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공연안내] (수원문화재단) 웃기는 다섯 남자들의 빵빵 터지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2>웃기는 다섯 남자들의 빵빵 터지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2> 김원효, 김재욱, 박성호, 정범균, 이종훈이 다시 뭉쳤다! 웃기는 다섯 남자들의 빵빵 터지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공연개요 일시 : 2021.05.14.(금) 19:30 / 2021.05.15.(토) 17:00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출연 : 김원효, 김재욱, 박성호, 정범균, 이종훈 예매하기 티켓오픈 : 2021. 5.3.(월) 16:00 관람요금 :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관람연령 : 8세 이상 예매방법 : 수원SK아트리움, 인터파크 안내사항 입장연령안내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공연 당일 현장에서 환불 또는 취소, 변경 불가합니다. 티켓수령안내 공연 당일 티켓 매표소는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운영합니다. 8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의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객석 입장이 불가합니다. 전에 예매하셨더라도 입장연령 제한으로 인하여 당일 관람이 불가하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우 취소 및 환불은 불가합니다. 티켓을 소지하신 관객분만 입장이 가능하며(1인 1티켓 원칙), 티켓 분실 시 입장이 불가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티켓의 변경, 취소, 환불은 예매하신 해당 예매처에서만 가능하며, 공연 당일 변경이나 환불을 불가합니다. 현장 티켓 수령시 예매자의 성함, 휴대폰 번호, 할인 증빙 자료를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할인과 관련된 증빙자료 미지참시, 현장에서 할인금액만큼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공연관람안내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10분 전까지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공연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지정된 좌석 이외의 다른 좌석으로 이동이 불가합니다. 공연 시작 후 도착하는 경우 공연장 안내원에 따라 입장이 가능하며 본인 좌석이 아닌 지연 관객석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공연 중 사진 및 동영상, 녹음은 불가합니다. 코로나19 관련 안내사항 본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으며 추후 상황에 따라 공연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수원아트리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생활 속 거리두기 공연장 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전 직원 마스크 착용 필수, 객석 및 공연장 시설 방역 강화, 공용물건 및 다수 접촉 표면 소독 강화, 손 소독제 비치 및 수시 손 세정,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 할인정보 카카오톡 친구할인 / 10% / 구매한정없음 / 카카오플러스 친구 현장 확인 / 미 확인시 차액 지불 가족 할인 / 30% / 1인 3매 / 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현장 확인, 미지참 시 차액 지불 다자녀 가정 할인 / 50% /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이 3매 이상 구매시 적용 / 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현장 확인, 미지참 시 차액 지불 장애인 할인 / 50% / 1~3급(동반 1인), 4~6급(본인 한정) / 복지카드 확인, 미지참 시 차액 지불 국가유공자 할인 / 50% / 본인 한정 / 국가유공자증 확인, 미지참 시 차액 지불
-
천리포수목원, 국제목련학회 온라인 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됐다국제목련학회 온라인 심포지엄 진행 사진. 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천리포수목원은 4월 30일 오전 8시에 진행됐던 천리포수목원-국제목련학회(Magnolia Society International) 온라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목련학회의 두 번째 온라인 심포지엄(Magnolia Society International‘s Second Virtual Symposium)으로, 천리포수목원이 주최 MSI 주관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지난 4월 30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국제목련학회 온라인 심포지엄 진행 사진. 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온라인 심포지엄은 국제목련학회 Todd West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내외 수목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인 6명의 강연자의 발표로 구성됐다. 또한, 천리포수목원의 목련 영상, 한국의 자연 영상, 국악 연주 영상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심포지엄에서는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이 천리포수목원 소개를 천리포수목원 최창호 부원장이 한국과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서 중국 쿤밍식물원 쑨웨이방(SUN Weibang) 원장은 중국의 목련에 대해 이야기했고. 성신여자대학교 김상태 교수는 Recent advances in understanding of the phylogeny Magnoliaceae에 대해 설명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태동 박사는 생명공학을 이용한 목련 증식을 서울대학교 성종상 교수는 한국의 전통 정원을 주제로 발표됐다.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은 “2020년 천리포수목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국제목련학회 행사가 코로나 19로 취소되어 아쉬웠다. 이번 국제목련학회의 두 번째 온라인 심포지엄을 천리포수목원이 주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수목 전문가들이 목련에 대한 유익한 정보 공유와 국제적인 학술 교류의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남도 태안반도 서북쪽 천리포 해안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은 한국 최초의 사립 수목원으로서 목련 871 분류군을 보전하고 있는 전 세계 최다의 목련 수집기관이다. 이곳은 설립자 故 민병갈 박사가 6.25 전쟁 후에 사재를 들여 매입한 천리포 해안 토지에 16,0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식물을 심고 관리하고 있다. 국제목련학회와 함께한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은 천리포수목원과 한국의 목련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 또한, 국내외 수목 전문가들에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 천리포수목원이 세계적인 수목원으로서 어떤 모습과 연구가 이루어질지 지켜봐야 될 것이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가 된다.
