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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만나는 전 세계 최신 화제작 국립극장 NTOK Live+(엔톡 라이브 플러스)엉클 바냐_TobyJones Richard Armitage_photo(Johan Persson)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립극장은 해외 유수의 작품 영상을 소개하는 ‘NTOK Live+(엔톡 라이브 플러스)’를 2월 17일(목)부터 24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시즌 국립극장이 새롭게 시작한 ‘NTOK Live+’는 공연영상화의 선두주자인 영국 ‘엔티 라이브(NT Live)’를 포함해 프랑스 코메디 프랑세즈의 ‘파테 라이브(Pathé Live)’, 유럽 컨템퍼러리 연극의 선구자인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의 ‘이타 라이브(ITA Live)’ 등 급변하는 해외 공연영상의 최신 흐름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월 ‘NTOK Live+’에서는 영국 국립극장이 제작한 영화 프로덕션 NT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과 트래펄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의 ‘엉클 바냐(Uncle Vanya)’를 국내 최초로 상영한다. 두 작품 모두 코로나19로 공연이 중단된 시기에 문을 닫은 극장에서 만들어졌다. 실황을 촬영한 기존의 공연 영상 형태와는 달리, 영상을 목적으로 제작돼 더욱 정교한 카메라 움직임과 연출로 차별화된 영상미를 보여준다. 연극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영화적인 기법을 도입한 두 작품을 통해 공연과 영화의 하이브리드를 확인할 수 있다. NT ‘로미오와 줄리엣’은 영국 국립극장이 야심 차게 선보인 영화 프로덕션이다. 2020년 사이먼 고드윈이 연출을 맡아 공연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작품을 영화로 제작했다. 영국 국립극장에서 17일간 촬영한 이 작품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장대한 비극을 90분으로 압축해 풀어낸다. 영화이지만 ‘왜 라이브 공연이 계속되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작품의 시작점인 연극과 공연장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사실적인 재현이 아닌 연극적인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1년 4월 처음 공개된 후, “매끄럽게 편집된 영화의 에너지를 지녔으면서도 생생한 연극성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더 타임스)” “영국 국립극장의 독창성 넘치는 첫 번째 영화, 대단한 성취다(가디언)” 등의 호평을 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에서 찰스 왕세자 역으로 각종 연기상을 휩쓴 조시 오코너가 로미오를 연기하며, 배우 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제시 버클리가 줄리엣 역을 맡았다. NT ‘로미오와 줄리엣’은 2월 17~20일 총 4회 상영한다. 트래펄가 릴리징사가 배급하는 ‘엉클 바냐’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기간 중 영국에서 공연 프로덕션을 영화로 제작한 최초의 사례다. 2020년 1월 해럴드 핀터 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 ‘엉클 바냐’는 코너 맥퍼슨의 각색과 이언 릭슨의 연출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나, 공연 시작 두 달 만에 코로나19로 중단됐다. 극장이 문을 닫은 후, 작품을 제작한 소니아 프리드먼 프로덕션은 앤젤리카 필름과 함께 작품을 영화로 만들었다. 브로드웨이 월드는 “웨스트엔드 공연을 대형 스크린에 옮긴 것 이상이다. 무대와 영화가 완벽하게 결합하여 환상적인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평했다. 국내 관객에게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티스 비밀 상담소’로 얼굴을 알린 에이미 루 우드가 소냐 역을 맡았으며, 영화 ‘해리포터’ 속 도비 목소리의 주인공 토비 존스가 바냐 역을, 리차드 아미티지가 아스트로프 역을 맡았다. 반복되는 절망과 갈등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트래펄가의 ‘엉클 바냐’는 2월 24~27일 총 4회 상영한다. 트래펄가(Trafalgar)에서 배급하는 ‘엉클 바냐’는 영국에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기간 중 최초로 공연 프로덕션을 영화로 제작한 사례다. 안톤 체호프의 희곡을 바탕으로 코너 맥퍼슨이 각색하고 이언 릭슨이 연출한 ‘엉클 바냐’는 2020년 1월 해럴드 핀터 극장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지만, 공연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코로나19로 중단됐다. 극장이 문을 닫게 되자 공연 제작사인 소니아 프리드먼 프로덕션은 앤젤리카 필름과 협업해 영상 제작에 착수, 관객이 없는 해럴드 핀터 극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엉클 바냐’는 기존의 공연 실황 영상과 달리 영화적인 기법을 풍부하게 활용해 색다른 영상미를 보여준다. 브로드웨이 월드는 “웨스트엔드 공연을 대형 스크린에 옮긴 것 이상이다. 무대와 영화가 완벽하게 결합하여 환상적인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극찬했다. 각색을 맡은 코너 맥퍼슨은 원작을 최대한 그대로 살리면서 대사를 재배치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지금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물로 만들었다. 특히, 소냐⸱옐레나⸱나나 등 여성 캐릭터의 역할을 더욱 부각한 점이 특징적이다. 부정적인 감정에 머물러 있는 바냐⸱세레브랴코프⸱아스트로프 등 남성 캐릭터가 과거를 대변하고,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소냐와 옐레나가 삶의 희망을 제시하는 인물로 그려지는 원작의 의도를 한층 강조해 보여준다. ‘엉클 바냐’에는 지금 우리의 현실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배우들이 하나둘 텅 빈 극장으로 들어오고, 유모가 무대 위 소품과 가구를 덮어놓은 장막을 조심스레 걷어내는 작품의 첫 장면은 문이 닫혔던 극장에 돌아온 공연팀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작품은 150여 분 동안 바냐의 집에서만 펼쳐진다. 