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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공연 결합한 이색 퍼포먼스 ‘Map Project Hwaseong’ 개최다원예술가 박수영(Gongwon)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문화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도시 화성시에서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이색적인 퍼포먼스 공연이 열린다. 개개인의 이야기를 모아 기록전시와 지역민과의 춤을 통해 화합을 만들어내는 ‘Map Project Hwaseong’이 바로 그것이다.화성시 향남, 그곳은 다양한 외국인 이주민들의 저마다의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다문화 지역이다. 이곳에 위치한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한국생활의 빠른 적응과 원활한 한국생활을 위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지하는 단체다. 이곳이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원예술가 박수영(GONG WON 대표)의 눈에 들어왔다.다원예술가 박수영이 총감독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전시 공연은 화성시 향남읍에 거주하는 이주 여성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영국 뉴몰든에 있는 한인타운의 모습을 기록한 전시 및 퍼포먼스다.박수영 총감독은 “향남읍에 위치한 만세시장 내 동남아시아 이주민, 거주민들의 활동과 그들의 생활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태어나고 자란 영역을 벗어난 움직임의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Map Project Hwaseong 작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라며 “이 기록들은 나의 작업의 제3의 출연진”이라고 밝혔다.또한 박수영 총감독은 “이주는 환경과 언어가 급변하는 상황 속인데, 그 급변하는 전환의 원동력은 결국 사랑이었다”면서 “그곳이 한국이든, 영국이든 그들의 작지만 깊은 움직임과 행동을 다양한 각도로 관찰하며 관객들이 그들만의 인생지도를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공연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청년예술마을 오락발전소와의 협력제작으로 이뤄졌다. 오락발전소는 다양한 장르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지역 활성화와 예술문화 공유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음악감독을 맡은 월드뮤직 wHOOL의 리더이자 청년예술마을 오락발전소 최윤상 대표는 “다양한 각도로 지역 특수성에 접근하는 Map Project는 지난 오락발전소 마을 축제에서 공연한 태안 작업이 인상적이였고, 화성 작업은 협력 제작으로 발전했다. 향납읍 이주민들의 생활에서 수집한 사운드, 영국의 앰비언스 사운드, 그리고 한국적인 소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11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영상 기록과 안무가의 리서치 자료가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4일 오후 4시 향남읍 만세시장 내에 위치한 만세갤러리 카페에서 장소 특정형 공연이 관객들을 맞는다. 다원예술가 박수영과 베트남, 중국, 태국의 여성 이주민들이 함께 하는 이 공연은 축척된 몸에서 나오는 습관에 기반한 그들의 이야기를 움직임으로 표현한다.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모든예술 31’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공연의 예약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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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보육인대회서 보육교직원 노고 격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용인제일교회에서 열린 용인시보육인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4일 용인제일교회에서 보육교직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용인시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을 구김살 없이 잘 키우는 역할을 해주시는 보육교사와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 재정이 어려워 예산이 줄어들고 있지만 용인특례시는 보육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 자체 사업 예산 3억3000억원을 늘리는 안을 마련해 의회에 제출했다. 앞으로도 보육인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1부에서는 보육발전에 기여한 원장, 보육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총 71명에게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연합회장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테너 김상진, 이자은 5인조 밴드의 공연을 선보였다. 최미영 (사)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저출산으로 보육현장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며 “그럼에도 늘 보육 현장 일선에서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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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예경연대회 성황리 종료제42회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예경연대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 방송중·고운영센터는 10월 21일(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 ‘제42회 전국 방송통신고등학교(이하 방송고) 학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및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전국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예경연대회는 전국 방송고 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고 재학생 및 관계자가 모여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공모전 형태로 운영되던 행사가 4년 만에 재학생들의 높은 학구열과 관심, 관계자들의 지원에 힘입어 대면 행사로 재개됐다.이번 학예경연대회에서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김태훈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관, 한도희 전국 방송고 교장협의회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국 방송고 재학생 총 224명이 경연 부문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학생들의 다양한 특기·적성 활성화를 위해 문예(시 부문, 수필 부문), 서예(한글 부문, 한문 부문), 회화(수채화 부문, 소묘 부문), 음악(국악 부문, 가곡 부문, 기악 부문), 영어말하기, 캘리그래피 총 11개 경연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이중 11명이 교육부장관상, 16명이 특별상(시·도교육감상), 143명이 한국교육개발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연 이후에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새로운 목표를 응원하는 문화제 프로그램으로 ‘어느 가을날에 발견한, 빛나는 나의 꿈’이라는 공연 무대가 마련돼 교사와 학생 300여 명이 어우러져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을 펼치기도 했다.