-
Informa Markets,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면 행사 통해 경제 재건 뒷받침플랫폼을 구축하는 글로벌 전시 기획사 Informa Markets. 사진출처 : Informa Markets 플랫폼을 구축하는 글로벌 전시 기획사 Informa Markets. 사진출처 : Informa Markets 다양한 산업이 거래, 교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글로벌 전시 기획사 Informa Markets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비즈니스 재건 기회를 모색하는 전 세계 국가와 기업들을 겨냥해 2월 9일부터 11일까지 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에서 MAGIC Pop-Up Orlando를 개최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Pop-Up은 그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서 격년제로 열린 대표적 패션 이벤트를 소규모로 축소해 지역 단위로 전환한 행사로 팬데믹에 따른 경제 악화로 큰 타격을 입은 업종 중 하나인 패션업계의 다양한 부문에 속한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숍(one-stop-shop) 기회를 제공했다. 신규 브랜드를 발굴하고 입장이 같은 리테일러들과 안전하게 교류하며 현재 절실히 필요한 매출을 창출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다. 남성복, 여성복, 풋웨어, 의류 소싱 플랫폼으로 이뤄진 자사 포트폴리오인 Informa Markets Fashion은 2020년 말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패션 커뮤니티 니즈 충족을 위한 최선의 방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각 브랜드와 리테일러 모두 패션업계에 중요한 구매 시기인 2021년 1분기에 대면 행사 참석을 희망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Informa Markets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MAGIC Digital과 함께 하며 올랜도에서는 현장 이벤트를 개최하는 혼합 방식을 선택했다. Informa Markets는 가상 포맷이 450곳이 넘는 고객사 브랜드를 위한 강력한 보완 도구이자 장기적인 양대 견인차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믿고 있다. 다만, 올랜도에서 진행된 현장 이벤트 역시 예상치보다 40%를 초과하는 등록사 규모를 기록하며 기대를 넘어선 성과를 올렸다. 켈리 헬프먼(Kelly Helfman) Informa Markets Fashion 상업 부문 대표는 “패션업계는 직접적인 접촉이 중요한 분야”라며 “바이어들은 직물을 직접 보고 만져봐야 한다. 디지털이 연결성을 유지하고 구매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뛰어난 수단이긴 하지만 대면 접촉은 언제나 중요한 방식이 될 것이다. 사람 간 직접 교류는 디지털 포맷이 절대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는 각종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잠재적 고객사가 될 수 있는 공급사를 판단하는 것은 클릭 한 번으로 이뤄질 수 없으며 대부분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에 심도 깊은 이해가 전제돼야 한다. 지난해는 사람 간 관계의 진정한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였으며 참가자들의 열의와 이번 이벤트의 성공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MAGIC Pop-Up Orlando에는 빅 박스, 온라인, 스페셜티, 부티크 리테일러들 및 적극 교류를 희망하는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들과 기존 브랜드들이 참가했으며 이들의 공통된 목표는 큰 타격을 입은 패션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었다. 패션 도매업체 By Together의 해나 정(Hanna Jung)은 “MAGIC 현장 행사에 다시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올랜도에서 다양한 신규 고객사를 만날 수 있었다. 바이어들은 올해 Pop-Up 이벤트를 통해 MAGIC 행사가 돌아온 것에 열광했다”고 말했다. 대면 행사 참석을 갈망하는 분야는 패션뿐만이 아니며 이런 트렌드는 Informa Markets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산업에서 확인되고 있다. 5월 Informa Markets는 온라인을 뛰어넘는 학습과 혁신, 발굴을 위한 채널을 찾기 위해 항공업계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어 6월에는 건설업부터 화장품, 폐기물 재활용 업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적극적인 반응에 대응해 미국 내 대표적 트레이드 이벤트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올 예정이다. 낸시 월시(Nancy Walsh) Informa Markets 북미사업부 대표는 “우리가 주관하는 이벤트들은 업계를 재구축하고 활성화하는 플랫폼”이라며 “특히 업체 간 관계 구축, 혁신 사례 발굴, 해당 업계 내 수익 창출에 있어 안전하고 잘 통제된 방식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이 이벤트가 겨냥한 패션 커뮤니티는 물론 보건 및 영양, 브랜드 라이선싱, 건설, 항공 등의 분야에도 해당한다. 