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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인 파트2> 이청아, 청나라 황녀 ‘각화’로 감춰뒀던 진짜 정체 드러내‘연인’ 파트2 이청아의 복면 속 정체가 밝혀졌다. [사진=MBC ‘연인’ 파트2]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MBC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파트2에서 파란 복면을 쓰고 포로 사냥을 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이청아가 조선의 사정을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김준원 분)에게 전해주던 황녀 ‘각화’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어제(20일) 방송된 13회에서 각화는 장현(남궁민 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이 포로사냥꾼이 된 이유를 고백했다. 그녀는 청나라 황제가 더 이상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고 왕부 여인들 단속이나 하라는 말에 지루함을 느껴 포로 사냥에 나섰다는 것. 또한 항상 자신의 뜻대로 모든 일을 이뤄왔던 각화는 포로 사냥을 해오며 목숨을 구걸하는 건 너무 하찮다고 생각하게 돼 “내 나라가 전쟁에서 지더라도 죽었으면 죽었지 포로는 되지 않아”라는 굳건한 마음을 내보이기도 했다. 이어 자신을 무서워하지도 무시하지도 않는 장현을 향해 각화는 순수하고 말괄량이 소녀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그를 향한 기습 뽀뽀를 시작으로 함께 사냥에 가자는 제안과 밤시중이 되어달라는 명령을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 장현의 곁에서 잠드는 등 귀여운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웃음을 선사해 앞으로 각화와 장현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고 당당한 포로 사냥꾼부터 사랑스러운 황녀 각화까지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는 이청아. 드디어 숨겨져 있던 각화의 정체가 공개되며 극이 한층 더 풍성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 14회는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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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터치’ 도민 초청 시사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 초청 시사회를 열고, 의회 웹드라마 ‘터치’의 전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웹드라마 ‘터치’는 ‘기이한 현상을 통해 도민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한 도의원이 도민의 입장에서 그 어려움을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활동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시사회에는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황대호 위원 등이참석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규, 고우리, 이경훈 배우는 무대인사를 통해 도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터치’는 ‘사랑하면, 조례?!(2020)’, ‘정·이·로·운 의원 생활(2021)’,‘지금, 의회는 36.5(2022)’에 이은 네 번째 작품으로 기존 웹드라마에서 주류를 이루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여러 가지 부족한상황에서도 우리 경기도의회를 알리기 위해 애쓰신 배우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한 발 더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한 경기도민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도의회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경기도민으로서 경기도의회가 내 삶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만큼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총 10화로 제작된 이번 웹드라마는 오는 20일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에 매주 월, 수, 금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터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사진이나 촬영 에피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진행하는 도민 소통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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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반짝이는 워터멜론> 정상훈, 려운에 이어 설인아까지 과거로 보냈다.정상훈 배우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사진 : 잼 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정상훈은 수상한 악기점 ‘라비다 뮤직’의 마스터 역을 맡아 극의 판타지적 요소를 담당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려운(은결 역)에 이어 설인아(은유 역)까지 정상훈(마스터 역)으로 인해 과거로 가게 됐다는 것이 밝혀지며 미스터리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7회에서 세경(설인아 분)은 고장 난 공중전화에서 울리는 전화를 받았고, 마스터의 “남의 인생을 대신 사는 게 재밌는 모양이군요”란 말과 함께 세경이 마스터로 인해 과거로 보내진 최세경의 딸 온은유(설인아 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전, 뉴욕의 한 뒷골목에서 부모에 대한 원망과 슬픔에 빠져 울고 있던 은유의 머리 위로 두 개의 만월이 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악기점 라비다 뮤직이 나타났다. 곧 죽을 예정이라며 첼로를 팔겠다는 은유에게 마스터는 첼로의 값과 보관증을 주며 “죽기 전에 여행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조금 특별한 여행 말입니다”란 특별한 제안을 했고 이에 수긍한 은유가 악기점 문을 열고 나가자 과거로 타임슬립, 1995년 당시 유학을 간 엄마 세경의 빈자리에서 세경인 척하며 시간여행을 하고 있었던 것, 마스터는 엄마의 첫사랑을 찾아내 아빠와의 결혼을 막으면 자신은 태어나지 않을 거란 은유의 야심찬 계획에 호응했지만 이내 첫사랑을 찾았다는 말에 “근데 그 사람이 확실한가요?”란 묘한 질문을 하고는 혼란에 빠진 은유에게 다시 연락할 것을 예고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처럼 정상훈은 극 중 판타지 설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마스터로 활약하며 극중 재미와 캐릭터의 궁금증을 높였다. 마치 신기루와 같이 홀연히 나타났다가 극전개의 중요한 키를 건네고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등장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예측할 수 없는 정상훈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되며 앞으로의 전개에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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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를 이을 <헝거게임>의 새 얼굴 레이첼 지글러 주목(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할리우드 신예 배우 레이첼 지글러의 합류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헝거게임>은 영화화한 4편의 시리즈 모두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당시 <헝거게임> 시리즈의 주연 ‘캣니스’역을 맡았던 신예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여배우’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던 만큼 이번 <헝거게임>의 새 얼굴이 된 레이첼 지글러를 향한 이목이 집중된다. 