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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 2024년 입소식 및 출정식 개최용인시축구센터 2024년도 신입 교육생 입소식과 전국대회 출정식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이미옥 기자 =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2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신입 교육생 입소식과 전국대회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소하는 교육생은 용인시축구센터U18 24명, 용인시축구센터U15 22명으로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엄격하고 공정한 공개과정을 거쳐 선발된 연령별 대표가 포함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다. 입소식에 참여한 총 51명의 교육생들은 용인시축구센터의 체계적인 선발시스템에 따라 ‘기술성, 신체능력, 인지심리능력, 발전 가능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 등 16개 항목의 각종 테스트를 통과해 용인시축구센터 24기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었다. 입소식에는 용인시축구협회 회장, 덕영고 교장, 원삼중 체육부장,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입소생을 대표해 선서한 용인시축구센터U18 장현준 선수는 “감독님과 코치님을 따라 열심히 훈련하여 선배들처럼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겠다”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줄 것을 요청했다. 박상섭 상임이사는 "용인시축구센터는 전국 최고의 축구 구단이다, 축구센터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 교육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입소식에 이어 2024년도 전국대회 출정식에서 박상섭 이사로부터 축구센터 깃발을 전달 받은 이을용 총감독은 “전지훈련 기간동안 충실히 훈련에 임했다.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용인시축구센터가 최고라는 것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출사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전북현대 김진수 선수, 강원FC 이승원, 신민하 선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후배들을 응원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용인시가 순수 시비로 출연한 축구인재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가대표 13명(월드컵대표 5명 등)과 프로선수 135명을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축구클럽이다. 네덜란드 아약스, 독일 바이에른 뮌헨, 스페인 헤타페, 잉글랜드 볼튼, 일본 빗셀 고베 구단과 교류하며 대한민국 청소년 축구메카로 명성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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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 소수정당 김현욱, 용인정 첫 출마 선언 “좌우통합의 정치, 남북통합의 정치, 동서통합의 정치 실천” 약속김현욱 국민대통합당 공동 총재가 22대 국회의원 경기 용인정 출마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금일 오전 11:00에 용인특례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대통합 김현욱 공동총재가 출마 선언문을 발표하며 좌우 통합의 정치, 남북통합의 정치, 동서통합의 정치 실천을 약속했다. 김 공동대표는 “정치가 실종된 작금의 거대 독과점 양당제를 청산하고 패거리와 파당과 끼리끼리의 정치문화 청산과 정치개혁의 길로 나라와 국민을 살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토목 특급기술자로, 노사관계 전문가로, 정치 전문가로 그동안 쌓아 온 사회적 경험을 용인 발전을 위해 힘과 열정을 쏟아붓겠다”라며 “용인을 땀으로 적셔 용인 중심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을 위한 공약으로 ◆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위민정치 실천하겠습니다. ◆ 주민발의제도 도입하여 입법저항권 신설하겠습니다. ◆ 지방정당 신설 법안 도입하여 지방자치 실현하겠습니다. ◆ 자녀 출산 시 미혼모, 동거인, 사실혼등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현금 1억 원 지급하겠습니다. ◆ 기업의 지방자치단체 지정기탁금 제도 법제화하겠습니다. ◆ 국민연금 무이자 주택구입자금대출제도 법제화 통해 청년과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용인플랫폼시티에 스타필드 유치하겠습니다. 지역 정책공약으로 ◆ 기흥구 분구 통해 신설구청 구성플랫폼구 설치하겠습니다. ◆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생산경제도시 용인플랫폼시티 완성하겠습니다. ◆ 옛 경찰대 부지 박물관, 갤러리등 유치로 문화예술도시 용인의 위상 높이겠습니다. ◆ 용인도시공사 서민주택 안정과 청년의 주거 제공 등 개발사업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공공재 역할로 명품으뜸도시 용인 만들겠습니다. ◆ 구성·마북·현대·코오롱연구소·단국대·칼빈대를 잇는 산학협력의 신지식 성장산업 축 완성하겠습니다. ◆ 동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백 중심의 교통계획과 공공기관 유치등 동백중심시대 열겠습니다. ◆ 용인의역사, 용인정신문화의수도 구성향교 만들겠습니다.(용인정치박람회, 용인역사학교 신설하겠습니다.) ◆ 플랫폼도시, 구성·마북·죽전·동백·보정동의 대표 축제 플랫폼경제문화축제 만들어 용인중심시대 열겠습니다. 주요경력은 ◆ 1963년 6월 25일 경북 안동 출생 ◆ 경기대학교 정치학박사 ◆ 고려대학교 경영학석사 ◆ 육군 학사장교 제10기 임관(공병) 육군중위만기전역 ◆ 보병제9사단 공사장교.본부중대장 역임 ◆ 제6대 경기도의회의원(전) ◆ 칼빈대학교 서현정치경제학교 지도교수(현)◆ ㈜서현건설 대표이사. 