대부분의 업종이 팬데믹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가운데 중소기업 사업주가 대부분인 우리 고객들은 이러한 플랫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플랫폼은 산업별 성장과 개발을 촉진하는 것 외에도 지역별로 중요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기도 한다. 트레이드 쇼 산업이 창출하는 연간 경제적 가치는 라스베이거스 한 곳에서만 22억4000만달러에 달한다. 2018년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트레이드 쇼 산업은 매년 3억300만명의 방문객을 개최 도시들로 끌어들였으며 130만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1360억달러의 비즈니스 매출을 창출했다. 관광업과 숙박업계 종사자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는데 이런 가운데 트레이드 쇼는 호텔과 컨벤션 센터, 웨이터와 요리사,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운전사, 예술가, 인쇄업 종사자, 사진작가, 목공업자, 인부들로 대표되는 현지 산업을 위해 수익을 창출하며 지역 경제를 뒷받침했다. 이 이벤트는 단 3일 동안 열렸음에도 올랜도 지역에 기여한 경제적 가치는 약 1535만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마크 테스터(Mark Tester) 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 센터장은 “MAGIC Pop-Up Orlando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게 돼 영광이다. OCCC는 주관하는 모든 이벤트에서 직원들과 참가 업체,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안전에 대한 이 같은 노력을 공유하는 MAGIC과 같은 전시 기획사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안전하고 통제된 모임을 위해 MAGIC Pop-Up Orlando 담당 직원들이 다양한 대책을 도입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으며 공통된 목표 달성을 위해 양측이 모두 긴밀히 협력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산업과 지역이 경기 회복을 위한 기회를 절실히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Informa Markets이 대면 행사 재개에 있어 핵심으로 생각하는 기초적 요소는 여전히 안전이다. Informa는 모든 트레이드 행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All Secure Standard를 통해 트레이드 행사 안전 확보를 위한 산업 전반에 걸친 접근법을 주도했다. Standard는 이벤트 업계 관계사와 핵심 파트너사들의 지원을 통해 대부분의 글로벌 트레이드 쇼 전시 기획사들이 도입한 공동 협력의 결과로 의료 전문가들이 객관적 방식으로 검토했다. 이 같은 가이드라인은 이번에 열린 MAGIC Pop-Up Orlando 행사에서 오픈 콘셉트 부스, 개방형 통로, 100개 이상의 손 소독제와 안전 요원 배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온 측정 등을 통해 실제로 활용됐다. 무엇보다 현장 테스트를 통해 트레이드 쇼 최초로 입장 시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함으로써 방문객 안전을 뒷받침했다. 코로나 검사를 비롯한 강화된 안전 대책이 발표된 이후 MAGIC Orlando 등록자 수가 급증했으며 이를 통해 성공적 행사와 안전이 확보된다면 각 커뮤니티 역시 대면 행사 참석을 적극 희망한다는 것이 확인됐다. 코로나 검사 의무화는 향후 계속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Informa Markets는 엄격한 안전 조치와 검증된 관람객 타기팅을 트레이드 쇼 산업은 물론 각 업체가 속한 산업과 커뮤니티, 행사 개최 도시의 경기 회복을 위한 양대 축으로 삼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케빈 손튼(Kevin Thornton) Informa Markets 운영 담당 부사장은 “업계가 동일한 엄격함에 기초해 건강과 안전에 대해 접근하도록 하는 All Secure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우리 커뮤니티가 동일한 방식으로 다시 교류할 수 있는 대면 행사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을 다 함께 증명했다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코로나 검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가치 있는 것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벤트를 위한 모두의 공통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단합된 힘을 통해 방문객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한 것은 패션 커뮤니티와 더불어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상업계, 행사를 개최하는 각 도시를 위한 경제 재건의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Informa Markets는 전 세계가 대면 행사를 점진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2021년 대표적인 대형 이벤트를 다시 개최하는 것과 더불어 이와 유사한 형태의 소규모 지역 팝업 행사를 전 세계 각 도시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이 더 많은 기회에 참여하고 커뮤니티가 재건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현장 행사 혼합 방식을 지속할 것이다.
