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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우, 사극 작품 속 돋보이는 대체불가한 존재감으로 ‘믿보배’ 진가 증명배우 김태우. 사진 출처: KBS1 ‘징비록’, KBS2 ‘조선로코-녹두전’, 영화 ‘천문’,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사극 작품에서 보여주는 배우 김태우의 존재감이 빛난다. 수많은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불문한 스펙트럼 넓은 명품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태우가 KBS1 ‘징비록’, KBS2 ‘조선로코-녹두전’,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까지 이어지는 사극 작품 속 믿고 보는 활약으로 눈길을 끈다. 김태우는 지난 2015년 KBS1 ‘징비록’을 통해 처음으로 안방극장에서 사극에 도전하며 복잡다단한 캐릭터인 ‘선조’ 역을 천의 얼굴로 그려내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작품을 빛내는 열연으로 드라마를 견인하며 ‘징비록’의 흥행 상승세에 일조하기도 했다. 또한 2019년 방송된 KBS2 ‘조선로코-녹두전’에서 ‘허윤’ 역으로 분한 김태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위엄을 보이는 동시에 극에 계속되는 반전을 선사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밀도 높은 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드라마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 같은 해 개봉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는 세종에게 직언을 아끼지 않는 ‘정남손’ 역을 연기하며 작품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조율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렇듯 사극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김태우는 현재 방송 중인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로 안방극장을 찾아 믿고 보는 저력을 선사하고 있다. 광해군으로 완벽한 변신을 보인 그는 완급을 조절하는 디테일한 감정 열연으로 김태우만의 광해군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김태우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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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운명을 훔치다’ 권유리, 시청률 고공행진 이유 있었다! ‘열혈 도전의식’‘보쌈-운명을 훔치다’ 권유리.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보쌈-운명을 훔치다’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열혈 도전 의식을 불태우고 있다. 권유리는 MBN 특별 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연출 권석장, 극본 김지수, 박철)에서 ‘보쌈’으로 인해 운명이 바뀌어버린 화인옹주 ‘수경’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권유리는 지난주 방송 중 모두가 자신을 외면하자 살아야 할 의미를 잃고 절벽에서 뛰어내린 장면을 위해 10시간이 넘는 수중 촬영을 직접 소화, 극적 엔딩을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15일 방송될 5회에서는 남장은 물론 활을 쏘고, 수준급 말타기 실력을 선보이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옹주 캐릭터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권유리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과 적극적인 면모로 구심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첫 사극 도전임에도 MBN 역대 드라마 1회 최고 시청률 기록,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 달성을 이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권유리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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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동구릉 숲길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11개소 개방, 치유의 공간되나서울 태릉과 건릉 - 노송 숲길. 사진제공: 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11개소를 개방하여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동구릉과 사릉, 태릉‧강릉에서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숲길산책과 놀이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제공한다. 올해 봄철에 정비하여 처음으로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파주 삼릉 ‘작은 연못’ 숲길, 서울 태릉과 강릉 ’노송(老松)‘ 숲길,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로 총 3개소다. 또한, 조선왕릉 숲길 내에 조성을 완료한 다양한 휴게공간을 국민에게 개방한다. 태릉 숲길. 