서현일보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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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남녀 동일 기준 적용 및 종목 대폭 개편(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소방청은 오는 2027년부터 신규 소방공무원 체력시험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현장 활동에 적합한 체력을 갖춘 소방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조치로, 체력시험 종목이 기초체력 중심에서 실제 소방 임무 수행에 필요한 순환식 종목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종목은 계단 오르내리기, 소방호스 끌고 당기기, 중량물 운반, 인명구조, 장비 들고 버티기 등 5가지로, 참가자들은 20kg의 조끼를 착용하고 이들 종목을 연속해서 수행하게 된다. 다만, 기존 왕복 오래달리기 종목은 유지된다. 이번 개편은 남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현장에서 필요한 강인한 체력을 갖춘 소방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성별 구분 없이 남녀 지원자 모두 같은 기준으로 채점하겠다는 설명이다. 현재 미국, 영국, 독일, 호주는 체력 시험 시 남녀가 동일한 기준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채점 기준이 바뀌어도 남녀를 구분해 시험을 실시하는 만큼 여성 지원자에게 불리하지 않다는 것이 소방청의 설명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분리채용 방식은 성별에 따라 채용인원이 정해져 있고 채점기준이 바뀌어도 남녀 지원자를 구분해 경쟁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며 "다만 종전보다 체력시험 비중도 커지고, 힘쓰는 종목이 많아져 여성 지원자들이 더 많이 체력시험에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체력시험 기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이는 남녀 지원자를 동일한 체력 기준으로 평가하면서도, 성별에 따른 채용 인원 분리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실제 업무에서의 인재 선발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남기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 소방공무원의 증가는 양성 평등과 여성 인력 활용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이슈 되었던 여성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기피 문제는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 결국 성별의 문제를 떠나 소방청은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소방 서비스 구축을 위한 합리적인 인원선발을 통해 지역사회 소방 서비스 개선과 현대 소방의 복잡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균형 잡힌 인력 구성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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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작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6인 6색 캐스팅 공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익(Manuel Puig)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두 남자의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을 다룬 세계적 명작 연극<거미여인의 키스(원제 KISS OF THE SPIDER WOMAN)>가 6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다. 공연기획사 ㈜레드앤블루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2024년 1월 21일 개막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프로덕션의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다시 한 번센세이션을 예고했다. 작품은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여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다. 먼저, 자신을 여자라고 믿고 있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에는 전박찬, 이율, 정일우가 캐스팅되었다. 연극<곡비>,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시티즌 오브 헬>, <라스트 세션>, tvN<60일, 지정생존자> 등 노련한 연기와 뛰어난 대사 전달력을 자랑하며 매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전박찬이 ‘몰리나’ 역에 도전한다. 뮤지컬<트레이스 유>, <모래시계>, <비틀쥬스>, <블랙메리포핀스>, <풍월주> 등 대극장과 소 극장 무대를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와 밀도 깊은 연기력을 뽐낸 ‘믿고 보는 배우’ 이율은 연극<킬롤로지> 이후 4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마지막으로 영화<고속도로 가족>, ENA<굿잡>, MBN<보쌈-운명을 훔치다>, JTBC<야식남녀>, SBS<해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정일우가 ‘몰리나’ 역에 함께한다. 2019년 출연한 연극<엘리펀트 송>에서 ‘마이클’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평세례를 받았던 그의 연극 무대 복귀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 깊고 성숙해진 연기와 세밀한 분석으로 그가 표현해낼 ‘몰리나’ 역이 기대되는 바이다.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 역에는 박정복, 최석진, 차선우가 함께한다. 지난 2017년 시즌에 출연하여 완벽한 싱크로율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정복이 다시 한번 ‘발렌틴’을 연기한다. 