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지역 독립운동가 113명 발굴
수원시가 수원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와 국내외에서 활동한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113명을 발굴했다. 수원박물관은 23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경기도 독립운동 인물 발굴사업 결과 보고회’를 열고, 발굴 사업 결과를 알렸다. 수원박물관은 지난해 7월부터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와 함께 수원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관련 사적지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경기도가 사업비 전액을 지원했다. 수원박물관과 수원학연구센터는 국사편찬위원회, 국가보훈처, 국가기록원 등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소장한 기관에서 찾은 자료와 여러 증언 자료를 분석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