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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현충탑 참배로 2023년 시작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90 여 명이 1일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충탑 참배로 민선 8기 계묘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1일 아침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탄희 국회의원,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지역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용인특례시 간부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지속적인 도발을 해 온 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김정은은 핵탄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고 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겠다는 확고한 마음가짐과 대비태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제시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새해에도 성심성의껏 일할 각오”라며 “용인특례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새로운 각오로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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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개원 100일 기획용인시의회, 제9대 개원식 개최.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가 제9대 개원 100여 일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개원 100일 동안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 등 총 3회기를 열어 5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54건의 처리안건을 보면 조례안이 27건, 예산‧결산안 5건, 공유재산안 4건, 동의안 9건, 의견제시의 건 3건, 기타 원구성 등 기타 안건 6건을 처리했다. 5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했고, 시정질문 10건, 5분 자유발언 6건을 실시하며 시정에 대한 견제 역할에 충실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폐회한 제266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9대 의회 첫 정례회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 굵직한 사안들을 처리했다. 민선 8기 시정 현안을 주제로 10명의 의원이 첫 시정질문에 나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 제시를 요구하는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쳤다.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행동하는 의회 용인특례시의회는 제9대 의회를 개원하며,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고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주변을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며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해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작은 정성을 보탰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집중호우 이후 연일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부하는 의회 제9대 전반기 의회는 의정연수, 간담회, 정책지원관 채용 등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9월과 11월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사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을 준비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며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7명의 정책지원관을 각 상임위원회 별로 배치해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의원의 시정 질의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 개최, 자료 작성, 참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9명의 정책지원관에 대한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연차적인 도입으로 의회의 전문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올해는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Ⅴ, 도시활력소, 처인르네상스,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 용인특례시바로알기, 의정혁신연구회, 용인 경제 활성화 Catalyst 총 7개가 활동하며, 용인시 체육, 스마트 도시재생, 도시발전, 교통환경 개선, 특례시, 지방의회법,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할 계획이다. 앞서 7월 윤원균 의장은 20여 명의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한 실무중심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장은 의원의 역할과 의회 운영, 성공적인 의정활동 방법, 의회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및 갈등해결 방안, 용인시 현안문제, 의원의 의무 등을 주제로 그동안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전달한 바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한 타 지자체 의회와의 협력 강화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발전을 위해 회장으로서 소통에 힘쓰겠다. 경기 남부 6개 시·군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해 기초의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8월 23일 수원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의 간담회에 참석해 수원, 고양, 창원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여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하고,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대변인을 맡기로 했다. 윤원균 의장은 그동안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함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 100일을 맞은 윤원균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시민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조례와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때만 되면 시민들의 머슴이 되겠노라고 표를 달라던 선출직들이 당선 후 때론 자만과 나태에 빠질 수 있다. 