집이라는 실내 공간에서 각자의 고독과 절망을 마주하고 서로 충돌하는 모습은 마치 코로나19 시대의 우리를 보는 듯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티스 비밀 상담소’에서 얼굴을 알린 에이미 루 우드가 소냐 역을 맡았으며, 영화 ‘해리포터’ 속 도비 목소리의 주인공 토비 존스가 바냐 역을,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설리반 역을 맡았던 리차드 아미티지가 아스트로프 역을 맡았다. 영국 일간지 디 아이가 “평생 이보다 훌륭한 캐스팅을 보려면 우리가 매우 운이 좋아야 할 것이다”라고 평했을 정도로 주연부터 조연까지 모든 배우가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우리에게 주는 시련을 참아내요, 우리는 쉬게 될 거예요. 연극도, 사랑도, 그리고 우리의 삶도 계속될 거예요”라는 소냐의 마지막 대사처럼 작품은 혼란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엉클 바냐’는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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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로삐로' 베스트 이스탄불 필름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단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새창으로 읽기'삐로삐로' 애니메이션 장면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 <삐로삐로>가 ‘2021 베스트 이스탄불 필름 페스티벌(Best Istanbul Film Festival)’에서 베스트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26회 파리한국영화제의 ‘어린이상’ 수상과 조지아에서 개최한 제14회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TOFUZI’의 ‘The Best Animation For Kids’ 수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삐로삐로>는 산에 사는 새 ‘삐로삐로’와 도시 속 꽃집에 사는 새 ‘달래’가 우연히 만나 함께 자연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낸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추진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의 선정작으로 수려한 아트워크와 높은 퀄리티의 영상미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은 애니메이션 창작 인력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경쟁력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 기획안을 보유한 창작자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999년도부터 지난 23년간 204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한편 <삐로삐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 영화제’의 경쟁부문 중 ‘Young Audience Competition’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삐로삐로>를 제작한 백미영 감독은 <고래>(2009)를 데뷔작으로 <늪>(2011), <너무 소중했던, 당신>(2013), <바람>(2015), <댄싱 인 더 레인>(2016), <달, 어디있니?>(2017), <르 모>(2018) 등 다채로운 애니메이션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달, 어디있니?>를 모티브로 그림책 <잠 못 드는 너에게>(2019)를 출간했으며, 인스타툰으로 연재해 온 <개큰 개 파이>(2021)를 도서로 출판하는 등 애니메이션·만화·일러스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보경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지원한 ‘삐로삐로’가 베스트 이스탄불 필름 페스티벌을 비롯한 해외 영화제에서 한국 독립 애니메이션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애니메이션 창작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적극 지원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창작의 경쟁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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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결방 아쉬움 날려줄 송혜교X장기용 투샷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UAA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12월 31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가 ‘2021 SBS 연기대상’ 방송으로 결방된다. ‘지헤중’ 13회 엔딩에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서로 이별을 이야기한 가운데 하영은이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만큼 14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헤중’ 제작진이 12월 31일 결방의 아쉬움을 날릴 하영은과 윤재국, 국하 커플의 투샷을 여러 장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촬영할 때도, 촬영을 준비할 때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첫 번째 사진은 하영은이 윤재국을 처음 신경 쓰기 시작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컷이다.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텐션 있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했다. 이외에도 하영은이 윤재국의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를 만나고 좌절한 채 뛰어나온 순간 그녀를 붙잡아 세운 윤재국의 모습,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와락 끌어안은 두 사람의 모습도 애틋해 눈을 뗄 수 없다. 