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공모전안내] 상반기 계간지 문학 고을 제25회 신인 작품상 공모상반기 계간지 문학 고을 제25회 신인 작품상 공모1) 응모 분야가) 시 및 시조, 동시 ; 각 5편나) 수필(산문) ; 200자 원고지 5매 2편 예) 분량 제시 A4 용지 전면 꽉 채운 분량 또는 수필책 한장 채운 지면과 뒷면 3분의 2 정도 분량이면 적합2) 대상 대학생, 일반인3) 심사 및 규정가) 심사위원은 장르별 대학교수, 문학박사 시인,수필가로 구성 '문학 고을'에서 위촉합니다나) 당선작가에게는 등단패와 등단인증서 작가헌장 등을 수여하여 작품은 계간지에 심사평과 본인의 등단 소감문이 함께 실립니다다) 1회 당선으로 기성문인 작가 (시인, 수필가)로 대우합니다라) 대학에 따라 국어국문학과에 가산점 부여합니다마) 응모한 원고는 1회에 한하여 심사하며 반환하지 않습니다4) 심사 내용가) 현실에서의 삶이 얼마나 깊이 그리고 절실하게 그 시가 뿌리닿아 있는가의 정도나) 얼마나 예민한 촉수로 남들이 미처보지 못하고,느껴 보지 못하는 생각들, 사물 ,사상등을 감지해내어 쓴 시어구사 능력다) 나) 의 그것이 시속에서 압축과 메타포에 의해 얼마나 선명하게 형상화되었는가의 정도라) 시구마다 구사하는 시어들의 적확성과 낯설기 공감각적으로 압축되고 정제된 정갈함을 이끌어 냈는가의 정도5) 기간 및 발표가) 응모기간 ; 2021년 4월 1일(목)~4월 15일 (목)까지 신인 작품상 당선자 발표일; 4월 16(금) 오후 14시 문학 고을 게시판 게재 및 메일 및 문자 (카톡)개별 통보나) 접수방법 ; E-mail ; narin2115@naver.com 카톡으로 접수가능 발행인 조현민 ; 010-7193-3837다) 필히 기재 사항 성명, 성별 , 생년월일 ,거주지 응모분야 명기, 간단한 약력 E-mail 주소, 핸드폰 번호(필히 기재)6) 당선작 발표 * 2021년 4월16일 (금) 문학 고을 게시판 기재 및 응모자 본인 핸드폰 문자(카톡) 및 메일로 통보함 * 발표 시간 -오후 14시7) 기타 당선후 표절 ,위작, 기 당선작으로 밝혀질 경우 당선작 즉시 취소함8) 신인작품상 당선시 네이버 문학밴드 '문학 고을' 회원으로 가입 (입회) 의무가 있습니다9) 포털 (다음,네이버,네이트)이나 유튜브에서 문학 고을의 등단식 행사 장면을 영상으로 보실 수 있으며 계간지 및 시전집 출판에 관한 정보도 검색하시어 보실 수 있습니다10) 문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217-43 3층 303호 출판등록; 2019-000024 사업자 등록번호; 375-96-00815 문학 고을 출판사 T 02-540-3837 F 02-6455-8964 문학 고을 발행인 조현민 010-7193-3837심사위원 프로필염상섭 교수 (심사 위원장)서울문리대 수학과 졸(1970)서울시립대학교 수학과 교수(1982-2012)및 동 대학교 '중앙도서관장' 역임서울시민대학에서 [삼국지와 삶의 지혜]라는 타이틀로수년간 강의서울대학 신문사 신춘문예 수필부문 당선(66년)시 부문 당선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염상섭 교수외 4인
-
[공모전안내] 2021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국고교생 문예백일장2021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국 고교생 문예백일장 ○ 참가 자격 :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과 동 연령대(만19세 이하, 본선 일자 기준)의 청소년 - 검정고시 합격자는 고교 졸업자로 간주되어 참가 불가함.○ 응모 분야 - 운문(시) : 3편 - 산문(소설, 희곡) : 소설 200자 원고지 60매 내외 1편, 또는 희곡 200자 원고지 60~80매 1편○ 예선 접수 : 4월 26일(월) ~ 5월 7일(금) - 접수마감일(5월 7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 응모방법 및 유의사항- 소속 교장의 추천서, 작품 표지(양식은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에서 다운) 제출- 응모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타 대회 수상작은 응모 불가- 작품은 참가인의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남의 작품을 표절하면 무효로 처리함- 타 대회 중복 투고작으로 확인될 경우 자격 상실- 작품은 컴퓨터로 작성하여 A4 용지 출력물로 응모(원고지 분량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파일>문서정보>문서통계 탭에서 확인)- 수상작의 판권은 주최 측에 있음* 코로나19 사태의 추이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보낼 곳- 서울시 노원구 공릉로 23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조융합연구동 616호 (우) 01811- 우편접수만 가능 (방문접수, E-mail, Fax는 불가)○ 예심 발표 : 5월 25일(화)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에 공지○ 백일장 개최- 예선 통과한 부문으로만 응시 가능- 일시 : 6월 12일(토) 14:00 예정- 장소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조융합연구동 내 