-
박영사, CRM과 마케팅의 콜라보 ’멤버십 전략’ 출간출판사 박영사 멤버십 전략’을 출간 사진제공 : 박영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출판사 박영사는 멤버십 경쟁시대에 발맞춰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설명한 ‘CRM과 마케팅의 콜라보, 멤버십 전략’을 출간하게 됐다. 이 책은 멤버십 전략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 및 운영 원리를 비롯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의 설계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담은 지침서이다. 책에서 말하는 멤버십 전략의 목표는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우량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설계 및 운영하는 것이다.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과 이를 이용할 고객 양측을 고려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멤버십 전략’은 실무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한 도서이다. 멤버십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응용력과 장기적인 전략 방향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국내외 사례를 제시하고, 멤버십에 접목 가능한 최신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진은 이 책을 “멤버십 전략을 본격적으로 다룬 국내의 첫 번째 책”이라고 소개하며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자사에 맞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멤버십 전략을 출판하게된 박영사는 1952년 부산 부평동에서 도서출판 대중문화사로 시작한 박영사는 법학, 경영학, 교육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재 및 전문학술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술분야를 넘어 인문학, 스포츠학, 반려동물 등 새로운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면서 분야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자회사로 피와이메이트가 있으며, 최근 이러닝 사업에 진출해 ‘PY러닝메이트’ 브랜드를 론칭했다. 저자소개 박대윤. CRM·데이터 분석 전문 산학협력 벤처기업인 고객경영기술원에서 멤버십 전략 부문 책임 컨설턴트로 재직 중이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새크라멘토 캠퍼스(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cramento) 경영대학에 파견되어 멤버십 프로그램과 디지털마케팅에 대한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로열티 프로그램을 주제로 마케팅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한 대표적인 국내 멤버십 프로그램 전문가이다. 인터넷포털사이트 및 소비재 제조업에서 온오프라인 광고·홍보, 마케팅, CRM 실무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 10년간은 30여 개 기업의 멤버십 프로그램 설계와 CRM·디지털 마케팅 전략 개발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MBA 과목으로 CRM, 디지털마케팅, 마케팅애널리틱스, 로열티 프로그램 등을 강의하였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산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타트업연구원에서 Assistant Director로 학생 창업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김형수. 한성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CRM·디지털마케팅 부전공 프로그램의 책임교수를 맡고 있다. 고객경영기술원의 최고연구개발책임자(CRO) 겸 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KAIST에서 CRM 전공으로 경영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국내 SI업체와 외국계 컨설팅 기업에서 CRM에 대한 실무적 경력을 쌓고, 지난 20여 년간 금융, 유통, 제조, 서비스, 비영리 및 공공기관 등 70여 개 다양한 업종에서 기업의 CRM 전략 및 고객 빅데이터 분석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SSCI와 SCI급 해외 저널 10여 편과 KCI 등재 저널 20여 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했으며, CRM과 데이터 분석 분야 14권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