드라마 속 하영은과 윤재국의 투샷이 아련한 떨림을 유발했다면 촬영을 준비 중인 두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의 투샷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서로 눈을 맞춘 채 대사를 맞춰보거나 장면, 캐릭터 등에 대해 상의하는 두 배우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엿보이는 것. 이 팀워크가 드라마 속 케미로도 이어져 ‘국하 커플의 로맨스’가 탄생될 수 있었던 것이다. ‘지헤중’ 제작진은 “이제 ‘지헤중’이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하영은과 윤재국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서로 사랑할 것이다. 국하 커플의 사랑이 깊어지는 만큼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의 연기와 호흡도 더욱 깊고 애틋할 것이다. 역대급 멜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송혜교-장기용 국하 커플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4회는 12월 31일 하루 쉬고 2022년 1월 1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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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모델 수주, 프랑스 파리 샤넬 쇼장에서 런웨이는 물론 한국어 곡 ‘햇님’ 무대 장식…파격 행보수주, 프랑스 파리 쇼장을 꽉 채운 런웨이와 한국어 라이브 무대로 이목 집중. Photo source. : SM Entertainment.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글로벌 톱모델이자 명품 브랜드 샤넬의 앰버서더인 수주가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샤넬 ‘2021/22 공방(Métiers d’art) 쇼’에서 런웨이는 물론 특별한 무대를 펼쳤다. 올 상반기 ‘에테르(Ether)’라는 밴드로 새로운 활동을 알리며 ‘햇님(HAENIM)’을 발표한 그녀는 프랑스 쇼장에서 ‘햇님’의 무대를 장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주의 사이키델릭하면서도 몽환적인 보이스는 이번 샤넬 쇼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쇼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수주가 선보인 ‘햇님’은 사이키델릭 록 가수 김정미의 곡 ‘햇님’을 커버 제작한 곡으로 해외 패션쇼 쇼장에서 한국어로 된 곡이 울려 퍼지는 진귀한 풍경을 연출할 수 있었다. 톱모델로서 런웨이는 물론 쇼장을 꽉 채운 수주의 한국어 라이브 무대는 세계 각국의 패션 피플의 극찬을 받아낼 수 있었던 것. 이처럼 국내외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과 각종 브랜드 쇼를 통해 글로벌 톱모델로서의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수주가 보일 앞으로의 패션 및 음악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프랑스 쇼장에서 펼쳐진 수주(에테르)의 신곡 ‘햇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탤리언 두 잇 베러 뮤직(Italians Do It Better Musi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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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디어센터, 한국 독립영화 기획전 열어(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수원미디어센터는 한국 독립영화 기획전 ‘일상에서 꿈을 만나다’를 준비했다. 이번 영화 기획전은 코로나19 시대에서 위드코로나 시대로 탈바꿈하면서 일상을 되돌아보며, 보편적 가치인 꿈을 소재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오는 11일부터 시작하는 한국 독립영화 기획전은 2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 <일상, 들여다보다>는 온라인으로 상영하고, 두 번째 주제 <꿈을 찾아 길을 나서다>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상영한다. 기획전에서는 장편 6편과 단편 2편 등 총 8편을 선보인다. 첫 번째 주제 <일상, 들여다보다>는 변화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우리의 일상을 다시 한번 조명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2017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논의를 다룬 <학교 가는 길>과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11살 보리의 이야기인 <나는 보리>, 가장 슬픈 날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 하는 삶의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잔칫날>, 실종된 아내와 전남편의 비극적인 재회를 다룬 <옥천> 등 총 4편을 상영한다. 두 번째 주제 <꿈을 찾아 길을 나서다>는 꿈과 희망을 소재로 함께 공감하고, 삶의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했다. 작품은 세 청년의 농업 세계일주를 다룬 <파밍보이즈>, 84세 노모와 아들의 3개월간 순례여정기 <카일라스 가는 길>, 프랑스로 떠난 부부의 좌충우돌 이야기 <박강아름 결혼하다>, 배우 이희준의 첫 연출작 <병훈의 하루> 등 총 4편이다. 관람 인원은 온라인 상영의 경우 100명,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은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관람은 상영 전까지 수원미디어센터 누리집(www.swmedia.