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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특화형 전문인력 양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용인특례시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반도체양성과정 진행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미래인재 양성·현장실무·역량 강화 분야에서 총 11개 과정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인재 양성 분야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반도체 전문인력과 4차산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도체클러스터 인재 양성 ▲AI(인공지능)코딩 실무 양성 ▲빅데이터 활용 과정을 개설한다. 현장실무 분야에서는 ▲경비 신임 교육 ▲지게차 운전원 양성 ▲직업상담사 실무 ▲멀티 사무원 실무 ▲실버사회복지사 ▲온라인쇼핑몰 사무원 과정을 진행한다. 근로활동이 단절된 여성과 구직을 시작한 청년들의 직무 탐색을 위해 운영하는 역량 강화 분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전·현직)직무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종료 후에도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통해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용인시일자리센터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당 20명 내외를 모집하고 기간은 2일에서 50일까지 과정마다 다르다. 신청은 방문 접수나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교육 대상과 신청 방법, 교육 기간 등 세부 일정은 용인시일자리센터(gyeonggi.work.go.kr/yongin/main.do)와 용인시청 홈페이지 통합일자리플랫폼(www.yongin.go.kr/job/index.do)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미래 전략 사업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맞춤형 직무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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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소프트웨어 지원 품목에 어도비 18종 추가용인특례시가 청년 대상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품목에 어도비를 추가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1인당 5만원까지 지급하는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대상 품목에 어도비(Adobe) 18종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한컴오피스(6종), MS오피스(3종) 대상으로 지원해 왔으나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창의적 디자인 활동을 하도록 어도비 프로그램도 지원해 주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부터 품목을 확대했다. 어도비 프로그램에는 이미지를 편집하고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포토샵(Photoshop)이나 일러스트레이터(Ai)를 비롯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Premiere)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최근 1개월 안에 발급된 주민등록 초본과 소프트웨어 구입 영수증, 제조사 홈페이지 제품등록 화면 캡처본 등을 구비해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월 신청 현황을 취합해 다음 달에 지원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문서 작업부터 디자인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정품 라이센스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프트웨어 품목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2년 청년네트워크 제안을 받아들여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2년 738명에게 3600만원을, 지난해엔 611명에게 2977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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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엑스코에서 3월 13일(수) 개막식2023 PID 전시장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국내외 322개 업체(국내 203, 해외 119)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3월 13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다변화된 소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대비 등 시장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첨단융복합 소재 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박람회의 전시 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는 기존 전시관인 엑스코 서관(10,005㎡)에서 동관(15,024㎡)으로 박람회장 규모를 확대하고, 원사·직물 소재관, 친환경 소재관, 첨단융복합 소재관, 디지털 자동화관, 생활용 섬유관, 생성AI 활용 포럼관, 이벤트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차별화된 원사, 고기능성 친환경 의류패션소재, 산업용소재, 생활용소재, 섬유기계, 패션완제품, 부자재, 텍스타일 디자인까지 최신 신소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업체로는 효성티엔씨, 원창머티리얼 등 국내 203개사를 비롯해 중국, 인도, 대만, 튀르키예 등 해외 9개국 119개사가 참여하고, 패션그룹형지, 신원그룹 등 국내 빅브랜드 40개사와 미주, 유럽, 중국, 베트남 등 해외거점별 15개국 바이어를 적극 유치해 프라이빗 매칭 상담회, 수출상담회 진행으로 행사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급망 재편과 섬유 패션산업의 글로벌화’ 컨퍼런스, ‘지속 가능한 섬유 인증’ 등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동시 행사로 소재업체와 디자이너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패션쇼를 개최해 지역 생산 소재와 패션디자이너의 역량을 국내외 바이어에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전시무역회사인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와 협업해 테크텍스틸(TechTextil) 홍보관을 신설하고, 4월에는 독일 산업용섬유 전시회에 PID 홍보관을 설치함으로써 향후 아시아권 융복합 산업용 섬유 분야의 거점 박람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행사는 섬유산업의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첫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미주와 유럽을 연결하는 TK신공항 하늘길과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의 철길을 발판 삼아 지역의 섬유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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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니스트 권석준의 솔로 음반 '2024 클래식 음악 프렌치 호른 소리' 3월 7일 발표국제호른학회 한국지부장으로 활동 중인 호르니스트 권석준의 2번째 솔로 음반이 발표 되었다. 