사진제공: 문화재청 능침 일원 숲속에 그늘막과 도서가 비치된 서울 태릉과 강릉 ‘어린이 마당’, 서울시 내 유일한 오리나무 생태보존지역인 서울 헌릉과 인릉 ‘오리나무 숲길과 쉼터’, 조선왕릉 전통 들꽃을 만끽할 수 있는 화성 융릉과 건릉 ‘들꽃 마당’, 소나무 숲속의 다채로운 들꽃이 가득한 쉼터인 남양주 사릉 ‘초화원 쉼터’, 남한강 여주보가 한눈에 보이는 여주 영릉과 영릉 ‘두름길 쉼터’ 에서 천연 향균제인 피톤치드로 산림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기를 기대한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 시간과 같으므로 조선왕릉 방문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관리소에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방통행하기’를 비롯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꼭 쓰기’ 등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 직원 마스크 착용과 입구마다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안전하고 청결한 궁능 관람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봄철을 맞아 문화행사로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송시경)는 구리교육문화원(원장 이은주)과 함께 동구릉‧사릉 숲길 치유 프로그램『숲길 산책 ‘쉼’』을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숲길산책 ‘쉼’』은 왕릉을 품은 특별한 숲에서 휴식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릉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4회에 걸쳐 시행하며, 사릉은 5일과 12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 동구릉과 남양주 사릉의 숲길에서 진행되며 동구릉의 경릉∼양묘장까지의 숲길, 사릉의 능침뒤편 소나무길에서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감상, 명상하기 등 특별한 체험 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사전예약을 통해 회당 20명으로 참여 인원을 한정한다. 사전예약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조선왕릉 누리집(royaltombs.cha.go.kr, 참여마당-문화행사)에서만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명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조선왕릉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구릉(☎031-563-29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소장 김행덕)는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과 함께 태릉 능침, 그늘집, 숲길 등 태릉 일원을 무대로 『역사와 함께하는 태릉·강릉 숲속 놀이터』를 5월 19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 대상으로 태릉·강릉 역사해설과 숲 체험 등 자연 속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노원문화원 누리집(www.nwcc.or.kr)에서 12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태릉(☎02-972-0369)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확인,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하반기 개방을 목표로 구리 동구릉 전통조경학습장, 남양주 광해군묘 숲길, 고양 서오릉 창릉 숲길, 파주 장릉 생태 숲길 등 조선왕릉 내 5개소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왕릉 숲길의 고유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정비하여 조선왕릉 숲길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시민들을 위한 숲길산책과 놀이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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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우,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비정한 부정으로 흥미진진한 전개 이끄는 강렬한 활약‘보쌈-운명을 훔치다’의 배우 김태우. 사진출처: MBN ‘보쌈’ 방송화면 캡처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배우 김태우가 방송 초반부터 강렬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 이엘라이즈/ 이하 ‘보쌈’)에서 ‘광해군’ 역으로 분한 배우 김태우가 왕권 유지를 위해 냉혈한 모습을 보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 지난 8일(토) 방송된 ‘보쌈’ 3회에서 광해군(김태우 분)은 궁에 찾아온 화인옹주 수경(권유리 분)과 마주치자 고민에 빠져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지만 이내 수경을 외면하고 돌아서 충격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이첨(이재용 분)을 몰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수경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비정한 부정으로 안방극장을 또 한 번 경악케 만들었다. 특히, 9일(일) 4회 방송에서 선혜법을 놓고 이이첨과 첨예한 대립을 보인 광해군은 분노에 가득 차 수경이 파주에 있다는 사실을 이이첨의 귀에 들어가게 흘리라고 지시했다. 이는 ‘왕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비록 자식의 일이 될지라도 어떤 일도 불사한다’는 캐릭터 소개에 걸맞은 광해군의 행보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이에 위태로운 왕좌의 주인공인 광해군이 앞으로 뜻대로 이이첨을 쳐내고 권력을 지킬 수 있을지, 앞으로 수경과 어떤 부녀의 인연을 그려낼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그런 가운데 김태우가 보일 감정 열연에도 더욱 기대가 쏠린다. 