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온라인 상영은 예약자들에게 당일 영화관람 웹주소를 문자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며, 영화는 24시간 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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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센터, 아시아 작가 최초 영국 ‘대거상’ 수상한 윤고은 작가 인터뷰 공개MIZY, 세계와의 만남 -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소설 ‘밤의 여행자들’ 작가 윤고은 인터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미지, 세계와의 만남’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시아 작가 최초로 영국추리작가협회 주관 대거상(The CWA Dagger)을 받은 윤고은 작가와의 인터뷰 영상을 미지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한다.미지센터는 위탁운영 기관인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2016년부터 미지, 세계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르 클레지오 △쿠바 시인 오마르 페레즈 △일본 추리 소설가 나카무리 후미노리 등 인문학 분야 세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대담을 진행해 왔다.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강의가 어려워지면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는 인터뷰 영상을 제작·배포하는 형식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영화 ‘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과의 인터뷰 영상에 이어 올해에는 대산대학문학상으로 등단한 소설가 윤고은 작가와 인터뷰를 공개한다.윤고은 작가는 올 7월 장편 소설 ‘밤의 여행자들’로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주관하는 대거상의 ‘번역 추리소설’ 부문을 아시아 작가 최초로 수상했다. 윤 작가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관심의 한 가운데 있는 한국의 문화예술과 관련한 견해뿐만 아니라, 작가가 되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조언 등 다양한 이야기를 인터뷰에서 들려준다.윤고은 작가와의 인터뷰 영상은 미지센터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미지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범주의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미지, 세계와의 만남을 포함한 여러 문화 다양성, 세계 이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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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천재' 안세영, 인니오픈 우승…2연속 국제대회 정상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AFP=인도네시아 배드민턴 협회제공 한국 여자 배드민턴 에이스 안세영(19·삼성생명)이 2주 연속 국제대회 최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안세영은 28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1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을 2-0(21-17 22-20)으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 21일 2021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24)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일주일 만에 다시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1세트에서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들어 낸 안세영은 상대에게 연속 3점을 내주며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 공격 찬스에서 네트를 살짝 넘기는 속임수 동작으로 점수를 따내 21-17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접전이 벌어진 2세트 20-20 듀스 상황에서 완급을 조절한 공격으로 상대의 연속 범실을 유도해 22-20으로 승부를 결정했다. 2017년 중학생 신분으로 국가대표가 된 안세영은 2018년 아이리시 오픈에서 첫 성인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2019년 뉴질랜드 오픈·캐나다 오픈·아키타 마스터스·프랑스 오픈·광주 코리아 마스터스 등 5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며 세계배드민턴협회(BWF)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제대회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1월 'BWF 월드 투어 파이널'에 이어 인도네시아 마스터스대회와 인도네시아 오픈대회까지 우승하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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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격려로 멈추었던 예술 작업 다시 시작해요”이혁 작가가 레지던스 기간 동안 그린 ‘악양의 장마’ 작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리산 품속 예술가 힐링 아지트’를 표방하는 하동군 악양창작스튜디오는 11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레지던스 입주 작가들의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오픈스튜디오 및 성과보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악양창작스튜디오는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년째 운영되는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고 사회적기업인 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가 운영하는 지역특화형 창작공간이다. 악양창작스튜디오는 여타의 레지던스와 작가 선발 기준이 조금 다르다. 최소 2년 이상 작업이 중단된 작가, 창작지원 기금 등 수혜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작가, 또는 제도 미술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작가 등이다. 