한국전문예술인학회(대표 차유진)는 호르니스트 권석준의 솔로음반 '2024 클래식 음악 프렌치 호른 소리'를 2024년 3월 7일에 발표 했다. 이 앨범은 “호른의 새로운 소리 발견”을 테마로 음악을 선보인다. 관악기 호른의 마우스 피스 2개를 부딪혀 만든 소리, 악기를 결합한 체로 벨 바깥쪽을 손톱으로 두들겨서 만든 소리, 악기를 결합한 체로 벨 중간쪽을 손톱으로 두들겨서 만든 소리, 악기를 결합한 체로 벨 안쪽을 손톱으로 두들겨서 만든 소리, 악기를 결합한 체로 벨 바깥쪽을 손바닥으로 두들겨서 만든 소리 등 호른의 새로운 소리를 탐구하였다. 권석준은 "호른은 많은 이들에게 다소 생소한 악기이다. 이번 음반을 통해 호른의 무한한 가능성이 대중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반은 환경 보호를 위해 실물 음반은 발매하지 않고, 디지털 음반만 구입할 수 있다.(문의kpmakorea@aol.com) 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us)라는 개념은 최근 인공지능(AI)이 우리 생활에 빠르게 퍼져가며 등장한 신조어이다. 이는 AI와 상호작용하며 기존의 서비스나 제품을 개선하고 고도화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호른은 그 깊고 울림 있는 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악기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AI는 그 놀라운 기능과 편리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호모 프롬프트는 이 AI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고, 이를 실생활에 접목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호모 프롬프트와 호른 연주자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호른 연주자는 악보를 해석하고, 그에 따른 소리를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 반면, 호모 프롬프트는 AI의 기능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접목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두 가지 모두는 순간적인 판단력과 창의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과정이다. 또한, 호모 프롬프트가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호른 연주자 또한 자신의 연주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낸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호모 프롬프트와 호른 연주자는 모두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결국, 호모 프롬프트와 호른은 각자의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며, 이 과정에서 창의성과 순간적인 판단력이 요구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AI와 음악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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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도내 발달장애인 참여, 경기도 AI 음악창작단 성과공유회 성료‘경기도 AI 창작단’의 두 번째 시범사업 ‘경기도 AI 음악창작단’의 예술활동 교육 결과물 성과공유회가 지난 2월 2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지피티(GPT) 추진계획(로드맵)’ 중 하나인 ‘경기도 AI 창작단’의 두 번째 시범사업 ‘경기도 AI 음악창작단’의 예술활동 교육 결과물 성과공유회가 지난 2월 2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 AI 음악창작단’은 지난 2023년 상반기 ‘미술분야’에 이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플랫폼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명령어(프롬프트)를 활용해 원하는 예술창작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인택)과 AI 활용 예술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융합예술단(대표 장순철), 장애인 예술단체인 JL한꿈예술단(대표 김영식)이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한 협업으로 전문인력 및 예술가가 매개자로 참여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발달장애인 36명이 참여해, 지난 11월부터 4개월간의 창작활동과 연습한 결과물을 실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의 오프닝 연주 ‘힘내라 맑은 물’로 시작한 성과공유회는 AI 창작 시연을 거쳐 발달장애인들의 AI 창작곡인 ‘울림’, ‘바다의 노래’, ‘The Concert of GAIA’ 등 총 3곡을 선보이며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300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평소 장애인 예술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는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하였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시 지면 축사를 통해 “기술의 진보가 가져다준 자유를 통해 문화예술과 행복을 향유하는 삶을 목표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한계와 제약에서 벗어나 마음껏 예술활동을 펼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경기도 AI 창작단 ‘미술분야’에 이어 ‘음악분야’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2차례의 시범사업을 통해 생성형 AI와 발달장애인, 그리고 예술가의 협업 가능성을 살펴 본만큼, 올해는 공모지원사업의 형식으로 장애인 등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많은 AI 예술 창작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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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중기 4사 ‘MWC 2024’서 346만 달러 계약 성과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에 마련된 용인시 공동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가한 이모션웨이브(주) 등 중소기업 4사가 현지 바이어와 651만 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346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4’에서 이모션웨이브(주), 팀플레이어, ㈜액션테크, 엔디에스솔루션(주) 등은 최신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며 차별화된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수지구 상현동 소재 이모션웨이브(주)는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뜻하는 AIot(AI of Things) 기술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 콘서트 시스템인 RIMA를 드럼에 접목하는 등 가상공간에서의 악기 연주 플랫폼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86만 달러 규모 상담(26건)을 해 22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앞두는 등 용인관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모션웨이브(주)는 이번 전시에서 바르셀로나 뮤직테크 허브와 분점(Branch) 설립 등에 관한 MOU를 추진하는 한편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관계자와도 공동 연구를 위해 실무적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흥구 