한편,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매주 토, 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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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 논란에 휩싸인 GS25, 불매로 이어지나남성 혐오 코드가 삽입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GS25 포스터. 사진 출처: GS리테일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지난 1일 GS25가 올린 이벤트 홍보 포스터가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며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GS25 측이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논란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GS25는 지난 1일 전용 모바일 앱에 5월 한 달 동안 캠핑용 상품 구매자 대상의 경품 증정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를 본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포스터 속 손 모양이 남성 혐오 논란으로 폐쇄된 급진적 여성주의 커뮤니티 ‘메갈리아’ 로고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실제로 메갈리아 유저들은 한국 남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의도를 담은 손 인증을 하기로 유명하다. 논란이 거세지자 GS25 측은 해당 그림을 포스터에서 삭제해 논란을 잠재우고자 했지만, 이번에는 포스터 하단에 새로 추가된 달과 별 이미지가 한 대학의 여성주의 학회 마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포스터에 적힌 영어 표현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의 각 단어 마지막 글자를 조합한 메갈(megal)이 남성 혐오 커뮤니티 메갈리아를 암시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게 과연 우연이냐”며 “뜨거운 소시지를 굳이 손으로 집나요?”,“초안에도 없던 달과 별 이미지를 굳이 추가한 이유는?”이라며 GS25를 비난했다. GS25 측은 “포스터 속 이미지는 유료 이미지 전문 사이트에서 캠핑을 키워드로 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영어 문구 또한 포털사이트의 번역 결과를 바탕으로 표기했다”고 해명했다. GS 불매 운동 포스터.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GS25의 SNS 사과문을 본 네티즌들은 “이게 사과문이냐”, “다른 편의점에 가겠다” 등 불매 운동을 하겠다는 댓글이 수천 개가 달린 상황이다. GS25는 논란이 된 부분을 모두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에서는 이른바 ‘메갈코드 찾기’가 번지며 그동안 공개된 GS계열사 포스터가 도마에 올랐다. 과거 GS25가 국방부와 함께 진행했던 포스터에 군인을 비하하는 상징이 포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방부가 만든 원본 포스터에 없는 이미지가 GS25 측에서 새로 제작한 포스터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GS25 포스터 오른쪽 상단에 ‘군’ 글자와 ‘무궁화’와 ‘새’가 ‘군무새’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며 문제 삼았다. 군무새는 군대를 뜻하는 군과 앵무새를 합성한 말로, 남성들이 병역 의무에 대해 앵무새처럼 반복적으로 고충을 늘어놓는다고 조롱하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쳐. 출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남성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벗어나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으로 옮겨가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2일 밤 오후 9시께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GS25 군부대 PX 계약을 전면 철회해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현재 GS25는 2010년부터 해군과 계약을 맺고 군부대 내 PX를 독점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진행된 재입찰 과정에서 계약을 따내 해군 PX 점포 277개 점 수성에 성공했다. 운영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청원인은 “GS25는 국방부에서 배포한 포스터도 수정해 ‘군’대, ‘무’궁화, ‘새’(군무새)나 메갈리아의 상징인 손가락 모양을 그려넣어 신성한 병역의 의무를 비하했다”고 주장하며 “청춘을 바쳐 이 나라를 지키는 우리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GS25에 더 이상 이득을 줘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해당 청원은 4일 오후 2시 기준 청원 인원이 6만 명에 달한다. GS25의 남성 혐오 논란이 들끓으면서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이 실현될 조짐을 보이자 일부 GS25 가맹점주들은 최근 불거진 논란들에 대해 가맹본부의 책임을 묻고, 불매운동에 따른 매출 하락분에 대한 보상을 위해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다. 유통가는 연이은 혐오 논란에 잔뜩 긴장한 상태이다. 