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은 “나이와 직업을 떠나 이번 전국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예경연대회에 참여한 모든 방송고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각양각색의 재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교육개발원은 방송고 학생 여러분들이 누구보다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방송고는 1974년 설립됐으며, 개교 이래 50여 년 동안 학업중단 성인 및 청소년 등 교육 취약계층 대상 고등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월 2회 출석수업과 원격수업으로 운영되고, 기초학력 지원, 학업적응력 프로그램, 학교 밖 다양한 학습경험 인정을 통한 수업연한 단축 기회 제공 등 학생 맞춤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3년 현재 전국 16개 시·도 42개교에 10대부터 80대까지 총 953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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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서농동·상현1동, 나눔장터 등 주민 행사 개최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1일 주민총회와 에코페스타 행사를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 동백1동과 수지구 상현1동이 가을맞이 주민 행사를 열었다. 동백1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1일 용인백현초 옆 내꽃공원에서 중고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하는 ‘달달 사랑나눔 돗자리마켓’을 열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도서, 장난감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나눔하기 위해 참여했다. 참가 부스 판매금의 10%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기탁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 주민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참여하게 돼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탁지은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사에서 주민들이 넉넉한 인심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농동은 같은 날 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서농동 화합의 날’ 행사를 열었다. 서농동체육회와 단체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 ‘동 구석구석 걷기 스탬프 투어’와 2부 ‘서농 팔씨름왕 선발대회’ 순으로 진행했다. 스탬프 투어에는 주민 1000여명이, 팔씨름왕 선발대회는 선수 약 60여 명이 참가했다. 서천마을상인회가 마련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의 플리마켓과 삼성전자 DS부문, 기흥농협에서 후원한 가전제품과 쌀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식도 열렸다. 서천마을상인회에서 진행한 에코 플로깅(줍기+조깅의 합성어)도 걷기 스탬프 투어와 함께 진행됐다.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이웃사랑 나눔바자회와 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인 전시회 등도 열렸다. 동 관계자는 "서농동 화합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같은 날 ‘제3회 상현1동 주민총회 및 에코페스타’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위원회와 주민이 직접 제안해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환경캠페인을 더한 마을 축제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퓨전 장구, 사물놀이, 하와이 훌라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마술쇼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해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에코플리마켓 등도 진행했다. 다 쓴 건전지와 우유팩을 가져오면 에코체험권을 제공해 도토리팽이놀이, 칡고리 던지기, 드론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지속가능한 꽃보다청춘대학’, ‘청소년아지트’ 등 6개 마을자치계획 사업 우선순위를 현장투표로 결정했다. 송헌정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축제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어우러진 행사 등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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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개관 18주년 기념 주간행사 ‘1t’s my 8irthday’ 성황리에 마무리(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지난 10일(화) ~ 13일(금)까지 개관 18주년 기념 주간행사 ‘1t’s my 8irthday’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총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11일엔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이 열렸다. 이 행사는 복지카드가 있는 용인시 거주 장애인 대상으로,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마켓 물품은 이마트(동백점, 흥덕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2일엔 복지관의 ‘생일파티’를 테마로, 복지관 앞마당에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및 간식부스를 운영했다. 네컷사진 촬영, 테라리움 만들기,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썬캐쳐 만들기, 달고나 게임, 양성평등사업 생활수리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간식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당일 복지관을 방문한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280명에게 무료특식 ‘보쌈’을 제공하여 따뜻한 한 끼를 나눴다. 그 외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수급자가 함께 퀴즈를 맞추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기흥사·서함’, 장애인 권익옹호교육, 이용고객 나들이 ‘길 따라 맛 따라’, 이용고객 작품 전시회를 통해 풍성함을 더했다. 김선구 관장은 “개관기념행사 기간동안 지난 18년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주신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며, “지난 세월동안 많은 분들께서 복지관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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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미래 50년을 향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신상진 성남시장, “미래 50년을 향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오전 9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다같이 으쌰으쌰! ‘2023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에 참석했다. 