연극<엘리펀트 송>, <3일간의 비>, <히스토리 보이즈>, <오펀스> 등 신뢰감을주는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몰입도 높은 무대연기를 선보이는 그의 합류 소식에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뮤지컬<해적>, <비더슈탄트>, 연극<오펀스>, <트루웨스트> 등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강점 으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무장한 최석진이 약 1여 년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무대에 복귀한다. 그는 더욱 탄탄해진 연기력과 함께 또 한번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로맨스 빌런>, KBS joy<시작은 첫키스>, 디즈니+<그리드>, 영화<안나푸르나>, <바람개비>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으로 맹활약중인 차선우가 국내 연극 무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다. 그룹 B1A4 출신으로,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쌓고 있는 그는 연극<헬로, 더 헬: 오델로>로 ‘2023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도 참여해 연기실력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연극 데뷔를 한바 있다. 한편,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1976년 소설로 처음 세상에 공개되었으며, 1983년 희곡 작품으로 선보여졌다. 1985년에는 윌리엄 허트(몰리나)와 라울 줄리아(발렌틴) 출연으로 영화화되어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1992년 동명의 뮤지컬로 웨스트엔드에서 첫 선을 보이고, 1993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 토니어워즈(Tony Awards) 베스트 뮤지컬상을 수상한 손꼽히는 명작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초연 이후, 2015, 2017년 삼연까지 매 시즌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받아온 화제작으로, 정성화, 박은태, 최재웅, 김주헌, 김호영, 정문성, 김선호 등 수많은 스타배우들이 거쳐가며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서로 다른 두 남자가 전하는 인간애의 진한 울림을 통해,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인간 존엄성의 묵직한 가치를 전하는 2024년 최고의 기대작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1월 21일~3월31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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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돌아온 세계적 명작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페어 포스터 공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6년 만에 세계적 명작인 연극<거미여인의 키스>가 돌아온다. 작품은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여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다. 연극<거미여인의 키스>가 오는 1월 21일 개막을 앞두고 페어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페어 포스터는 6인 6색의 각기 다른 앙상블로 두 인물의 치명적이고도 슬픈 사랑의 서사를 완벽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을 여자라고 믿고 있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에는 전박찬, 이율, 정일우,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 역에는 박정복, 최석진, 차선우가 함께한다. 페어 포스터 공개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연극<거미여인의 키스(원제 KISS OF THE SPIDER WOMAN)>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익(Manuel Puig)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11년 국내 초연 이후, 2015, 2017년 삼연까지 매 시즌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받아온 화제작으로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2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은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인간 존엄성의 묵직한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세계적 명작 연극<거미여인의 키스>는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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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2월 디즈니 공개 확정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강렬하고 신선한 만남로얄로더. 사진 제공: 씨제스 스튜디오(이재욱)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이준영) MAA(홍수주)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강렬한 캐릭터와 완벽 매칭을 예고하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로얄로더>가 2024년 2월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2024년 2월 공개를 확정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가장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으로 가득 찬 캐릭터들을 연기할 배우로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가 캐스팅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재, 곧 죽습니다>부터 <환혼> 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장르의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재욱은 ‘한태오’ 역을 맡아 냉혈한이면서도 기품 있는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용감한 시민>, <모럴센스>부터 드라마 <마스크걸>, <D.P.