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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강치와 함께 해양환경을 배워보세요국가해양 환경교육센터는 9월 14일(화)부터 동해권역에서도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해양수산부 기존 수도권, 남해권, 서해권에 이어 동해권까지 확대 배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국가해양 환경교육센터는 9월 14일(화)부터 동해권역에서도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해양환경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을 직접 찾아가 해양환경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2016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이동교실은 8톤 트럭을 개조하여 제작되며,지역별 특색에 맞는 해양환경 체험형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기존에는수도권, 남해권, 서해권 등 3개 권역에서만 교육이 이루어졌으나, 이번에동해권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전국 단위의 교육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동해권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9월 14일 경북 울진 죽변초등학교 53명의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운영을 시작하며, 이후 올해 12월 말까지100회 이상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영 기간 동안 정부의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동해권 해양환경 이동교실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게 독도와 강치를주인공으로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학생들이 독도와 강치 모양의슬라이딩 퍼즐을 맞추면 독도와 강치에 대한 영상이 재생되는 형태로, 초등학생들이 독도와 강치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동해바다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해양생물 짝 맞추기’, ▲바닷속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해양 가상현실 체험’, ▲ 바다 사막화와 바다숲 조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바다숲 만들기’ 콘텐츠 등도 마련되어 있다. 강정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장은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이 동해권까지 확대 운영됨에 따라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해양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이동교실을 확대하는 등 해양환경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누리집(www.merti.or.kr/nmeec)에서 확인하거나센터에 전화(051-400-77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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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고등어‧갈치 등 대중성어종 최대 반값에 판매합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추석 성수기에 소비자가 느끼는 실질적인물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 추석 일주일 전부터 대중성어종 6종(오징어,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마른멸치)에 대한 할인율을 30%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9월 1일(수)부터 9월 22일(수)까지‘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 중이며, 행사 대상수산물은 추석 대표 성수품 및 소비촉진 필요품목 10종(오징어, 고등어,갈치, 명태, 조기, 마른멸치, 참돔, 전복, 미역, 새우)이다. 이 중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대중성어종 6종(오징어, 고등어, 갈치,명태, 조기, 마른멸치)에 대해서는 추석 성수기인 9월 13일부터 22일까지(10일간) 할인율을 20%에서 30%로 대폭 상향하여 지원하며, 추가로 업체별자체 할인이 더해져 최대 70%까지 할인된다. 추석 행사 기간 동안 1인할인 한도 또한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품목별 최저가를 보면, 냉동오징어는 6마리 14,400원(52% 할인),냉동고등어는 3마리 4,900원(65% 할인), 냉동갈치는 1마리 12,180원(51% 할인), 조기(굴비)는 20마리 25,900원(57% 할인), 볶음용 마른멸치는 7,450원(50%할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명태의 경우 수협쇼핑은 정상가 대비7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마리당 2,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이다. 한편, 전국 25개 시장(전통시장 22개, 도매시장 3개)은 9월 13일부터19일까지 일주일간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부스행사를 추진한다. 추석 대목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 환급 한도도 2만 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총 구매 금액이 1만 7천 원 이상∼3만 4천 원 미만일 경우 : 5천 원 환급 총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5만 1천 원 미만일 경우 : 1만 원 환급 총 구매 금액이 5만 1천 원 이상∼6만 8천 원 미만일 경우 : 1만 5천원 환급 총 구매 금액이 6만 8천 원 이상일 경우 : 2만 원 환급 서울 신중부시장과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두 시장 모두 온누리상품권 소진액이 일일 평균 1천만 원을 달성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App,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운영)을 통해서도 1인당 월 최대 4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제로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해야 하며,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11,754개소) 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놀러와요 시장’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전국 75개 전통시장(3,331개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으며, 2시간 내 배달도 받을 수 있다.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업인과 국민들의 피로도가 상당하다.”라며, “이번 추석 성수품 할인대전을 통해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시면서,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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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이자 배우 장윤주, W Korea 통해 기후 위기 메시지 전하는 특별 화보 선보이며 눈길장윤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W Korea가 함께한 9월 호 특별 화보 공개. 사진출처 : SM ENTERTAINMENT 톱모델이자 배우 장윤주가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를 통해 기후 위기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 화보를 선보였다. 