동백동 소재 팀플레이어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대량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럽 전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GetWiFi와 제품을 시범 적용키로 협의하는 등 138만 달러 규모의 수출 논의(26건)를 해 45만 달러 규모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기흥구 영덕동 소재 엔디에스솔루션(주)는 다국어로 음성 안내를 해주는 키오스크를 선보여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유럽 다수 호텔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44만 달러 규모 상담(15건)을 통해 11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처인구 양지면 소재 ㈜액션테크는 화재 발생 시 조기 진압을 돕는 자동소화기를 선보여 나이지리아 기업 Uno Tels와 1000달러 규모 샘플 구매 계약을 맺는 등 83만 달러 규모 상담(23건)으로 7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전시가 끝난 뒤 네덜란드 기업 Althen과 암스테르담에서 만나 추가 상담을 하는 등 수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면 ㈜액션테크 대표는 “전 세계 각국 바이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기업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MWC 전시회에 참가하도록 최고의 지원을 해준 용인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인 수출 인턴을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해외 파견해 용인관 참가기업들의 영어 통역과 계약 관련 실무 지원을 도왔다.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단국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것이다. 김원철 팀플레이어 대표는 “기대 이상의 전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시에서 지원한 수출 인턴의 도움이 컸다”며 “인턴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전문가 수준의 노련함과 적극적인 태도로 현지 바이어와의 연결고리 역할에 최선을 다해줬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파견된 한 수출 인턴은 “지역 기업들이 전 세계 첨단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하는 모습에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었고 MWC라는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 세계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MWC 2024에서 우리 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해외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3월 말 동유럽 시장 개척단 파견, 5월 태국 방콕 국제 식품 전시회 참가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물밑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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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단독 MC 발탁배우 추영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추영우가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 단독 MC로 발탁 되었다. 올해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으로 오는 4월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 첫 개최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한 뒤 4년 만에 재개하는 K팝 공연인 ‘골든웨이브’가 올해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으로 오는 4월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TEAM(앤팀), (G)I-DLE((여자)아이들),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BSS(부석순), ENHYPEN(엔하이픈), JD1, NMIXX(엔믹스), STAYC(스테이씨),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등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추영우가 MC로 발탁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연말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오아시스’로 신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예고하며 기대주로 꼽힌 추영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풍성한 차기작을 통해 사극, 메디컬, 누아르 등 다채로운 장르로 찾아올 예정인 그가 K팝 공연의 MC로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글로벌 K팝 팬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MC 자리에 오르며 ‘대세 라이징’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갈 추영우가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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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wei '친환경 ICT 위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 포럼 성료(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Barcelona 2024에서 '친환경 ICT 위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Accelerating Energy Transition for Greener ICT)'를 주제로 Huawei Global Digital Power Forum이 개최됐다. 전 세계 주요 통신 사업자뿐만 아니라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포럼에 모여 글로벌 에너지 산업에 대한 최신 시각과 인사이트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친환경 ICT를 위한 에너지 전환 속도를 높였다. 포럼에서 Charles Yang, Huawei 수석부사장 겸 Huawei Digital Power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 서비스 부문 사장은 '탄소 중립으로의 전 세계적 전환 속에서 사업자 성공 지원(Enabling Operator Success Amid the Global Transition to Carbon Neutrality)'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탄소 중립이 전 세계적 '합의'를 뛰어넘어 전 세계적 '행동'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현재 탈탄소화, 전기화, 디지털화, 지능화는 에너지 발전과 전환을 위한 네 가지 핵심 경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자는 에너지 소비자에서 에너지 소비자 겸 생산자 겸 조력자로 전환돼야 한다. 에너지 소비자로서 사업자는 와트당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달성할 수 있다. 에너지 생산자로서 사업자는 현장과 캠퍼스에 분산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한 친환경 전력을 소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장에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설치해 전력망의 피크 쉐이빙(peak shaving·피크 때 부하 관리) 및 주파수 조절을 지원하는 가상발전소(VPP)를 구축할 수 있다. 