‘비대면’ 생활문화에 익숙해진 새로운 2021년(국민문화신문) 경혜령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은 국민의 문화와 여가생활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2020년 4월 당시, 코로나19로 늦은 개학이 확정될 때에는 비대면 수업을 위한 플랫폼이 구축되어 있지 않았고, 학생들이 수업을 위해 사용할 전자기기의 보급이 확충되지 않은 등 갑작스러운 비대면 생활에 큰 혼란을 가져왔다. ‘비대면’이라는 단어는 ‘소통과 화합’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해왔던 우리 사회의 가치관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고, 새로운 생활과 문화의 형태를 가져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조사한 2020년 문화·여가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과 휴일이 각각 0.2시간 증가한 3.7시간, 5.6시간으로 나타났으며, ‘비대면 여가활동 및 혼자서 하는 여가활동이 크게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비대면이면서 혼자서 하는 여가활동의 증가로 인해 가장 큰 이슈를 보인 것은 OTT(Over The Top)서비스이다. OTT는 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 영화, 교육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다양한 플랫폼이 있다. 올해 OTT서비스 이용 경험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고, 특히 50대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SSG닷컴이 올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2020년 결산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서도 ‘비대면’에 관련한 상품과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다고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신선식품을 비롯한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크게 높아졌고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계량된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제공하는 제품인 ‘밀키트’의 대중화가 확산되었다. 또한 커피머신이나 인테리어 용품과 같은 ‘홈테인먼트(홈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 상품이 인기를 끌었고 '선물하기'와 '라이브방송'이라는 비대면 소통 방식을 통한 새로운 소비 형태가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 활용률은 작년 대비 2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래도 다수가 사용하는 공간을 이용해야 했던 영화, 뮤지컬, 음악회를 비롯하여 전시와 도슨트까지 온라인매체를 이용한 비대면 관람을 제공하는 시도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19년, 2020년 공간이용률 그래프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문화와 생활방식은 격변을 맞았다. 롯데홈쇼핑은 유튜브를 통해 ‘온택트 송년회’를 진행했고, 공공도서관들은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적모임이 제한된 상황에 젊은 사람들은 랜선파티(화상을 통한 비대면 파티)를 즐기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사회에 스며든 ‘비대면’ 문화는 나를 지키고 서로를 지키고자 하는 각자의 노력이 또 다른 화합의 모습으로 보인다. 여전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나지 못한 2021년을 맞은 가운데 속히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당국을 비롯한 우리 사회가 적극적으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대표이미지-질병관리청)
-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 연극인 맞춤 일자리 매칭 앱 ‘예술인JOB’ 출시(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연극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 플랫폼 ‘예술인JOB’이 11월 16일 월요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0 연극의 해’를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전국 연극인 인적 네트워크 서비스_연극인 일자리 매칭 앱’ 사업의 하나로 연극인 일자리 매칭 앱 예술인JOB을 개발, 공개했다. 지금까지 연극계 일자리 구인·구직은 주로 주변 지인의 소개나 연결로 이뤄졌다. 