지정장소-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 : 7월 2일(금) 17:00- 상세 일정은 차후 공지○ 시상 내역구 분 수상인원 분야별인원 상 금장 원 / 2명 / 분야별 1명 / 각 50만원차 상 / 4명 / 분야별 2명 / 각 20만원차 하 / 6명 / 분야별 3명 / 각 10만원○ 기타 문의본교 홈페이지(http://www.seoultech.ac.kr)를 참고하고, 본교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http://writing-creative.seoultech.ac.kr)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문예창작학과 사무실 : 02-970-6291 )○ 주최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문사회대학 주관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
CJ 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 깜찍한 미소로 이모 삼촌 팬 마음 녹여‘CJ대한통운’과 ‘펫프렌즈‘ 홍보모델 경태. 사진 출처: 경태 공식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트럭 짐칸 속 강아지라는 이름으로 동물 학대 의심을 받던 반려견 ‘경태’가 CJ 대한통운의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거 정말 동물 학대 아닌가요?’라는 제목으로 영상과 함께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점심 시간, 저녁 시간이든 항상 택배물건들 사이에 강아지가 혼자 있다”며 택배기사가 동물 학대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택배기사는 해당 커뮤니티에 직접 해명했다. “2013년 장마철에 집 앞 화단에서 경태가 숨만 붙어있는 채 발견됐고, 피부병 때문에 온몸에 털이 하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 후 보호자의 보살핌으로 경태의 상태는 호전됐지만, 보호자가 보이지 않으면 불안 증세를 보여 어쩔 수 없이 데리고 다니며 일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경태와 경태의 보호자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이들을 응원하는 글이 쏟아졌고,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CJ대한통운은 경태를 명예 택배기사로 임명했고 경태에게 강아지 옷과 케이크를 선물했다. ‘CJ대한통운’과 ‘펫프렌즈‘ 홍보모델 경태. 사진 출처: 경태 공식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누리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CJ대한통운의 명예 택배기사가 된 경태는 최근 ‘CJ대한통운’과 ‘펫프렌즈‘ 홍보모델로 데뷔했다. 7일 CJ 대한통운은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 ‘펫프렌즈’와 손잡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풀필먼트는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상품을 주문해 배송받기까지 걸리는 모든 물류 과정을 물류업체가 대행하는 일괄 서비스다. 재고를 아예 택배사에서 보관하는 터라, 주문이 들어오면 택배사에서 바로 물건을 포장해 배송할 수 있다. 두 회사는 경태에게 소정의 모델료를 지급했고, 보호자인 택배기사의 의사에 따라 유기견 단체에 모델료를 기부했다. 펫프렌즈 측은 경태에게 사료와 애견 방석 등 자사 인기 상품들을 선물로 증정했다. 경태의 보호자는 “저와 경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신 은혜에 보답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경태와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며 모델 데뷔의 감격을 전했다. ‘CJ대한통운’과 ‘펫프렌즈‘ 홍보모델 경태. 사진 출처: 경태 공식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한편, 경태 공식 인스타그램인 ‘경태아부지’에서는 경태의 최근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택배 트럭 안에서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중인 경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활짝 웃고 있는 경태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힐링이 된다. 또한, 경태의 보호자는 “경태가 요즘 어디를 가든 사랑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오늘도 따뜻하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라며 경태를 좋아하는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경태의 최근 근황은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를 통해 알 수 있다.