> 그리고 뮤지컬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매 작품마다 캐릭터와 하나가 되는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이준영은 ‘강인하’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그린다. 여기에, <스위트홈 시즌2>, <도시남녀의 사랑법>, <드라마 스페셜 2021 - 비트윈(Be;twin)> 등 드라마에서 대체 불가한 독보적인 분위기로 존재감을 선보인데 이어 뮤직비디오, 광고계를 오가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홍수주가 ‘나혜원 ’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캐릭터 변신에 도전한다. 이처럼 연기력부터 비주얼까지 신선하고 매력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들의 조합은 2024년 2월, 오직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막강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2024년 2월 공개를 확정한 <로얄로더>는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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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북미 올해의 차 선정기아 EV9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기아 EV9이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기아는 4일(현지 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EV9이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EV9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에 이어 5년간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특히 기아는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차종 모두가 SUV로,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도 지속 성장 중인 SUV 시장에서 글로벌 ‘SUV 명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지난해와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인 EV6와 EV9이 연이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9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코나(EV 포함),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EV9이 최종 선정됐다.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9을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차’로 평가했다.EV9이 2024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한국 자동차는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번째다. 2009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자동차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23년 기아 EV6가 선정된 바 있다.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3개의 자동차 브랜드(기아, 현대, 제네시스)가 모두 명실상부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음을 반증하는 결과다.‘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세계 최고 권위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비롯된다는 평가다.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돼 30년째 매년 그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배심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방송, 신문에 종사하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EV9은 기아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로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은 물론 △기아 커넥트 스토어·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EV9은 △지난해 9월 ‘2024 독일 올해의 차(2024 German Car Of The Year)’, ‘럭셔리(Luxury)’ 부문 선정 △지난해 11월 ‘2023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2023 Newsweek Autos Awards)’, ‘최고의 프리미엄 SUV(Best Premium SUV)’ 및 ‘최고의 SUV 인테리어(Best SUV Interior)’ 선정 △아우토 빌트(Auto Bild) ‘2023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2023 Golden Steering Wheel Awards)’, ‘패밀리카(Family Cars)’ 부문 수상 △영국 전문 매체 탑기어 주관 ‘2023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 선정 등 전 세계에서 권위 있는 자동차 상들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다.