하지만 경력과 인맥이 많이 쌓인 연극인이 아니라면, 주변 지인 소개만으로 구인·구직을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기존에 각 기관 및 협회, 문화 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구인·구직이 가능했지만, PC 기반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 구인·구직 사이트는 연극에 특화한 카테고리를 제공하지 않아 동종 업계 일자리 구인·구직에 어려움이 있었다. 예술인JOB은 연극 일자리 구인·구직에 최적화한 모바일 기반 플랫폼이다. 배우, 연출, 기술 지원 분야와 공연 기획·행정 등 연극 일자리의 다양한 분야를 반영한 직군 카테고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개개인의 업무 시간에 맞는 일자리를 실시간 매칭한다. 연극인 구인·구직자의 편리한 접근성에 중점을 둔 모바일 앱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예술인JOB 시범 서비스는 신뢰할 수 있는 동종 업계 일자리 정보를 쉽게 얻는 구인·구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술인JOB의 주요 특징은 모바일 기반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점과 사용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스마트 매칭 기능이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연극 일자리의 구인·구직 정보를 확인하고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랜서가 대부분인 연극인들이 본인 업무 가능 시간에 맞는 일자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다.또 연극 일자리의 특수성을 반영해 세부적인 직군 카테고리를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예술인JOB은 배우·연출·극작·음악·안무 등의 창작 및 실연 예술 분야는 물론, 무대·의상·소품·음향·조명·분장 등 무대·예술 기술 지원 분야와 기획·제작·홍보·마케팅·경영·행정·티켓·하우스 등 기획·경영 예술 지원 분야, 여기에 예술 교육 관련직·공연 예술 관련 연구원·연극 치료사 같은 관련 분야의 직군까지 폭넓고 세분화한 직군 카테고리를 지원한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연극계에 특화한 모바일 구인·구직 플랫폼으로써, 시범 운영 기간 구인·구직자들의 연극 일자리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연극인의 안전한 구인·구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① 연극인공감120 ② ‘공정 보상’ 체계를 위한 기초 연구 ③ 한국공연예술자치규약(Korea Theatre Standards) 전국 워크숍 ④ 전국 무대 안전 조사 보고서 작성 및 온라인 안전교육 모니터링 ⑤ 장애인의 공연장 내 재난대피 가이드 및 워크숍 ⑥ 전국 청년 연극인 네트워크 구축 ⑦ 전국 연극인 젠더 감수성 워크숍 ⑧ 극장 시설 접근성 개선 워크숍 ⑨ 공연 접근성 확장 워크숍 ⑩ 전국 연극인 인적 네트워크 서비스_연극인 일자리 매칭 앱 ⑪ 연극 해설사(도슨트) 육성 프로그램 ⑫ 즐거운 거리 두기: 어린이 청소년(가족) 대상 공연 ⑬ 전국 연극인 세대공감(2(0)20 공감버튼, 라떼토크) ⑭ 한국연극의 과거, 현재, 미래등 이다.
-
영국 콜린스사전 올해의 단어는 '락다운'…한국어 '먹방'도 톱10'락다운'으로 인해 인적이 드물어진 런던 피커딜리 서커스 앞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락다운'(lockdown)이 영국 콜린스 사전의 올해의 단어로 뽑혔다. 10일(현지시간) BBC 방송,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콜린스 사전은 '락다운'이 "수십억명의 공유된 경험을 압축하는 단어"라며 이같이 밝혔다.콜린스는 '락다운'을 "여행과 사회적 상호작용, 공공장소 접근권 등과 관련한 엄격한 제한 조치의 시행"이라고 정의했다. 유럽 각국은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자 지난 봄에 이어 최근 제2 '락다운'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락다운'은 지난해 콜린스 코퍼스에서 4천회 등록됐지만 올해는 25만회로 사용량이 6천% 증가했다. 콜린스 코퍼스는 45억개 이상의 단어를 가진 영어 분석 데이터베이스다.세계 각지에서 발행되는 웹사이트, 신문, 잡지, 서적 등의 문어는 물론 라디오와 TV, 일상 대화에서 이뤄지는 구어 자료 등을 담고 있다.콜린스의 헬렌 뉴스테드 컨설턴트는 "언어는 우리 주변의 세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2020년은 글로벌 팬데믹에 지배된 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락다운'은 우리가 일하고 공부하고 쇼핑하고 사회화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축하할만한 단어는 아니지만 많은 나라가 제2 '락다운'에 들어가면서 올해를 요약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락다운' 외에 올해 가장 사용이 많이 늘어난 단어에는 '펄로'(furlough·휴가 또는 일시해고), '키 워커'(key worker·필수 노동자), '셀프-아이솔레이트(self-isolate·자가격리), '소셜 디스턴싱'(social distancing·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등 코로나19 관련 용어가 포함됐다.바이러스와 관련되지 않은 용어에는 2020년 사회 정치적 변동을 반영하는 단어가 들어갔다.가장 흥미로운 단어는 한국어에서 유래한 '먹방'(mukbang)이다.콜린스 사전은 '먹방'을 "시청자의 즐거움을 위해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동영상이나 웹캐스트"라고 정의했다. 이는 '태권도'(taekwondo)와 함께 영어의 몇 안되는 한국어 외래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 : 연합뉴스