의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의회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쓴소리와 칭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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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어려운 도민 살리는 것이 우선. 1호 결재로 민생경제 대책 결정”김동연 경기도지사 1호 결재 현재의 경제위기를 비상경제로 규정하고 대응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단계로 수출기업 1개 사 당 최대 300만 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하고, 농가에는 올해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등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김동연 지사는 1일 도지사 취임 후 첫 결재로 이런 내용을 담은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명에 앞서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서 1호 결재로 민생경제 대책을 결정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농어업인 또 중소기업의 수출 보증 등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조치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는 ‘작더라도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즉각적인 조치’를 강조해 온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방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이 촘촘하고 두텁게 담겼다. 도는 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 등 직접 대상자 중심의 지원에 역점을 두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3단계로 시행할 방침이다. 1단계는 바로 시행이 가능한 5개 긴급대책을, 2단계는 신속하게 진행해야 하지만 재정확보가 필요한 9대 과제로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사업이다. 3단계는 시군협의 등 준비절차가 필요한 사업으로 2023년도 본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단계별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1단계 5대 긴급대책으로는 ▲수출보험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농어업인 면세유 및 물류비 등 지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제도 도입 촉구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도는 유가 상승으로 타격받고 있는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억 원을 투입해 400여 개 사에 1개 사 당 최대 120만 원의 수출보험료를, 200여 개 사에 1개 사 당 최대 300만 원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또 도내 농어업인을 위해 총 153억여 원을 투입해 농․어업용 면세유 기준가 대비 상승분의 일부(50~100%)와 물류비 일부 등을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지원하고, 249억 원의 예산으로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보조한다. 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기업과 정부 등에 촉구하는 한편 연동제 운영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긴급대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국비 149억 원, 도비 93억 원으로 도는 본예산 조기 집행과 예비비 사용 등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2단계 9대 과제는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 지원 ▲소상공인 대환 자금 지원 ▲재도전 희망특례 보증지원 ▲채무 재조정을 통한 신용회복 지원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소액금융 지원 ▲지역화폐 10% 할인지원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 자부담 일부보조 지원 ▲양봉 피해농가 지원 등이다. 9개 과제 가운데 고금리 대환은 연이율 10% 이상 고금리 대출을 보유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각 최대 2천만 원, 1억 원 이내로 4~5%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농수산물 구매 시 1인 1만 원 한도로 20~30% 할인해주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양봉농가에 꿀벌 입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도는 2단계에 필요한 예산 총 국비 1,077억 원, 도비 2,121억 원을 본예산 조기 집행과 1회 추경 등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의견 수렴과 사전절차가 필요한 3단계 7대 과제는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90만 원→120만 원 상향 ▲휴경논 활용을 통한 논이용 사료작물 재배 지원 ▲긴급끼니 돌봄 제도 도입 ▲농어업 인력수급 대책 마련 ▲청년기본대출 시행 ▲금융생활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선 ▲개인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법령개정 등이다. 긴급끼니 돌봄제도는 실업과 폐업 등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도민 4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경기도 농산물을 3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기본대출은 도내 만 25~34세 청년에게 1인당 500만 원의 저리·장기대출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7개 과제에 대한 재원을 올해 하반기 추경예산과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는 이 같은 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비상경제대책 전담반(TF)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경기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을 위해 당초 예정됐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했다. 김 지사는 오전 8시 30분 수원시 인계동 현충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실사구시, 공명정대를 기본으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도청에 출근한 김 지사는 “아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겸손한 마음으로 오늘 첫 출근을 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들 말씀 경청하면서 도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며 “저와 도청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서 도의 발전과 도민 여러분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대응책을 점검하는 것으로 취임 후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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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취임식 취소하고 수해 현장 점검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1일 예정돼 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지역 내 수해 현장 점검 및 대책 마련으로 용인특례시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곧바로 기흥구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 원인을 살피고 복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당선인은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일이 우선”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고,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평생 처음으로 진행하는 취임식, 대단한 준비와 설레움, 그리고 평생 꿈꾸던 날인데 이상일 당선인은 취임식을 취소했다. 취임식 행사보다는 시민 피해 확인, 민생안전, 시민안전,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우선으로 생각했다. 기상청 발표를 보면 2022년 6월 30일 22시 10분 현재(22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 중부. 북부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일부 강원 남부내륙과 경북 북부내륙에 산발적으로 소나기 내리는 곳 있다. 