올해 9월 창립 50주년을 맞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더블유 코리아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장윤주를 비롯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던 총 10명의 배우 및 가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대기오염, 물 부족, 해수면 상승, 해양 플라스틱, 지구온난화라는 5가지 환경 문제와 희망과 연대, 재생 가능 에너지, 탄소제로 등 5가지 해결방안 등 각각의 콘셉트와 함께 기후변화 이슈의 심각성을 진정성 있게 담아 화보 공개 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화보를 통해 장윤주는 해양 플라스틱에 관련된 환경 문제 콘셉트로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이 해양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음을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해냈다. 화보 속 장윤주의 표정과 손짓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환경 문제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눈길을 끈다. 더블유 코리아 9월 호 화보 작업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윤주는 배우로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영화 ‘베테랑’에 이어 ‘세자매’, ‘시민 덕희’, ‘1승’ 등 연이은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넷플릭스의 한국판 ‘종이의 집’ 속 ‘나이로비’ 역에 캐스팅이 확정되어 이번 작품에서 또한 장윤주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윤주가 함께한 기후 위기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9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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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KF,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버스’ 프로젝트 지원워터쉐드는 영국 남서부 항구 도시 브리스톨에 있는 영국 최초의 미디어 센터로,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전국적, 국제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독창적 상상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아트센터 나비는 대한민국 최초 미디어 아트 센터이자, 디지털 아트 전문 기관으로 국제적인 디지털 예술 및 문화를 다루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와 공동으로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그린버스(The Greenverse)’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2021년 5월 30~31일 양국 주최 국제 기후 및 환경 행사인 P4G 서울정상회의와 올 11월 영국이 개최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연계 문화 사업이다. 영국문화원의 ‘The Climate Connection’ 글로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후변화 및 대응을 주제로 한 양국의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The Climate Connection은 글로벌 토론, 예술 및 과학 쇼케이스, 대학 장학금, 펀딩 지원, 연구 및 교육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기후 변화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올 6월 한 달간 한-영 양국 기관 및 개인 협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예술, 과학, 디지털 기술 융합 프로젝트로 총 27개 팀이 지원했으며, 양 기관은 심사를 통해 최종 1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8월 프로젝트 개시 뒤 11월 말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하게 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그린버스(The Greenverse)로 한국 아트센터 나비, 방앤리(Bang & Lee)와 영국 워터쉐드(Watershed) 기관이 협업해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영국의 MZ 세대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캠프, 기후 변화 위기와 대응 실천을 주제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 ‘그린버스’, 이와 연결된 오프라인 쇼케이스로 구성된다. 먼저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캠프는 양국에서 3팀씩, 총 6팀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담는 게 목표다. 각 팀이 기후 위기와 대응을 위한 실천을 주제로 창작하는 영상, 인터랙션 웹, 소셜 미디어 콘텐츠 등 결과물은 이후 디지털 플랫폼인 그린버스에 올라가 여러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될 예정이다. 더불어 그린버스 디지털 플랫폼과 연결해 ‘노지를 위한 서곡(Prelude to Noji)(가제)’ 쇼케이스를 제주 서귀포에서 열 예정이다. 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하고 해양 생태계 오염에 노출된 상징적 장소로 제주도 서귀포시 노지 일대를 선정해 지속 가능한 소재, 친환경 에너지 그리고 지역의 생태 변화를 연결하는 주제 아래 문화 실천 및 참여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기후 변화 대응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해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담고, 이를 환경과 생태를 위한 실천의 촉매제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는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미래 세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예술·과학·디지털 기술 등 전문 지식을 활용해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한-영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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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일자리다! ‘2021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로 오세요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8월 17일 취업박람회 공식 누리집 개시 8월 17일 취업박람회 공식 누리집 개시 및 사전접수 시작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30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진행되는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소개하고 사전 참가접수를 받기 위해 8월 17일(화)부터 행사 공식 누리집(www.oceanjob.or.kr)을연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구직자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 해양수산 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부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박람회에는 지난 6년간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600여 명 이상의 구직자가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 박람회는 대한민국 해군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2주간 진행한다. 