화려한 경력으로 어느 곳이나 지원하면 붙을 수 있는 작가보다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작업을 잠시 접을 수밖에 없었던 ‘경력 단절’ 또는 ‘아웃사이더’ 작가 등 잠재력은 있으나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작가를 우선하는 특화된 레지던스이다. 이에 올해는 2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박길안, 양원정, 임산하, 이혁, 한유미 5인의 시각예술인을 선발했으며 이들이 작업을 그야말로 ‘Re:art’ (작업 재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먼저 하동을 품고 있는 지리산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주 접하면서 지금까지 쌓여있던 심리적 숙제와 피로를 털어내고 재충전하는 ‘리프레쉬 프로그램’과 입주 작가마다의 창작 단계를 고려하고 각자가 느끼는 어려운 점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역량 강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유미 작가는 프랑스 미술 학교에서 수학하고 잠시 국내에 귀국한 이후로 여러 가지 개인 사정으로 8년간 작업을 놓아버린 경우다. 더 이상 늦어지면 미술로부터 영영 멀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고향인 부산을 등지고 자연을 자주 접하고 관찰할 수 있는 악양창작스튜디오에 지원했다. 한유미 작가는 지난 체류 기간에 대해 “8년간 쉬어 굳었던 손과 몸이 이제 좀 풀리는 느낌이다. 이곳에서 자연을 관찰하면서 한순간도 고정돼 있지 않은 사물과 현상을 어떻게 드로잉으로 담아낼지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혁 작가는 북한에서 예술학교에 다녔으나 탈북 이후 영어 전공 등으로 선회했다가 3년 전 다시 미술을 시작한 경우이다. 최근 첫 개인전을 통해 탈북자로서의 이산의 경험과 낯선 한국 땅에 적응하면서 느낀 그리움과 같은 정서를 ‘자화상’, ‘반상’, ‘관월도’ 등의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절제된 선과 색으로 한국사회 속 이방인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미술계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양원정 작가는 판화를 전공한 후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으나 결혼 후 육아 등으로 작업이 중단된 상황이었다. 작가는 하동으로 10년 전 귀촌해 지역의 예술강사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나 정작 자신의 작업은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였다. 이번 악양창작스튜디오 입주를 통해 그녀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그림책 작업에 도전해 뜨거운 입문기를 겪었다. 첫 작품 ‘하람이 동생 하동이’는 그녀의 아이 하람이와 반려견 하동이의 알콩달콩 심리전을 에피소드로 해 사람과 동물의 사랑을 테마로 한 그림책으로 하동의 아름다운 풍경이 배경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박길안 작가의 경우에는 작업 휴지기가 길지는 않지만 제대로 된 작업실이 없어서 작업을 심화시키기 어려웠다. 그는 악양창작스튜디오에 가장 일찍 출근해 가장 늦게 퇴근하는 작가로 작업실을 백프로 활용하고 있다. “기다렸다는 듯이 2년여 동안 제 안에 쌓여있던 이미지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고 박길안 작가는 입주 소감을 밝혔다. 최근 9월에 개최한 소품전을 통해 일상의 작은 것들을 지긋이 ‘觀(위빠사나)’함으로써 얻어지는 지혜를 표현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였고, 전시작의 80프로가 판매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악양창작스튜디오 최연소 입주 작가인 임산하는 대안학교를 나온 이후 그림 그리는 삶을 지향해 SI그림책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한 청년 작가이다. 하동에 귀촌한 부모님 덕에 동네에 악양창작스튜디오가 있다는 사실을 접하게 돼 지원하게 됐다. 치매에 걸린 친할머니의 생애사 기록에서 시작돼 악양 봉대리 할머님들의 생애사까지 근대현대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할머니들의 공통의 삶을 쫓아가는 기록예술을 진행하고 있다. 할머니들의 인상적인 주름과 얼굴을 독특하고 강렬한 색감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정형화된 어르신 초상을 넘어 청년다운 시선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이들 5인의 미술작가는 각자 살아온 삶의 경로는 다르지만 이곳 하동에서 멈추었던 예술 작업을 이어나감으로써 예술가 공동체를 이루고 예술도반이 됐다. 레지던시를 운영하는 독립기획자 전민정은 “예술이 아니면 안되는 이들이 어쩔 수 없이 작업을 중단했다면 이것은 굉장한 좌절이었을 것이다. 이곳 악양창작스튜디오에서는 조금 늦었을지는 모르지만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경력 단절 작가들이 다시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멈추었던 삶이 이어지도록 돕고자 한다”고 악양창작스튜디오만의 포부를 밝혔다. 이번 레지던시 성과공유전 및 오픈스튜디오에는 이들 5인 작가들의 대표 작품 외에도 지역민과 3개월간 진행한 ‘공동체 미술’의 결과물도 함께 전시해 선보인다. ‘지리산 야생화 보태니컬 아트’, ‘세상을 찍다 판화놀이’ 등 하동의 주민들이 예술을 통해 교류하고 지역을 담아낸 흔적들을 작품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300명에게는 입주작가들의 대표작이 수록된 ‘2022년도 아트캘린더’도 증정한다. 오프닝은 11월 26일(금) 오후 5시로 관람 문의는 구름마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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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예트렌드페어’에서 형형색색의 공예작품 즐겨요2021 공예트렌드페어 참가사 부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코엑스 시(C)홀(서울 삼성동)에서 ‘2021 공예트렌드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참가자 모두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형형색색(形形色色)’ 주제관에서 공예작가 71명 작품 전시,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박람회에서는 공예작가, 화랑(갤러리), 기관, 대학 등 공예 분야 32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주제관, 창작공방관, 아트&헤리티지관, 공진원(KCDF)사업관, 브랜드관, 대학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정구호 씨를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그동안 주제관 기획에 국한했던 감독의 역할을 행사 총괄기획으로 확대해 통일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규모가 커진 올해 주제관에서는 ‘형형색색(形形色色)’을 주제로 각자 다른 배경과 경력을 가진 공예작가 71명이 다양한 재료와 형태, 기법, 색감으로 만들어낸 작품을 전시했다. 