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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누리카드 1만원 추가 '11만원 지급'(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는 9월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1만원 추가된 11만원으로 상향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만원씩 바우처 형태의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정부의 ‘고물가 부담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 발표’에 따라 당초 1인당 10만원이었던 지원 금액을 11만원으로 상향했다. 기존 카드 발급자에게는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1만원을 추가 충전해준다. 미발급자가 신규로 발급할 경우엔 자동으로 11만원이 지급된다.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비롯한 놀이공원과 한화리조트 등 숙박시설, 영화상영관, 사진관, 서점 등 관내 257곳을 비롯해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내 가맹점 검색과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급은 문화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직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조속히 사용해 문화 혜택을 누리는 데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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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이상하고 새로운 가을 축제 ‘풍요로운 낭만조선’ 개막한국민속촌 가을 풍경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친근한 전래동화를 재해석해 다채롭게 꾸민 가을 축제 ‘풍요로운 낭만조선’을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알록달록 곱게 물든 단풍처럼 가을 감성을 듬뿍 담은 풍성한 체험과 포토존을 마련했다. 가을 축제 메인 공연인 ‘이상한 전래동화’는 조선 동화나라 속 주인공들이 자신들의 이야기가 이상하고, 억울하다며 이야기를 바로잡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관람객들은 조선 동화나라의 차갑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팥쥐’와 그 친구들이 전기수를 만나 이야기를 바로 잡을 수 있을지 기대하며 재미있는 캐릭터 마당극을 관람할 수 있다. 민속마을 공연장 일대에서는 선녀와 산신령의 수상한 전설이 전해지는 연못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매일 2회 진행하는 ‘수상한 연못’에서는 선녀와 나무꾼, 금도끼 은도끼 전래동화에 나오던 캐릭터와의 상황극을 통해 관람객들의 배꼽 사냥에 나선다. 이 밖에도 동화 속 캐릭터가 진행하는 가을 대운동회 ‘낭만 오락실’은 색판 뒤집기, 풍선 절구 찧기, 박 터트리기 등 단체전 게임을 통해 남녀노소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이긴 팀에는 가을 제철 음식 아이스 홍시 교환권을 증정한다. 가을 감성을 가득 담은 7종의 체험도 준비됐다. △가을 감성 그립톡 만들기 △가을 풍경 가방 만들기 △허수아비 풍경 만들기 △단풍 가랜드 만들기 △감성등 만들기 △낙엽에 예술을 더하다의 만들기 체험 6종과 가을 추억을 남겨갈 수 있는 엽서 쓰기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민속촌의 가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가을 나들이 명소로 유명한 한국민속촌은 걷기만 해도 가을 단풍을 느낄 수 있지만,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을 이용해 더 가까이에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스토리 포토존도 새롭게 마련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밤라떼, 고구마라떼, 유자슬러시의 음료 3종과 아이스홍시, 고구마빵, 맛밤의 먹거리 3종을 선보인다. 깊은 가을 정취와 함께 풍성한 가을 먹거리는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소셜 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민속촌 관람객 가운데 가을 축제 관련 게시글 올려 인증한 사람에게는 가을이 담긴 상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9월과 10월 동안 인스타그램 우수 후기를 선정해 한국민속촌에서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다. 풍요로운 낭만조선 축제 기획자는 “올가을 조선 동화나라 속 주인공이 돼 볼 수 있도록 재미있게 준비했다”며 “가을 감성 가득한 한국민속촌에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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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투어패스 특가판매’ 이벤트 진행(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관내 관광지 입장권을 최대 79% 할인하는 용인투어패스 특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서 지난 4월부터 관내 유료관광지와 박물관, 미술관 등의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용인투어패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할인가에서 최대 14%를 할인하는 것으로 5가지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 먼저 기본권(8900원)이 준비됐다. 기본권으로는 안젤리미술관, 한택식물원, 한국미술관, 등잔박물관, 벗이미술관, 뮤지엄그라운드 등 6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6곳의 입장료를 더한 정상가 4만2000원보다 79% 저렴하다. 패키지권은 기본권에 특정 관광지 1곳을 추가한 상품으로 총 4종류가 있다. 이 패키지권을 이용하면 기본권의 관광지 6곳을 포함해 한국민속촌 입장과 대아공원 다육식물체험, 백암도예 도예체험, 예아리박물관 누에 실뽑기 체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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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한 여름밤 오싹한 체험으로 큰 인기 ‘심야공포촌’한국민속촌 속촌괴담 장면.(사진제공=한국민속촌)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한 여름밤을 공포로 가득채운 심야공포촌으로 전년대비 야간 방문객이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운 여름에도 한국민속촌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 심야공포촌은 매일 밤 12시까지 연장운영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18일 밝혔다. 공포 어트랙션 △옥사창궐 △미명귀전 △속촌괴담 △귀굴:혈안식귀는 줄서서 즐겨야하는 심야공포촌의 대표 콘텐츠이다. 