박람회에는 부산항만공사, 동원산업, 상지해운 등 해양수산 분야 기관·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하여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화상면접 및 상담을 실시한다.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는 ▲ 구인기업 기관의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간 화상면접 및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홍보관, ▲ 해양수산 분야 기업 기관의 일자리 정보 및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온라인 실시간 채용설명회·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AI)을활용한 면접, 자기소개서 점검, 역량검사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직업기초능력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알고리즘 분석 결과를 학습한 인공지능을 상대로 모의 면접을 실시하면, 대답내용, 말투, 태도 등에 대한 면접결과를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화상면접 및 상담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8월 17일(화)부터 9월 3일(금)까지 취업박람회 누리집(www.oceanjo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화상면접의 경우 면접 희망기업을 선택하여 신청한 후 이력서, 자기 소개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에 기업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면접 대비를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을 받고 싶은 경우에는 ‘자기소개서 점검’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도 있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들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얻고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길 바라며,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 사무국(02-6925-124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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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섬의 날’기념 사진전과 홍보관 운영가거도와 목포를 운항하는 항로페리. 사진재공 : 문화재단 만재도 미역 만선 깃발. 사진재공 : 문화재단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제2회 섬의 날(8.8.)을 맞아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 미륵도 도남관광지 야외전시관’에서 『섬, 삶의 터전, 마음의 쉼터』사진전과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사진전은 ‘섬의 날’ 국가기념 행사의 전체 주관 기관인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행사의 하나다. 아울러 야외 전시관에는 『섬, 쉼이 되다』주제로 주제관과 함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를 비롯하여 9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07년부터 매년 섬 지역의 해양문화유산을 기록·보존하는 종합학술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사내용을 보고서와 영상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연구소는 섬 지역을 학술조사하면서 직접 촬영한 현장 사진들을 통해 연구소의 조사내용을 국민과 공유하고해양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이번 사진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진전은『섬, 삶의 터전, 마음의 쉼터』를 주제로 한 40여 점의 섬 조사 사진과 현재의 섬 풍경을 ‘저속기법(타임랩스)으로 촬영한 영상, 신안군이제공한 60~80년대 섬 사진을 디지털기기로 재구성한 영상 등으로 꾸며졌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섬 지역의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결과를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국민과 공유하고, 사라져가는 섬 해양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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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갯벌’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한국의 갯벌 서천 유부도 모래톱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도요물떼새. 사진제공 : 문화재 한국의 갯벌 고창대죽도 주변의 모래갯벌. 사진제공 : 문화재단 한국의 갯벌 신안매화도. 사진제공 : 문화재단 한국의 갯벌 보성 순천순천만 전경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로 역할. 사진제공 : 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 시간으로 7월 26일 저녁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 서천갯벌(충남 서천), ▲ 고창갯벌(전북 고창), ▲ 신안갯벌(전남 신안),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순천)등총 4개로구성된 연속유산으로 5개 지자체에걸쳐 있으며, 모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한국의 갯벌」을 포함해 총15개소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세계유산은 문화유산/자연유산/복합유산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한국의 갯벌」은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14년 만에 우리나라에서두 번째로 등재되는 세계자연유산이기도 하다. 지난 5월,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자연보존연맹(이하, IUCN: 아이유씨엔)는 「한국의 갯벌」에 대해,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유산구역과 완충구역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Defer)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194개국 중 투표권을 갖는 21개 위원국으로 구성된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에 대해 만장일치로 세계유산에 등재할 것을 결정했다.