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기도주식회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자재단과 업무협약보도자료 배달특급 더맘마 도자재단 MOU 체결. 사진제공 : 경기도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경기도주식회사가 2일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자재단, ㈜더맘마와 잇따라 손을 잡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업무협약(MOU)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자재단은 9월 개최 예정인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를 통해 ‘배달특급’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앱을 통해 비엔날레 행사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전 세계 도예작가들에게 권위를 인정받는 도예 분야 최고의 국제예술행사로 오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곤지암도자공원·이천세라피아·여주도자세상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경기도주식회사는 현재 서울제로배달유니온에 참가하고 있는 공공배달앱 운영사 ㈜더맘마와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더맘마는 서울제로배달유니온에서 ‘맘마먹자’라는 이름으로 소비자와 동네 마트를 직접 연결, 신선 식품 등을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월 중으로 ‘전국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현재 전국 공공배달앱 관계사들과 MOU를 체결하며 협의체 발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공공배달앱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각 관계사들이 처한 상황은 조금씩 다르다”며 “모두 힘을 더해 공공배달앱에 대한 정책 등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모두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더맘마 대표 역시 “수수료 과부담으로 민간에 어려움을 주는 배달앱이 아닌 이용적인 측면에서 모두에게 바람직한 배달앱이 나올 시기가 됐다”며 “안정적인 시장 형성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 순항…코로나 이후 대비한 미래형 테마파크로 조성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진제공 : 화성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화성 송산 그린시티에 조성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성공을 위한 관계 기관 간 충실한 협력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발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 오진택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로서는 꽤 오랫동안 기다리던 사업인데 정상적으로 순항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꽤 시간이 걸리는 대형프로젝트여서 최종결과는 한참 있어야겠지만 성공적으로 사업이 수행돼 신세계도 성장발전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도민들도 일자리는 물론이고 소득과 활동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10년 이상 표류하고 있던 이 사업을 아주 훌륭한 첨단산업의 영역으로 끌어넣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개발방식이 당초 추진 목표에서 벗어나거나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진행과정에서 관계 기관과 협의를 충실하게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10년 후를 내다봐도 경기도와 화성시의 품격에 맞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는 “전 그룹사가 지혜를 총망라해서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민간개발을 통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189천㎡ 규모로 조성되며 4조5,7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2012년과 2017년 유니버설 스튜디오 사업 추진이 두 차례 무산됐지만 2019년 7월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과 함께 ‘화성 복합테마파크 성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21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 실시계획변경’이 승인됐으며 사업 착공을 위한 관광단지 지정 등 행정절차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2026년 1차 개장, 2031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약 1만 5천명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9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최고의 미래형 테마파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향후 개발방향의 주안점을 발굴하고 당초 계획안을 보완·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미래세대는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한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수요를 갖고 있는 만큼 VR/AR(가상/증강현실)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진제공 : 화성시
-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연세스타병원,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건강 지킴이’ MOU 협약(사진/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이태현 교수, 홍일한 교수,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협약식) 1월 11일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교수 이태현)는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용인대 무도스포츠학도 건강 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이사장 이태현)도 연세스타병원과 협약식을 가졌다. 용인대 무도스포츠학과 학생들 및 씨름진흥원 구성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MOU)으로 관절·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용인대학교 학생 및 씨름진흥원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다양한 의료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엄청난 훈련량을 소화하는 용인대학교 학생들과 씨름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관절·척추 건강 지킴이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이태현 교수는 “국내 최고의 전통을 기반으로 무도스포츠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및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씨름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씨름진흥원과 협약식을 맺게 되어 안심이 된다. 훈련이나 경기 중 다양한 부상에 노출되기 쉬운 우리 학생들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 맺어 졌기 때문이다. 국민에게 힘이 되어줄 우리 학생들에게 최고의 치료를 부탁드린다”며 인사말과 함께 전했다. 연세스타병원의 권오룡 병원장은 “협약식을 맺어 주신 천하장사 출신의 이태현 교수님과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및 씨름진흥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나라의 자랑이 될 선수들과 씨름 지킴이 분들을 치료하게 된 만큼 건강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최고의 치료를 해드리겠다”고 전하며, 이 날 협약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협약식은 신흥역 롯데시네마타워 5층 병원 앞에서 코로나19 2.5단계에 발 맞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교수 겸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이사장인 이태현 교수, 용인대 홍일한 교수,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으로 간소하고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협약서에는 상인 및 그 가족의 응급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 보증금을 요구하지 않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졌다. 이태현 교수는 1993년~2006년까지 ‘모래판의 황태자’로 불렸다. 이만기, 강호동에 이어 씨름계의 발전을 주도했으며, 천하장사 3회, 지역장사 12회, 백두장사 20회를 기록했다. 특히 백두장사 20회는 이만기의 백두장사 18회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및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의 지정 진료기관인 연세스타병원 이용이나 예약에 관한 내용은 병원(167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