특히, 관람객들이 제한시간 내에 6명의 미명귀를 찾아 셀카 찍기에 성공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혈안식귀 귀굴은 연일 100% 매진을 기록하는만큼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관아 앞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저승사자, 구미호, 좀비로 변신할 수 있는 귀신 분장체험을 운영한다. 특수분장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만큼 귀신으로 분장한 관람객은 심야공포촌을 한층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은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며 국내 대표 호러 콘텐츠 귀굴:혈안식귀는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귀굴:혈안식귀는 현재, 현장 예매를 통해 체험 가능하며 21일 이후부터는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심야공포촌은 우천과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심야공포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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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오픈(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한국민속촌이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을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은 구 용인자동차극장을 리뉴얼해 탄생한 만큼 용인, 수원 및 수도권에서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의 예매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만차로 인한 헛걸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자동 입출차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관람객들의 쾌적한 방문이 예상된다. 영사기 교체 등을 통해 관람객은 실내 상영관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해진 밝기와 최대 21미터 크기의 대형 스크린에서 실감 나는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는 양념치킨,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극장 입구에는 각종 튀김류를 판매하는 면사무소와 이마트24가 있다. 극장 내부 매점에는 멀티 자판기를 설치해 다양한 주전부리를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8월 21일까지 진행하는 ‘심야공포촌’도 즐기고,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서 즐거운 영화관람도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예매사이트인 모노플렉스, 디트릭스를 검색하면 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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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속촌아씨’ 콘텐츠 실사화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온라인 모집 및 현장 오디션을 통해 ‘속촌아씨’ 실사 모델로 배우 김하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단아한 모습과 톡톡튀는 대사로 인기를 얻은, 신비주의 캐릭터 ‘속촌아씨’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온라인 모집 및 현장 오디션을 통해 ‘속촌아씨’ 실사 모델로 배우 김하린을 발탁했다. 이번에 선발된 속촌아씨 실사 모델은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속촌아씨’로써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갈 예정이다. 배우 김하린은 속촌아씨 팬아트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것처럼 캐릭터 특징이 정확하게 일치하는만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속촌아씨는 최근 한국민속촌 웹드라마 ‘연분’ 촬영을 마치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오는 6일 한국민속촌 대표공연 ‘연분’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웹드라마 ‘연분’은 네이버TV(한국민속촌 채널)과 유튜브(속촌아씨 채널)에서 오는 3일부터 예고편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총 5편이 공개된다. 속촌아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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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에 귀신의 문이 열렸다, 매일 밤 12시까지 ‘심야공포촌’ 변신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미명귀전. 사진제공 : 한국민속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최초로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 파티 등 공포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심야공포촌에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한층 더 무서운 공포 어트랙션 3종이 등장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오싹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속촌괴담’은 괴담꾼이 해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에 인테리어, 조명, 음향, 특수 효과 등 다양한 장치의 활용으로 관람객들에게 괴기스러운 현장감을 선사한다. 민속 마을 중심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화려하고 뜨거운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가 펼쳐진다. DJ 2FAITH가 주도하는 속촌클럽은 관람객들과 디제이가 하나 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디제이 파티 이후 어둠으로 가득 찬 늦은 밤에는 고전 공포 영화 상영이 시작된다. 더운 여름날 야외에서 으스스한 영화 한 편으로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심야공포촌을 즐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특수 분장 전문가가 해주는 리얼한 분장 체험으로 직접 귀신이 돼 축제에 한껏 몰입하는 것이다. 