-
집에어, 10월 16일부터 서울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 여객편 취항 개시ZIPAIR 기체 도쿄(나리타) 노선의 여객편 운항을 개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한국과 일본 간의 왕래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본 국적의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서울(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운항하게 된 집에어는 이로써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에 더욱 기여하게 된다.집에어는 2020년 9월 12일 여객기를 사용한 화물전용편으로 서울(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운항을 개시했다. 이번 여객편 운항 개시로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도전해나갈 것이다.운항 스케줄은 2020년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9시 15분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오후 1시 3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3시 55분 나리타에 도착하며, 2020년 10월 27일부터 2021년 3월 26일까지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8시 40분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오후 12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3시 5분 나리타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운임은 ‘ZIP Full-Flat’과 ‘Standard’ 2 종류이며, 만 6세 이하의 어린이 전용운임 ‘U6 Standard’는 편도 3000엔(3만6000원)의 정액 운임으로 만 2세 미만의 유아를 포함한 모든 어린이 승객에게 좌석을 제공한다. 현재 자사 웹사이트(https://www.zipair.net)에서 10월 23일까지 탑승하는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고,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탑승하는 항공권은 10월 16일 오후 6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또한 탑승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단말기로 기내 Wi-Fi에 접속해 셀프 오더 시스템을 통한 기내식과 면세품 주문이 가능하며, 무료로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도 있고, 인터넷 서비스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니시다 싱고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한차례 여객편의 취항을 연기한 끝에 드디어 여러분을 모실수 있게 됐다. 집에어가 한일간 여행에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기업인, 유학생 등 한일 양구간의 수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철도기술, 국제인증 취득으로 프랑스 등 해외진출 청신호사진출처 :국토부 철도정책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8년부터 지원해 온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까지 총 3건의 국내 유망 철도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해 해외 철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프랑스 방브 말라코프역 시범사업에 적용된 상하개폐형 스크린도어 기술이 발주처가 요구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게 되어 향후 유럽 철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토교통부는 ‘18년부터 국내 유망 철도기술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 발주처가 요구하는 철도 관련 국제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제품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국제인증 취득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다.* SIL(Safety Integrity Level, 국제안전성 규격), TSI(Technical Specifications for Interoperability, 유럽 상호운영기준), IRIS(International Railway Industry Standard, 철도산업 규격) 등그 결과, 지난 2월 철도신호 용품인 선로변 제어장치(LEU : Line-side Electronic Unit)에 대한 국내 기술이 국제안전성 최고등급 SIL4*를 취득한 데 이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축검지장치(‘20.4월)와 상하 개폐형 스크린도어(’20.8월)까지 SIL4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품 장애발생 빈도가 1억분의 1 ~ 10억분의 1인 경우, 최고등급 4등급 획득지원사업을 통해 국제인증을 취득한 국내 철도기술은 아래와 같다.