현대자동차-우체국물류지원단, 마이티 전기차 우편물류 운송차량 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마이티 전기차 우편물류 운송차량.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함께 친환경 상용차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현대자동차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마이티 전기차 우편물류 운송차량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월)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상용개발담당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 우체국물류지원단 천장수 이사장이 참석했다.현대자동차와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7월부터 중형 트럭 ‘마이티 전기차’를 수도권 우편물류 운송차량으로 1년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출시 전 선행 개발된 차량을 실제 우편물류 운송 환경에 투입하고, 시범 운영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용차 고객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을 개발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차량의 제작 및 공급 ▲차량 상품성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차량 운영 ▲기초 정비 ▲주행 데이터 제공 등 차량 운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실증사업을 위해 선행 개발한 마이티 전기차는 현대자동차가 향후 브랜드 최초로 선보일 중형 EV 트럭으로, 12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최대 약 2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중량: 8,500kg, 최고 속도: 80km/h, 모터 파워: 150kW)현대자동차는 서울에서 경기권으로 이동하는 우편물류 운송차량의 주행 환경을 고려해 1회 충전 시 최대 200km가량을 주행할 수 있는 마이티 전기차를 시범 운영 차량으로 선정했다.한편 마이티는 국내 물류운송에 가장 많이 운행되는 중형트럭이다. 현재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운용하는 마이티 트럭은 총 249대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우편물류 운송차량을 전기차로 점차 전환하게 되면 유류비 절감은 물론이고 도심 내 환경 문제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협력으로 현대자동차는 상용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해 친환경차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 운송차량 보급을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각종 환경 문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 물류 운송 분야에서도 친환경 상용차 운행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내 공기 질 개선에 도움이 될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5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제주도 내 운행 중인 우체국 택배 차량을 소형 트럭인 포터 일렉트릭으로 전환하기로 협력한 후, 현재까지 전국에 약 70여대를 공급하는 등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상용개발담당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 우체국물류지원단 천장수 이사장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
연세스타병원, 사단법인 한국주거환경협회와‘주거환경 봉사단체 건강 지킴이’ MOU 협약 체결건강지킴이 업무 협약식 12월 22일 (사)한국주거환경협회(회장 김상규)는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주거환경 봉사단체 건강 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소외된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하는 한국주거환경협회 구성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MOU)으로 관절·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봉사자 및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다양한 의료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협회의 모든 분들을 위한 건강지킴이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사단법인 한국주거환경협회 김상규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성실히 봉사해주시는 협회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제 몸 돌보지 않고, 봉사하는 우리 봉사자들도 건강을 챙겨야 더 오랫동안 봉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오늘의 협약식을 추진하게 됐다. 우리 봉사자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며 인사말과 함께 전했다. 연세스타병원의 권오룡 병원장은 “협약식을 맺어 주신 한국주거환경협회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병원도 쌀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주거환경협회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연세스타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봉사자 분들의 건강이 따뜻함 더 많이 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마음으로 최고의 치료를 약속드리겠다”고 전하며, 이 날 협약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한국주거환경협회에서는 김상규 회장, 유선준 상임고문, 장경희 중원구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연세스타병원 측에서는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및 병원 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발 맞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특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행사 준비부터 끝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협약서에는 상인 및 그 가족의 응급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 보증금을 요구하지 않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졌다. 주거환경 봉사단체의 지정 진료기관인 연세스타병원 이용이나 예약에 관한 내용은 한국주거환경협회나 병원(167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예술종합학교-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통영시 지역 예술영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봉렬 한예종 총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지역 예술영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12월 16일(수)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을 통해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경상남도(통영시)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 경남(통영)캠퍼스를 조성함으로써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서면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는 경상남도 통영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인 신아SB 별관(지상6층, 3,089㎡ 규모)에 조성하며, 교육 분야(음악, 무용, 전통예술, 융합)별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난 5월 교육생 모집을 통해 경상권(경남, 경북, 대구, 울산, 부산)의 우수한 학생들이 선발되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통영국제음악당 대체 교육 시설에서 4개 교육 분야(음악, 무용, 전통예술, 융합)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통영시)는 지역 예술영재를 위한 교육공간 및 인프라 조성 등을 담당하고, 한예종은 지역 캠퍼스에서 교육받게 될 학생 선발 및 우수 강사 파견 등 