자칫하면 악의 없이 사용한 표현이나 이미지가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논란이 될 만한 내용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을 하고, 더욱 세심한 검토와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다 세밀한 검토와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번 사태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 되지 않아야 되며 불필요한 싸움구조는 형성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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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속 김태우, 강렬한 첫 등장으로 광해군으로 완벽 변신배우 김태우. 사진 제공: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방송화면 캡처 광해군으로 변신한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 속 배우 김태우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 이엘라이즈/ 이하 ‘보쌈’)에서 ‘광해군’ 역으로 분한 배우 김태우가 어제(2일) 방송된 2회에서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모았다. 극 중 이이첨(이재용 분)과 독대하며 서궁의 유폐 문제로 날 선 신경전을 펼친 광해군(김태우 분)은 “서궁을 폐출하라”는 이이첨의 말에 “폐출만은 아니 된다”며 버럭 소리를 쳤다. 이렇듯 극 초반부터 이이첨과 팽팽한 대립 구도를 보인 광해군은 왕의 자리를 위협하는 이이첨의 권세로부터 왕권을 지키기 위해 더욱 불꽃 튀는 대립각을 세울 것을 예감케 했다. 또한, 애써 화를 억누른 광해군은 화인옹주(권유리 분)가 보쌈을 당한 사실을 모른 채 이이첨에게 “화인은 어찌 지내고 있냐”며 궁으로 입궐하라고 말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끝내 화인옹주를 죽은 사람으로 만들기로 한 이이첨의 계략으로 화인의 장례가 치러졌고, 비통한 얼굴의 광해군은 이이첨과의 대화에서 속을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보인 김태우는 특유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광해군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믿고 보는 배우’ 김태우가 펼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그가 광해군으로 선보일 연기가 기대되며, 어떤 전개로 스토리가 진행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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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김태우, ‘광해군’으로 또 한 번의 인생캐릭터 탄생시키나배우 김태우. 사진제공: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티저 영상 캡처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 의 첫 방송을 앞두고 광해군으로 변신할 김태우의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 이엘라이즈/ 이하 ‘보쌈’)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극 중 화인옹주 수경(권유리 분)의 아버지이자 왕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일도 불사하는 인물인 ‘광해군’으로 분할 김태우는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캐릭터 변신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KBS ‘징비록’, ‘조선로코-녹두전’, 영화 ‘천문’ 등 사극 작품 속에서 무게감을 더하는 열연으로 활약을 펼쳤던 그가 또 한 번 사극으로 돌아오며 반가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징비록’에서 광해군(노영학 분)의 아버지인 ‘선조’ 역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자아냈던 김태우가 이번엔 선조의 아들인 ‘광해군’을 연기한다. 김태우가 만들어낼 광해군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출연했던 사극 작품들에서 돋보이는 명품 연기를 선보였던 김태우가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내일(1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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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권유리, 첫 사극 도전이 기대되는 이유가수 겸 배우 권유리.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사극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권유리는 광해군 치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 MBN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연출 권석장, 극본 김지수, 박철)에서 ‘수경’ 역으로 화려한 변신을 해 눈길을 끈다. 권유리가 맡은 ‘수경’은 광해군(김태우 분)과 소의 윤씨(소희정 분) 사이에서 난 옹주로, 첫날밤을 치르지도 못하고 청상과부가 되는가 하면, ‘보쌈’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뀌는 등 굴곡진 서사를 가진 인물이다. 