주요 지점 강수량 현황 (29일 15시부터 30일 22시 현재, 단위: mm) 수도권: 수원 302.0 경기 광주 295.0 초성리(연천) 290.0 창수(포천) 285.0 성남 281.0 강원도: 남이섬(춘천) 223.0 광덕산(화천) 199.2 동송(철원) 189.5 팔봉(홍천) 151.5이다. 내일(7월 1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특히 경기북동부와 강원 북부내륙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는 이날 하루 30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미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밤사이 추가적인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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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용인시 현충일 추념식,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진행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좌로부터)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과 백군기 용인시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에서 오늘 6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 하였다. 이 자리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 김기준 용인시 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당선인, 양홍준 경기동부 보훈지청장, 보훈 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이 시작되는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1분간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위해서 머리 숙여 조용히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추모 묵념 사이렌이 울렸다. 묵념 후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애국가 제청, 헌화·분향이 진행되었고, 용인시 시장의 추념사, 심규순 교수의 추모공연, 소프라노 최숙자 추모곡, 그리고 현충의 노래 제창을 끝으로 폐막되었다. 백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선조들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유공자와 유가족에겐 깊은 감사와 충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용인지역의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으로, 비를 맞으며 입구에서, 계단에서, 참석하는 이들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을 부축하였다. 현충일(顯忠日)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라는 뜻으로, 매년 6월 6일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분들의 애국심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국가 추념일'이자 법정공휴일이다. 백군기 용인시장 등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이상일 당선인과 국회의원, 시. 도의원들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시. 도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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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시도의원 후보자 출정식 개최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원팀선대위 출정식.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자들은 오늘(19일) 오전 10시 용인시 공세동 조정경기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원팀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이에앞서 오전 6시에는 용인 중앙공원 현충탑을 참배하며 제8회 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하는 결의를 다졌다. 백군기 후보는 원팀선대위 출정식에서 출정사를 통해 “용인이 무너지면 경기도가 무너진다. 전국의 지방선거 전선이 무너진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지방분권과 자치의 퇴행을 막고,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하여 백군기는 모든 것을 던져 싸울 것”이라며, 용인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에게 혼신의 열정을 당부하였다. 백 후보는 특히 “그동안 용인 발전을 가로막았던 난개발·부패·갈등과 싸워온 백군기가 중단없는 행정으로 반드시 용인특례시민께 보답하겠다”며 “실력이 검증된 행정가 백군기에게 재선의 기회를 꼭 달라”고 호소했다. 백군기 후보는 앞으로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플랫폼시티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용인특례시의 백년 미래를 위한 비전으로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만날 계획이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원팀선대위 출정식’ 출정사 모두발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지역 시도의원 출마자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필승의 각오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대선의 매서운 민심을 우리는 목도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바꾸고 다시 일어서라는 민심의 뜻을 우리는 천금과 같이 무겁게 받아 안아야합니다. 다시금 민심을 얻기 위하여 우리는 공식선거운동 13일 동안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만나며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개혁을 이야기해야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일방통행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이 견제와 균형을 이룰 대안 야당임을 용인특례시민들께 알려야 합니다. 지방자치와 분권을 지키기 위하여 더불어민주당만이 진정 지방정부의 정신을 실현할 정당임을 용인특례시민들께 호소해야 합니다. 우리에겐 꿈이 있습니다. 비전이 있습니다. 용인특례시를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과 개발이 공존하는 도시로,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 ICT 기업들이 모여드는 역동적인 도시로.문화와 여가가 함께하는 높은 삶의 질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꿈과 비전을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110만 용인특례시민께 선보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지방선거 전사(戰士) 여러분! 저 백군기가 앞장서겠습니다. 최초의 재선 용인특례시장에 도전하며, 용인 필승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용인이 무너지면 경기도가 무너집니다. 전국의 지방선거 전선이 무너집니다. 지방분권과 자치의 퇴행을 막고,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하여 백군기는 모든 것을 던져 싸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십시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골목골목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더불어민주당의 용인특례시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절실하게 알려주십시오. 용인특례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하여 더불어민주당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해 주십시오. 백군기는 용인특례시의 중대 전환점에서 결코 물러설 수 없습니다. 그동안 용인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난개발·부패·갈등과 싸워 왔습니다. 