에너지 조력자로서는 비트(bit)를 사용해 와트(watt)를 관리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기존 에너지 시스템과 재생 에너지 시스템 모두에서 효율성을 개선하고 에너지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Huawei Digital Power의 Li Shaolong 사이트 파워 도메인 사장은 '지능형 사이트 전력, 친환경 및 저탄소 네트워크를 위한 핵심 조력자(Intelligent Site Power, A Key Enabler for Green and Low-carbon Network)'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Huawei는 에너지 소비자를 위해 사업자가 친환경 및 저탄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엔드투엔드(end-to-end)로 효율적인 전력 솔루션을 개발해 4G/5G 네트워크 구축 시 총소유비용(TCO)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생산업체를 위해선 PV 구축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촉진함으로써 친환경 사업자를 위한 에너지 전환 시기를 앞당겨주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VPP에서 지능형 에너지 저장 자원을 활용하는 등 보조 전기 서비스를 통해 사업자의 에너지 절약과 수익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Huawei Digital Power 글로벌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부문 수석부사장인 Sanjay Kumar Sainani 최고기술관리자(CTO)는 '사업자의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스마트DC 솔루션(SmartDC Solution Helps Operators Transform and Upgrade)'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새로운 시대에 사업자는 높은 신뢰성, 고밀도, 높은 시스템 복잡성, 빠른 서비스 출시에 얽힌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Huawei는 이러한 변화된 상황에 맞춰 통합 전력 시스템과 분산 냉각 시스템 및 조립식 배포를 융합해 '친환경적이고, 단순하고, 스마트하며, 안정적인(green, simple, smart, and reliable, GSSR)' 스마트DC 대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로 구축했다. Huawei는 이러한 혁신을 통해 디지털 세상에 전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사업자의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Yang Bifei Huawei Digital Power 제품 라인의 데이터센터 시설 및 중요 전력 담당 부사장은 '사이트 전력 및 데이터센터 시설(Site Power & Data Center Facility)' 백서를 발표했다.이번에 열린 포럼은 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시각과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Vodafone Group Technology의 Kyriakos Exadaktylos 네트워크 아키텍처 사양 및 에너지 성능 책임자는 '분산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통한 Vodafone의 에너지 유연성(Vodafone Energy Flexibility via Distributed Energy Storage System)'이란 제목의 연설을 통해 자신의 통찰력을 공유했다. Orange Mali의 Moussa YARO CTO는 '친환경 지능형 사이트(Green Intelligent Site)'를 주제로 연설했다. Safaricom Network의 Anthony Gacanja 이사는 '대규모 DC로 ICT 서비스 전환 촉진(Large DC Facilitate ICT Service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끝으로 Colt Global의 Mauro Leuce 설계 및 엔지니어링 담당 이사와 AQ Compute의 Henry Daunert CEO도 소중한 이야기를 공유했다.MWC Barcelona 2024의 주제인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는 업계를 더욱 혁신적인 미래로 이끌고자 하는 Huawei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 Huawei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디지털 및 전력 전자 기술을 통합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친환경 ICT를 위한 에너지 전환 속도를 높이고, 더 나은 친환경 미래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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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바르셀로나 ‘MWC 2024’ 참관, 박람회 참가 용인 기업ㆍ수출 인턴 등 격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를 방문해 박람회에 참가한 용인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3대 첨단산업 박람회 중 하나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를 참관하면서 AI(인공지능)와 반도체, 통신 분야 등의 최신동향을 살펴보고, 박람회에 참가한 용인시 기업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시작된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첨단산업의 세계 3대 전시회로 불리며, 특히 이동통신 분야 신기술의 각축장으로 알려져 있다. ‘미래가 먼저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의 MWC는 휴대폰의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탑재로 AI 활용폭이 대거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의 모바일 중심에서 벗어나 AI, 클라우드, 반도체, 모빌리티, 헬스 분야 등에서 첨단기술들이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박람회가 됐다. 국내에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을 비롯해 역대 최대로 많은 160개사가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인텔, 퀄컴 등의 글로벌 기업들도 신기술ㆍ신제품 등을 전시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박람회에 용인특례시관을 개설해 용인 4개 기업의 기술ㆍ제품을 소개하고, 이들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MWC에 별도의 공간과 부스를 마련해서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용인특례시와 경상북도 두 곳 뿐이다. 시는 MWC 부스 설치비와 장치비, 운송료의 거의 대부분을 부담했으며, 참가기업 제품 홍보 등에 필요한 장비, 통역 인력 등을 지원했다. 시는 특히 이상일 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수출 인턴 제도를 MWC에 참가한 용인 기업들에게 처음으로 적용했다. 단국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 속한 대학생 4명으로 하여금 MWC에 참가한 용인 4개 기업을 위해 일하도록 시가 모든 경비를 부담한 것이다. 수출 인턴 지원은 시가 지난해부터 단국대 GTEP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시작한 사업으로,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등을 돕기 위해 전문 무역 교육을 받은 인턴을 기업으로 파견하는 제도다. 