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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용인특례시-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용인특례시-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14일 전라남도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인시-광양시 자매결연 추진에 따라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재해·재난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구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특례시와 광양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와, 각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한 자리도 마련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의 특색사업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는 광양시에 있는 기업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두 도시의 인적 자원과 특색사업 공유를 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용인과 광양은 지역의 대표 축제와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의 예술단체와 공연단체들의 교류와 활동 무대 마련을 위해 협력한다. 용인과 광양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전시회를 방문하는 양 도시의 시민들은 입장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윤원균 의장은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대표이자 철강도시 광양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자매도시의 연을 맺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두 도시가 함께 손을 맞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주도로 읍·면·동별 특화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용인특례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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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라남도 광양시와 자매결연 체결14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양 도시의 시장과 시의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 전라남도 광양시(시장 정인화)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의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정인화 광양시장,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광양시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핵심이고 문화예술의 도시이며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오늘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이 양 도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서로 지혜를 모아 문화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형 반도체산업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특례시에서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착실하게 준비 중”이라며 “이미 오래전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돼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광양시가 많은 지혜를 주기 바란다”고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과 공직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광양과 용인의 협력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용인과 광양의 자매결연 체결은 지난해 4월 광양시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광양시의 제안에 용인특례시는 자매결연 의향서를 보냈고, 두 도시 실무자들의 세심한 사전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용인과 광양은 소통과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행정과 경제, 문화, 관광 등의 분야에서 힘을 모으고, 재해‧재난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긴급구호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 활성화와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와, 각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한 자리도 마련키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자매도시의 특산품을 용인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기흥역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으며, 광양시의 특산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을 위한 협력도 이뤄진다. 용인특례시의 특색사업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는 광양시에 있는 기업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두 도시의 인적 자원과 특색사업 공유를 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의 문화와 예술 행사에 대한 협력도 이뤄진다. 용인과 광양은 지역의 대표 축제와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의 예술단체와 공연단체들의 교류와 활동 무대 마련을 위해 협력한다. 이 밖에도 용인과 광양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전시회를 방문하는 양 도시의 시민들은 입장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자매결연식이 끝난 후 이상일 시장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함께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와 대한민국 철강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용인특례시의 국내 자매도시는 총 11곳으로 늘어났다. 앞서 시는 지난 2006년 진도군을 시작으로 영천시, 제주시, 완도군, 사천시, 고성군, 함평군, 속초시, 단양군, 전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시의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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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예술 감성, 체육 체력, 교과 지성이 균형 이뤄야”경기도교육청은 7일 양주시청과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7일 양주시청과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양주시청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업무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천보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에 따라 학교부지와 건물을 활용한 학생과 시민이 함께 하는 예술 공간이다. 2024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천보초 이전, 2026년 3월 완공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양주시청과 상호 협력해 학생과 시민 모두를 위한 예술복합 공간을 구축하고자 한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영재, 예술체험 교육을 위한 학생 교육 공간 ▷시민 모두의 삶의 예술 공간 ▷지역 연계 예술교육 ▲자문 및 전문가 참여 지원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유학교에서 예술교육 저변이 확대되고 아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예술을 통한 감성, 체육을 통한 체력, 교과를 통한 지성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 안 장소가 없으면 학교 밖을 활용하고, 학교 내부 역량과 학교 밖 역량을 활용해서 아이들이 더 하고 싶은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주시가 최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언급하면서 “여러가지 필요한 부분은 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의 균형적인 교육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예술교육의 좋은 모델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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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화성형어린이집 1, 2기 ‘좋은이웃어린이집’협약 진행1. 