교육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한예종 김봉렬 총장은 “이번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 통영캠퍼스 마련으로 세계예술을 이끌 수 있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예종은 예술영재교육의 확장과 경남 지역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협력 및 지원 ▲협력기관 상호간 문화예술 관련 정보 공유,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제반 사업에 관한 상호 협조 ▲그 밖의 협약기관 상호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경상권 예술영재들이 국가적 차원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연세스타병원, 신흥종합상가상인회와 ‘종합상가 상인 건강 지킴이’ MOU 협약 진행신흥종합상가상인회 천성철 회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협약식 12월 16일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신흥 종합상가 상인회(회장 전성철)는 ‘종합상가 상인 건강 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신흥 종합상가 상인들과 그 가족들은 관절·척추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상인 가족들이 실질적인 도움과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어 힘들어진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상인회의 모든 분들을 위한 관절·척추 건강 지킴이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신흥종합상가상인회 천성철 회장은 “성남종합시장은 과거 최고의 상권으로 많은 시민들로 북적였던 곳이다.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성남종합시장의 미래를 그려가겠다. 그러기 위한 발걸음으로 우리 상인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오늘의 협약식을 추진하게 됐다. 성남종합시장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상인 가족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며 인사말과 함께 전했다. 연세스타병원의 권오룡 병원장은 “협약식을 맺어 주신 신흥종합상가 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신 의료기기와 섬세한 진료로 최고의 치료를 약속드린다. 성남의 대표 병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이 날 협약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발 맞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병원이 위치한 신흥동의 지역구 의원인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신흥종합상가상인회 천성철 회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상인회 관계자 및 병원 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 준비부터 끝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았고 소규모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신흥종합상가상인회의 지정 진료기관인 연세스타병원 이용이나 예약에 관한 내용은 상인회나 병원(167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준수와 함께하는 커피창고의 문화공연예술인돕기 펀딩 진행김준수와 커피창고가 문화공연예술인 돕기 나섰다.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김준수와 함께하는 커피창고의 문화공연예술인돕기’ 펀딩(자금 제공)이 12월 4일 시작돼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2021년 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문화공연예술인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박찬욱 감독과 함께한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 많은 공연 예술인들이 설 무대들이 사라지고 축소돼 어려움을 겪는 문화 공연 예술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커피창고 김유리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MOU 체결하고, 진행하는 두 번째 행사로 앞으로 한국예총과 함께하며 문화 공연 예술인들 돕기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해피빈 펀딩 수익금은 한국예총에 전달돼 어려움을 겪는 문화 공연 예술인들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 환경 조성에 쓰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커피창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예총이 운영하는 예술전문 온라인 쇼핑몰 아트샵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커피창고 리유저블컵’을 지원해 예술가들의 작품 판매를 독려할 예정이다.
-
K팝과 K클래식 대표주자 손잡다!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공동 대표이사 이성수·탁영준)가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대표이사 강은경)과 장르간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SM과 서울시향은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장르간 협업을 통한 문화 콘텐츠의 확장 및 발전’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SM 이성수 대표이사, 서울시향 강은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번 MOU는 국내 최초로 K팝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K클래식을 선도하는 오케스트라가 손잡은 것으로,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K팝과 K클래식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장르를 뛰어넘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한국 문화 콘텐츠의 발전을 이끌어갈 전망이다.더불어 양사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SM 발표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 연주한 음원을 오는 7월초 SM ‘STATION’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서울시향에서 K팝 연주곡을 발표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SM은 2016년부터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을 통해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발표해 호평을 얻었으며, 향후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를 설립해 클래식 장르까지 확장된 다양한 콘텐츠 융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
용인시학원연합회-노무법인 예성, ‘노무분야’ 상호협력 위한 MOU' 체결▲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 회장(우측)과 노무법인 유근 대표(좌측) MOU 체결 장면 용인시학원연합회(회장 이경호)는 노무법인 예성(대표노무사 유근)과 '노무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26일 체결했다. 용인시학원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용인관내 학원 원장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내용은 ▲정기교육-학원장 정기 교육 시 인사노무강의 및 강의 후 별도 부스에서 상담서비스제공, ▲매달 신청자(10명 내외)에 한하여 인사노무 집체 교육 및 상담 서비스 제공, ▲긴급 유선상담 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은 “노무법인 예성은 우리(US)라는 공동체 이념을 바탕으로 상호신뢰와 존중의 노사관계 확립을 지향하며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노무사들이 설립한 노무법인”이라며 “특히 수년간 학원연합회와 맺은 인연으로 학원장들이 사업주로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체계 등을 알기 쉽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학원장과 강사 모두 가족으로 인지하고 건전한 노사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학원연합회는 정회원들을 위하여 전용신용카드, 복지몰, 학원매거진발행, 대회주최, 강사자격증교육, 서비스교육,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업무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경호 회장 및 운영진의 혁신을 바탕으로 용인관내 수많은 협단체들의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코로나19로 도산위기에 있는 학원가에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