이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깨끗하고 실력있는 시정을 펼칠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유치를 통하여 용인특례시의 백년 먹거리도 마련하였습니다. 고질적인 동서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가 특색있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개발 계획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의 백년미래를 위한 도약이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저, 백군기가 앞장 서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출마자와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 이 기회가 아니면 용인특례시의 백년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절박한 각오로 이번 지방선거에 임합시다. 지방선거 필승의 최전선에 있는 용인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반드시 승리의 보고를 110만 시민께 할 수 있도록 신발끈을 동여매고 이제 시민 속으로 향합시다. 6월 1일. 승리의 날, 다시금 만나 용인특례시 백년 미래를 위한 필승의 결의를 다집시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원팀선대위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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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날마다 기억하겠다”-“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날마다 기억하겠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현충일 하루만이 아니라, 날마다 애국선열의 거룩한 뜻과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6일 수원 팔달구 현충탑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우리는 애국선열들에게 커다란 빚을 지고 있다”며 “시민사회 속에서 보훈의 가치가 잊히지 않도록,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보훈가족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올해를 새로운 100년을 여는 ‘평화의 원년’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날마다 기억하겠다” 2 추념식에는 수원 보훈가족 2000여 명과 염태영 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이영수 애국지사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염태영 시장의 추념사, 보훈가족 분향 등으로 진행됐다. 염 시장은 “수많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며 보훈 가족과 국가 유공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원시는 보훈가족과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이날 수원역 등 시내와 현충탑을 오가는 셔틀버스 15대를 운행했다. 추념식 후에는 대전·서울 현충원을 오가는 차량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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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추념식 서울현충원서 거행…"고귀한 희생 잊지말자"(종합)현충탑 향하는 시민들(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이 끝난 후 시민들이 헌화를 위해 현충탑을 향하고 있다. 2016.6.6 mon@yna.co.kr朴대통령 "국민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힘합쳐야 분단 역사 마감"6·25 참전용사 2명에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추념식에는 6·25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각계 주요 인사, 시민, 학생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등 여야 정치권 인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춘 묵념에 이어 헌화·분향, 추모영상 상영,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추념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눈물 닦는 참석자(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참석자가 추모헌시를 들으며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2016.6.6 mon@yna.co.kr 1분 동안 계속된 묵념 시간에는 세종로 사거리를 비롯한 서울 18곳 주요 도로를 포함해 전국 도로 225곳에서 차량이 일시 정차함으로써 전국민적인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국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합쳐야만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갈 수 있다"며 "국가안보에는 여야, 지역, 세대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번 추념식에서는 본인이 국가유공자인지 몰랐으나 정부가 찾아낸 6·25 참전용사인 사현동(85) 씨와 이순봉(86) 씨가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았다. 이들은 6·25 전쟁 당시 각각 경기도 포천 지역 전투와 강원도 횡성 지역 전투에서 적과 싸웠다. 고(故) 김낙현 씨를 비롯한 6·25 참전용사 3명의 유족도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았다.박 대통령은 창극을 세계에 널리 알린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을 비롯한 국민대표 6명에게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는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직접 달아줬다.제61회 현충일 추념식(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mon@yna.co.kr배우 이서진 씨는 2014년 보훈문예물 공모전 수상작인 추모헌시 '무궁화'를 낭송했고 세대별 연합 합창단은 가수 거미의 선창으로 추모가 '우리는 그대들을 기억합니다'를 합창했다. 추념식은 참석자들의 '현충의 노래' 제창으로 끝을 맺었다.전국 곳곳에서도 현충일 추념식이 열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추념식이 거행됐다.국가보훈처는 "올해 추념식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이 시대의 호국정신으로 계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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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평화통일 이뤄 세계평화 기여하는 2016년 기원"(종합)분향하는 박 대통령(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분향하고 있다.국립현충원 참배로 새해 일정 시작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일 2016년 새해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ㆍ차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 대통령 소속위원회 위원장들, 이병기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한반도 평화통일 기원(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작성한 방명록.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2016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2016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박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청와대에서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하면서 4대 개혁 완수 등 충실한 국정수행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국무총리, 국무위원 등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현충탑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