또 공연장에서 열리는 디제이 파티와 늦은 밤 공포 영화 상영을 더 맛깔나게 즐기기 위해 장터 먹거리를 연장 운영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는 심야공포촌을 더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민속촌은 매일 밤 특별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만 즐기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애프터(After) 4 야간개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 남승현 부장은 “한국민속촌 최초 역대급 공포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연출했다”며 “한여름 밤의 등골 오싹한 납량 특집을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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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여름을 알리는 조선시대 축제 ‘단오날의 꾼’ 진행한국민속촌 짚신 장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흥겨운 조선 시대 여름 축제 ‘단오날의 꾼’을 6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단오날을 연출해 모내기, 창포물 머리 감기 등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부하게 준비했다. 예로부터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양한 놀이를 즐겼던 큰 명절이다. 이에 한국민속촌에서는 농부들이 시연하는 모내기, 보리 베기 행사와 감자밭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감자 캐보기’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고된 농사가 끝나면 조선 시대 방식의 뷰티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단오의 대표적인 행사 창포물 머리 감기 체험을 통해 윤기 가득하면서도, 튼튼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조선 시대 뷰티 아이템 천궁 머리핀을 매주 주말 및 공휴일 동안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이 밖에도 흥겨운 조선 시대 장터 ‘단오 난장판’이 민속마을 곳곳에서 열린다. 모자 장수, 땔감 장수, 바구니 장수의 지게를 지며 단오날의 장사꾼으로 변신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전통찻집 다락방과 한약방에서는 단오맞이 특별메뉴 쑥쑥라떼, 트리플베리에이드 등을 출시했다. 단오날의 쑥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역할을 한 만큼 관람객들은 쑥으로 만든 디저트를 먹으며 기운을 보충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단오를 맞아 자유 이용권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도심 속 생태 교육의 장인만큼 인근 지역 용인시민 대상으로 최대 40% 입장권 할인 혜택을 동반 1인까지 적용한다. 이 밖에도 주말 및 공휴일 한정 야간 개장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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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보물찾기 이벤트 진행홍길동의 선물 보따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 ‘홍길동의 선물 보따리’를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쉽고 재밌는 보물찾기 놀이다. 민속마을 내 지정된 구역에서 숨겨진 홍길동의 표시(쪽지)를 찾아 선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1일 1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선물은 △최신 유행 어린이 장난감 △kt wiz 시즌 입장권 △민속촌 굿즈 등이 준비됐으며, 획득한 쪽지는 선물 교환소에서 상품으로 교환수령 할 수 있다. 관아 앞에서는 ‘조선 컬러풀 판박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민속촌의 봄 시즌 축제인 ‘웰컴 투 조선’을 즐기며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원하는 그림을 선택하여 판박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르고 신기한 체험이 될 것이다. 한국민속촌 어린이날 이벤트 기획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직접 보물을 찾아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선물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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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달빛 가득한 야간개장 시작...특별공연 연분 개막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 달빛을 더하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고즈넉한 조선 시대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를 4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달빛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선 시대 풍경 속에서 즉석에서 요리하는 야시장 음식과 재밌는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완벽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간개장 기간 한국민속촌에서는 대표 콘텐츠 ‘연분’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조선 시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LED 퍼포먼스와 섀도 아트로 표현한 멀티미디어 융합 초대형 공연 연분은 2022년을 맞아 더욱 새롭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공연 연분은 주말 및 공휴일 밤 8시 한국민속촌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아름다운 민속촌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신규 포토존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민속촌 곳곳에 준비된 △달빛 △연분 △가마 △단청 콘셉트의 포토존에서 그림자를 이용해 재미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지곡천 달 △목교 포토존도 2022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을 했다. 민속마을 초가 곳곳에서는 창에 드리워진 그림자로 조선의 밤 생활상을 들려주는 그림자 이야기극도 운영된다. 민속마을 내 그림자극은 정겨우면서도 재미난 경험을 제공한다. 조선 시대 야시장 분위기에 맞춰 식음 메뉴도 큰 폭으로 리뉴얼했다. 장터에서는 삼겹살을 즉석에서 구워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밖에도 야식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문어구이 △통 오징어튀김 △먹태 구이 △모둠 감자튀김 등 약 40종의 새로운 메뉴를 출시한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콘텐츠기획팀장은 “귀중한 주말 저녁 한국민속촌을 찾아준 분들께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많은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한국민속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