시가 개설한 용인특례시관에는 AI 기반으로 생성된 음악 연주 데이터를 드럼 등 여러 악기에 AI로 움직이는 기기를 연결해 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가상 스튜디오 플랫폼을 개발한 이모션웨이브 주식회사, 기계 등에 불이 났을 때 연결된 소화 장치가 곧바로 작동해 진화하는 등의 신속 자동 진화 시스템을 개발한 ㈜액션테크, 휴대폰 메시지를 무료로 대량 전송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팀 플레이어, 복잡한 코딩이 없어도 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과 키오스크 등을 선보인 엔디에스솔루션(주) 등 4개사가 참여했다. 매출 규모가 2조원에 가까운 용인 기업 솔루엠은 단독 부스를 차려 뇌파 측정 등을 통해 스트레스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기술과 전기차 충전 기술 등을 선보였고, 역시 용인기업인 두비컴퓨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단체관에서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 구축 기술을 전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관, KOTRAㆍ한국무역협회 단체관을 방문해 참가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두루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SK텔레콤관과 SK텔레콤이 지원하는 스타트업관, 삼성전자관, KT관, 이스라엘 국가관 등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관에서 AI기반 기술로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신형 휴대폰 갤럭시 24, 처음으로 공개된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갤럭시 링’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KT관과 SK텔레콤관에서는 양사가 2025년 상용화할 계획인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뮬레이션을 보거나 가상 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스라엘 국가관에서 이스라엘 정부 등의 지원을 받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관계자들로부터 여러 IT 기술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시장은 “MWC 2024는 지난 1월에 열린 미국 CES 등과 함께 세계 첨단산업의 신기술, 신제품들이 모두 모이는 박람회인데, 이곳에 용인특례시관을 마련해 용인기업들을 지원하고, 용인기업 등이 첨단산업의 동향을 살펴보도록 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는 CES에 용인기업들을 위한 독립공간을 마련해 지원했지만, MWC에 용인관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는 시가 지역 기업들을 가능한 열심히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저녁 박람회에 참가한 용인기업 관계자, 수출 인턴 등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시장을 비롯한 시의 공직자들이 관내 기업 기술력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MWC에 참가한 용인의 우리 기업들이 이번에 좋은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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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정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강철호 후보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 경제수도, 용인’을 주제로 출마 선언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예비후보 출마선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정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강철호 후보는 2월 22일 11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 경제수도, 용인’을 주제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강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내고, 용인을 ‘미래 경제수도’로 만드는 초석을 놓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오직 경제’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담고 출정식을 하는 이곳에서, 항상 용인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강후보는 “미래의 용인은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엔진’이 될 것”이며,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AI, 로봇, 양자컴퓨터 등 4차 산업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 훌륭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첨단산업 중추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또한 판교 테크노밸리의 4배에 달하는 플랫폼시티 내 국내외 유수기업 유치, 반도체 R&D센터 건립, 반도체 대학 설립과 더불어 △신분당선 지선 등 교통망 확충 △반도체 대학교 설립 등을 추진하여, 세계적인 “도시경쟁력을 갖춘 ‘경제수도’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험난한 산업 생태계 속에서 위기를 극복해 온 ‘기업가의 혁신 정신’으로, 검증된 실력으로,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고 일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분야별 공약에서도 “쾌적한 정주 환경, 뛰어난 교육여건, 양질의 일자리, 청년창업 활성화, 풍요로운 문화 향유 등을 위한 토대를 차곡차곡 쌓아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 걱정, 안전 걱정, 교육 걱정이 없는 ‘행복한 용인’을 만들어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실패에 대한두려움 없이 창업할 여건을 만들고 충분한 기회 사다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후보는 자신의 정치입문의 배경으로,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왔듯이, 저 또한 평범한 서민의 아들로 태어나, 자긍심을 갖고 일터에서 열심히 일해 왔다”며 “공직생활과 기업인으로서 살아온 지난 30여 년간 삶이 저를 정치의 길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동훈 영입 기업인 1호’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용인시민의 일 잘하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강후보는 “정치는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소임이 있다”며, “그 역할을 등한시할 경우 국민들은 정치를 외면한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국회가 방탄국회, 특권정치, 이념정치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분노와 대립의 정치를 ‘상식의 정치’, 민생경제를 위한 ‘삶의 정치’로 바꿔나가야 한다”며, “거대 야당의 횡포를 종식시키는 길, 국가경쟁력을 회복하는 길, 그 길 위에서 항상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용인정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강철호 후보 주 약력 전)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전)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전)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전)주싱가포르대사관 서기관, 제25회 외무고시 합격(1991),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