기아는 EV9이 3열 대형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북미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EV9이 최고의 SUV임과 동시에 전기차의 표준으로서 인정받은 성과로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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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보(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현대 사회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고 환경 문제는 인류의 존속을 결정하는 중요한 글로벌 이슈가 됐다. 용인특례시의회에서도 용인시의 탄소중립 실천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신현녀(대표), 이윤미(간사), 유진선, 김희영, 김진석,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이 모여 연구단체를 만들었다. 단체명은 「탄소중립연구소」이다. 「탄소중립연구소」는 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를 목표로 두고, 관련 현안에 대한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꾀하여 왔다. 발대식에서 우리나라 탄소중립에 대한 본원적 문제 제기와 추진방법론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단체는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대자동차 전주 공장 및 수소 충전소를 방문해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 및 트럭의 기술과 공기 정화 시스템의 사례를 듣고, 제작 공장과 수소충전소 현장도 둘러봤다. 또한 고산자연휴양림 산림바이오매스 홍보관을 방문해 국내 최초의 재생에너지로 난방 공간이 구축된 휴양림의 우수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5월에는 단국대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탄소중립학과, 의과대학 그리고 한국환경연구원(KEI)과 ‘탄소중립의 지역화, 도시전략 및 기후보건,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 심포지엄’을 공동 주관하고, 이 심포지엄을 통해, 시 사업에 탄소중립을 담을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탄소중립연구소」의 활동은 이렇게 전문가와의 토론과 연구에만 국한하지 않고 시민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환경의 날’을 맞아, 직접 동백호수공원으로 나가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고,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 사업발굴 연구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 발굴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마치면서, 신현녀 대표는 “결실의 계절 가을에 탄소중립연구가 ‘최종보고서’라는 튼실한 열매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용인특례시의 특성에 맞는 좋은 조례가 제·개정되고, 구체적인 정책 마련으로 2050탄소중립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연구 확장과 협력을 모색하여, 용인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대에 힘을 보탤 것이다. 「탄소중립연구소」의 지속적인 노력과 행보를 주목하며, 환경 보호와 용인시의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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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어우러짐 속에 힐링이 가능한 호텔 왕의지밀옛것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어우러진 호텔 왕의지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주의 자랑 호텔 왕의지밀을 방문하여 고풍스러움과 깔끔함, 그리고 역사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2018년 5월 2일 개관한 왕의지밀은 조선왕조의 발생지(태조 이성계 본향)이며, 아시아의 10대 명소인 전주한옥마을 곁에 자리하고 있다. 왕의지밀은 2018년 전라북도 건축문화 향상을 이끈 건축물로 인정받아 전북 건축문화상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국에 단 39곳뿐인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5년 연속 선정된 곳이다. 왕의지밀 손의준 대표는 “제가 30여 년간 쌓아온 건축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님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호텔은 어떤 곳일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나무 향기를 좋아하시고 따뜻한 바닥에서 잠자는 것을 좋아하셨던 부모님을 생각하며 자연을 담은 6,000여 평의 대지에 처마를 잇대듯이 용틀임하는 형상으로 단지를 조성했고, 모든 객실을 온돌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이게 태조 이성계가 받았던 몽금척의 기운을 나누고자 이름 또한 왕의 침소를 뜻하는 왕의지밀(至蔤)로 명하였습니다.”라고 왕의지밀을 소개한다. 옛것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어우러짐 속에 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한옥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왕의지밀에서 가족과 함께 새로운 쉼을 느껴보는 힐링의 맛을 느끼는 것을 추천해 본다. 시각, 왕의지밀은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한옥 호텔로 객실에서 서까래, 대들보 등 한옥 구조를 그대로 볼 수 있다. 또한 전 객실은 생태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전주천과 기린봉을 향해 있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청각, 산과 강 옆에 있는 왕의지밀 에서는 평소 듣지 못한 자연의 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다. 새소리, 풀벌레 소리, 물소리 등 그동안 도심 속에서 듣지 못한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추천해 본다. 후각, 왕의지밀은 궁궐에서 사용되던 소나무로 지어진 한옥 호텔이다. 