권유리는 굳은 심지로 자신의 삶과 운명을 직접 개척해나가는 진취적인 ‘수경’의 면모를 생동감 넘치게 연기하기 위해 말타기부터 수중 촬영, 국궁, 남장같이 다양한 장면들을 완벽하게 소화, ‘조선시대 걸크러쉬’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권유리는 끊임없이 대사 연습에 매진하고, 리허설과 모니터링을 거듭하는 열의를 통해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을 보여 첫 도전 분야인 사극까지 점령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첫 방송되며, 본방송 시작 동시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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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역사의 장 연세대 언더우드가기념관, 문화재로 등록서울 연세 대학교 언더우드 가옥 전경. 사진 제공: 연세대학교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문화재청은 최초의 복음 선교사이자 한국 근대교육에 헌신한 언더우드 가문을 기리는 ‘언더우드가 기념관’을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 등록 문화재 '언더우드 가옥'은 최초의 복음 선교사인 언더우드 목사의 아들이자 연희전문학교의 제3대 교장 원한경 박사가 1927년에 거주 목적으로 건립한 주택이다. 이 사택은 연희 교육과 기독교 선교의 요람이 되었다. 1974년 원한경 박사의 아들 원일한 박사가 이 사택과 주변 토지를 연세대학교에 기증해 2003년 이곳을 “언더우드가 기념관”으로 이름하여 대를 이은 소명과 유덕을 기리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가 기념관은 대학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캠퍼스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의 역사적 흔적들이 건물 곳곳에 남아 있으며, 독특한 건축형태와 함께 근대기 서양 주택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보존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1930년대 내부 모습을 최대한 되살렸으며, 언더우드가의 사진 및 서적 등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다. 지난 2016년 11월 연세대 언더우드가 기념관의 지하 보일러실에서 누전으로 발생한 불이 번져 지붕이 타는 화재사고가 있었다. 이에 기념관은 폐쇄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지만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1년 반에 걸쳐 복원해 재개관했다. 서울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가 기념관 전시실. 사진 제공: 문화재청 서울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가 기념관 전시실. 사진 제공: 문화재청 기념관 전시실에는 언더우드 가문의 생활을 담은 사진첩이나 기증된 도서 및 문헌 자료뿐만 아니라 고종이 원두우 선교사에게 하사한 검, 명성황후가 원두우 선교사의 부인에게 하사한 손거울 복제품 등 조선 황실과 초기 기독교 선교사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물품이 있다. 언더우드가 기념관에는 연세 대학교 뿐 아니라 선교사들의 정신과 헌신 등 한국 기독교의 역사가 담겨 있다. 최초의 복음 선교사인 언더우드 목사의 아들이자 연희전문학교의 제3대 교장 원한경 박사가 1927년 2층 건물로 지은 사택으로 시작된 기념관은 언더우드 가문이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구제 및 교육 활동을 이어간 곳이다. 136년에 걸쳐 4대째 기독교 정신으로 한국 사랑을 실천해온 언더우드가는 이 땅의 어느 누구 보다도 광복과 한민족의 통일을 꿈꿔왔다. 특히, 6·25전쟁이 발발하자 원한경 선교사는 민간고문단 자격으로 다시 한국에 들어왔으며, 3명의 아들들도 자진해서 참전했다. 장남인 원일한과 3남 원재한, 4남 원득한이 해군 군목과 통역 요원으로 전쟁에 뛰어들었다. 당시 자진해서 6·25전쟁에 참전한 언더우드가의 이야기는 미국에서도 화제가 됐으며, 수많은 미국 방송과 신문이 이들 부자의 한국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언더우드가는 4대에 거쳐 한국에 살며 교육, 선교, 의료, 문화, 정치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근현대사와 관계 맺으며 한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가문이었다. 1885년 기독교 선교사의 자격으로 이 땅에 처음 발을 디뎠던 언더우드 목사는 교파 간의 차이를 초월한 선교 활동을 펼치는 한편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사학인 연희전문학교를 세워 본격적인 근대 고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선교사로 활동했던 원한경 박사는 연희전문학교의 교장으로서 이상교육 실현에 이바지했다. 식민지 시기 제암리교회를 비롯한 수촌리 화수리 등의 학살 사건을 직접 조사하고 그 증언을 정리해 세계 언론과 교회 기관에 보내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는 최선봉에 서기도 했다. 그의 아들인 원일한은 아버지 원한경과 더불어 한국전쟁에 자진해서 참전해 당시 UN 통역사로 활동하며 동생들과 함께 휴전 회담이 성사되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언더우드 가문의 이러한 절대적인 한국사랑은 4세 원한광의 형제들로까지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들이 이 땅에서 보낸 120년이라는 시간은 ‘한국 근현대사의 전부이자, 한국 기독교 역사의 모두’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가 등록 문화재로 등록된 언더우드가 기념관을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언더우드가 기념관을 관리·운영하는 우리 대학교 박물관은 “가옥의 형태적인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그야말로 격동의 역사를 한국인들과 더불어 헤쳐온 언더우드 일가의 헌신적인 삶이 함께 평가된 것으로 이해된다.”