① (선로변 제어장치) 지상 장치인 발리스(Balise)와 신호기 사이에 신호정보를 전달하여 철도 안전을 확보하는 주요 철도 신호용품으로, 국토부 지원사업을 통해 최초 국산 선로변 제어장치 기술이 국제안전성 규격 최고등급을 취득(SIL 4, ‘20.2월, 신우이엔지)하였다.이로써 기존 국내 시장의 수입품을 저렴한 자국기술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선로변 제어장치의 해외 진출도 가능해졌다.* ‘18년 기준 국내 LEU 시장규모는 연간 약 200억원으로, 국산 LEU는 외산품 대비 1대당 약 1,000만원(집중형) ~ 1,500만원(분산형) 가량의 비용절감 추정② (차축검지장치) 열차 궤도 특정 지점에서 열차 존재여부를 감지하는 철도 신호용품으로서, 관련 국내 기술 중 최초로 국제안전성 규격 최고등급을 취득(SIL4, ‘20.4월, 대아티아이)하게 되었다.그간 차축검지장치에 대해 국제인증을 취득한 국내 기술이 전무하여 자카르타 LRT 1단계 등 우리 기업이 수주한 해외사업에서 외산품을 적용해 온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국제인증 취득을 계기로 향후 해외사업에서 국산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우리기업 수주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17년 자카르타 LRT 1단계 시공 당시 대당 1.4억 원 상당 외산품을 수입 적용 → 국산 제품 대체 시 대당 5,500만 원 비용절감 및 수급 안정화 기대③ (상하개폐형 스크린도어) 좌우개폐형 스크린도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상하개폐형 스크린도어 기술도 국제안전성 규격 최고등급을 취득(SIL4 SA*, ‘20.8월, 에스트래픽)하여 프랑스 방브 말라코프역 시범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게 되었다.* 제품의 SIL 취득과 구분되어, 특정 현장을 위한 제품 상세응용 기술의 안전성 인증상하개폐형 스크린도어는 열차 종류와 무관하게 연동운행 할 수 있는 스크린도어로서 다양한 규격의 열차가 운영되는 해외시장 등을 겨냥하여 지난 ‘13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개발되었다.이후 해당 기술이 프랑스 철도공사(SNCF)가 방브 말라코프역에서 추진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 제품으로 선정되어(‘17년) 우리 기업이 납품을 진행하던 중, 프랑스 발주처 요구에 따라 이번 국제인증 취득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번에 해당 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하여 프랑스 시범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5년간 파리 올림픽(2024) 등을 앞두고 발주될 약 800억 원 규모의 유럽 상하개폐형 스크린도어 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국내 철도기술의 해외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을 위한 정부 지원을 내년 20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국내 유망 철도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하여 실제 해외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인증 취득 기업은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국토부 철도정책과
-
국악명인 이봉근 주연영화 ‘소리꾼’ 7월 1일 개봉국악 명인 이봉근(레벨나인컴퍼니)의 첫 주연 영화 국악 명인 이봉근(레벨나인컴퍼니)의 첫 주연 영화 ‘소리꾼’의 상영이 7월 1일로 확정됐다. 당초 5월로 예정돼 있던 영화 ‘소리꾼’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봉이 연기됐으나, 6월 4일 압구정 CGV에서의 제작 보고회를 통해 7월 1일로서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그는 첫 영화 출연의 중압감을 덜어내기 위해 촬영 기간 연기 연습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졌고, 대본을 받은 후에는 모든 대사를 암기하고 여러 연기 선배님들의 따듯한 조언과 지도를 통해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는 촬영 후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영화 ‘소리꾼’의 조정래 감독은 그의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품과 그가 가진 수많은 무대 경험이 촬영 기간 동안 아마도 신인 같지 않은 완숙한 연기 발산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정래 감독을 필두로 하는 이번 영화는 이봉근, 김동완, 이유리, 박철민 등이 출연하는 영화로 우리 소리의 기원, 가족의 복원이라는 대 주제를 조선 팔도의 아름다운 풍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담은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