신시장은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며 “4차 산업혁명 중심 도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도시, 건강과 복지의 도시인 성남의 미래 50년을 향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축제는 시민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통합해 진행했으며 게이트볼, 한궁, 육상 등 다양한 동 대항 경기와 난타, 복고 댄스, 팝페라 등 문화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는 성남시 50개 동의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해 사전행사, 선수단 입장식, 동 대항 경기, 체육대회 시상, 공연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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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랑과 나눔 실천해온 새마을회 존경합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새마을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처인구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용인시 새마을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새마을회는 회원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5년 만에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해 온 11명이 시장상 등의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지역 내 38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풍선 기둥 세우기, 6인 7각 릴레이, 협동 제기차기, 터널 통과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정을 나눴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 지도자 덕분에 용인이 더욱 아름다운 고장으로 발전해왔다. 시장으로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용인은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것이다.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는 물론 교통망 확충과 생활문화시설 설치를 위해 저와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은 나눔과 배려라고 생각한다. 항상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를 존경한다”며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 봉사를 이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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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정원에서 아름다운 한 컷 남겨요신정노회 회원들 바닷가에서 단체 사진 찰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교단 신정노회(노회장 윤영자 목사)는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 동안 정기총회를 진행한 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바다정원에서 회원들의 화합과 연합을 위한 다양한 시간을 가졌다. 국민문화신문 주최 즉석 사진 콘테스트 대상 "바닷가를 거니는 여인" 국민문화신문 주최 즉석 사진 콘테스트 금상 아름다운 여인들 회원들의 하나 됨을 위해 바다정원에서 국민문화신문 주최 즉석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대상에는 김학영 목사의 “바닷가를 거니는 여인”이 차지했고, 금상은 “윤영자 목사와, 서미순 목사의 ”아름다운 여인들”이 차지했다. 대상과 금상에는 국민문화신문에서 제공하는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정노회는 2019년 07월 23일 노회가 설립되었고, 제1대로 서미순 노회장이 노회를 이끌게 되었으며, 이어 배용우 목사, 김정미 목사가 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윤영자 목사가 노회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바다정원 신관 1층은 카페로 동해바다와 어우러진 테라스를 즐길 수 있고 2층은 레스토랑으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인 식사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이용 전용 고객 공간이고 3층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키즈존 공간과 4층은 바란 바다가 그림같이 어우러진 뷰가 인상적인 공간으로 실내 테이블 약 230석이 조성되어 있고 5층은 루프탑으로 설악산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공간으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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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1박2일 힐링 워크숍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숙희)는 11일~12일 1박2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에서 120명의 우수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우수 봉사자 힐링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인정보상 일환의 하나로 1년간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강원도에서 개최된 세계산림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탄소중립에 대한 봉사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관리법 및 회복 탄력성의 주제로 진행된 특별 강의와 자원봉사 단체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해 봉사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기존에 중장년층 위주의 워크숍으로 진행되어왔던 것과는 달리 청년들의 워크숍 참석이 눈길을 끌어 향후에도 다양한 세대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도모 할 예정이다. 백숙희 센터장은 “1박2일 동안 힐링의 시간이 그동안 많은 활동으로 소진되었던 기운 충전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워크숍에서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용인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선도적인 역할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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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제11회 수지나눔문화축제 성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7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에 대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1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11회 수지나눔문화축제는 나눔공연(실버에어로빅 공연, 에버그린 합창단 공연, 엔젤하모 하모니카 공연, 수지쿰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체험나눔(도자기 자석, 캔들비누, 방향제, 페이스 페인팅 등), 복지나눔(장애인 인식개선 체험,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상담, 심리검사 등)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 나눔까지 진행되어,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축제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전호 관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수지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내년에도 더욱 새롭고 풍성한 나눔의 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하며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