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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음악분야 피아노 전공 임윤찬 2018 쿠퍼 국제 콩쿠르 3위 및 관객상 수상한국예술영재교육원-임윤찬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 음악분야 피아노 전공 임윤찬(14세, 예원학교 2년) 군이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2018 쿠퍼 국제 콩쿠르(2018 Cooper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최연소 3위 및 관객상을 수상했다. 5천 달러의 상금도 함께 받았다.‘쿠퍼 국제 콩쿠르’는 2010년부터 미국 유명 음악대학인 오벌린 음악대학에서 개최되는 국제 콩쿠르로 전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어린 연주자들의 등용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 연주자를 대상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 부문을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피아노 부문의 경연이 진행되었다. 오벌린 음악대학의 이사인 로버트 섀넌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 1997년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존 나카마츠 등이 심사위원에 위촉되었다. 사전 동영상 심사로 선발된 캐나다, 중국, 핀란드, 노르웨이, 한국, 대만, 미국 등 세계 각국 31명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총 4만 달러의 상금과 오벌린 음악대학 4년 장학금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임 군은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가 끝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지정곡인 쇼팽 프렐류드 Op.45와 쇼팽 콘체르토 2번 2, 3악장을 3주만에 준비하고 참가한 콩쿠르라 입상보다는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함으로 마음을 비운 상태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말했다.또한 “최종라운드에 올라 클리블랜드 세브란스홀(Cleveland Severance Hall)에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쇼팽 콘체르토 2번 전 악장을 협연한 것은 아직 작은 인생에 꿈만 같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손민수 교수님을 비롯해 제가 피아노와 함께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음악을 할 수 있음에 늘 감사하고 겸손한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 군은 촉망받는 피아노영재로 2013년 음악 저널 콩쿠르 1위, 2016년 예원음악 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 수상과 2018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2위 등 연주자로서 초석이 될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2015년, 2017년 금호 영재 독주회, 2017년 전북 윈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연주활동도 활발히 갖고 있다. 2017년부터 KT&G장학재단 메세나 음악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7년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피아니스트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손민수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설립된 국내 최고(最高)의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뛰어난 교수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예술영재의 조기 발굴 및 국가적 차원의 예술영재 육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에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분야에 173명(사회적 배려 대상자 6명 포함)을 선발해 국가에서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임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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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향기 가득 담긴 선율을 선사합니다한국예술영재교육원-이정윤-첼로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은 6월 17일(일) 오후 5시 서초동캠퍼스 크누아홀에서‘제15회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지휘자를 맞아 재정비된 이번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부에서 영재들의 색에 맞는 발랄함을 지닌 로시니의 오페라 곡 <알제리의 이탈리아 아가씨>를 서곡으로 연주하며, 이어 첼로전공 이정윤 양이 협연하는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 D장조>로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교향곡>을 연주하여 영재들이 가진 연주력을 한껏 고조시키는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올해 오케스트라에서는 기존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바순, 더블베이스 등의 영재가 선발되어 좀 더 다양한 파트에서 영재들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협연자인 첼로전공 이정윤 양은 2009년 예원전국음악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2015년 스트라드 전국 음악 콩쿠르 1위, 2016년 성정 전국 음악 콩쿠르 1위, 2017년 동아 주니어 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 수상과 2015년 제9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청소년 콩쿠르 첼로부문 스페셜상, 2016년 칼 다비도프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등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 수상, 그와 동시에 라트비아 시립 교향악단과의 협연 등 첼리스트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성인 연주자 못지않게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촉망 받는 음악영재이다. 이 양은 2011년 금호 영재로 선발되어 독주회를 가졌으며, 2015년에는 예원학교 수석졸업 및 금호 문화 재단 초청 독주회를 가지기도 했다. 현재 2011년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장형원 선생님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정명화 명예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지휘를 맡게 된 지휘자 최세훈은 선화예술중, 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전문사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 음악대학교 지휘과 석사과정(Master of Arts)을 수석졸업 및 오페라 코치를 복수 전공하였다. 그라츠 국립 음대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스트리아의 유서 깊은 스타파니안 홀에서 유럽무대에 정식 데뷔하였다.최세훈은 한국으로 돌아와 KBS 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을 객원지휘하였다. 