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철호 동국대 교수, 한국근현대사학회서 공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일본 정부가 독도를 자국 영토로 인식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지도가 또 발견됐다. 이는 지난해 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이 공개한 지도보다 9년 앞서 제작된 지도다. 이와 함께 독도를 일본의 국경선에서 제외한 교과서 지도 역시 발견됐다. 이 교과서는 일본 문부성의 검정을 받았다. 한철호 동국대 교수는 22일 중구 대우재단빌딩에서 열린 한국근현대사학회 월례발표회에서 독도를 한국영토로 인식했음을 입증하는 일본 측 자료를 공개했다. 한 교수가 선보인 자...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미동포 안미영(여·64) 씨가 미국 대통령 봉사상 가운데 최고상인 '평생업적상'(President'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받았다.안 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워싱턴D.C 연방 상원에서 상장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축하 서한, 배지 등을 받았다고 한미동맹협의회(총재 임청근)와 주한미군 재향군인회(회장 루이스 데카춰)가 19일 전했다. 안 씨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0년간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한 결과여서 보람을 느낀다"며 "평생 봉사...
연기 뿜는 해경 함포'불법 中어선 꼼짝 마'…연기 뿜는 해경 함포 (인천=연합뉴스) 불법조업 중국어선의 공격을 받고 해경 고속단정이 침몰한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13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선갑도 인근 해상에서 해경이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2016.10.13[인천해양경비안전서 제공=연합뉴스] son@yna.co.kr백령·연평도 등 서해5도 NLL해역에서 126척 불법조업 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석도 앞 중국어선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석도 앞 중국어선/p p (서울=연...
태풍 차바 집채만한 파도(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제주 상륙이 임박한 5일 새벽 제주시 탑동 해안도로에 도로를 삼킬 듯한 엄청난 파도가 밀어닥치고 있다. 2016.10.5 bjc@yna.co.kr고산 최대순간풍속 초속 56.5m…산지천·한천 한때 범람 위기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변지철 전지혜 기자 = 태풍 '차바'가 제주도를 강타, 2만여 가구가 정전되고 정박해놓은 어선이 전복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가 태풍 영향권에 접어든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 ...
새문안교회의 첫 예배당이자 언더우드 선교사 사택으로 쓰인 정동 사랑채. [새문안교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부활절이던 1885년 4월 5일, 일본을 떠나 제물포항에 들어온 한 상선에서 벽안의 두 청년이 내렸다. 미국의 북장로회가 파견한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한국명 원두우·元杜尤)와 미국 감리회 소속의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였다. 당시 각각 27세와 26세로 연부역강하던 아펜젤러와 언더우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교회를 열고 성서를 우리말로 번역해 선교의 씨앗을 심는 한편 근대적 교육기관의 효시를 세워 수많은 인재...
(서울=연합뉴스) 현행 징병제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를 도입하자는 의견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30일 밝혔다. 갤럽이 내달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27∼29일 전국 성인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현행 징병제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전체의 48%로 집계됐다. 반면 현재의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은 35%였고, 응답자의 7%는 의견을 보유했다. ...
지은지 30∼40년된 노후 시설물 많아…서둘러 대책 마련해야…기와 교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전국종합=연합뉴스)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강진에 이어 400여차례 여진이 발생하자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전국 곳곳에는 지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안전등급 D·E 시설이 산재한다.관공서, 교량, 아파트, 전통시장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하지만 지방자치단체 재정 한계로 한꺼번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못해 보강이나 대체 시설 신설에 오랜 시간이 걸려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
유달리 긴 연휴…업계, 관객 증감 여부에 촉각(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올 추석 극장가의 키워드는 시대극·재개봉·리메이크로 요약된다.특히 올해 추석은 짧게 5일 길게는 9일까지 긴 연휴를 즐길 수 있어 극장가의 상영 메뉴도 한층 풍성해졌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시대극인 김지운 감독의 '밀정'과 강우석 감독의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지난 7일 개봉하며 추석 영화 대전의 포문을 먼저 열었다.2012년 '광해, 왕의 남자'(1천231만명)를 시작으로 2013년 '관상'(913만명), 2015년 '사도'(624만명) 등의 사례...
'진짜 사나이' 시청률 12.1%…예능 1위는 박보검의 '1박2일'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유명인의 군대 체험기를 보여주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일밤-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가 배우 이시영의 활약에 힘을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진짜 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서는 남자들도 힘들어하는 극한 상황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뽐내는 이시영의 모습이 돋보였다. 이시영은 성실하고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호감을 샀다. 자신이 전생에 로마 공주였다고 주장한 솔비는 '로마 공주'와는 너무 다른 모습으로 시...
승조원 4명 중 중위·상사·원사 각 1명 등 3명 사망, 잠수정장 중상(창원=연합뉴스) 16일 오전 경남 진해 해군부대에서 잠수정 수리 도중 폭발로 숨지거나 다친 장교, 부사관 4명은 온몸에 화상을 입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폭발 피해를 본 상사 A(46)씨는 창원시내 병원 응급실에 도착할 당시 이미 숨이 멎어있었다. 병원 응급실에서 만난 병원과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폭발 충격 때문인지 그는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특히 상반신과 얼굴, 손발의 피부 손상이 심각한 상태였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