗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850개 기업 1200여개 부스 규모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G-FAIR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인 ‘G-FAIR 2019’는 리빙, 뷰티, 다이닝, 레저 등 중소기업의 다양한 우수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유레카관에 별도의 스타트업 특별관을 구성했다. 스타트업 특별관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 25개사와 프랑스,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등 해외 9개국 24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투자자와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알리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또 전시회 기간 전일에 걸쳐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투자자, 플랫폼사, 국내외 미디어 및 유튜버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도 열린다. 또한 ‘G-FAIR 2019’는 18일 참가기업 제품 중 5가지 전시분야(리빙, 레저, 뷰티, 다이닝, 유레카)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가려 시상하는 ‘G-FAIR AWARD’ 수상 기업을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를 통해 발표했다. 약 200여개의 기업이 ‘G-FAIR AWARD’에 신청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업 5개사와 우수기업 17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기업에는 △오레스트㈜(리빙) △인팩글로벌㈜(레저) △㈜디와이코스메틱(뷰티) △㈜블랙큐브(다이닝) △㈜에이나인(유레카)이 선정됐으며, 우수기업에는 △㈜루브립(리빙) △문보트(레저) △㈜엠마헬스케어(뷰티) △㈜진영셰프(다이닝) △㈜매드퓨처(유레카) 등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우수 기업 5개사, 우수기업 17개사는 개막 첫날인 31일(목) 전시장에서 시상식을 통해 각각 경기도지사상과 경과원장상을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선정된 제품은 전시장 내 ‘Award Winning Zone’에 전시해 바이어와 언론사에 소개될 예정이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올해는 참가기업들에게 더 풍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타트업 특별관’과 ‘G-FAIR AWARD’와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FAIR KOREA’는 매년 8만여명의 참관객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KOTRA가 주관한다. 이번 ‘G-FAIR 2019’는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850개사가 참가해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총 4개의 테마관에 1250개 부스를 설치하며, 특히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등 특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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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 밀알복지재단과 우간다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우간다 보육원 찾아가 봉사활동 펼친 가수 소유가수 소유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노래로 재능기부를 하고 돌아왔다.소유는 우간다 수도 캄팔라의 5대 빈민촌 중 하나인 ‘카탕가(Katanga)’의 보육원을 찾았다. 가난 등을 이유로 부모에게 버림받고 거리를 전전하던 40여명의 아이들이 모인 곳이다. 이들은 부모를 향한 기다림과 체념을 반복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슬픈 현실 속에서 아이들을 버티게 하는 건 춤과 노래였다. 보육원을 찾은 소유에게 환영의 공연을 선보인 아이들은 “노래하거나 춤출 때만큼은 힘든 기억보다는 행복한 일만 떠오른다”며 노래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들은 소유는 노래를 선물로 준비했다. 아프리카로 오기 전부터 준비한 ‘I HAVE A DREAM(조영수 작곡, 이유진 작사)’이다. 소유는 현장에서 노래를 가르쳐주는 한편, 빈민가 주민들을 초청해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소유는 아이들이 노래 가사를 외우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속에 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하고 싶다는 소유는 “우리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준다면 아이들은 희망으로 답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꿈이 담긴 노래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소유의 아프리카 봉사활동기는 오는 24~25일 SBS 희망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