5일(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화성형어린이집 1,2기와 함께‘좋은이웃어린이집’협약식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29일(목),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화성형어린이집 1, 2기와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협약을 진행했다. 화성형어린이집 1, 2기는 이번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에 참여하여 해외아동 1:1 결연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어린이집’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원내 행사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유아기관이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에는 대방다둥어린이집, 르파비스어린이집, 반도봄빛어린이집, 블루키즈어린이집, 송산수노을어린이집, 아기별어린이집, 아이조아어린이집, 양지샤론어린이집, 은솔어린이집, 이화어린이집, 자이숲어린이집, 풍림어린이집, 피우스어린이집, 행복한푸르지오어린이집, 화성향남6단지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이 참여하였다. 화성형어린이집 1, 2기 원장단은 “화성시 특화사업인 화성형어린이집과 굿네이버스가 협약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모든 아이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은 “나눔 캠페인을 통해 화성형어린이집 1, 2기와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평택·용인·안성·이천·여주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기관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031-8003-139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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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스페인 최대 컨벤션 기업 NEBEXT와 MICE 촉진 협약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스페인 최대 규모 컨벤션 전문기업 NEBEXT와 MICE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최대 규모 컨벤션 전문기업 NEBEXT와 MICE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3대 첨단IT산업 박람회인 ‘MWC 2024’ 참관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찾은 이 시장은 스페인 방문 첫날 마드리드에서 열린 호텔ㆍ레스토랑 박람회 HIP를 안내했던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CMO(최고마케팅 경영자) 등과 바르셀로나 본사에서 만나 ‘용인특례시와 NEBEXT 간의 MICE 촉진 협약서’에 서명했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에 조성 중인 플랫폼시티(83만평)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 외에도 GTX A노선 구성역 주변에 MICE 산업과 관련한 컨벤션 시설, 호텔 등을 세운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협약서에는 용인의 MICE 산업 촉진을 위해 용인특례시와 NEBEXT가 협력하고, NEBEXT가 바르셀로나와 빌바오, 마드리드, 말라가, 세비야, 발레시아 등 스페인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할 각종 박람회에 용인의 기업이나 협회, 기관이 참여하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용인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컨벤션 시설과 호텔인 만큼 스페인에서 가장 큰 B2B(기업 간 거래) 이벤트를 기획하는 NEBEXT와의 협약은 향후 시의 MICE 산업을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 플랫폼시티에 주거ㆍ문화 시설 외에도 첨단산업 R&D 시설, 컨벤션 시설, 호텔, 쇼핑몰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을 짜고 있는데, MICE 산업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NEBEXT가 많은 지혜를 주기 바란다”며 "컨벤션 시설 등 MICE 산업 구축은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NEBEXT가 주관하는 전시회 등에 용인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기 바란다”고 했다. 실비아 아빌레스 CMO는 ”용인특례시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반도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용인이 발전할수록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컨벤션 개최 필요성도 커질 것이므로 오늘 협약을 계기로 용인에서 MICE 산업이 잘 육성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방문단과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CMO, 주셉 조나스 코르떼스 이사 등이 참석했다. NEBEXT는 올해 이 시장이 참관했던 HIP(Horeca Professional Expo, 2.19~2.21, 마드리드)를 기획한 데 이어 건설과 관련한 REBUILD Expo(3.19~3.21, 마드리드)와 남유럽 최대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엑스포인 Advanced Factories(4.9~4.11, 바르셀로나), 식품 산업 박람회 Food4 Future –Expo FoodTech(4.16~4.18, 빌바오), 물류 분야 박람회 Pick&Pack for Food Industry(4.16~4.18, 빌바오) 등을 개최한다. 이날 이 시장 일행은 바르셀로나시 산하 경제개발기관인 액티바(Activa)와 IMI(시립정보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액티바는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 도시 리모델링 등을 담당하는 바르셀로나시 소속 산하 경제개발 기관이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계기로 노후된 방직 공장 등이 밀집된 포블레노우 지역을 주거와 문화, 산업, 교육이 복합된 곳으로 바꾸는 데 중심역할을 한 기관이다. IMI(시립정보기술연구소)는 270여명의 IT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모인 기관으로, 바르셀로나를 스마트 도시로 바꾸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시의회와 산하 공기업에 정보통신(IT)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ICT전략 수립과 시행을 통해 도시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IMI를 중심으로 유럽 곳곳의 스마트시티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할 정도로 스마트시티화를 선도하고 있다. 28일 오후(현지시각)까지 계획된 일정을 모두 소화한 이 시장 일행은 29일 오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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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내 6개 장례식장과 공영장례 업무협약 체결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공영장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6개 장례식장과 ‘공영장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양승찬 다보스병원 장례문화센터 대표, 이동규 용인서울병원 장례문화센터 대표, 이민희 용인시민장례문화원 대표, 차길호 용인제일메디병원 장례식장 실장, 임희택 기흥장례식장 이사, 정주연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원장이 참석했다.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체결한 협약에 따라 협약서에 서명한 6개 장례식장은 입관과 봉안, 추모의식 등 장례 전반사항을 담당하고, 시는 장례 진행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한다. 