2015년부터 현대음악전문단체인 <Ensemble iiiiiiiii>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문사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재직 중이며 목원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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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제10회 무용분야 정기공연 개최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은 1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3일간 서초동 캠퍼스 크누아홀에서‘제10회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무용분야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올해로 5번째 꿈의 순간 <Moment of Dream Ⅴ>을 그리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무용분야 학생들 35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술사 학생 5명이 객원으로 참여한다.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을 보여줬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이번에도 기대에 호응하는 레퍼토리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올해로 6년째 영재교육원 무용분야를 이끌고 있는 한예종 실기과 조주현 교수는 이번 공연에 대해 “지난해 선보인 <Moment of Dream Ⅳ>에서는 군무와 컨템포러리 작품을 통해 다양한 동작을 시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공연은 발레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고난도 테크닉의 그랑 파드되를 중심으로 학생 개인의 기량을 강조하는 여러 가지 레파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남녀 2인무인 그랑 파드되는 ‘앙트레-아다지오-남녀 솔로 바리에이션-코다’로 이어지는 고전 발레 형식으로 아름다운 커플의 밸런스와 우아한 선이 가미된 몸짓과 남자무용수의 높은 점프와 회전, 여자 무용수의 화려한 토슈즈 테크닉을 중점으로 무용수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레퍼토리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 학생들이 성인 무용수 못지 않은 실력으로 15분 이상의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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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예술 이끌 영재 발굴 및 양성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국가적 차원의 교육기관으로 2008년 8월에 설립되어 차세대 예술가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예술영재교육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축적된 예술 영재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 교육은 2018년 3월부터 2019년 1월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캠퍼스에서 방과 후 및 주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음악 100명, 무용 34명, 전통예술 33명 등 3개 분야에서 총 167명을 선발하며,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을 통해 별도로 정원 외 10%를 선발한다. 선발 대상에는 연령 제한이 있으며, 분야별로 다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수업은 1대 1 전공실기교육에 더하여 이론교육 또한 실시하며, 예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창의성 및 인성 함양 요하는 교과과정으로 영재들의 지속적 성장을 꾀한다. 뿐만 아니라 발표회 및 정기공연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경험 또한 제공한다. 탁월한 교수진의 열정, 예술영재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최적의 교육 환경,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을 개발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며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남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은“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예술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그동안의 시간만큼 성장한 예술영재들은 지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가가 되어 있다. 대한민국 예술의 미래를 위해 많은 영재들이 이번 선발에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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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6명 수상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및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첼로 전공 학생들이 젊은 첼리스트의 등용문이라 불리는‘제7회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비롯하여 각 부문 1위 및 2위에 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헝가리 바르펄로터(Várpalota)에서 열린 ‘제7회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음악원 송민제(23세, 예술사 4) 군이 카테고리5(1994-1996년생) 부문 1위와 특별상, 그리고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으며, ▲이진주(19세, 예술사 3) 양이 카테고리4(1997-1999년생) 부문 2위, ▲민찬흥(18세, 예술사 1) 군이 카테고리3(2000-2002년생)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음악분야 영재 ▲한재민(12세, 서원주초교 5) 군과 ▲권지우(10세, 우촌초교 3) 양이 카테고리1(2006-2008년생) 부문 공동 1위, ▲조예원(15세, 예원학교2) 양이 카테고리2(2003-2005년생)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사실상 모든 카테고리 부문을 석권한 것이다. 이들은 모두 순수 국내파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첼리스트 이강호 교수로부터 전공지도를 받고 있다. 체코출신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주로 활동한 세계적인 작곡가 다비드 포퍼(David Popper, 1843~1913)를 기리기 위해 5개 연령의 카테고리로 치러지는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는 수많은 세계적인 첼로 영재들을 배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22개국 104명의 출전자 중 88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경쟁하였다. 카테고리는 연령에 따라 카테고리1(2006-2008년생), 카테고리2(2003-2005년생), 카테고리3(2000-2002년생), 카테고리4(1997-1999년생), 카테고리5(1994-1996년생)로 구분된다. 이번 대회 그랑프리를 비롯해 3관왕에 오른 송민제 군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출신으로 지난 2014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여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크누아 첼로 시리즈와 크누아 실내악의 밤 콘서트, 서울예고 60주년 기념공연, 이화경향콩쿨 60주년 기념연주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였다. 2014년과 2015년에는 금호 아트홀 영 아티스트, 2017년 금호 영체임버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 제54회 동아음악콩쿨 2위, 2015년 제24회 성정음악콩쿠르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국내 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며 2018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독주자 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다. 