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국종합=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10대 청소년 범죄가 흉악해지고 지능화하고 있다.분노 조절에 실패하거나 금품을 노려 온갖 잔인한 수법으로 범죄를 저질러 경찰마저 혀를 내두르게 한다.청소년 범죄를 예방하려면 전문 상담·치료 시스템을 확대하는 한편 가정과 학교의 정기적인 인성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8월 자택에서 부엌 흉기로 어머니와 이모를 찔러 살해한 A(19)군을 긴급 체포했다.고등학교 졸업 후 무직 상태인 A군은 범행 며칠 전부터 친구들과 마약 성분이 든 약물을 복용하고 이상 행동을 보이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한국인에게 독도가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주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https://youtu.be/4nb66ckxRWY)에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독도, 진정한 의미'라는 제목의 6분 46초 분량으로, 한국인에게 독도가 주는 의미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해 어떻게 전 세계에 독도를 제대로 홍보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여러분은 독도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우선 "한국, 일본, 세계의 역사가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봤지!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넥센경기에서 5회초 1사 2,3루 LG 김용의가 2타점 안타를 친 뒤 2루에서 환호하고 있다.준플레이오프 1차전서 7-0 완승…소사 6이닝 무실점2차전 넥센 밴헤켄-LG 우규민 선발 대결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신창용 최인영 이대호 기자 = LG 트윈스의 신바람이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까지 이어졌다.LG는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 방...
생보사회공헌위원회, 행복수명지수 첫 발표…기대수명보다 8년 짧아여성·기혼자·유자녀·고소득, 행복수명 길어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한국인의 종합적인 노후준비수준을 평가하는 지표가 개발됐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행복수명지표'를 개발하고 20대 이상 경제활동인구 1천5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행복수명지표는 행복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건강, 경제, 대인관계,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에 대한 객관적 준비 수준, 주관적...
"덕온공주 한글 혼례자료 전시에 증강현실 기법 도입""11월 '한중일 문자의 현대적 창조' 심포지엄" (서울=연합뉴스) 이성섭 기자 =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우수성을 재발견하고 한글문화를 확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한글박물관에는 한글의 가치를 조명하고 변화 과정을 살펴보는 상설 전시장이 있으며 다양한 기획전시도 열린다.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김철민 국립한글박물관장을 만나 박물관이 하는 일과 발전 구상을 들어봤다. 지난 5월 취임한 김 관장은 정보통신기술(IT)을 ...
'한복 입힌 흑인 여성' 등 뉴욕·LA 벽면에 그려 '호평' "한국에 그래피티 매력 알리고, 저변 확대가 목표"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그래피티(Graffiti) 본토 미국에서 한 한국 청년이 그린 '한복 입은 흑인 여성과 한글' 그림에 미국인들이 환호했다.그래피티란 스프레이 페인트로 대형 벽면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 행위로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힙합 문화가 일찌감치 발달한 미국에서는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아트'다. 미국 벽에 새긴 색동저고리그래피티 라이터 심찬양씨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벽면에 그린 색동저고리 입은 흑인...
깊어가는 가을, 특별한 여행 스케줄을 짜고 있다면 이천에서 개최되는 체험문화축제에 관심을 가져보자.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오는 10월 8일부터 연 이틀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50가지가 넘는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대규모 행사와 관람에 치중하는 일반 축제들과...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여수 손죽도와 신안 기점·소악도를 2017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대상 섬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여수 손죽도는 여수항에서 배로 80분 걸리는 섬으로 106가구에 주민 184명이 거주한다. 바다 경관이 뛰어날 뿐 아니라, 집마다 자발적으로 가꾼 꽃밭과 골목, 오래된 돌담이 매력적이다.전남 가고싶은 섬전남 가고싶은 섬 중 한 곳[자료사진] '독 복듬고 돌아간디', '손잡고 돈디', '지지미재'와 같은 옛 지명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어 섬의 스토리텔링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강점이...
'축제의 계절' 가을 맞아 먹거리·즐길거리 '풍성' (전국종합=연합뉴스)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흥겨운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결실의 시기인 만큼 먹거리를 주제로 한 축제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와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양양송이축제[연합뉴스 자료사진]◇ 송이·한우·장류·김치…먹는 즐거움은 이곳에서 강원도에서는 양양의 송이와 연어, 횡성의 한우를 즐기는 축제가 이어진다.송이의 계절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펼쳐지는 양양송이축...
2박3일간 차세대 정체성 확립하며 네트워크 활성화 (도쿄=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전 세계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6 세계한인차세대 도쿄대회'가 9일 오후 일본 도쿄 이케부크로의 선샤인시티프린스호텔에서 막을 올렸다.일본을 비롯해 미국, 중국, 독일, 캐나다 등 8개국에서 5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2박 3일간 도쿄와 닛코(日光) 등에서 재일동포의 역사를 배우고 차세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토론과 교류 활동 위주로 전개된다.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한인 차세대 인재를 발굴해 국내로 초청하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