이상일 시장은 “가족이 없거나 사망자의 시신 인수를 거부해 장례를 제대로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만 고인의 마지막이 쓸쓸하지 않도록 배웅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한 기관에 감사하고, 이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 공영장례 지원사업은 무연고자 사망자와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인의 장례 빈소 마련과 추모의식을 돕기 위해 최대 160만원의 장레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공영장례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용인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근거법령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총 42건의 공영장례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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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수지함께하는교회’와 취약계층 어르신들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18일 ‘수지함께하는 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수지구 내 11개동의 교회 11곳이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정기적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수지함께하는교회 박종혁 목사는 “우리 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우리의 사역으로 신봉동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전호 관장은 “주변의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솔선수범하는 수지함께하는교회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지역에서 섬기고 돌보는 크로스나눔이웃 사업으로 신봉동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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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관내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이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기도일자리재단 총 8개 기관과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과 대학, 재단의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지원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협력 △창업 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력기관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 연계 활용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용인시의원, 8개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용인 창업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RISE사업 도입에 따른 지역혁신주체 간 협업 방향성’, ‘타 지자체 청년 창업플랫폼 구축 사례’ 등의 주제발표와 참석자 토론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주요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용인 소재 창업보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창업기업간 네트워킹, 연합 프로그램, 기관 시설 활용 연계 등으로 창업지원의 효율성 강화가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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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르신들을 위한 VR 기반 위기 대응 안전교육 협약용인특례시가 3개구 노인복지관과 어르신 VR 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을 맺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내년부터 시행될 가상현실(VR) 기반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지역 내 3개 구 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은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시장을 비롯해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 임형규 기흥노인복지관장, 김전호 수지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전문 강사 및 VR 장비를 제공하며, 각 구의 노인복지관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VR을 통해 간접 체험하고 대처 방법을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VR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군중 집결, 화재 발생, 대중교통 이용 중의 위기, 극한 기후 상황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경험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시민 안전을 강조하며 화재 대응을 위한 진화장비 구입에 2억9천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일명 토끼굴로 불리는 통로박스를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위급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고유 명칭을 부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분들과 달리 어르신들은 부상을 입으면 회복이 어려워 위험이 큰 만큼 VR 장비를 통해 각종 재난 사고에 긴밀한 대응 훈련을 하는 게 중요하다”며 “오늘 뜻깊은 협약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도록 3곳 복지관에서도 교육 진행에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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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칼빈대학교와 법화산 맨발산책로 조성 업무협약 체결법화산 맨발 산책로 조성 계획 판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시장 접견실에서 칼빈대학교와 ‘법화산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9월 조성을 완료한 법화산 중턱 맨발 산책로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이용이 급증하면서 세족 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보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자 이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칼빈대와 협약을 맺고 칼빈대 정문 입구에서부터 맨발 산책로로 이어지는 기존 등산로 구간을 정비하고 안내시설, 휴게시설, 세족 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칼빈대는 시민들을 위해 맨발 산책로 조성에 필요한 학교 소유 부지를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각종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산책로를 정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6억 원을 들여 내년 1~3월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6월까지는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와 대학이 협력해 시민을 위한 어싱길을 조성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고 하나의 모범 사례가 될 만하다”며 “칼빈대에서 흔쾌히 협력해 줘 진심으로 고맙고 부족한 점들을 잘 보완해서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잘 조성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황건영 칼빈대학교 총장은 “어느 공간이든 빈 채로 두는 것보다 사람이 이용하면 그 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한다”며 “시에서 시민들이나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을 조성해 줘 고맙고 또 한편으로는 이런 길이 교내에 조성돼 학교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황건영 칼빈대학교 총장, 김태성 총괄본부장, 최효섭 사무차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9월 4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민과 등산객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법화산 길에 맨발로도 편히 밟고 걸을 수 있는 치유형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는 기존 도로 기능을 살리면서도 맨발 걷기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마사토를 2.6km에 걸쳐 깔고 간이 세족장 1곳, 맨발 쉼터 1곳, 신발 보관함 3개, 안내시설 10개 등 편의시설과 배수로 등을 설치했다. 맨발 쉼터 데크 산책로에는 백철쭉, 영산홍, 자산홍 등을 추가로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