-
문체부, 삼일절 맞아 CGV와 함께 한복문화 알린다‘2020 한복 웨이브 패션쇼’ 현장 화보. 사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CJ CGV와 함께 삼일절을 맞이해 3월 1일(월)부터 15일(월)까지 CGV 영화관 홍대, 판교, 피카디리1958 3개 극장에서 한복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영화관에 방문하면 입구에서 ‘2020 한복 웨이브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10명이 청하, 모모랜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등 한류스타와 협업해 만든 한복 160여 벌을 선보인다. 문체부는 지난해 한복업계의 해외 진출과 한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영상 패션쇼 제작을 지원했다. 이 영상은 2개월 만에 조회 수 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상을 본 미국의 유명 의상 감독 '패트리샤 필드'가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해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패션쇼는 한복진흥센터 유튜브(www.youtube.com/officialhackr)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한국 영화를 관람하고 이를 인증한 관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한복 마스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체부와 CGV는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 10월 11일부터 17일에 열리는 한복문화주간과 '2021 한복 웨이브 패션쇼' 등 한복문화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이번 협업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입기를 생활문화로 확산해 나가기 위한 좋은 사례"라며 "우리 문화를 지키고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문화기업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복 웨이브(Hanbok Wave) 공식 누리집. 사진 제공: 한복진흥센터 한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는 한복의 한류 창출 프로젝트인 ‘한복 웨이브’ 공식 누리집을 개설해 한복의 국내외 판매 지원에 나섰다. 참여 디자이너, 착장 별 이미지 및 디지털 패션쇼 영상 등을 소개하며, 각 디자이너들의 파냄 채널과 연동해 구매가 편리하도록 기능을 갖췄다. 또한, 홈페이지 내 영문 서비스를 추가해 각 디자이너들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이 누리집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신한류 정책 일환인 '한류 업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의 전통(한복) 분야 추진에 따라 기획됐다. 1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
JTBC 드라마 ‘시지프스’, 완벽한 비행기 사고 씬 속 등장한 특수 장치사진 제공: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JTBC 스튜디오 10%에 육박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첫 주 만에 화제의 중심에 선 ‘시지프스: the myth’가 비행기 사고 씬에 숨겨진 비하인드가 공개했다. ‘하나의 세계, 두 개의 미래’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가 지난 17일 첫 방송 이후 단 2회 만에 “독특한 세계관을 완성 시킨 여태 없던 장르물”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시지프스: the myth’는 첫 화부터 강렬한 비행기 사고로 포문을 열며 시청자들의 리모컨을 단단히 붙들어 맸다. 마치 천재 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같이 비행기를 타고 있는 것 마냥 생생한 리얼리티를 선사했다. 이는 실제 비행기의 내장재와 ‘모션베이스’라는 특수 장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움직임에 따라 좌석이 움직여 실제로 비행하는 듯하게 만들어진 틀을 따로 제작해 그 위에 기체를 올려 놓고 흔드는 방식이다. 이는 드라마에서는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특수 장치이다. 기존에 있는 비행기 세트장을 이용하는 보통의 드라마와는 다르게 ‘시지프스’는 쓰지 않는 실제 비행기의 자재들을 해외에서 직접 컨택해 들여왔다. 미국에서부터 부산, 그리고 대전 세트장까지 거친 이 여정은 약 4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됐고, 세트를 짓는데만 또다시 2개월이 걸렸다. 드라마에서는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모션 베이스 제작은 특수효과팀에서 맡았다. 몸통 부분의 18m짜리와 조종석 부분의 6m짜리 2종을 3개월에 걸쳐 제작해 현장감 넘치는 모션을 구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한층 생동감 있는 비행기 씬이 탄생할 수 있었다. 제작진은 “기본적으로 ‘판타지’를 표방하고 있는 드라마이다 보니 그에 어울리는 화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러면서도 리얼리티를 잃지 않기 위해 모션베이스와 같은 많은 색다른 도전들이 있었으니, 앞으로도 계속될 ‘시지프스’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눈을 즐겁게 만들며 또 어떤 새로운 영상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시지프스’는 매주 수, 목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