레이첼 지글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3만 명에 경쟁자를 제치고 캐스팅되며 이름을 알렸다.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수려한 가창력과 빈틈없는 연기로 호평을 받은 레이첼 지글러는 이번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서 ‘루시 그레이’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루시 그레이’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가졌지만, 최하위인 12구역 출신으로 <헝거게임> 시리즈의 주요 인물인 독재자 ‘코리올라누스 스노우’를 멘토로 만나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제니퍼 로렌스가 연기한 ‘캣니스’와 레이첼 지글러가 연기할 ‘루시 그레이’는 반대되는 사람”이라며, “이전 <헝거게임>의 여주인공 ‘캣니스’가 매우 거칠고 싸움에 능했다면 ‘루시 그레이’는 인간적이고 활기차며 매력적이다, 하지만 교묘하게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전해 레이첼 지글러가 펼칠 다채로운 매력의 ‘루시 그레이’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레이첼 지글러는 개인 SNS를 통해 제니퍼 로렌스를 ‘나의 실제 엄마’라고 칭하며 애정을 드러내 차세대 <헝거게임>의 주인공으로서의 활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 레이첼 지글러의 합류로 기대감이 고조되는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1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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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출범지난 16일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6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ICT밸리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출범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 협의회 자문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18기부터 제20기 회장직을 역임했던 석종섭 회장의 뒤를 이어 추상구 신임 회장이 제21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총 21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제21기 위원들은 지난달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평화통일 정책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추 회장은 “석종섭 회장님의 뒤를 이어 제21기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를 이끌게 돼 영광이다”라며 “자유민주적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 부시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를 냉철하게 판단해 지역사회에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제21기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경기남부권 통일‧대북정책 특별 강연회와 경기평화통일포럼, 2023 청소년 통일골든벨 등의 행사를 개최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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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인 파트2> 이청아 첫 방송 D-day이청아가 ‘연인’ 파트2로 돌아온다. 사진=MBC ‘연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고난 속에서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 극 중 미스터리한 포로 사냥꾼이자 청나라 인물 ‘각화’ 역을 맡아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할 예정인 이청아는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스틸 컷에서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그녀는 날카로운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은 것. 또한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각화는 처음으로 청나라의 화려한 의복을 입고 등장해 이장현(남궁민 분)을 향한 연심을 드러내며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연인’ 파트1에서 포로를 두고 격투를 펼쳤던 두 사람 사이에 생길 관계 변화는 물론, 유길채(안은진 분)와는 어떻게 얽히게 될지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연인’ 파트1 방영 당시 마지막까지 정체를 숨긴 ‘파란 복면’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청아. 청나라 인물이라는 것 외에 알려진 것이 없는 ‘각화’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고, 이 캐릭터를 통해 그녀가 만들어 낼 흥미로운 관계성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성시킬 각화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는 오늘(1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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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신재하가 기대되는 이유! 새로운 캐릭터 변신+형제 케미&부녀 호흡까지 더하며 호기심 증폭!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신재하의 ‘악인전기’ 기대포인트가 공개됐다. 전역 후 tvN ‘일타스캔들’, SBS ‘모범택시2’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연타 흥행에 성공한 배우 신재하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필름몬스터)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오는 14일(토) 첫 공개를 앞두고 눈여겨보아야 할 기대 포인트가 공개됐다. 먼저 최근 작품들에서 반전을 지닌 빌런으로 강렬한 활약을 펼친 신재하는 이번 작품에선 평범한 인물을 연기한다. 극 중 동수(신하균 분)의 이복동생이자 중고컴퓨터 수리점에서 일하는 ‘한범재’ 역을 맡아 선하고 낙천적인 캐릭터의 면면을 그려낼 예정. 이에 악역의 이미지를 벗고 전혀 결이 다른 캐릭터로 찾아올 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신재하가 보여줄 인물들 사이의 다채로운 관계 또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신재하는 신하균(한동수 역)과 남다른 형제의 모습은 물론, 형 부부의 도움을 받아 홀로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로 분해 귀여운 부녀 호흡까지 더한다고. 이에 앞선 작품들에서 보였던 그의 믿고 보는 남남케미부터 어린 딸과 함께 선보일 신선한 케미에도 호기심이 높아진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마지막으로 나날이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의 연기에도 기대감이 증폭된다. 매 작품 인물의 디테일한 감정선을 몰입도 높게 담아내며 보는 이들마저 캐릭터에 빠져들게 만드는 신재하. 특히 이번에는 자신이 물어온 일감으로 인해 점점 악인으로 변해가는 형을 마주하며 혼란을 겪는 범재의 상황을 어떤 열연으로 완성시킬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10월 14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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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시청 욕구 MAX 만들어주는 '로키와 모비우스, 강렬한 재회' 무삭제 영상 전격 공개!