음악원 이진주카테고리4 부문 2위 수상자인 이진주 양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출신으로 201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 입학하였다. 2011년 음악교육 신문사콩쿠르 현악 전체 차상, 2011년 CBS콩쿨 1등, 2013 성정음악콩쿨 중등부 1위를 차지하였다. 촉망받는 첼리스트로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카테고리3 부문 1위 수상자 민찬흥 군 역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출신으로 201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로 입학하였다. 2011년 서울 오케스트라 콩쿠르 우수상, 2011년 예원 음악콩쿠르 1등, 2014년 한국현악기협회 콩쿠르 1등, 2015년 이화경향 콩쿠르 중등부 1등, 2016년 성정음악콩쿠르 최우수상 및 수원음악상, 2016년 부산음악콩쿠르 1등으로 입상하는 등 국내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2015년 금호영재오디션에 합격하여 금호영재독주회를 가졌으며, Krishim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과 성정트리오에서 연주하고, 부산시향과 협연하는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펴고 있다. 현재 성정황진장학생, 성정재단, 송강재단의 후원을 받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1학년에 재학 중이다. 또한 카테고리1 부문의 공동 1위를 수상한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한재민 군은 2015년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2017년 스트라드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영재로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정명화 명예교수에게서 전공지도를 받고 있다. 같은 부문 공동 1위인 권지우 양 역시 2016년 음악춘추 콩쿠르 1위, 2016년 스트라드 콩쿠르 1위 등의 수상실력을 지닌 재원이다. 카테고리2 부문 공동 2위에 오른 조예원 양은 2015년 이화경향콩쿠르 2위, 2016년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대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영재로 2017년 금호영재독주회 및 KT&G장학재단의 예체능 특기자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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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영재들의 흥겨운 우리 소리 한마당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은 11월 11일(토) 오후 5시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에서‘제7회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통예술분야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전통예술분야 교육원생으로 선발된 3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기악, 성악, 무용, 연희 전공으로 구성된 영재들이 다양한 구성을 통해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신명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수료생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전공 배수현 학생이 사회를 맡아 기악 전공 영재들이 피리가 주 선율로 이끄는 관악 합주곡인 <표정만방지곡 중 상령산>을 시작으로 <지영희류 해금산조>, <장구 듀엣‘놀이’>등을 연주한다. 이어 성악 전공 영재들이 <흥보가 중 유색황금눈 대목>, <적벽가 중 적벽강 불지르는 대목>을 들려주며, 무용 전공 영재들이 <춘앵전>, <태평무>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연희 전공 영재들이 상쇠놀음과 소고놀음을 담은 <Young 판>을 공연하며 마무리한다. 박은영(전통예술원 무용과 교수) 전통예술분야 주임교수는“이번 공연은 탄탄한 기본기를 지닌 영재들이 악, 가, 무의 통합교육을 통한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성까지 갖춘 완전체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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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 1위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 음악분야 플루트 전공 노유민(13세, 홈스쿨) 양이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시가현 다카시마시에서 열린 ‘제22회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The 22 nd Biwako International Flute Competition)에서 일반부문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금은 110만 엔이다. 일본 다카시마시와 시가현 등에서 후원하는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는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콩쿠르로 세계적인 관심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국제 플루트 콩쿠르이다. 이 콩쿠르는 18세 이하의 청소년부문과 33세 이하의 일반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대회 당시 한여진(음악원 기악과 2년) 양이 최연소로 일반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노유민 양은 이번 콩쿠르 33세 이하의 일반부문에 참가하였으며, 전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169명과 4라운드까지 경쟁을 펼쳐 5명이 오른 마지막 본선에서 4명의 성인 연주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심사위원장인 구니타치 음악대학 오토모타로 교수와 파리 에꼴노르말 장 페란디스 교수는 노유민 양의 연주에 대해 “소리, 음악성, 테크닉들 전 부분에서 감동적인 연주를 하였다”고 극찬하였다. 촉망받는 음악 영재인 노유민 양은 2014년 이화경향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국내 유수의 대회에서 수상을 하였으며, 금호 영재 독주회, 수원시향 협연 등 연주자로서의 실연 경험도 풍부한 재원이다.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이예린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설립된 국내 최고(最高)의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뛰어난 교수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예술영재의 조기 발굴 및 국가적 차원의 예술영재 육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에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분야에 173명(사회적 배려 대상자 7명 포함)을 선발해 국가에서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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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바르셀로나 국제 무용 콩쿠르 석권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및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이 ‘2017바르셀로나 국제 무용 콩쿠르(Certamen Internacional de Danza CIUTAT DE BARCELONA)에서 발레 및 컨템포러리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 속 무용 한류 바람을 이어가고 있다.