도서 출판사 이지스퍼블리싱, N잡러를 위한 ‘된다!’ 책 시리즈 추천N잡러를 위한 ‘된다!’ 책 시리즈 출간 사진 제공: 이지스퍼블리싱 (용인=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도서 출판사 이지스퍼블리싱은 1월 2일 누구나 최단기간에 영상 편집을 하도록 돕는 2권의 도서를 출간했다. ‘된다! 7일 유튜브 영상 편집 with 베가스 프로’와 ‘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으로, 각각 대표적인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프로’와 ‘베가스 프로’를 다루고 있다. 이지스퍼블리싱은 N잡러들을 위한 맞춤형 책 추천으로 유튜버, 이모티콘 작가, 콘텐츠 디자인까지 활용 가능한 2021년형 ‘된다!’ 책 시리즈를 추천했다. 한편, 이지스퍼블리싱은 초·중등 교재 전문 브랜드인 이지스에듀의 ‘바빠 시리즈’로도 유명하다. N잡러는 2개 이상 복수를 뜻하는 ‘N’과 직업을 뜻하는 ‘job’, 사람을 뜻하는 ‘~러(er)’가 합쳐진 신조어로,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특히 유튜브, 블로그와 같은 채널을 운영하거나, 취미로 만든 작업물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이모티콘 제작, 콘텐츠 디자인, 1인 전자책 출판 등이 대표적인 N잡 활동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북 디자이너이자 취미로 그린 그림을 중개 플랫폼에 판매 중인 임수정 씨는 “평생직장이 현실감 없는 단어가 된 지는 이미 오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또 다른 수입원이 된다는 건 새로운 동력을 얻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N잡러들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에는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크몽, 이베이, 쿠팡 등이 있다. 그중 전 세계적으로 이용자를 보유한 ‘유튜브’는 가장 사랑받는 플랫폼이지만 영상 하나를 만들려면 촬영부터 편집, 디자인 등 여러 편집 요소가 필요하다, 특히 현직 콘텐츠 PD가 집필한 ‘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은 특별한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편집하고, 섬네일 제작까지 다루고 있어 한 권으로 유튜브 영상 편집에 필요한 기능만 빠르게 습득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지스퍼블리싱은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로 분야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직접 그린 그림으로 굿즈를 만들거나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제작자가 늘어나면서 어도비사의 그래픽 프로그램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은 이젠 디자이너만을 위한 도구를 넘어 N잡러의 필수 도구가 됐다.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보다 쉬운 무료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할 수도 있다. 가령 뛰어난 그림 실력이 없어도, 고가의 장비가 없어도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이모티콘 작가가 될 수 있다. 이지스퍼블리싱의 ‘된다! 귀염뽀짝 이모티콘 만들기’에서는 손 그림이나 그림판으로도 이모티콘을 제작·판매하는 과정을 담았다. N잡이란 단어가 등장한 지는 오래됐지만 요즘 만큼 N잡이 피부로 와 닿는 시기는 없었다. 1인 크리에이터가 급부상하는 요즘, 2021년 새롭게 유입될 N잡러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어 더 좋은 영상과 함께 컨텐츠 시장이 넓혀졌으면 한다. N잡러를 위한 ‘된다!’ 책 시리즈 출간 사진 제공: 이지스퍼블리싱
-
올해 공공기관 2만6000명 신규채용…채용정보박람회 개최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 개회 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한국판 뉴딜, 안전 강화, 코로나19 대응 등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에서 전년대비 1000여명 늘어난 2만6000명 이상을 신규채용할 방침을 세우고 채용박람회를 연다. 기획재정부는 18~22일 5일간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14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취업준비생에게 체계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상황을 감안, 처음으로 온라인·비대면 형태(www.publicjob.kr)로 개최한다. 올해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비대면 박람회의 장점을 살려 더 많은 구직자들이 보다 폭넓은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람회 개최기간을 예년 2일에서 5일로 대폭 확대하고 참여기관 수도 역대 최대 수준인 148개 공공기관으로 늘리는 등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 기존 대면 상담을 채팅상담으로 전환, 구직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상담기회를 확대하는 등 편의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 채용절차 순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AI 면접, 언택트 면접전략 등 구직자 수요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채용공고는 기관별 채용설명회,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등으로 이뤄지고 서류전형은 블라인드 자기소개서 컨설팅, 자기소개서 전략특강 등으로 치러진다. 필기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강연, NCS 직업기초능력 및 인성검사 모의시험 등으로 평가하고 면접전형은 블라인드 모의면접, 모의토론면접, 면접 전략특강, AI모의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 과정에서 공공기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공공기관의 투자를 역대 최고수준인 65조원으로 확대하고 한국판 뉴딜 추진과정에서도 공공기관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의 고용충격 등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취업기회, 사회적 가치, 공정채용 등 2021년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 안전 강화, 코로나19 대응 등 분야를 중심으로 2만 6000명 이상을 신규채용하고 상반기 채용을 확대(2020년 33% →21년 45% 이상)하는 등 취업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채용실태 전수조사, 컨설팅 등을 통해 공정채용 확립에 공공기관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에 이어 홍 부총리는 구직자, 공공기관 입사 수기 공모 수상자 등과 함께 ‘구직자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구직 애로사항 등 취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채용과정 전반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한편 수기 공모 수상자의 취업 노하우 등도 공유했다.
