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열음 "민석이가 제일 원망스럽죠"
'중학생A양' 거쳐 '고교처세왕'으로 인기몰이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10대 소녀배우 이열음이 뜬다.
1996년생으로 올해 만 18세. 분당 영덕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키 165㎝ 깡마른 이 소녀가 연예계 데뷔 2년차에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JTBC 일일극 '더이상은 못참아'로 데뷔한 그는 MBC 단막극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를 거쳐 지난 4월 방송된 KBS 단막극 '중학생 A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깜찍한 외모,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에 드라마의 강렬한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