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지난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꽃시장극장(Mercat de les flors)에서 개최된 ‘2017 바르셀로나 국제 무용 콩쿠르’에서 무용원 정성욱(19세, 실기과 1년) 군이 발레 시니어 솔로 부문 2등을 수상하는 등 모두 8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발레 시니어 파드되 부문에 출전한 류성우(20세, 실기과 2년) 군과 박하은(20세, 실기과 2년) 양이 1등을, 양승주(20세, 실기과 2년) 군과 강윤정(20세, 실기과 2년) 양이 2등을 각각 차지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에 소속된 박윤선(15세, 예원학교 3년) 양은 발레 주니어 솔로 부문 1등을 수상했다. 발레 부문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 부상으로 프라하 섬머스쿨, 뉴욕 페리댄스 스쿨, 시카고 A/A 유스컴퍼니에서 스칼라십 제안을 각각 받았다. 또한 컨템포러리 부문에서는 시니어 C부문에 참가한 무용원 장회원(20세, 실기과 3년) 양의 <A decayed tree>가 1등을 수상했으며, 같은 부문에서 권요한(20·실기과 2년) 군의 <What I am saying>가 2등을 받았다. 이번에 시니어 컨템포러리 부문 1위로 입상한 장회원 양은 제1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1위를 입상하고,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컨템포러리 댄스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차세대 현대무용가다. 한편 이외에도 한국 참가자 가운데 발레 시니어 솔로 부문에서 황수진 양이 1등을, 발레 주니어 파드되 부문에서 주승원 군과 염하정 양이 2등을 차지하였다. 이번 콩쿠르에는 콜롬비아,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페인, 한국,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총 10개국에서 80여 명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사우스 아메리카 소브레발레단 단장이자 심사위원장인 훌리오 보카,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선희 무용원장 등 세계적 무용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위원장 훌리오 보카는 “여러 연령층의 한국 참가자들의 수준높은 기량과 프로페셔널한 감정표현은 완벽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면서 “특히 어린 연령대의 한국 발레교육에 관심이 많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한국예술영재원의 비결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갖고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바르셀로나 국제 무용 콩쿠르는 조지나 리골라 감독을 비롯한 여러 예술가들에 의해 지원되는 콩쿠르로서 발레와 현대무용, 스페인의 춤 플라멩고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콩쿠르는 창의성, 교육, 예술가 개인 및 집단의 국내·국제적인 확산 등 예술의 인식을 장려하는 대회로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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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원 정규빈, 도쿄 음악 콩쿠르 피아노 우승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재학생 정규빈(19) 군이 8월 28일 막을 내린 ‘제14회 도쿄 음악 콩쿠르’(The 14th Tokyo Music Competition 2016)에서 피아노 부문 1등을 차지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도쿄 음악 콩쿠르는 2014년부터 국제콩쿠르로 전환하여 피아노, 성악, 금관악기 3개 부문으로 열린다. 올해 피아노 부문에는 총 133명이 지원하여 2차 11명, 결선 4명이 통과했으며, 결선 진출자들은 도쿄문화회관에서 도쿄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마지막 경연을 진행했다. 우승한 정 군에게는 100만엔(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수상자 정 군은 2014년 독일 에틀링엔 국제 청소년 피아노콩쿠르 3등, 제3회 야마하 장학생 선발대회 피아노부문 우승, 2012년 이화경향 콩쿠르 중학교부 우승 및 예술의전당 캠프&콩쿠르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1월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입학했으며, 현재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2․등은 니시무라 쇼타로(24, 일본), 3등은 카이하라 유키노(24, 일본)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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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1위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 음악분야 피아노 전공 박재홍(17세, 서울예고 2년) 군이 지난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6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콩쿠르(2016 Gina Bachauer International Young artists Piano Competition)’에서 1위와 함께 15,000 달러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그리스 피아니스트 지나 바카우어의 이름을 따서 1976년에 만들어진 콩쿠르로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열린다. 반 클라이번, 클리블랜드와 함께 미국의 3대 피아노 콩쿠르로 불리우는 유서 깊은 콩쿠르이다. 영 아티스트(15-18세) 부문은 1999년 신설되었으며, 주요 수상자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윤디 리(1999년), 김규연(2001년) 등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300여명의 지원자 중 22명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펼쳤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학생들과 함께 최종 5인에 오른 박 군은 결선에서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콘체르토 3번 1악장을 연주했다. 박 군은 레퍼토리의 제한이 없는 이 대회에서 뛰어난 예술성과 기교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영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2016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 우승 기념 사진> 박 군은 촉망받는 음악영재로 2014년 이화경향 콩쿠르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콩쿠르 수상은 물론 2014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4위, 2015년 미국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1위, 미국 힐튼 헤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등 세계 유수의 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차세대 유망주다. 2014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 예술영재, 2015년부터는 예술영재 마술피리후원회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삼성 꿈 장학재단 예술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설립된 국내 최고(最高)의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뛰어난 교수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예술영재의 조기 발굴 및 국가적 차원의 예술영재 육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에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분야에 173명(사회적 배려 대상자 6명 포함)을 선발해 국가에서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