-
경성을 무대, 영화 <유령>에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캐스팅 확정사진출처: CJENM (왼쪽 위부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국민문화신문) 경혜령 기자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김동희, 서현우까지 막강한 배역 캐스팅을 확정한 영화 <유령>이 4일 촬영을 시작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항일조직의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고 외딴 호텔에 갇힌 5명의 용의자가 서로를 향한 의심과 경계를 뚫고 무사히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을 그리는 영화다.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사랑을 받은 <독전>의 이해영 감독이 1933년의 경성을 무대로 새로운 재미와 스타일, 액션을 보여줄 영화 <유령>으로 돌아온다. 데뷔작 <천하장사 마돈나>부터 한국영화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꾸준하게 선보여 왔던 이해영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총독부 내에 잠입한 항일조직의 스파이로 의심받는 5명의 용의자들과 그들을 잡아야 하는 일본 경호대를 서로 다른 개성 있는 캐릭터로 그려낼 예정이다. 함정 수사에 걸려들어 외딴 호텔에 감금된 용의자 중에 누가 진짜 ‘유령’일지 찾아가는 흥미로운 설정 속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혐의를 벗기 위해 애쓰는 암투와 교란 작전, 첩보전과 액션이 관객들에게 기존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우 설경구가 연기하는 ‘무라야마 쥰지’ 역은 군인 출신 일본 경찰로, 경무국 소속이었으나 좌천되어 총독부 내 통신과 감독관으로 파견된 인물이다. 영화 <박하사탕>,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생일> 등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캐릭터 그 자체로 관객에게 다가섰던 배우 설경구가 영화 <유령>을 만나, 살기 위해 ‘유령’이 아님을 입증해야 하는 용의자들의 각축전 속에서 보여줄 또 한 번의 변신이 기대된다. 암호문을 기록하는 통신과 직원 ‘박차경’ 역은 영화 <극한직업>, <블랙머니>, 드라마<열혈사제>까지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이하늬가 맡았고,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청춘기록>으로 세계적인 화제성 가지고 연극<앙리 할아버지와 나>에서도 연일 연기력을 증명해오는 박소담이 조선인임에도 정무총감의 직속 비서 자리에 오른 조선 총독부 실세 ‘유리코’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SKY 캐슬>, <인간수업>, <이태원 클라쓰> 등의 드라마에서 선악이 함께 깃든 불안한 청춘을 섬세하게 연기했던 배우 김동희가 ‘박차경’과 함께 통신과에서 일하는 젊은 직원 ‘백호’ 역을, 통신과 암호해독 담당으로 날카로운 해독 실력을 갖췄지만 소심한 성격의 인물 ‘천계장’ 역할은 드라마 <악의 꽃>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전두혁’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서현우가 담당한다. 그리고 총독부 내 스파이 ‘유령’을 색출하기 위한 함정수사를 지휘하는 경호대장 ‘카이토’ 역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 영화 <양자물리학>과 <사냥의 시간>까지 돋보이는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박해수가 맡아 빈틈없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유령>은 <택시운전사>, <말모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등의 작품 등을 통해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재미와 의미를 담아 관객들에게 선사한 바 있는 제작사 ‘더 램프’가 제작한다. 멋과 스타일이 살아있는 1933년 경성으로의 시간 여행과 탄탄한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배우들의 공존과 대결로 기대를 모으는 <유령>은 안개처럼 짙게 드리운 의심 속에서 누가 진짜 ‘유령’일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첩보전의 긴장감이 함께한 다이내믹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
‘비대면’ 생활문화에 익숙해진 새로운 2021년(국민문화신문) 경혜령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은 국민의 문화와 여가생활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2020년 4월 당시, 코로나19로 늦은 개학이 확정될 때에는 비대면 수업을 위한 플랫폼이 구축되어 있지 않았고, 학생들이 수업을 위해 사용할 전자기기의 보급이 확충되지 않은 등 갑작스러운 비대면 생활에 큰 혼란을 가져왔다. ‘비대면’이라는 단어는 ‘소통과 화합’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해왔던 우리 사회의 가치관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고, 새로운 생활과 문화의 형태를 가져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조사한 2020년 문화·여가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과 휴일이 각각 0.2시간 증가한 3.7시간, 5.6시간으로 나타났으며, ‘비대면 여가활동 및 혼자서 하는 여가활동이 크게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비대면이면서 혼자서 하는 여가활동의 증가로 인해 가장 큰 이슈를 보인 것은 OTT(Over The Top)서비스이다. OTT는 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 영화, 교육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다양한 플랫폼이 있다. 