(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시청 기록 1,090만을 돌파, 2023년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중 글로벌 오프닝 시청 순위 전체 2위에 등극하며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로키 시즌2>가 단 1분 만에 시청 욕구를 자극하는 ‘로키와 모비우스, 강렬한 재회’ 무삭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의문의 타임 슬립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로키’와 ‘모비우스’의 끊임없는 티키타카가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괴한 모습으로 눈 앞에서 사라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는 ‘로키’를 향해 “끔찍해서 더는 못 봐주겠어”라며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비우스’와 이에 충격 받는 ‘로키’의 모습에서는 지난 시리즈보다 더욱 견고해진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드러나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태어나거나 죽거나 둘을 동시에 하는 것 같아. 보기 무섭다고”라며 속사포처럼 말을 내뱉던 모비우스가 갑작스럽게 “네가 보기엔 어땠어?”라며 시선을 옮겨 말을 거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둘만이 존재하는 줄 알았던 공간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는 깜짝 설정으로 유머를 더한다. 이처럼 심각한 상황임에도 언제나 유쾌함을 잃지 않는 <로키> 시리즈만의 개성과 매력은 주요 시청 포인트로 작용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로키’가 겪고 있는 타임 슬립과 더불어 그들이 마주한 ‘더 큰 문제’가 무엇인지, 그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불러 모으고 있다. TVA(시간 변동 관리국) 최고의 CC(Company Couple)로 활약할 ‘로키’와 ‘모비우스’의 케미 넘치는 티키타카와 함께 흥미진진한 서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1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며 바로 내일 2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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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2023 K-뮤직 확산 청와대 공연 <격格, 한국의 멋> 성료국립극장국립국악관현악단 격한국의멋 청와대공연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직무대행 여미순)이 지난 10월 7일(토)~8일(일) 양일간 청와대 내 헬기장 잔디마당에서 <격格, 한국의 멋>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극장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청와대 국민개방을 계기로 청와대에 방문하는 모두가 한국 음악의 격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됐다. 예매 오픈 하루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으며, 지난 주말 야외무대를 찾은 2,000여 명의 관객은 각 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격格, 한국의 멋>은 한국의 정서를 담은 국악관현악 명곡과 국악관현악이 낯선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협연 무대로 구성됐다. 아나운서 진양혜가 부드럽고 편안한 해설로 관객의 이해를 도왔으며, 지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을, 미국 피바디 음악원에서 마린 알솝을 사사한 차세대 지휘자 정예지가 맡았다. 공연은 손다혜 작곡의 ‘하나의 노래, 애국가’로 시작했다. 역사 속 애국가 세 곡을 엮어 완성한 곡으로 숭고한 희생을 바탕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국립창극단원 민은경이 협연한 ‘사철가’와 영화 <라라랜드> 삽입곡 메들리가 이어졌다. 대중에게 친숙한 ‘어나더 데이 오브 선(Another Day of Sun)’과 ‘시티 오브 스타(City of Stars)’ 등이 포함돼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회차별로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협연자가 교체 출연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10월 7일(토) 11시 공연에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양방언이 협연자로 나서 ‘플라워즈 오브 케이(Flowers of K) & 프론티어(Frontier)’ 등 그의 대표곡을 들려주었다. 이어진 15시 공연에는 <데스노트> <드라큘라>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해 온 배우 강홍석이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10월 8일(일) 15시 공연에는 크로스오버 4중창 그룹 크레즐이 함께 했다. JTBC <팬텀싱어 4> 결승 진출 팀 중 하나로 국악·성악·뮤지컬·아이돌 등 색다른 조합으로 구성해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소화력과 하모니를 선보이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 하나 꽃피어’ ‘홀로아리랑’ 등을 국악관현악 연주에 맞춰 노래했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원일 작곡의 ‘신뱃놀이’는 한국 음악의 흥과 신명을 전해주었다. 공연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증명하듯 공연 당일 현장에는 사전예매 관객 외에도 현장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공연에 함께 한 관객들은 “청와대 관람과 더불어 이렇게 풍성한 구성의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라고 감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주자로서 공연에 함께한 여미순 예술감독 겸 단장 직무대리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청와대 야외무대에서 많은 관객과 함께 우리 음악의 가치와 멋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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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 수상! ‘아시아의 얼굴’배우 공명. 사진 : 사람엔터테이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공명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중에 개최된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을 수상했다. 배우 공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공명이 아시아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에게 수여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관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며 패션 브랜드 샤넬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직후 공명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올 한 해 ‘킬링 로맨스’ 범우로 관객분들을 만났는데, 작품과 더불어 저에게도 많은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한 뒤,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을 주신 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공명은 올 한 해 영화 ‘킬링 로맨스’를 통해 스크린에서 활약했다. 은퇴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의 옆집에 사는 4수생이자 여래의 팬클럽 ‘여래바래’ 3기 출신인 범우 역을 맡아,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영화 ‘극한직업’, ‘한산: 용의 출현’, 드라마 ‘홍천기’, ‘멜로가 체질’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던 공명이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 수상 이후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