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한 13개국이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고자 하는 의결안을 공동으로 제출하였으며,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하여 호주, 우간다, 태국, 러시아, 오만, 에티오피아, 헝가리, 이집트, 브라질, 나이지리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우디아라비아, 과테말라, 바레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이 등재 지지 발언을 하였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이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존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가치가 크므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갯벌」은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2018년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세계유산센터로 제출하였으나, 지도 수정이 필요하다는 세계유산센터의 검토 의견에 따라 신청서를 보완하여 2019년 1월에 등재신청서를 다시 제출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10월부터 2020년 3월까지 IUCN으로부터 현장 실사와 전문가 탁상검토(데스크 리뷰)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IUCN이 올 5월‘반려’ 의견을 제시하면서 등재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문화재청은 자문기구의‘반려’ 의견이 공개된 후 유산구역과 완충구역 확대를 위해 자문기구가 확대를 권고한 갯벌 소재 지자체를 방문하고,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계유산 등재의중요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주요 갯벌이 소재한 지자체로부터 세계유산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받았으며, 해양수산부 역시, 해당 지자체의 신청이 있는 경우 습지보호구역의 신속한 지정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였다. 특히, 문화재청은 자문기구의 의견 공개 후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까지 약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외교부와 긴밀히 협업하여 세계유산위원회의 21개 위원국으로부터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에 등재하는 결정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신속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이라는 악조건과 각국의 시차 속에서도 각 위원국의 대표단 및 전문가 그룹을 설득하기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하여 「한국의 갯벌」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우리 정부의 향후 유산 확대 계획을 설명하였다. 또한 외교부는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를 중심으로 세계유산위원국 대상 지지 교섭 활동을 총괄하면서 성공적인 등재에 기여하였다. 이와 함께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파트너십과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등 국제기구와 NGO들도 「한국의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지지를 선언하면서 힘을 보탰다. 더불어 국무조정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한국의 갯벌」의 세계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이 담긴 국무총리 명의의 서한을 모든 위원국에 전달함으로서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하고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등 3개소를 세계유산으로 첫 등재한 이후 최초로 ‘자문기구 의견을 2단계 상향한 세계유산 등재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바탕으로 문화재청과 국무조정실, 외교부, 해양수산부, 해당 지자체,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이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성과다.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등재 결정과 함께, ▲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2025년)까지 유산구역을 확대하고 ▲ 추가로 등재될 지역을 포함하여 연속 유산의 구성요소 간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며 ▲ 유산의 보존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추가적 개발에대해 관리하고 ▲ 멸종 위기 철새 보호를 위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EAAF)의 국가들과 중국의 황해-보하이만 철새 보호구(201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과, ▲ 이의 이행을 위해 IUCN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권고하였다. 문화재청은 권고 사항의이행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꾸준히 협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갯벌을 생활의 터전으로 지켜온 지역 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하면서, 해양수산부와 협력하여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이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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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모여 숲을 이룬 곳, 가로림만을 만나보세요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충남 가로림만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7월 15일(목) ‘갯벌스토리텔링북-가로림만 갯벌’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1년부터 해양생태 전문가들이 직접 경험하고 관찰한 해양생태계 자료와 관련 인문, 사회, 역사 등의 자료를 모아 일반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북을 발간해 왔으며, 현재까지 강진 도암만, 남해 강진만 갯벌, 인천 무의도 갯벌, 강화도 갯벌 등을 주제로 총 8권의 책자가 발간된 바 있다. 올해 발간된 책자는 ‘이슬이 모여 숲을 이룬 곳’이란 뜻을 가진 가로림(加露林)만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가로림만은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에 있는 반폐쇄성 내만으로, 다양한 수산생물의 산란장이자, 점박이물범, 흰발농게 등 해양보호생물의 주요 서식지이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가로림만 갯벌을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이후, 2019년에는 지정 당시 어업활동 제한 우려 등으로 제외되었던 어촌계 어업구역을 추가하여 총 92.04㎢로 확대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책자에서는 가로림만의 형성과정부터 갯벌에 서식하는 159종의 대형저서동물, 염생식물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점박이물범(Phoca largha)과 흰발농게(Austruca lactea)등 서식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함께 수록하여 갯벌의 건강성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굴포운하 건설 등 가로림만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 유출사고 및 국민들의 봉사활동 등 관련 이야기들도 상세히 담았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각 지방해양수산청과 주요 연구기관에 비치하고,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www.meis.go.kr)에도 게재하여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이 책자가 가로림만 해양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 책에 실려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에 대한 이해와 보전 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높아질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태안군 가로림만 전경.