올해 OTT서비스 이용 경험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고, 특히 50대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SSG닷컴이 올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2020년 결산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서도 ‘비대면’에 관련한 상품과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다고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신선식품을 비롯한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크게 높아졌고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계량된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제공하는 제품인 ‘밀키트’의 대중화가 확산되었다. 또한 커피머신이나 인테리어 용품과 같은 ‘홈테인먼트(홈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 상품이 인기를 끌었고 '선물하기'와 '라이브방송'이라는 비대면 소통 방식을 통한 새로운 소비 형태가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 활용률은 작년 대비 2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래도 다수가 사용하는 공간을 이용해야 했던 영화, 뮤지컬, 음악회를 비롯하여 전시와 도슨트까지 온라인매체를 이용한 비대면 관람을 제공하는 시도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19년, 2020년 공간이용률 그래프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문화와 생활방식은 격변을 맞았다. 롯데홈쇼핑은 유튜브를 통해 ‘온택트 송년회’를 진행했고, 공공도서관들은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적모임이 제한된 상황에 젊은 사람들은 랜선파티(화상을 통한 비대면 파티)를 즐기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사회에 스며든 ‘비대면’ 문화는 나를 지키고 서로를 지키고자 하는 각자의 노력이 또 다른 화합의 모습으로 보인다. 여전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나지 못한 2021년을 맞은 가운데 속히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당국을 비롯한 우리 사회가 적극적으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대표이미지-질병관리청)
-
김세영, 고진영과 좋은 친구. 고진영 , 동반 라운드 즐거워김세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한 타 차 선두권 접전을 벌이는 김세영(27)과 고진영(25)이 올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를 마치고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고진영과는 오래 알고 지냈다. 좋은 친구 사이라고 생각한다"며 최종 라운드 동반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시즌 2승을 거두고 세계랭킹 2위에 오른 김세영은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13언더파 203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 선두였던 세계랭킹 1위 고진영(12언더파 204타)을 한 타 차 2위로 밀어냈다.이번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4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2위를 달리는 두 한국 선수의 대결이 남은 터라 현지 취재진은 이들의 관계에도 관심을 보였다.김세영은 "아마 중학교에 다닐 때인 14살 때 대회에서 처음 만난 것 같다. 진영이는 더 어린 초등학생이었다"면서 "처음 봤을 때 어린 나이에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김세영은 우승하면 대회 2연패와 함께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고, 고진영의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1위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이날 자신의 경기에 대해선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드러낸 김세영은 우승을 향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그는 "오늘 굉장히 좋은 라운드를 했다"면서 "10∼11번 홀 연속 버디 이후 13번 홀에서 버디를 했는데, 롱 퍼트를 넣어서 좋은 모멘텀이 됐다"고 자평했다.그는 "내일이 무척 기대된다"면서 "좋은 위치에 있고, 좋은 기회니까 잘 준비해서 좋은 플레이로 잘 마무리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고진영 고진영의 인터뷰에서도 김세영에 대한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고진영은 "우린 서로를 잘 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일 때부터 경기를 같이 해왔다"면서 "지난주 US여자오픈 때 연습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세영과) 함께 경기하면 즐겁다"고 말한 그는 "좋은 기억이 많고 가까운 사이지만, 대회인 만큼 코스 위에선 구분해야 한다"며 양보 없는 대결을 예고했다.올해 내내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한 고진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 많은 대회에 나서진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꿈꾸고 있다.고진영은 "이 코스에서 톱10에 든 적이 없는데 우승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우승하려고 노력하겠지만 너무 욕심은 내지 않겠다"고 말했다.그는 "내일이 지나면 시즌이 끝나기 때문에 행복한 마음으로 경기하고 싶다"며 "아쉬움 없이 끝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