흙과 나무의 향이 자연스럽게 객실에 어우러져 있어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다. 미각, 왕의지밀에서는 직접 다린 수제 쌍화탕을 맛볼 수 있다. 쌍화탕은 엄선된 한약재만을 사용하여 정성껏 직접 다린 한방차이다. 촉각, 왕의지밀의 전 객실은 한옥 전통 양식인 온돌로 만들어져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냉기를, 겨울에는 따뜻한 온기를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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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여경, 리사이틀 시리즈 첫 번째 에피소드 ‘À Paris’ 독주회 열어피아니스트 이여경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피아니스트 이여경이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2024년 1월 6일(토)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À Paris’를 연다. 2023년 10월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귀국독주회 ‘Letter D’에서 고전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파토리와 거침없고 힘차지만 과하지 않고 절제된 터치로 관객들에게 갤러리의 그림들 속을 걸어 다닌 듯한 감동을 전달했다. 설렘과 고뇌를 그리다가도 그것을 뛰어넘는 열정과 희망의 벅찬 감격이 그녀의 손끝에서 고스란히 전달된 연주를 선보였다.피아니스트 이여경은 음악의 거장들을 배출해낸 도시들을 배경으로 그녀의 피아노 음악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그녀는 리사이틀 시리즈 ‘Stadtpoesie: 도시의 시’ 첫 번째 에피소드로 프랑스 파리를 선택했다. 그녀의 스승인 올리비에 갸르동(Olivier Gardon) 교수의 영향과 파리 여행의 추억 때문이다.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파리국립음악원과 하노버음대 교수인 갸르동 교수와의 만남에서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프랑스 음악에 매료됐고, 그녀의 많은 파리 여행의 추억과 맞물려 파리는 청중에게 첫 번째로 들려주고픈 도시가 됐다.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을 마주했을 때 귀에 울렸던 쿠프랭의 음악을 시작으로 이번 독주회 ‘À Paris’는 시작된다. 이어 드뷔시의 ‘달빛’이 들어있는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오케스트라 음악이 들리는 듯한 라벨의 왈츠, 마지막으로 서정성과 낭만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쇼팽의 소나타 3번으로 그녀가 느꼈던 파리를 전달하고자 한다.1부에서 17~18세기의 프랑스 음악을 황금기로 이끈 프랑수아 쿠프랭의 유연한 리듬과 신비한 음향이 돋보이는 곡인 ‘신비한 장벽(Les Barricades Mistérieuses)’을 통해 17세기 파리의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감성을 만나볼 수 있게 한다.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드뷔시의 ‘달빛’으로 유명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Suite bergamasque)’에서는 간결함과 아름다운 멜로디, 풍부한 색채의 프랑스를 감상할 수 있다.또 인상주의적인 음향과 현대적 기법이 어우러진 곡인 라벨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Valses nobles et sentimentales)’로 왈츠의 생기와 낭만적인 감수성을 듣게 된다.2부에서는 파리에 정착하게 된 쇼팽의 말년 음악을 담는다. 1831년 쇼팽은 고국인 폴란드를 떠나 프랑스 파리에 정착하게 되고, 그의 연인 조르쥬 상드의 사랑으로 많은 작품을 남길 수 있었다. 피아노 소나타 3번은 이 시기에 완성된 곡으로 쇼팽의 프랑스, 그 낭만적인 영감을 감상할 수 있다.주최사인 아투즈컴퍼니는 피아니스트 이여경의 두번째 시리즈도 준비 중에 있어 공연을 연결해서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며, 독주 외에도 협연, 실내악 등 활발한 연주를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여경의 음악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만 17세에 홀로 한국을 떠나기 전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구자은, 이남주를 사사하며 예원학교를 졸업했고, 임미정의 지도 하에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 Gerlinde Otte 교수의 강력한 권유로 독일유학을 시작했다. 그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퍼 옥든(Christopher Oakden) 교수를 사사하며 학사,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동 대학에서 올리비에 갸르동 교수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최고연주자과정 재학 중 하노버 국립음대 강사 공개채용에 합격해 후학을 가르치며 학업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유럽에 머무르며 독일 바이로이트 피아노 페스티벌, 독일 츠비카우 슈만 하우스, 괴팅엔시, 하이델베르크 DAI 협회, 함부르크 총영사관, 하노버 클랑뷔르켄 현대음악페스티벌 등에 초대받아 연주했고, 러시아 St.Petersburg Radio Symphony Orchetra, 독일 Philharmonisches Kammerorchester Wernigerode, 독일 Kammerorchester Hannover, 독일 Wendland Orchester와 협연했다. 레코딩으로는 Junge Kuenstler aus dem Norden 프로젝트에 참여했다.2023년 초 귀국 후 10월 31일 귀국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Stadtpoesie 도시의 시’ 시리즈를 시작으로 독특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프로그램과 주제들로 독주회를 기획 중에 있다. 현재 덕원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Avant-Garde Academy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노하우들을 후학에게 아낌없이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