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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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원 보존 위해 미유기 치어 7천 마리 가평천 등 계곡에 방류14일 가평천 방류모습. 사진제공 : 경기도 경기도가 어종자원 보존을 위해 메기과 민물고기인 ‘미유기’ 7,000마리를 가평군 가평천 등 도내 계곡 5곳에 시험 방류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4일 미유기 치어(어린 물고기) 3,000마리를 가평천에 방류한 데 이어 다음 달 포천시 백운계곡 등 계곡 5곳에 4,000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방류 대상 미유기는 지난 5~6월 10마리의 어미 미유기로부터 생산한 1만여개의 수정란을 연구소가 양식한 치어들이다. 인공종자 생산 기기인 병부화기에 알을 넣고 자연 상태처럼 물을 분사하며 알을 움직여 산소를 풍부하게 공급하면서 알의 유동성을 높였다. 자연 상태에서는 미유기의 생존율이 10% 안팎에 불과하지만 병부화기를 활용한 결과 생존율이 70%까지 향상됐다. 단순 부화율만 따지면 80%다. 연구소는 병부화기로 생산한 치어가 기존 수조 내 살포 방식 등보다 물속을 헤엄치는 능력이 좋아 자연 생존율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류에 이어 8월에 추가로 미유기를 방류할 곳은 청정계곡 수생태 복원지인 포천시 백운계곡, 여주시 주록리계곡, 가평군 용소계곡과 기존 서식지인 양평군 사나사계곡, 가평천 등 5곳이다. 도는 미유기가 올해 시범 방류품종으로 지정되면서 향후 5년간 방류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정식 방류품종으로 최종 반영되면 민간에서 생산한 종자도 방류할 수 있어 물량 확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 창출 및 자원 회복이 기대된다. 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병부화기를 이용해 부화율과 생존율을 높여 경기도 보호종의 안정적인 생산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양식을 통한 개체 수 증가와 고유종 회복 등을 위해 생산과 연구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미유기는 산메기, 깔딱메기로도 불린다. 한국 고유종이면서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 깔린 하천의 상류 청정지역에 서식해 보존 가치가 높은 어종이다. 몸길이는 15~25cm로 일반 메기보다 몸이 가늘고 길며 등지느러미가 작다. 도내에서는 가평군 가평천, 백둔천, 승안천 등에서 주로 서식한다. 도는 2012년 미유기를 경기도 보호종으로 지정했고,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가평군은 2015년 미유기의 종 보존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유기 양식 연구와 전용 사료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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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설립된 민간 공익 문화예술 진흥기관 경기문화재단 창립 24주년어쩌다 직원(대표이사 썸네일).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7월 3일, 창립 24주년을 맞았다. 지역의 문화정체성 확립과 문화예술진흥을 목표로 1997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간 공익 문화예술 진흥기관인 경기문화재단은 500여 명의 직원과 연간 1,200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문화재단이다.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민선 7기 후반을 맞아 본격적인 문화예술의 분권과 자치를 이루어낼 문화 민주주의 시대를 맞아 성찰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는 콘텐츠 개방성 확대와 지원시스템 접근성 제고, 디지털 마인드에 기반한 업무방식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디지털 경기문화재단으로의 혁신, 둘째는 근본적인 문화예술 지원 정책의 변화를 위한 예술창작지원으로부터 예술인 지원 정책으로의 전환, 셋째는 지역 기반의 문화활동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기획과 지원활동, 공유와 협력을 모색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정책의 확립, 넷째는 예산과 운영인력의 감소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뮤지엄 정상화이다. 강헌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경영평가 A등급에 자만하지 말고 지난 24년간의 헌신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 학습과 전략적 재원을 투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합리적이고 건강한 세대교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재단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0일 화성시 제부도 해안산책로 일원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플로깅 챌린지’를 전개했다. 이날 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은 제부도 매바위~제부아트파크까지 왕복 1.5km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깨진 유리병조각, 음료수병 뚜껑, 스티로폼, 과자 봉지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제부도는 경기문화재단이 2016년 제부 아트파크 조성과 운영, 해안산책로 공공디자인 등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을 추진한 곳이다. 플로깅plogging은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전 지구적인 자발적 환경보호활동이다. 프랑스에서는 플로깅 마라톤대회가 열리고, 2020년 도쿄올림픽 비공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플로깅 챌린지는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7월 2일에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걷기 챌린지’를 추진했다. 스마트폰에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하루 동안의 걸음 수를 ‘1걸음=10원’으로 환산하여 집계하고, 목표 50만 걸음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래의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 꿈나무를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공헌활동을 시작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문화예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대표이사 강헌이 출연한 ‘어쩌다 직원’ 인터뷰 영상을 게재하였다. ‘어쩌다 직원’은 재단에 재직 중인 직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솔직한 재단의 모습을 담은 영상 시리즈로, 경기문화재단 소속원으로서의 강헌 대표이사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명리학자로서도 명성이 높은 그의 ‘경기문화재단 사주보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플로깅 챌린지(단체).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