며 “연세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언더우드 일가의 삶과 업적을 기억하는 공간이자, 한국 선교와 대학교육의 역사를 느끼고 배우는 교육의 공간이며, 또한 소중한 기록유산의 보고(寶庫)가 되도록 힘써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가 기념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미리 예약한 단체에게는 전시 안내를 제공한다. 별관 등은 시간제로 대여하기도 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현재는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시 하루에 세 차례만 4명 이하의 인원으로 예약을 받아 개방한다. 136년에 걸쳐 4대째 기독교 정신으로 한국 사랑을 실천해온 언더우드 가문의 지혜와 헌신을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하며, 그들의 정신을 본받아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살아가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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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랑, 모험이 함께하는 행복공간 삽교호 놀이동산으로 놀러 오세요.삽교호 놀이동산. (충남=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충남 당진에 위치한 삽교호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다. 바다와 호수를 한 곳에서 보며 사시사철 풍부한 해산물과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15에 위치한 삽교호 놀이동산은 서해안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상 공원 및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가 있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친수공원 앞쪽에 위치한 삽교호 놀이공원은 평일 낮임에도 이곳을 찾은 많은 가족과 친구, 연인들로 붐볐다. 숲속의 공원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바이킹. 이곳은 대관람차, 바이킹, 범퍼카, 회전목마 등 꿈과 사랑, 모험이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 삽교호만의 감성을 심어준다. 또한, 사격장, 야구시설 등의 시설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각광받는 이곳의 자랑거리 대관람차는 잔잔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서해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보이는 이곳의 야경은 평화롭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해준다. 오랜 세월에 낡았지만 어쩐지 그 촌스러움이 빈티지한 맛을 낸다. 멀리서도 보이는 대관람차는 근처 삽교호의 풍경을 한껏 살려준다. 밤이 되면 환한 불빛으로 빛나는 회전목마 앞은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최고의 명소다. 매표소 전경. 삽교호놀이동산 이용권. 삽교호 놀이동산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된다. 놀이기구는 1기종 대인 (중학생 이상) 4,500원, 1기종 소인 (초등학생 이상) 3.500원이다. 대관람차는 대인 6,000원, 소인은 4.000원이다. 놀이동산 외에도 해병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함상공원, 바닷가를 걸으며 볼 수 있는 바다공원 등이 있다. 삽교호 바다공원. 삽교호 바다공원. 삽교 바다공원은 바다와 호수가 함께 어우러진 공원으로 일 만여 평의 규모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200m 전망 데크, 다양한 체육시설, 공연장, 산책로가 갖춰져 있다. 낚시, 해산물 잡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삽교호 함상공원은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켜왔던 퇴역함정인 상륙함과 구축함이 전시 되어 있는 동양 최초의 군함테마공원이다. 바다에 정박한 상태의 대형상륙함과 구축함에 해군과 해병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수륙양용장갑차, 항공기·함포 등 해군 장비를 전시되어 있다. 놀이 공간, 기념품점, 특수입체영상관, 함상카페, 전투식량 전문식당 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나무 곤충 만들기 목공예 체험장이 있어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가 충족된 곳이다. 삽교호 바다공원. 삽교호 바다공원 전시물. 이곳은 학생과 일반인의 해양 안보의식을 함양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투정보실체험, 조타체험, 함포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양 테마 과학관은 이색적인 공간구성으로 유아, 초·중·고, 성인은 물론, 가족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각의 분야별로 구성되어 다양한 전시물을 이해하고 놀고 체험할 수 있는 동적 공간으로 준비된 공간체험 학습장이다. 한편, 삽교호 놀이동산 측은 “서해대교의 바다를 보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유기시설을 이용하며 즐기실 수 있다.”라고 전하며 “친절과 봉사로서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로 답답한 시기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충남 당진에서 소중한 추억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삽교호 바다공원의 갈매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