대상별 관람 일정 조정, 공예품 유통과 판매 지원 강화, 또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주요 구매자와 일반인의 관람 일정을 조정해 공예 작품 유통과 판매 지원을 강화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18일(목)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한 국내외 구매자 300명을 초청해 기업 간(B2B), 기업·소비자 간(B2C) 거래를 활성화한다. 아울러 우리 공예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프랑스, 영국, 미국, 이탈리아, 일본, 호주 등 나라별 홍보대사도 위촉해 현지에 한국공예 행사나 작품들을 소개하고 거래와 사후 협력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1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는 입장권 사전 예매 또는 현장 구매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출품작 누리집 전시, 실시간 구매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마련,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이어진다. 공식 누리집에서는 출품작을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네이버 아트윈도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예품을 실시간으로 살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유튜브 이광기 채널에서는 ‘공예품 라이브 경매쇼(11. 15. 오후 9시~10시)’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함께하는 공예트렌드페어 랜선 쇼핑(11. 19. 오후 6시~7시)’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공예 분야 갤러리와 기관들의 참여도를 높여 신진작가, 중견작가, 장인들까지 소개하고 연결해준다. 현장 심사로 우수작가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갤러리와 협력해 무료 전시를 지원하는 등 신진작가 발굴과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공진원의 김태훈 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이번 공예트렌드페어가 유통과 교류의 장을 넘어 공예의 예술적·문화적 가치를 선도하는 깊이 있는 박람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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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앞 문화장터 열린다! 국립극장‘아트 인 마르쉐’개최농부시장 마르쉐의 ‘마르쉐@’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장터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국립극장은 ‘아트 인 마르쉐(Art in Marché)’를 11월 20일(토)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농부시장 마르쉐와 함께 만드는 문화장터로, 극장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서 많은 이의 일상에서 더욱 가깝게 만나고자 기획됐다. ‘아트 인 마르쉐’는 농부시장 마르쉐의 ‘마르쉐@’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장터로 꾸며진다. ‘마르쉐@’은 장터를 뜻하는 프랑스어 ‘마르쉐(Marché)’와 장소 앞에 붙는 영어 전치사 ‘앳(at‧@)’을 결합한 것으로, 어디서나 열릴 수 있는 시장을 의미한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거래하기 위해 환경운동가와 문화기획자들이 모여 만든 도시형 장터로, 2012년부터 공원‧미술관‧성당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돼왔다.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부‧요리사‧수공예가 40여 팀과 음악가 4팀이 참여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마주하는 시장인 만큼 농부들이 자신만의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과 요리사들이 제철 식자재로 만든 음식, 공예가들이 한 땀 한 땀 완성한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광장 한편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김박재재·오소영,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Vandi), 바이올린 연주자 탁보늬가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줘 활기를 더한다. 국립극장과 농부시장 마르쉐는 친환경 장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장바구니와 개인 식기 등을 지참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출점 팀에 따라 소정의 할인 및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종료된 공연의 포스터는 농작물 등을 담을 수 있는 봉투로 만들어 재활용하며, 공연 홍보용으로 사용한 현수막을 활용해 관객 그늘막을 만든다. 야외무대는 재활용 목재인 ‘팰릿(Pallet)’으로 제작한다. ‘아트 인 마르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입장 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PCR 음성확인서(48시간 내) 등을 확인한다.